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2-14 13:45:24

무한의 탑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세븐나이츠의 콘텐츠에 대한 내용은 세븐나이츠/무한의 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블소로고.png
호걸 던전 목록
무신의 탑주법사
61레벨
무신의 탑(입문, 무극)
65레벨
무법자의 섬(입문, 무극)
65레벨
투영의 사원(입문)
신기 수련장(입문)
명도전각(입문, 일반, 숙련)
천수나한진(입문, 일반, 숙련)




1. 개요2. 던전의 특징3. 입장4. 이용 방법5. 전략 무공 시스템6. 공략7. 공략 보상8. 기타9. AI와 시스템의 불합리함10. 폐쇄와 재개장11. 관련 문서


무신의 희생으로 마황의 도래를 막은 지 1,000년 후.
또 다른 어둠의 존재들이 현계에 엄습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마황의 도래가 임박했음을 뜻했다.
강호의 팔대문파는 자신들의 무림인들로 하여금 세상을 구원할 단 하나의 존재를 수련키 위해 무한한 높이의 탑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1. 개요

파일:무한의탑입구.jpg
블레이드 앤 소울의 AI 비무 던전. 아이템의 능력치가 적용되는 비무 던전이다.

무한의 탑은 인간들이 마황에게 대항할 실력을 쌓기 위해 세운 100층짜리 1인 영웅 던전이다. 출입구는 무한의 탑 - 무신의 회당 1층에 있으며, 무한의 탑 입장권이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무한의 탑 입장권은 1회용 아이템으로 무한의 탑에 입장할 때마다 1장씩 소모된다. 무한의 탑 입장권은 일일 퀘스트를 통해 매일 1장씩 획득하거나 백선연무장에서 난이도별 AI를 잡고 입장권을 얻거나 무신의 탑 20층의 소양상을 잡고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소양상의 염주하나와 입장권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상대하는 것은 격사,투사를 제외한 9 직업의 AI. PV영상 등지에서 말했듯이 AI치곤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발묶을 당하면 후방이동을 사용한다든가, 시간왜곡을 사용하면 결빙공 & 얼음꽃을 사용한다든가, 반격기 콤보를 준비할 것 같으면 한동안 공격을 안한다거나....... 타겟 불가 항마진을 깔면 하단베기, 그림자베기, 폭열신장 등의 논타겟 기술만 사용한다든가 무빙으로 와리가리만 하는 등. 실제 유저들의 PVP 행동 패턴을 분석해 AI에 적용했다는 게 느껴지기는 한다. 실제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적이 대응하는 방식으로 AI가 설정되어있어서 플레이어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무빙만하거나 평타만 한 두대 치고 간만보는 등 얄미운 점이 많다.

권사 Npc를 만났을때 발평회를 당해보면 그 엄청난 속도에 감탄을 하게 된다...

인간형 NPC임에도 불구하고 항마 공격력에 피해를 받는다.

2. 던전의 특징

3. 입장

4. 이용 방법

주어진 5번의 전투를 통해 최상층을 노린다!
무한의 탑은 ① → ② → ③ → ④ → ⑤(이후 ③ → ④ → ⑤ 반복)의 순서로 즐기면 된다. 주어진 5번의 전투를 통해 최대한 높은 층에 올라가는 것이 목적이니만큼 대련 상대로 나선 무인들은 최대한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주어진 5번의 전투를 모두 마치면 마지막 무인을 처치해도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갈 수 없게 되니 참고하자.[1]

무한의 탑 입장권 획득
퀘스트를 통해 무한의 탑 입장권을 획득한다. 끝없는 도전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권을 1장 획득할 수 있다.[2]

② 무한의 탑 입장
무한의 탑 이용권 1장을 소모하여 무한의 탑에 입장한다. 강치원과 채배달 사이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무한의 탑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3][4]

전략 무공 선택
교전할 무인의 직업을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전략 무공을 선택한다. 교전할 상대의 직업을 확인한 후 그에 적합한 전략 무공을 선택하고 아이템과 무공세팅을 하자.[5]

무인 처치
전략 무공을 선택하면 층수 별 제한시간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무인을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전략 무공을 적절히 활용하여 무인을 빠르게 처치하자.

⑤ 플레이 수준에 따른 층 이동
무인을 처치하면 더욱 높은 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처치 시간이 빠를수록 더욱 높은 층으로 이동하게 된다.[6] 이후 플레이어는 ③, ④, ⑤ 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더 높은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 네번째 진입 층까지만 층 이동이 이루어지니 참고하자.

5. 전략 무공 시스템

플레이어가 각 층에 있는 무인들을 상대할 때마다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버프. ['] 키를 누르면 발동시킬 수 있다. 이 버프는 해당 층에 있는 무인들을 상대할 때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새로운 층에 오르면 랜덤으로 주어진 전략 무공 3개 중 1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선택한 전략 무공은 해당 층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선택을 해 놓고 전투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음단계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아무리 AI와의 PVP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인스턴스 던전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높은 층을 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전략 무공은 주로 딜에 관련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70층 이상에서는 상대의 스킬 서너방에 탈진이 될만큼 강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생존관련 전략무공을 고르는 것도 좋다.

전략무공은 층에 도달할 때마다 처음에 3종류가 랜덤하게 제시되며, 사용하지 않은 스킬은 다음 층으로 계승된다. 스킬을 선택하면 특수한 스킬 컨텍스트 창에 등록이 되는데, 테그매치와 같이 ~ 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6. 공략

스킬 초기화가 붙어있는 패왕이나 성황무기를 드는 것이 추천된다. 물론 촉마, 곤륜 등 인던무기로도 공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70층이상은 올라가는게 몇배는 더 힘들다는게 정설. 게다가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탈기의 쿨타임 중에 CC기에 따라오는 풀콤보를 맞고 명계로 가는 경우가 빈번해진다. 따라서 탈출과 뒤구르기 등의 기초 생존기, 흡혈기, 저항기 등의 쿨타임 관리가 생존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패왕, 성황무기의 스킬초기화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파워인플레가 많이 일어난 지금은 패왕무기와 흰고래보패 5세트, 각성 수호석 이상에 방포 50만 만 되어도 어지간해서 무한의탑에서 죽을 일은 없다. AI가 버그덩어리에 글쿨을 쿨하게 씹어서 문제지 무탑 AI들은 호신령 이상의 령이 있는게 아니니까. 그럼에도 미치고 환장하겠는건 하술할 AI들의 시간끌기와, 워낙 인상깊은 버그성 플레이 때문.

직업별 공략 추가중

7. 공략 보상

8. 기타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 상황이긴 하지만 출시 초기 무한의 탑의 이명은 소환사의 탑이었다. 소환사 순수 인던 세팅에 고양이의 누르기 스킬만으로 프리딜 타이밍을 무지막지하게 늘리는 게 가능해서 전체 랭킹 1~20위권에 소환사만 18명이었던 적도 있었다. 더군다나 전직업 최초 끝판왕[7]을 얻은 직업 또한 소환사였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AI의 한계다, 소환사에게 템전을 주면 안되는 이유다 등 이야기가 있었고 AI가 고양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일부 수정되었다.
또한 근딜지옥의 탑으로도 불린다. 기존 무탑의 NPC들과 달리 탈기, 무빙어택 등을 상당히 자주 쓰기 때문에 근딜들이 상대하기 상당히 버겁다.극딜 세팅을 하면서 CC기를 최대한 많이 넣어 단번에 잡는 게 이상적이라 할 정도. 특히 기공사를 만날때가 지옥인데, 쉴세없이 얼려서 돌진기를 봉인해버리기 때문에 와우를 안한 사람들에게 와우 냉법을 상대하는게 어떤 기분인지 간접적으로 체감하게 해준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11개의 직업군 중 무한의탑 성적이 가장 안 좋은 것은 기공사이다. 해당 직업의 높은 PVP장벽도 그렇지만 기공사 주력 무공의 대부분이 투사체공격이라 막기, 튕기기에 매우 취약하고 CC기도 모든 직업 중 가장 적으며 PVP에서 속성효과를 잘 못받는 스킬 구성 때문이다.

2016년 2월 무한의 탑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연녹선의라는 옷을 주는데, 이 보상 기준이 평범한 라이트인던유저의 어지간한 템과 컨으로는 가기 힘든 45층이라는 것도 욕을 먹는다. 때문에 45층까지 한번 깨면 그냥 기본 보상만 받으려고 처음층만 깨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지간한 템빨+컨빨이 아니면 연녹선의를 얻는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

시즌이 거듭되어가면서 새로운 종류의 증표와 그에 맞는 새로운 신공패가 등장하였다. 초기의 원일 시즌은 주로 PVP와 관련된 신공패를 주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관심이 적었지만 이후 등장한 풍월 시즌 이후의 경우 인던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신공패를 보상으로 주어서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성화 시즌의 경우 기간도 짧았고 많은 직업이 성화신공패와 명화신공패를 요구해서 그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다. 다만 실제 PVP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타임어택 덕분에 짜증만 유발하는 무한의 탑 특유의 AI의 특성상 재미를 위해 무한의 탑을 도는 유저는 거의 없고 보상때문에 억지로 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풍월증표와 성화증표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자 적수시즌부터 3장씩 주던 입장권을 1장으로 줄이고 한 번 클리어할 때마다 주는 증표조각의 숫자를 3배이상으로 늘려놓는 식으로 패치를 해서 과거보다는 부담이 많이 줄기는 하였다.[8] 그러나 AI나 시스템적으로는 전혀 개선이 없으니 재미는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는 점은 그대로이다. 진짜 암살자 역사 권사 AI 하향좀 하라고!!

시즌이 거듭되면서 밝혀진 사실이있다. 무한의 탑에서 얻을 수 있는 신공패는 요일명이 뒤에 붙는다. 그 예로 첫시즌은 원일 그다음은 풍월-성화-적수-진목 식으로 요일이 뒤에 붙게된다. 하지만 금토일은 만들기가 한계에 도달했는지 진목시즌 이후부터 무한시즌으로 7번째 진행하다가 무한의 탑 컨텐츠는 잠정 중단된다.

그리고 신직업인 투사로 층을 올라갈때 광기상태가 되면 피가 까이는게 계속 유지되는데 물약은 먹을 수 없지만 만두는 먹을 수 있으니 참조.

9. AI와 시스템의 불합리함

통칭 병신의 탑, 좆같은 탑, 버그의 탑
글쿨은 내맘대로. 타게팅도 내맘대로. 스초도 내맘대로, 내공도 내맘대로

AI가 정상적인 전투 메카니즘에서는 반드시 만나게 되는 각종 조건부 스킬 조건 총족 문제, 글로벌 쿨다운 문제, 타게팅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우며, 정상적인 상호작용없이 일방적으로 지 하고 싶은대로 다 해처먹는다. 이것은 스킬 사용 → 계산 → 적용을 거치지 않고, 그냥 직통으로 적용이라는 결과만 내놓는 말도 되지 않는 황당한 무한의 탑 시스템에서 기반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AI들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글로벌 쿨다운 때문에 연계가 불가능한 무공을 자기맘대로 사용하며, 조건이 맞지 않아서 쓰지 못해야 정상인 스킬도 자기 마음대로 쓴다. 또한 타게팅을 불가능하게 하는 여러 무공이 발동중인 경우에도, AI는 애초에 타게팅을 거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스킬이 직통으로 적용되는 황당한 방식을 쓰기 때문에 타게팅 불가 상태에서도 플레이어를 열심히 때릴 수 있다. 여기서 제일 빡치는 부분은 바로 글로벌 쿨다운 제한 무시.

심지어 대놓고 버그까지 쓴다. 무기 스초가 돌지도 않았는대 자기맘대로 스초해서 같은 스킬을 연속으로 쓰는 것은 기본에, 심지어 밤송이 같은 무공이 걸어두는 이동제한을 무시하고 움직이며 플레이어에게 CC를 때려넣는다. 가장 가관인거 몇개만 적어보자면,

AI의 반응속도는 중간 과정없이 그냥 특정 행동을 할 경우 자동으로 트리거되 플레이어에게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AI들은 방어해제 무공을 자유자제로 구사하는 것도 빡침요소.

심지어 APC 승리 시 대사도 인성질에 가까워서 열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대사들이 세상을 구한 홍문의 영웅에게 반말을 찍찍 내뱉고 깔본다는 투가 강하다.

이렇게 버그가 난무하고 AI도 사기의 끝판을 달리는지라 유저들은 무법자의 섬이나 투영의 사원이라는 훌륭한 1인 던전을 만들어 놓고 왜 이런 결점투성이 던전에서 신공패를 뿌리냐는 말도 많으며 차라리 무한의 탑을 허물고 다른 1인용 인던을 만들어서 신공패를 뿌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비무를 밀고 있는 NC는 요지부동. 정작 비무 초보자들에게 비무를 연습하라고 만든 던전이 공략은 AI의 허점을 노리는 식으로 되고 있는 아이러니를 보이는건 넘어가자.

무한의탑 몹들의 AI가 이지경인데 개같은 시스템까지 섞여서 진정한 좆같은 탑, 병신의 탑이 완성된다. 고층을 노리는 컨텐츠라 빠르게 깨면 높이 올라가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놈들 타임어택이 있어 타임어택 내에 잡아내지 못하면 플레이어의 자동 패배로 처리된다!!!! 보통 비무장에서는 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피해량으로 승패을 가르는것까진 못하더라도[9] 타임어택이 다 되어도 그 층은 끝낼수 있게 하던가 해야지 층이 올라갈수록 올라가는 방어력과 체력을 믿고 미친듯이 니가와를 해대다가 타임어택 다 됐으니 약올리듯이 승리대사 찍 내뱉고 축지로 튀는 몹을 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 특히 은신에 들어가면 공격을 할수 없는 암살자랑 결빙공 + 얼음꽃 조합으로 15초를 날려먹을수 있는 기공사가 이게 심하다.

심지어 5분의 타임어택이 주어지는데, 얼마나 빨리 잡느냐로 올라갈수 있는 층도 쪼잔하기 그지없다. 10초에 1층씩 덜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최소 30초 내에는 잡아야 8층 이상의 고층 상승을 노릴수 있는데, 최소 체력 100만 이상에 방어력도 제법 높은 놈들을 상대로 이딴 짓이 가능한건 엔드스펙의 포화 격사나 어검 검사가 전난,무명검결을 미친듯이 때려박는 방법뿐. 심지어 린검사같은 AI가 낮은 직업이 걸리면 모를까, 권사, 역사, 기권사, 암살자 같은 AI수준이 지랄맞은 직업을 만나면 고층 상승은 그냥 물건너갔다 보면 된다(...) 해금시즌으로 여러가지가 개선된 후에도 역사는 특유의 튕기기와 cc면역의 광풍이 골치이며, 권사는 저항몬 소리 듣는 저항기로 공격이 어렵고, 암살자는 정말 극한의 니가와를 선보인다. 90층 이상에서는 공격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구석에서 와리가리 하며 공격을 안하고 타임어택을 유도한다. 특히 암살자가 시간끌기의 극한을 선보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PVP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 AI와 전투하며 PVP에 대한 기본지식과 흥미를 가지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개발팀이 밝힌 적이 있으나 의도대로 되고 있는지는 미지수. 솔직히 하단베기를 백스텝으로 저항하고 기공포를 보고 튕기고 버그까지 쓰는 놈들 상대로 비무 연습이 퍽이나 되겠다앞서 언급한 대로 직업에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다가 타임어택이 강제되고 플레이어의 장비 효과까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비무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50층 이상으로는 고스펙이 필수적이다. 특히 홍문령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최대한 딜을 우겨넣는 등 특별한 택틱이 필요하다.
결국은 층수가 올라갈수록 AI의 전투대응 능력이 좋아져 공격을 넣기 어렵다기보다는 몬스터의 체력과 대미지가 강력해서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 타임어택과 10초에 1층씩 덜 올라가는 시스템 덕분에 실제 PVP를 하듯이 블소 비무장 특유의 심리전과 운영을 펼치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다. 오히려 비무장에서 사용되는 기술보다는 AI의 맹점과 패턴을 역으로 이용하는 공략들이 더 중시되고 있다. 타임어택 부분에서는 기공사와 같이 결빙공, 얼음꽃 등으로 시간을 끌어대는 직업을 만나면 시간을 무의미하게 허비할 수 있기에 좋은 기록을 내려면 대진운도 따라줘야 한다.
따라서 PVP를 전혀 안하는 유저에게 자신의 직업의 연계스킬이 무엇이 있고 타 직업의 스킬들이 무엇이 있는지 맛보기 정도의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의 실력향상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PvP를 연습하고 싶다면 차라리 주변이나 서버의 자신의 직업 고수에게 물어보거나 공홈에서 제공하는 "입블소"라는 프로그램을 보던지 NC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회를 본 다음 직접 맞아가며 실전경험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쪽이 실제 유저들과의 대련이기도 하고 비무장에선 평균 능력치가 적용되어 비급을 빼면 템빨이 없기 때문이다.

10. 폐쇄와 재개장

신공패를 보급할 수 있는 중요한 던전이었지만 상술했듯 워낙 논란이 많아서였는지, 각성 패치와 함께 휴식 기간을 가진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근데 이게 말이 휴식 기간이지 지옥도의 선례를 보면 사실상 폐쇄라고 봐도 된다. 더 이상 나올 신공패 옵션의 소재가 부족하기도 하고, 유저 들이 반 강제적으로 진행하는 컨텐츠를 억지로 개발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며, 신직업 격사와 투사의 AI를 개발하는데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다. 당장에 작렬이나 넉백검무-월야로 비무장에서 반피를 쳐날려 버리는 놈들이 무한의 탑의 노답 AI를 얻어 백샷 전탄난사나 어떻게 움직이든 필중하는 광검을 쏜다 생각해보자. 끔찍하다.

총평 하자면 무한의 탑은 애초에 PVP 맛보기라는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했으며,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PVE 컨텐츠가 되는 것에도 실패했다. 오히려 공략이라고는 딜로 찍어 누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유저에게 짜증 나는 파밍 패턴을 오랫동안 강제해왔을 뿐이다. 이와 더불어 백선연무장과 함께 오토들의 또 다른 금 채굴 수단으로 전락했을 뿐이니 사실상 모든 존재 가치를 상실한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유저 들은 기뻐하면서도 이제 증표를 어떻게 보급할 것이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같이 나온 각성이 각성의 탈을 쓴 개편이었던데다가 이 개편도 개판 오분전으로 테섭에 출시해놔서 사실상 뭍혔다.

결국 이 증표는 일일도전으로 얻을 수 있게 패치를 했는데 고정적으로 증표 1개를 주고 증표 조각 5~8개를 랜덤하게 준다. 이제 45~80일만 꾸준히 플레이하면 신공패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되었지만 또 다른 문제점이 생겼는데 이 일일도전으로 증표가 무한증표만으로 얻을 수 있고 다른 증표로 교환할 경우에는 개당 영석이 10개나 소비된다. 때문에 비무,전장같은 pvp 컨텐츠가 강제됨에 따라 던전만 도는 유저들에겐 불만이 쌓이게 되었다.[10] 게다가 뉴비들한태는 영석 가격은 치명적이라 현질을 해야만 신공패를 맞출 수 있게 만들었다.(...) 결국 조삼모사 패치나면서 유저들의 항의가 쏟아져 나왔으나 아직도 문제는 해결은 되지 않고있다.

그러나 1월 23일에 해금증표와 함께 돌아왔다!! 해금신공패들이 괜찮은 옵션을 달고 와 플레이어들은 환호중.난이도도 AI들이 환영무기를 들고 와 스킬초기화가 터지지 않아 부조리한 스초문제에서는 해방됐으며 그동안 플레이어들의 스펙도 제법 높아져 과거보다는 할만한 던전이 됐다. 그래도 거지같은 AI문제와 버그는 여전하지만(...) 한술 더 떠서 각성패치로 CC기들이 많이 줄어들어 힘들어진 직업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초열 기공사. 한빙장의 발묶도 사라지고 반격충격파도 사라진 초열기공사가 비무에서 할 일은 없기 때문에...

11. 관련 문서


[1] 따라서 마지막 층의 전투, 즉 5번째 전투는 시간과 관계없이 제한시간 내에만 클리어만 하면 되기에 부담이 덜하다. 다만 랭킹산정에서 동일한 층수면 빠른 시간순서로 랭킹이 기록되기 때문에 이것도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2] 끝없는 도전 일일 퀘스트의 내용은 말을 거는 것이다. 정말로 말만 걸면 끝이라 매일매일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없는 유저라 하더라도 티켓만 잔뜩 모아 한번에 도전할 수도 있고 이 방법도 공식적으로 권장한다.[3] 기존 무신의 탑 1~7층 클리어 시 용맥을 타면 나오던 계단을 활용했다.[4] 그리고 이전에 클리어한 전력이 있다면, 클리어한 마지막 층수와 이전에 층수를 클리어한 속도나 전적 등을 참조하여 이전 클리어 층보다 조금 낮은 층에서 다시 시작한다.[5] 가령 전략무공을 상대가 역사나 린검사라면 공방일체무공 사용불가를 선택하고 검사라면 반격무공 사용불가를 선택.[6] 1층부터 최대 10층까지 올라간다.[7] 끝판왕 업적은 100층 클리어시 얻는 업적이다. 그러니까 최종층을 클리어한 증거다.[8] 실제로 2016년 11월 기준 풍월징표가 150금, 성화징표가 100금인데 비해 적수징표는 90금정도에 거래된다. 진목증표는 더 심해져서 2018년 2월 초 기준 개당 3~40금에 거래될정도.[9] 그도 그럴게, 무한의탑 몹들과 플레이어의 체력 차이는 심하면 10배 넘게 차이난다.[10] 게다가 부유도도 무한의 탑처럼 폐쇄가 돼서 영석 공급량 또한 줄어듬에 따라 영석 가격이 치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