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물리학자중 20세기 초중반(1901-1950년)에 출생한 학자 목록을 다룬 문서.2. 기준
20세기는 과학혁명의 전세계적인 확장으로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많이 존재했던 시기였다. 이 문서는 기준없이 수많은 물리학자들을 전부 등재하기는 힘드므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물리학자들을 분리해 목록에 등재했다.이론물리학자의 경우 다음의 조건을 한가지 이상 충족시키는 학자들을 기재했다.
- inspire hep 기준 총피인용수가 10000이 넘는 학자
- 피인용수 1000이 넘는 특정 논문의 저자인 학자
실험물리학자의 경우 다음의 조건을 한가지 이상 충족시키는
학자들을 기재했다.
- inspire hep 기준 총피인용수가 50000이 넘는 학자
- 피인용수 6000이 넘는 특정 논문의 저자인 학자
3. 목록
20세기 중반의 실험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실험만 전문으로하는 학자들도 20세기 초중반에 많이 출생했기 때문에, 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를 구분했다. 이론과 실험 두분야에 업적이 있는 학자는 두 분야를 다룬 논문중 피인용수가 높은 기준으로 분리했다.3.1. 이론
이름 | 이름(한국어) | 출생년도 | 사망년도 | 주요 업적 |
Hans Hellmann | 한스 헬만 | 1903 | 1938 | 헬만-파인만 정리 |
George Gamow | 조지 가모프 | 1904 | 1968 | 링크 참고 |
Julius Robert Oppenheimer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 1904 | 1967 | 링크 참고 |
Ernst Stückelberg | 에른스트 스튀켈베르크 | 1905 | 1984 | 스핀 행렬 재규격화군[1], 스튀켈베르크 작용 |
Kurt Gödel | 쿠르트 괴델 | 1906 | 1978 | 링크 참고 |
Ettore Majorana | 에토레 마요라나 | 1906 | 1938[2] | 마요라나 페르미온 |
Hendrik Casimir | 헨드릭 카시미르 | 1909 | 2000 | 카시미르 효과 |
Nikolay Bogoliubov | 니콜라이 보골류보프 | 1909 | 1992 | 보골류보프 변환, 보골류보프-파라슈크 정리(BPHZ 재규격화)[3] |
Jian-Carlo Wick | 지안카를로 윅 | 1909 | 1992 | 윅 회전(Wick rotation), 윅의 정리 |
John Wheeler | 존 휠러 | 1911 | 2008 | 산란 행렬, 휠러-디윗 방정식 |
Józef Lubański | 유제프 루반스키 | 1914 | 1946 | 파울리-루반스키 유사 벡터 |
David Bohm | 데이비드 봄 | 1917 | 1992 | 아로노프-봄 효과, 드 브로이-봄 해석, 홀로그램 우주론 |
Takeo Matsubara | 마츠바라 타케오 | 1921 | 2014 | 마츠바라 진동수 |
Rudolf Haag | 루돌프 하크 | 1922 | 2016 | 하크 정리, 하크-워푸샨스키-조니우스 정리, 양자장론의 하크-카스틀레 공리계 |
Andre Petermann | 앙드레 페테르만 | 1922 | 2011 | 재규격화군 |
Arthur Wightman | 아서 와이트먼 | 1922 | 2013 | 와이트먼 공리계, 초선택 규칙 |
Bryce De Witt | 브라이스 디윗 | 1923 | 2004 | 휠러-디윗 방정식, 정준 양자 중력 |
Freeman Dyson | 프리먼 다이슨 | 1923 | 2020 | 링크 참고 |
Bruno Zumino | 브루노 추미노 | 1923 | 2014 | 베스-추미노 모형, 베스-추미노-노비코프-위튼 모형 |
Kurt Symanzik | 쿠르트 쥐만치크 | 1923 | 1983 | LSZ 축약 공식, 켈런-쥐만치크 방정식[CS] |
John Ward | 존 워드 | 1924 | 2000 | 워드-다카하시 항등식 |
Yasushi Takahashi | 다카하시 야스시 | 1924 | 2013 | 워드-다카하시 항등식 |
Harry Lehmann | 하리 레만 | 1924 | 1998 | LSZ 축약 공식 |
Toichiro Kinoshita | 키노시타 도이치로 | 1924 | 2023 | KLN 정리 |
Hironari Miyazawa | 미야자와 히로나리 | 1927 | 2023 | 바리온-메손 대칭 |
Robert Brout | 로버트 브라우트 | 1928 | 2011 | 힉스 보손, 힉스 메커니즘, 힉스 장 |
John Bell | 존 벨 | 1928 | 1990 | 벨 부등식 |
Wolfhart Zimmermann | 울프하르트 짐머만 | 1928 | 2016 | LSZ 축약, BPHZ 재규격화 |
Raymond Stora | 레이몽 스토라 | 1930 | 2015 | BRST 포멀리즘 |
Tullio Regge | 툴리오 레제 | 1931 | 2014 | 레제 미적분, 레제 이론 |
Jeffrey Goldstone | 제프리 골드스톤 | 1933 | 자발 대칭성 파괴, 난부-골드스톤 보손 | |
Ludwig Faddeev | 류드비크 파데예프 | 1934 | 2017 | 파데예프-포포프 유령, 파데예프 방정식 |
Roy Kerr | 로이 커 | 1934 | 커 계량, 커-뉴먼 계량, 커 블랙홀 | |
Albert Schwartz | 알베르트 시바르츠 | 1934 | AKSZ 모형, BPST 순간자, 시바르츠형 위상 양자장론 | |
Julius Wess | 율리우스 베스 | 1934 | 2007 | 베스-추미노 모형 |
Benjamin Whisoh Lee | 벤자민 휘소 리 | 1935 | 1977 | 링크 참고 |
Nicola Cabbibo | 니콜라 카비보 | 1935 | 2010 | 카비보 각 |
Klaus Hepp | 클라우스 헤프 | 1936 | BPHZ 재규격화 | |
George Zweig | 조지 츠바이크 | 1937 | 쿼크, 연속 웨이블릿 변환 | |
Arthur Jaffe | 아서 야페 | 1937 | 구성적 양자장론 | |
Leo Kadanoff | 레오 카다노프 | 1937 | 2015 | 블록 스핀 |
Victor Popov | 빅토르 포포프 | 1937 | 1994 | 파데예프-포포프 고스트 |
Sidney Coleman | 시드니 콜먼 | 1937 | 2007 | 콜먼-맨듈라 정리, 콜먼-와인버그[5] 포텐셜[Z] |
Roman Jackiw | 로만 자키브 | 1939 | 2023 | ABJ 변칙 |
Stephen Adler | 스티븐 아들러 | 1939 | ABJ 변칙 | |
Carlo Becchi | 카를로 베치 | 1939 | BRST 포멀리즘 | |
Andrei Slavnov | 안드레이 슬라프노프 | 1939 | 2022 | 슬라프노프 항등식 |
Leonard Susskind | 레너드 서스킨드 | 1940 | 끈 이론, 끈이론의 홀로그래피 원리, 끈 이론 풍경, ER=EPR, RST 모델, 서스킨드-글로그아워 연산자 | |
Igor Tyutin | 이고르 튜틴 | 1940 | BRST 포멀리즘 | |
John Iliopoulos | 존 일리오포울로스 | 1940 | GIM 메커니즘, 파예트-일리오포울로스 항 | |
Michael Barry | 마이클 베리 | 1941 | 기하학적 위상(geometric phase)[7] | |
John Schwartz | 존 슈워츠 | 1941 | 그린-슈워츠 메커니즘, GS 포멀리즘, RNS 포멀리즘, 느뵈-슈워츠 대수 | |
Jeffrey Mendula | 제프리 멘듈라 | 1941 | 콜먼-맨듈라 정리 | |
Hagen Kleinert | 하겐 클라이네르트 | 1941 | 격자 게이지 이론에서의 경로적분 | |
Luciano Maiani | 루치아노 마이아니 | 1941 | GIM 메커니즘 | |
Roberto Peccei | 로베르토 페체이 | 1942 | 페체이-퀸 이론 | |
Alain Rouet | 알랭 루에 | 1942 | BRST 포멀리즘 | |
Stephen Hawking | 스티븐 호킹 | 1942 | 2018 | 링크 참고 |
Curtis Callan | 커티스 켈런 | 1942 | 켈런-쥐만치크 방정식[CS] | |
Alexandre Belavin | 알렉산드르 벨라빈 | 1942 | 등각 장론, BPST 순간자, 벨라빈-니즈닉 정리 | |
Gabriele Veneziano | 가브리엘레 베네치아노 | 1942 | 링크 참조 | |
Pierre Ramond | 피에르 라몽 | 1943 | 라몽 대수, RNS 포멀리즘, 라몽 경계조건 | |
Hellan Quinn | 헬렌 퀸 | 1943 | 페체이-퀸 이론 | |
John Perdew | 존 퍼듀 | 1943 | DFT[9]의 일반화된 기울기 근사, PBE 방법[10] | |
Hugh Osborn | 휴 오스본 | 1943 | 국소 재규격화군 방정식(LRGE)[11], 등각 장론 | |
Jean Zinn-Justin | 장 진쥐스탱 | 1943 | 진쥐스탱 으뜸 방정식[12], 윌스니언-점근 재규격화군 관계 | |
Mitchell Feigenbaum | 미첼 파이겐바움 | 1944 | 2019 | 링크 참고 |
Alexandre Polyakov | 알렉산드르 폴랴코프 | 1945 | 현재 | 링크 참고 |
Sergio Ferrara | 세르히오 페라라 | 1945 | 현재 | 국소 초대칭성 |
Michael Green | 마이클 그린 | 1946 | 현재 | 그린-슈워츠 포멀리즘 |
Andre Neveu | 앙드레 느뵈 | 1946 | RNS 포멀리즘, 느뵈-슈워츠 대수, 그로스-느뵈 모델 | |
Kim Jihn Eui | 김진의 | 1946 | 링크 참조 | |
Allan Goose | 앨런 구스 | 1947 | 급팽창 이론, 인플라톤, 보르데-구스-빌렌킨 정리 | |
Yakov Bekenstein | 야코브 베켄슈타인 | 1947 | 베켄슈타인-호킹 엔트로피, 호킹 복사, 블랙홀 열역학 | |
Erick Weinberg | 에릭 와인버그 | 1947 | 콜먼-와인버그 포텐셜[Z] | |
John Cardy | 존 카디 | 1947 | 카디 엔트로피 공식, a-정리[14], 경계 등각 장론(Boundary conformal field theory), 삼투(percolation)에 관한 카디 공식 | |
Andrei Linde | 안드레이 린데 | 1948 | 신 급팽창(new inflation) 이론, 영원한 급팽창(Eternal inflation) 이론 | |
Richard Mellos | 리처드 멜로즈 | 1949 | 기하학적 산란 이론과 해석적 도구 | |
Mikhail Shifman | 미하일 쉬프먼 | 1949 | KSVZ 모델 | |
Pierre Fayet | 피에르 파예트 | 1949 | 파예트-일리오포울로스 항 |
4. 실험
이름 | 이름(한국어) | 출생년도 | 사망년도 | 주요 업적 |
Bernard Schutz | 베르나르 쉬츠 | 1949 | 중력파 검출 |
[1] 재규격화군뿐만 아니라 재규격화의 시초도 이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다.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슈윙거와 파인만이 APS의 저널에서 소개한 재규격화 방법이 잘알려져 있으나, 재규격화의 시초도 1940년 초중반에 구상했던 스튀켈베르크의 방법이 꼽힌다.[2] 실종[3] 그 외 크릴로프-보골류보프 정리, Describing function.[CS] [5] Erick Weinberg.[Z] 골드스톤 항과 라디얼 항으로 이루어진 포텐셜, 생성 범함수 작용과 유효작용간 르장드르 변환으로부터 유효작용내 포텐셜의 테일러 전개를 통해 도출된다.[7] 베리 위상(Berry phase)이라고도 부른다.[CS] 점근 재규격화군 방정식으로, 작용으로부터 2개의 질량의 눈금(scale)을 활용해 재규격화군을 근사한 방정식이다. 눈금중 [math(\mu)]는 결합상수로부터 베타함수를 도출한다. 간편함 덕분에 2024년 현재 물리학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널리 알려진 재규격화군 방정식이다. 이 방정식을 활용한 연구로, 프랭크 윌첵과 데이비드 폴리처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9] 밀도범함수 이론.[10] 이 주제로 퍼듀가 작성한 “Generalized Gradient Approximation made simple”이란 논문은 물리학계에서 가장 높은 피인용수를 자랑한다.[11] 리우빌 작용에 국소 바일 변환을 적용한 재규격화군방정식.[12] BRST 대칭을 만족하는 상호작용항에 포텐셜 미분을 대입한 으뜸 방정식.[Z] [14] 비라소로 대수의 중심 원소 c가 계의 자유도의 수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c-정리에서 착안하여 짝수 차원의 시공간에서 c에 해당하는 값을 정의하고 이를 a라고 명명하고 a가 재규격화군 흐름에 따라 항상 감소한다는 가설을 세운 것이다. 후에 휴 오스본이 이를 섭동적으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