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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9:50:24

미궁 칵테일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마리아를 찾아라! 미궁 칵테일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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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용의자
3. 줄거리
3.1. 전편3.2. 중편3.3. 후편
4. 범인의 정체와 범행트릭5. 사건 이후6. 국내 방영7. 여담

1. 개요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0952(전)2019.08.31.(토) 18:00
0953(중)2019.09.07.(토) 18:00
0954(후)2019.09.14.(토) 18:00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발매된 95권의 제6~8장 기반 에피소드. 후루야 레이의 과거를 다루기도 하며 미야노 부부가 정식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용의자

3. 줄거리

3.1. 전편

어느날 밤, 쿠도 가 저택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로 마주치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견제하는 아카이 슈이치와 후루야 레이.

그 일로부터 9시간 전, 포와로에서 남은 샌드위치를 전해주러 모리 탐정 사무소로 올라온 후루야. 마침 코고로는 어느 부잣집이 협박장을 받았다며 그것을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외출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후루야는 동행한다.[8]

의뢰를 받고 찾아가기로 한 가게는 쿠로우사기.[9] 그런데 와 보니까 무려 바니걸 클럽이었다. 가게에 들어오고 의뢰인인 모로오카 군조랑 만나게 된다.

모로오카 앞으로 온 협박장은 신문기사에서 잘라낸 듯한 글자들을 붙여서 쓴 것으로 보이고 내용은 '목숨이 아까우면 쿠로우사기에 얼씬대지 마라'라는 내용이었다. 즉, 이곳에서 모로오카의 목숨을 노리는 범인을 찾아달라는 것이었다.

잠시 기분전환 겸 해서 코고로 일행에게 식사를 대접해주는 모로오카. 자신의 집사를 포함하여 가게 내 모든 바니 걸들도 식사 자리에 끌어들인다. 그 때 모로오카가 실수로 후카마치의 안경을 밟아서 여분의 안경을 찾으러 잠깐 자신의 차로 가서 자리를 뜬다.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경보음이 나는데 후카마치가 실수로 자신의 스마트폰의 전원 키와 음량 상승 키를 동시에 길게 눌러서 난 소리였다. 곧이어 유리는 사나랑 부딪치고[10] 손목에 차고 있던 커프스에 와인이 튀어서 탈의실로 간다.

잠시 후, 언뜻 보기엔 살인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상황에 모두 모여서 식사를 시작하는 찰나, 갑자기 유리가 괴로워하며 쓰러진다. 정황상 유리가 집은 모둠과일에 운 나쁘게 독이 묻었다던가, 유리가 마신 술에 독이 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나는 갑자기 모로오카와 유리가 밀회하는 관계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메구레가 출동해 보니 유리가 마신 술에서 비소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또한 유리는 일단 처치는 받았지만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 정황으로 보면 모로오카를 노린 범행인데 엉뚱하게 유리가 휘말린 것으로 보이지만 유리가 들고 있던 잔과 모로오카가 들고 있던 잔의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 범인이 착각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상황.

이에 후루야는 유리가 독에 중독된 게 잠시 자리를 뜨다가 돌아왔을 때였음을 지적하여 용의자를 모로오카, 후카마치, 사나 이렇게 3명으로 좁힌다.

과연 이 3명 중 누군가가 유리의 잔에 독을 탄 것일까?

3.2. 중편

모로오카가 달걀말이 옆에 놓인 소스를 집으려다 안경을 밟았다는 정황을 듣다가 다른 점원들이 유리도 그렇게 먹는다고 언급. 코고로는 이를 토대로 사실 모로오카는 유리가 결혼해달라고 압박해온 데다 아내에게 바람핀 게 들킬 것 같아서 곤란했으니 자작극을 펼친 거 아니냐는 추리를 하지만 모로오카의 아내는 반 년전에 이미 타계해서 코고로의 추리는 빗나감.

후카마치가 안경을 벗은 채로 메세지를 확인하다 실수로 경보를 울리는 바람에 지진이 난 줄로 점원들이 착각했었던 정황으로 미뤄서 사실 시력이 회복되어 있는데 자작극을 펼친 듯하나 안경의 도수가 높아서 불발. 거기다 눈이 침침한 상태라서 어떤 잔에 독을 넣었는지도 보지 못했던 상황.

나머지 용의자인 사나의 경우에도 유리한테 딱히 독을 먹이게 할 경황이나 동기는 없어 보였으나 코고로가 가게 내의 바니걸들한테 탐문해보니 이 가게에서는 반년마다 매상 실적 1위인 바니걸을 뽑고 보너스를 지급하는데 2년 간 사나가 넘버원이었으나 최근에 유리가 치고 올라왔다고 한다. 코고로는 그 정황을 토대로 그 보너스를 기대하고 미리 비싼 물품을 사서 쪼들리는 바람에 초조해했다고 추리하지만 사나는 부정한다.

반면 코난과 후루야는 모로오카의 경호원들에게 모로오카와 코고로가 안경을 찾으러 차로 왔을 때 무언가 특이점이 없었냐고 묻는다. 그 때 경호원 한 명이 모로오카가 요즘들어 살이 갑자기 쪘다던가 꽤 자주 다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 때 후루야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는데......?

한편 좀처럼 범인에 관해 감이 잡히지 않자 몇몇 점원들이 무언가 떠올렸다고 메구레한테 진술한다. 후카마치가 혼자서 쿠로우사기에 온 적이 있는데 유리한테 무언가 용건이 있어서 온 것이라 한다. 처음 대화를 시작했을 때 유리는 웃으며 대화했으나 후카마치가 무언가가 들어있는 봉투를 꺼내자 경악했다고. 거기다 모로오카가 반 년 전부터 아내가 죽고 나서부터 쿠로우사기에 자주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또한 20대 시절에 좀 문란한 생활을 보냈다는 언급도 나온다. 좋아했던 여자랑 같이 야반도주해서 4년 정도 돗토리 현에 살았다가 부모의 요구로 약혼자와 정략결혼했다고. 추가로 유리와 사나의 본가도 돗토리 현이라고 한다.

그 때 사나가 고향에 사는 아버지와 통화할 때 "나하고 똑같이 질긴 빨간 피가 흐르니까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또 그 누군가를 떠올린다. 곧이어 누군가로부터 문자를 받고 확인하는데 내용은 쿠도 신이치의 정보를 어서 구하도록! Time is money!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은 .

추가로 사나는 경보음이 울렸을 때 다른 테이블에 있다가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다가오다가 유리랑 실수로 부딪쳤다고 진술한다. 하지만 후카마치는 눈이 침침해서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곧이어 후루야는 모로오카가 이상했던 부분을 메구레한테 얘기하다 또 무언가를 떠올리는데 이는 하술.

3.3. 후편

유리가 사용하던 인조 손톱을 주운 란. 백합무늬가 들어간 인조손톱인데 항상 그게 자기 트레이드마크라며 계속 붙이고 다녔다는 언급이 나오고 그걸 눈여겨보는 코난. 거기다 코고로가 셜록 홈즈같이 돋보기라도 들고다니지 않으면 인조손톱을 제대로 발견할 리 없다고 하는 말에서 코난은 무언가 눈치챈다.

그 때 모로오카는 빨리 유리의 상태를 보러 가야 한다며 계속 초조해하는데.......?

4. 범인의 정체와 범행트릭

이름 후카마치 아츠후미
나이 72
범죄목록 살인미수(1명), 독극물 사용죄, 영업방해죄, 협박죄
범행동기 주인의 밀회를 막기 위함
범인의 정체는 모로오카의 집사인 후카마치 아츠후미.[11] 안경을 쓰지 않으면 눈이 침침한 그가 사용한 범행수법은 우선 스마트폰으로 줌 인해서 돋보기처럼 사용한 것. 그렇게 해서 유리의 인조손톱을 목표로 노릴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모로오카가 본인의 안경을 밟은 것도 일부러 독살 현장에서 벗어나게 해서 의심을 피하게 하려고 꾸민 것이었다. 그 후 일부러 경보음을 내서 지진이 일어난 것인지를 의심하게 해서 지진속보를 보는 사이 잔을 테이블에 놓게 하고 다른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줌 인해서 그녀가 잔을 들고 있던 손의 인조손톱을 특정해낸 후 몰래 독을 탔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짓을 한 것도 자기 주인이 자신이 오래전부터 모시던 부인이 죽은지 반년도 안 돼서 한참 어린 유리를 자주 만나는 문란한 행위를 고쳐주겠답시고 한 것이었으나...

==# 진실 #==
언뜻 보기에 모로오카는 유리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진실은 그녀가 모로오카의 딸이었던 것이다! 4년 간 옛 애인과 야반도주했을 때 유리를 낳게 된 것이었다고.[12] 그리고 매번 살이 빠졌다가 도로 찌고 몇 번이고 넘어졌던 것도 양복을 매일 바꾸기 위해 쿠로우사기 옆에 위치한 양복점을 찾아오고 겸사겸사 자신의 딸인 유리를 만나러 올 명목을 만들어낸 것.

주인의 새로운 애인일 거라 생각해왔으나 알고보니 아가씨였다는 사실에 후카마치는 자신의 행위를 크게 후회하게 된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유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의식을 되찾고 모로오카는 후카마치를 데리고 유리를 만나러 간다.[13]

==# 후루야 레이의 과거 회상 #==
사건에 관해 추리하면서 후루야가 떠올린 건 그의 어린 시절.

그는 매번 자신의 머리색을 빌미로 시비가 털려서 근처 아이들하고 자주 싸움이 일어나기가 일쑤였다. 어느 날 똑같은 이유로 싸움이 붙어 제법 다치고 그 때 아케미가 급히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후루야를 데려간다.[14]
파일:237746802_ccff713f_A6ACEC95BC29.png
이런 건 침 바르면 괜찮다며 뿌리치지만 기어이 병원에 도착한 아케미와 후루야. 그리고 그곳에서 그를 맞이하는 건 다름아닌 미야노 엘레나.[15] 매번 자기 머리색을 이유로 동네 아이들이 시비를 걸어오는데다 엄연히 일본인인데도 계속 일본인이 아니라고 무시를 당했다고. 그런 후루야한테 엘레나는 부모님 중 한 분이 외국인이냐고 떠보고 난 후 그 아이들한테 "사람의 겉모습은 다르다 해도 베어서 한 겹 벗기면 모두 똑같은 피와 살덩어리고 그 증거로 온 세상 사람들도 이런 빨간 피가 흐르잖아!"라고 받아치라 조언하고 후루야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엘레나의 남편인 아츠시는 엘레나가 누군가한테 살가운 걸 신기하게 여기는데[16] 이유는 후루야가 엘레나처럼 혼혈이라 공감 가는 것이 많아서 그렇다고. 그 때 엘레나는 아츠시가 하던 연구를 백업해주는 시설인 카라스마 그룹으로 옮긴다는 얘기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데 아츠시는 엘레나의 언니로부터 그곳에 관한 안좋은 소문을 들어서 거절할 생각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설령 옮겨서 연구를 계속 진행한다 쳐도 또 매드 사이언티스트 취급 받는 것도 좀 그렇다고. 그래서 지금 운영 중인 병원을 계속 해 나가면서 가족 세 명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에 만족하겠다는 뜻을 밝히나 엘레나가 둘째를 임신한 지 3개월 되었다 말하며[17] 아츠시는 좀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엘레나는 꿈을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이 때 후루야는 나가면서 엘레나한테 마음이 가는지 또 다치면 와도 되냐고 묻고 엘레나는 싸우는 애는 사절이라며 단호하게 얘기하지만 싸운 상대와 화해하기 위한 명예로운 상처이면 괜찮으니 반창고 정도는 붙여주겠다고 대답한다.[18]

그러나 이후 "바이바이, 레이 군."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것을 마지막으로 만나지 못한 듯.

5. 사건 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쿠도 신이치에 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쿠도 가 저택의 불이 꺼지는 때를 노려 쿠도 가 저택으로 잠입하는 후루야. 그리고 아카이랑 마주하여 서로 총을 겨눈다.
파일:a4cb58547dd44c441c47891b254b1a3d.jpg
서로를 견제하던 그 때, 유사쿠와 유키코가 불을 켜고 나타나 홍차를 권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19][20]

6. 국내 방영

당연히 클럽 같은 유흥업소가 배경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라 국내 상륙이 불투명했었다.[21][22] 하지만 미야노 일가에 관한 떡밥이 나온 에피소드라 이 에피소드를 자르면 향후 에피소드 진행이 꼬이는 문제가 있어서 자르기도 뭣한 상황으로 보였다.

결국 투니버스에서는 방영이 불발. 하지만 캐치온에서 우회 방영 이후 VOD 상으로 더빙판이 올라와서 볼 수 있게 되었다.

7. 여담


[1] 과거 회상 유년기 모습으로 등장.[A] 과거 회상으로 등장.[3]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변영희. 첫 언급 후 16년 만에 성우가 지정되었다.[A] 과거 회상으로 등장.[5] 이 에피소드부터 담당 성우가 차녀인 미야노 시호(하이바라 아이) 담당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로 변경.[6] 코지마 겐지 역을 맡은 적이 있다.[7] 하네다 슈키치의 소년기 시절도 담당. 이후 흑철의 어영에서 나오미 아르젠토를 담당.[8] 그 와중에 샌드위치는 탐정 수업료 대신이라고 하는 건 덤.[9] 더빙판 명칭은 흑묘정으로 설정.[10] 평소 유리에게 질투의 감정을 갖고 있던 사나가 고의적으로 괜히 부딪친 것이다.[11] 유리가 처음 등장할 때부터 눈매가 못마땅해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그게 복선이었던 듯하다.[12] 이거 외에도 유리가 모로오카의 딸이라는 증거가 또 있는데 계란말이를 먹을 때 젓가락을 집는 손 동작이 서로 똑같았다고.[13] 만약 유리가 진실을 알게 되고 선처를 구했다면 후카마치는 감형되었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모로오카도 사과하면 유리가 잘 넘어가줄 것이라고 설득하기도 했다.[14] 이때 어린 레이(준영)의 성우는 이세 마리야/김가령.[15] 엘레나가 또 온거냐고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후루야가 그 전에도 몇 번 왔던 듯.[16] 화장실에 숨긴 비밀 편에 언급되었듯 엘레나는 평소에 남편이나 큰딸 외에는 아무하고도 얘길 안해서 말수가 적은 것으로 여겨졌다고 나왔다.[17] 정확히는 "가족 세 명이서"라는 아츠시의 말에 "네 명이야."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한다.[18] 물론 그 이후에도 엘레나를 다시 만나려고 일부러 다치면서 몇 번이고 찾아왔다고 한다.[19] 파일:미칵회상후루야.jpg
여담이지만 이후 이 에피소드에서 아카이와 대치하는 장면을 회상하는 후루야의 표정이 편안하다. 이때까지 아카이를 떠올리면 일그러지던 표정과는 대조적이기에 도대체 이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많다.
[20] 또한 이 에피소드의 뒷야기는 2018년 부터 풀리지 않고 있는 현재 명탐정 코난의 가장 큰 떡밥 중 하나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떡밥이 아카이 슈이치(1)와 후루야 레이(0)을 합친 File. 1110에 풀리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023년 2월까지 연재된 분량은 File. 1109로 최근 연재분들이 극장판의 주제와 연관지어 연재되는 점을 생각하면 검은 조직 관련 극장판이 개봉하는 2023년은 시기 상으로도 알맞기 때문. 하지만, 1110화가 지난 이후로 아직도 넷이서 함께한 티타임에 대한 떡밥은 풀리지 않았다.[21] 비슷한 전례로 바가 주요 배경이 된 코고로는 바에 있다 편이 있다.[22] 더군다나 이 에피소드가 애니화되던 연도에 국내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클럽이 나오는 이 에피소드를 내보내기엔 거부감이 들었을 것이다.[23] 사실 진짜로 시도하려는 장면도 욕먹어야 한다. 성추행 미수일 뿐더러 모리 코고로의 캐붕이다.[24] 메리와 자매지간임을 강조하려고 바꾼 듯.[25] 마츠다의 아버지에 관해 정보를 파다가 마츠다가 왜 짭새 경찰 되고 싶냐고 따진 것에 대한 대답.[26]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되었듯 엘레나와의 인연은 후루야가 경찰이 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했다.[27] 공교롭게도 후사에도 후루야처럼 혼혈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