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궁의 들개들 | |
| | |
| 장르 | 던전, 성인, 환생, 판타지 |
| 작가 | 우수수 |
| 출판사 | 조아라 |
| 연재처 | 조아라 ▶ |
| 연재 기간 | 2012. 06. 01. ~ 연재 중단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성인·환생·던전물 웹소설. 작가는 우수수.2. 줄거리
이제는 모든 굴레를 벗어던지고 맨몸으로 다시 선다.
맨몸과 투지 만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단순하게 살고 싶은 청년의 거침 없는 출세기.
맨몸과 투지 만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단순하게 살고 싶은 청년의 거침 없는 출세기.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12년 6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후 조아라 노블레스로 전환되었으며, 2014년 7월 16일 673화를 마지막으로 연재 중단된 상태.갑작스러운 연중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7년 웹툰이 연재되면서 복귀 가능성이 잠깐이나 생기는가 싶더니, 웹툰도 곧 연중되고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4. 등장인물
- 소마 바크
작중 주인공. 부모님의 원수를 갚다가 죽은 후 판타지 세계로 환생하였다.[1]
5. 설정
6. 평가
미궁의 들개들은 초기 한국 던전물의 사실상 시초격 작품이다. 이에 영향을 받아 2012년 이래로 던전물 소설들이 조아라 노블레스에 쏟아지기 시작했다.또한 메모라이즈, 나는 귀족이다와 함께 2012년~2013년 사이 조아라 노블레스의 전성기를 이끈 인기작이며, 미궁의 들개들에서 제시한 던전물의 여러 클리셰와 서사들은 동시기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유행했던 다른 장르인 레이드물, 한국식 이세계물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궁의 들개들에서는 던전 내부에 히든 피스 비슷한 것들이 존재하고 던전을 공략하기 위해 모험가 파티를 모집하고 사조직을 결성하며 던전 몬스터의 부산물을 판매하는 등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러한 던전물의 특징과 서사들이 훗날 레이드물과 한국식 이세계물에 일정 부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연재 중단 작품이다보니 웹소설 시장에 미친 영향력에 비해서 메모라이즈와 나는 귀족이다가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하면 그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빅툰에서 2016년 8월 5일부터 웹툰화되어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다. 그러나 2017년 11월 14일 이후 연재 중단.이후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서비스되었지만 기존 분량만 올리고 연재 중단되었다.
처음 웹툰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장기 연중작인 비뢰도, 묵향이 웹툰화 하면서 받았던 비판과 동일한 논조로 본 작품 역시 큰 비난을 받았다. 다만 위 두 소설의 웹툰이 비난의 여론마저 잠재울 정도로 원작초월 소리를 들으며 대흥행을 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게 본 작품은 퀄리티가 좋지 않았고 연재처 조차 신생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재조명이고 뭐고 그냥 묻혔다(...). 웹툰이 성공했더라면 묵향, 비뢰도마냥 기적같은 재연재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겼겠지만, 실낱같던 가능성마저 완전히 사라져버려 굉장히 아쉬운 부분.
[1] 참고로 주인공은 전생트럭 따위가 아니라 진짜 신의 힘으로 다른 세계로 넘어갔는데, 이 신의 정체는 불교의 관음보살이다. 인간이 다른 세계로 가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마와 성관계를 해서 일시적으로 신의 힘을 넣어줬다. 주인공에게 자비를 베푼 이유는 워낙 비참하게 살기도 했고, 판타지 세계의 어떤 큰 운명에 주인공이 깊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