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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45:57

미드나잇 원더러스

3 원더스
미드나잇 원더러스 채리엇 돈트 풀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조작5. 아이템6. 옵션7. 보스8. 엔딩9. 그 외

1. 개요

파일:external/i645.photobucket.com/Three_Wonders.png

파일:attachment/1219994436_3wonders_1.png

ルースターズ 〜チャリオットを探して〜(루스터즈: 채리엇을 찾아서) / Midnight Wanderers - quest for the chariot

3 원더스의 게임 중 하나로, 루스타즈 ~ 채리엇으로 이어지는 '채리엇 크로니클'의 전편이자 횡스크롤 런앤건 아케이드이다. 루(1P), 시바(2P)라는 두 주인공이 비행기기 '채리엇'을 얻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일단 캡콤제 아케이드이니만큼 완성도 만큼은 보장된다. 난이도는 3개 중 가장 쉽다.

일반적으로 원더 3 하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게임.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모양으로 이 게임 단독으로 제 5 회 게메스트 대상에서 순위권에 올랐다[1].

2. 줄거리

신과 악마 가이아[2]가 싸운 끝에 신의 마차 채리엇은 가이아의 성에 봉인되었다. 이 채리엇을 깨우려면 우선 '새벽의 카드'가 필요하고, 그 카드를 가이아의 성 최상층에서 사용하면[3] 그것에 응답하여 채리엇이 나타난다고 한다.

한밤의 방랑자 캠프. 어떤 자가 새벽의 카드를 들고 캠프에 찾아와 두 청년 '루', '시바'에게 의뢰를 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두 청년은 가이아의 성으로 달려가기 시작하고…

3. 등장 인물

4. 조작

기본적으로 레버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A가 공격 B가 점프다. 끊어진 발판이나 층이 있을 경우 끄트머리에서 ↑ 조작을 하면 매달릴 수 있으며 매달려서도 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위아래로 조작할 시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 ↓+점프 조작시 아래 층으로 뛰어 내려갈 수 있다. 슬라이딩 조작법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점프와 ↘ or ↙ + 점프다. 보는 것과 같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조작과 슬라이딩 조작이 같은데 이 덕분에 슬라이딩을 쓰려다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뛰어내려 추락사하는 경우가 왕왕 생겨 짜증나기도 한다.[4]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모션과 이동거리가 긴 구르기 동작으로 슬라이딩하고 옷이 벗겨진 상태에서는 통상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짧은 대시 동작으로 슬라이딩하는 차이점이 있는데 이동거리는 구르기보다 짧지만 그만큼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기간이 적고 어차피 이동거리가 부족해서 대시를 한 번 더 하고 싶다면 레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점프 키 한 번만 더 누르면 그만이므로 옷이 벗겨진 쪽의 슬라이딩이 더 활용도가 좋다.

그 외로 처음 게임 선택시 스타트 버튼으로 게임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것을 잘 모르고 A나 B만 누르다가 이거 왜 안 돼! 를 외치기도 한다.

5. 아이템

6. 옵션

아이템을 먹으면서 파워업하는 요소와 함께 세 가지의 '옵션'이 있다. 옵션을 더 먹음으로써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다만 2단계 이후로는 다시 먹어도 점수로 변환되지 않음에 주의. 옵션이 있는 상태에서 죽으면 무기가 사라지는 대신 옵션의 단계가 1단계 감소한다. 즉, 1단계일 때 죽으면 옵션이 없어지고, 옵션이 없으면 죽을 때 무기가 사라진다.

7. 보스

나는 지구의 신 가이아다. 어느 필멸자의 힘으로도 나에게 도전할 수 없다. 너의 어리석음을 보여주겠다. (영어판)
나는, 대지의 신이니라. 어떤 힘도, 내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노라. 그것을, 깨닫도록 하라. (일본어판)
지구본에 앉아 있는 가이아를 처음 대면했을 때
네가 이렇게 강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구나! 하지만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언젠가 돌아올 것이다. (영어판)
으으윽... 네놈들의 힘이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그러나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언젠가는 반드시... 으어어... (일본어판)
유언
지구본에 앉아있다가 내려온다. 구름으로 된 손을 떨어 번개를 내리거나 하단으로 돌진 하면서 이동한 뒤에, 자리를 잡아 입에서 불이나 레이저를 뿜는다. 번개는 손이 떨릴때 대시를 2 ~ 3회 해주면 피할 수 있다. 돌진은 처음에는 당황스럽다. 피하기 애매한 공간에 있을 때 한 대 맞는 것은 물론 어떻게든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하며 싸워야 한다.

문제는 불과 레이저인데, 불은 위아래로 파동그래프를 취하며 다가오고 레이저는 직선으로 날아온다. 레이저는 얇은 거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굵은걸 발사하는 경우로 나뉜다. 경로를 예측하여 점프를 해야 피할 수 있다. 가끔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레이저를 뿜으면 앉아서 피할 수 있다. 지구본이 있어보인다고 일부러 올라서진 말자. 화염피하기도 조금 어려울 뿐더러[20] 게다가 무기 옵션이 Tail(테일)이나, Hyper(하이퍼)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맞출 수가 없으며 번개를 내리는 패턴이 되거나 돌진 패턴에 쓸 경우 자리를 찾으러온 가이아에게 몸통박치기 당한다.
가이아까지 클리어하면 이전 스테이지처럼 획득한 하트 카드의 숫자를 점수로 환산해준 다음 잔기 정산 보너스로 넘어가는데 이때 남은 잔기 수당 100,000점씩 정산해준다. 예를 들어 잔기가 5개 남은채로 가이아까지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500,000점을 정산해준다.

8. 엔딩

가이아까지 쓰러뜨리면 루와 시바 일행은 채리엇을 얻고 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나무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세나 역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이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일행은 세나와 함께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채리엇을 타고 간다. 아래는 그 다음에 출력되는 시.
젊은이여, 하늘을 올려보게.
그 곳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구름이 있을지니.
그리고 젊은이여, 하늘을 대지 삼아 하늘을 우러러 보게.
그 곳에는 별이라는 이름의 행복이 있을지니.
로만 녹웰 저 <카미유 전설>에서[21]

9. 그 외

게임 전반적인 테이스트가 묘하게 캡콤의 명작 게임인 대마계촌과 비슷한데, 거기다가 마계촌 시리즈처럼 한 대 맞으면 벗겨진다... 1P는 쇠뇌를 쏘고 2P는 칼을 던지지만 앞서 말했지만, 둘의 차이는 없다.[22] 덧붙여 옷을 회복시켜주는 램프를 노 대미지 상태로 얻으면 10,000점을 얻을 수 있다. 무기 발사횟수 제한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공중에 공격을 함부로 하면 다가오는 적에게 얻어맞기 쉬우니 조심할 것.[23] 물론 마계촌과 다른 점도 있는데 옷을 입은 상태와 한 대 맞아서 벗겨진 상태의 캐릭터 성능이 차이가 없는 마계촌과 달리 이 게임은 상술했던 연사력과 슬라이딩 동작 두 가지 차이점 때문에 옷이 벗겨진 상태의 성능이 조금 더 우세하다.

일본판과 해외판의 난이도가 굉장히 차이가 난다. 에뮬레이터로 확인해보면 해외판 최고 난도가 일본판 최저 난도보다 쉬운 것으로 알 수 있다. 첫 번째 보스 골렘 나무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 입에서 쏘는 둥근탄의 연사속도가 꽤 차이난다. 게다가 내구력도 확연히 다르다. 오락실에서 원코인 클리어했던 사람도 해외판을 플레이했던 옛날 생각하면서 일본판을 잡으면 자신도 모르게 어어어 하고 죽기 십상이다. 그나마 보스전을 제외한 필드전은 탄을 쏘는 적이 적어서 그렇게 심하게 차이나지는 않는 편.

전반적으로 스테이지 난이도보다 보스 난이도가 더 낮다. 앞서 후술하겠지만 스테이지 난이도도 만만치 않으면서 보스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채리엇과는 대조적인 특징. 루스터즈의 보스들 공격 패턴이 매우 단순해서인 것도 한 몫 한다.[24]

주인공인 루와 시바는 예상치 못한 형태로 한번씩 부활참전했는데, 루는 마블 VS 캡콤의 스페셜 파트너로, 시바는 이름만 빌려서[25] 건스파이크의 주인공 중 한명인 시바 신타로 명의로 참전했다.


[1] 대상 공동 10위(같은 캡콤의 US 네이비와 공동 10위), 베스트 액션상 4위, 베스트 그래픽상 7위, 베스트 연출상 10위, 베스트 캐릭터상 공동 13위에 두 주인공 루스터즈.[2] 데모장면에서도 나오지만, 그 지구본에 손달린거 맞다.[3] 가이아 클리어 후 장면에서 뭔가 레이저를 쏘는 것 같은게 있는데 그게 새벽의 카드이다.[4] 물론 ↘ or ↙ + 점프를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점프가 슬라이딩인 것을 먼저 알아내기 때문에 이 조작으로 습관이 든다.[5] 따라서 서 있을때 연시를 사려면, 영거리 사격으로 해야 연사가 가능하다.[6] 물론 다른 무기 또한 보조무기가 미사일로 인식되어 발사제한에 걸리긴 하지만 바운드를 제외한 보조무기는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고 지형이나 적에게 닿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7] 실제로 오르막길 진입 전의 상자엔 이 무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8] 꼭두각시손의 피격점은 인형 부분, 손부분으로 두 부분이 있다. 이 점을 바운드는 잘 활용하는데 초기 미사일이 인형에 맞고 보조미사일인 레이져가 수직으로 튕겨져 손부분에 맞고 다시 튕겨져 인형부분에 맞기를 반복해 타무기는 여러번 공격해야 죽일 수 있는 적을 한방에 죽이기도 한다.[9] 그것도 되돌아왔을 때 무기가 직선으로 가는게 아닌, 멀리서 살짝 보면 떨어진다. 즉, 높은 데에서 쓸 경우,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 앞서 말한 이런 성능은 초록색 무기 Hyper 하위 호환 느낌이 난다.[10] 대부분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고, 옷이 벗겨진 상태라면 램프가 나올 가능성이 꽤 높다.[11] 기판 난이도가 높아지면 이것의 발사 속도가 빨라진다.[12] 어차피 초반 보스라서 빨라져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는데 꼬리가 파괴되어 있다면 갑자기 속도가 빨라져서 대처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꼬리를 파괴해야 뒤쪽에서도 머리를 노릴 수 있다.[13] 발고스를 클리어한 후 나오는 영상에서는 공포의 쌍둥이(Terror Twins)라고 소개되었다.[14] 모르겠다면 보스전 끝났을때 왼쪽 화면 끝으로 가면 영락없이 생선 머리 비행선이다.[15] 말 그대로 3층에 가만히 있는 적은 자체적으로 거의 무방비이니 노려도 된다.[16] 너무 끝까지 가면 떨어져서 낙사한다.[17] 채리엇에서 무기가 와이드 샷일 경우 B버튼으로 나가는 기공파보다 사이즈는 작은데 효과음은 공유한다.[18] 땅파는 패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싸운다. 최대한 왼쪽으로 이동하며 싸울 것.[19] 역시 스테이지가 좁아졌다. 기공파 패턴을 주의. 공포의 쌍둥이와 덤프티는 졸개로 전락했다. 참고로 공포의 쌍둥이는 플레임 라루만 등장한다.[20] 타이밍 맞게 점프를 하면 된다.[21]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서사시, 게다가 영어판에서는 작가 불명으로 처리되었다.[22] 벗은 상태는 어차피 둘다 마계촌처럼 맨손으로 투척이다.[23] 특히 Bound. 헛손질을 심심하면 한다.[24] 익숙해지면 보스 패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전 스테이지 자체가 미친듯이 몰려오는 물량 공세와 특정 구간에서 조작 미스만 하는 순간 떨어지는 낙사 구간마저 있기에 이걸 노데스로 클리어하는게 꽤 어려운 편에 속한다.[25] 공식 사이트 등지에서는 루스터즈에서 참전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설정 등은 해당 작품 오리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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