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원더스 | ||
미드나잇 원더러스 | 채리엇 | 돈트 풀 |
1. 개요
3 원더스 게임 중 하나이자 루스타즈에서 이어지는 '채리엇 크로니클'의 후편으로, 비행기기 '채리엇'을 얻은 루와 시바가 그 채리엇을 타고 또 다른 악마와 싸우는 이야기이다.[1] 장르는 이전 이야기와 달리 횡스크롤 슈팅이다.
샷은 2가지로 '래피드'와 '와이드'가 있으며 래피드는 일점사식, 와이드는 넓게 퍼지는 식이다. 특징이라면 전멸폭탄은 없고[2] 일정시간마다 꼬리에 채워지는 스톡을 3개 소모하여 샷으로 쓸 수 있다는 점. 래피드일 경우 스톡은 분산식, 와이드일 경우 스톡은 집중식으로 발사된다. 화면에 돌아다니는 탄을 소거할 방법은 실질적으로 없다. 뒤에 달리는 꼬리에 적이나 탄이 맞으면 꼬리 게이지가 하나 줄어들면서[3] 적이 죽거나 탄이 소멸되긴 하지만 꼬리가 뒤에 달려있어서 제대로 써먹는 것은 곤란. 뒤로 가면 꼬리를 위아래로 찰랑거리며 흔든다. 아마도 뒤에 오는 탄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있는 기능인 듯.
팁으로 죽고 나서 부활 시 무적 상태에서는 꼬리 탄막이 엄청난 속도로 충전되므로 무적 상태로 보스한테 붙으면 상당한 대미지를 넣는다! 다만 너무 오래 있으면 보스 본체에 닿거나 금방 연계되는 공격에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연사장치 (싱크로 30연) 사용 478만 영상. 플레이어는 마법대작전 본남 부문 전일인 こいずみ. 90년대에 촬영된 영상이라서 당연히 화질이 매우 안 좋다.
2. 줄거리
채리엇을 찾은 뒤, 루와 시바는 방에서 한가로이 체스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창문으로 '펠름'이라는 요정이 만신창이 상태로 날아와 루와 시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라르라는 악마가 왕국을 침공하고 여왕을 납치해간 것. [4] 펠름은 "채리엇을 가진 한밤의 방랑자들"을 찾으러 왔다가 루와 시바가 채리엇을 찾은것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은 펠름과 함께 채리엇을 타고 여왕을 구출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3. 아이템 목록
- 샷 아이템
- 와이드와 래피드가 [5] 있으며, 일정시간 간격으로 변화된다. 장착중인 샷과 같은 샷을 획득해야 파워업이 되며 와이드는 1~5단계, 래피드는 2~5단계가 존재.[6] 풀파워인 5단계 상태에서 같은 샷 아이템 획득시 5000점 추가.
- 테일 옵션
- 꼬리의 길이를 늘려준다. 기본적으로 3개가 달려 있으며, 최대 장착은 7개까지 가능하고 7개일때 획득시 5000점 추가.
- 봄
- 획득시 봄, 2번 획득시 슈퍼 봄이 된다.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스프레드 봄을 연상케 하며, 슈퍼봄이 되면 지상 착탄시 약간 앞으로 나아가는 판정이 있어서 중후반부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슈퍼봄 상태에서 획득시 5000점 추가.
- 채리오트 오브 라이트
- 1, 4, 6, 7스테이지에만 각각 한번씩 나오는 희귀 아이템. 획득시 피탄을 1번만 막아주는 실드를 장착해 엎드려 조종이 아닌 앉아 조종 형태가 된다. 실드 장착시와 피탄으로 인해 실드 해제시 꽤 긴 무적시간이 주어지므로 실드 장착 직후 필드를 정리하는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무적시간 중에는 지형을 관통할 수 있다. 단 무적이 풀리면 지형의 밖으로 강제이동 되므로 주의. 실드 장착중에 획득시 10000점 추가.
- 동전 아이템 - 3가지 크기, 3가지 색상으로 출현하는 아이템이다. 획득시 얻는 점수는 순서대로 100, 200, 400, 800, 1200, 1600, 3200, 4000, 4800이며 동전 아이템의 출현 방식은 배틀 가레가와 동일하다. 아이템 획득 후 다음에 출현하는 아이템은 방금 획득한 아이템의 한단계 윗단계인 아이템이 나오며, 동전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하고 화면 밖으로 흘리면 그 다음 나오는 동전은 100점짜리로 리셋. 단, 동전 아이템을 흘린 뒤 화면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획득한 아이템 윗단계의 아이템이 출현. 스코어링을 한다면 중간보스가 주는 아이템도 순서를 짜서 먹어야 되며, 보스전에서는 클리어 시 마지막 동전을 흘리지 않게 기를 써야 된다.
- 풀 파워 아이템 - 컨티뉴 할 때 나오며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잡았을 때도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온다. 획득시 실드를 제외한 파워가 풀파워가 된다.
4. 보스 및 중간 보스
여담이지만 보스의 이름이 거의 다 신화 속 신의 이름이나 별자리 학명이다. 참고로 진짜 보스가 나올 때에 등장하는 점수는 보스를 물리칠 때 얻을 수 있는 점수이며, 보스를 빨리 잡을수록 추가 점수가 높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이다. 여담으로 이 보스들은 전부 공격 패턴을 피하기만 하고 아무 공격을 안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폭파해서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이 때 얻는 추가 점수는 하나도 없다.[7] 실제로 아래의 보스들은 모두 아무 공격 안하고 상대 보스가 자멸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그냥 공격해서 없애버리는 것보다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그냥 평범하게 공격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여담으로 중간 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체력이 1칸 달면 루스타즈의 골렘 나무가 체력 1칸 줄을때처럼 욱! 거리는 소리를 내며 격파시에도 골렘 나무 격파 시 우어어! 음성이랑 똑같다. 특히 3스테이지 보스는 여성임에도 그런 소리를 내니 더욱 괴리감이 든다.
중간 보스: 바즈(Bazz) -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는 중간 보스. 패턴은 굵은 레이저 발사 및 화염구를 부채꼴로 발사하는 패턴과 이리저리 이동하며 앞에 언급되는 패턴들을 병행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보스: 아이올로스(Aeolus) - 이름의 뜻은 그리스 신화의 풍신(風神).
구름 형태. 패턴은 약간의 유도성능을 가진 탄막줄기를 입에서 뿜어내거나 손을 움직여 졸개를 소환한다. 졸개들을 다수 소환하며 졸개들이 화염구를 내뱉으므로 내버려두면 난감해진다. 1스테이지 보스치고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편이다. 이 보스를 퍼펙트로 클리어 해야지 이후 진행이 수월한데 퍼펙트 클리어 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꼼수가 있는데 졸개들이 나오는 손에 집중공격하며 적절히 스톡샷을 이용해주면 졸개들은 나오자마자 순삭되고 보스 자체 공격은 손 아래쪽에는 안 닿는지라 그냥 쉽게 깨진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업그레이드가 어중간하거나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졸개한테 닿아 저 세상으로 가버릴수도 있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다른 보스들은 사망할 때 정지하는게 전부인 반면 이녀석은 체리엇의 보스들중 유일하게 사망모션이 있는 보스다. 사망할 때 얼굴이 묘하게 심영을 닮았다. 또한 손 부분이 미드나잇 원더러스의 최종 보스 가이아의 손이랑 판박이다.
- 스테이지 2
보스: 히프노스(Hypnos) - 이름의 뜻은 그리스 신화의 잠의 신.
달의 형태. 체력이 떨어지면 몸의 부분이 떨어져나간다. 3칸으로 떨어지면 위아래 부분이 떨어지고 2칸으로 떨어지면 눈쪽이 떨어진다. 고어 초반 레이저를 6방향으로 쏘는 패턴만 잘 피할 줄 안다면 일반적인 1스테이지의 아이올로스보다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보스다. 물론 앞서 말한 꼼수를 쓰면 아이올로스가 더 쉽긴하다. 패턴은 끝부분에서 레이저를 각각 3개씩 발사하는 패텐과 눈에서 레이저 발사, 그리고 공격시 파괴 되는 초승달 부메랑들을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대체로 위쪽의 모서리 부분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 공격을 피하기에 수월하다.
- 스테이지 3
중간 보스: 다즈(Dazz) - 바즈와 똑같지만 왼손에 약간의 유도성을 지는 3발 샷을 쏘는 발사기를 메고 있다.
보스: 제미니(Gemini) - 이름의 뜻은 쌍둥이자리.
유일한 여성보스. 체력이 5칸으로 떨어지면 몸이 좀비처럼 그로테스크하게 변한다. 여기서부터 1, 2스테이지보다 보스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팁으로 이놈을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꼬리 탄막을 반드시 잘 아껴야 한다. 패턴은 서로 위 아래로 이동하며 탄속이 빠른 탄막을 발사하거나 탄속이 느린 화염구를 위아래로 발사하다가 시계 방향으로 서로 돌며 화염구를 발사하는 패턴, 서로 돌진하는 패턴이 있으며 2페이즈에서는 주인공의 위치에 맞게 레이저를 난사하는 패턴이나 돌진 한뒤 시계방향으로 도는 패턴이 있다. 돌진 패턴은 1페이즈에서는 그럭저럭 선딜레이가 있어서 잘 보면 피하기 쉽지만 2페이즈는 갑자기 사용하니 주의하자.
유일한 여성보스. 체력이 5칸으로 떨어지면 몸이 좀비처럼 그로테스크하게 변한다. 여기서부터 1, 2스테이지보다 보스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팁으로 이놈을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꼬리 탄막을 반드시 잘 아껴야 한다. 패턴은 서로 위 아래로 이동하며 탄속이 빠른 탄막을 발사하거나 탄속이 느린 화염구를 위아래로 발사하다가 시계 방향으로 서로 돌며 화염구를 발사하는 패턴, 서로 돌진하는 패턴이 있으며 2페이즈에서는 주인공의 위치에 맞게 레이저를 난사하는 패턴이나 돌진 한뒤 시계방향으로 도는 패턴이 있다. 돌진 패턴은 1페이즈에서는 그럭저럭 선딜레이가 있어서 잘 보면 피하기 쉽지만 2페이즈는 갑자기 사용하니 주의하자.
- 스테이지 4
보스: 캔서(Cancer) - 이름의 뜻은 게자리암덩어리.
거품을 날리거나 돌을 던져대는데 공략하기가 3스테이지 보스보다도 난해하다. 거품은 공격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계속 따라다니는 유도 성능이 있으니 신속히 제거 해주자. 돌을 던지는 패턴은 오른쪽에 붙어있을때 거품을 2번 뿜으면 발동 되는데 은근히 던지는 속도가 빠르지만 한 방향으로 쑤욱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피하기 수월하다. 물론 거품도 합세하면 그렇게 피하기가 힘드니 거품을 미리 제거 해두는것이 중요하다. 이놈은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역시 꼬리 탄막을 잘 아껴야 한다.
- 스테이지 5
보스: 사지타리우스(Sagittarius) - 이름의 뜻은 사수자리.
화살을 쏘거나 돌진을 한다. 체력이 3칸으로 떨어지면 하반신이 뜯겨 나가 화살 난사 및 3각형 탄막을 쏜다. 3각형 탄막은 플레이어 뒤쪽에 느릿느릿하게 이동하는지라 계속 남아있는것이 영 신경 쓰이긴 하지만 공격이나 꼬리 탄막으로 잘 제거되니 큰 문제는 아니다. 중후반 보스치고는 공격 패턴이 좀 단순하다는것이 특징이다. 3, 4스테이지 보스보다 난이도가 낮다고도 볼 수 있는 보스다. 3, 4스테이지 보스는 안죽고 클리어 하려면 탄막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이 보스는 패턴 특성상 그런게 없기 때문이다. 이후 나올 보스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쉬어가는 수준의 보스다.
- 스테이지 6
보스: 알카자르(Alcazar) -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 궁전. 유일하게 신화나 별자리 관련 이름이 아니다.
루스타즈의 모에반과 생김새는 똑같지만 더 강하고 공격 패턴도 훨씬 피하기 힘들다. 설정상 모에반의 형제 혹은 동족으로 추정된다. 그냥 몸으로 돌격하는 패턴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가시를 난사하는 2개의 패턴은 정말로 피하기 힘들다. 가시는 유도성능을 지닌것과 가시를 난사하는 패턴이 있다. 알카자르 쪽에는 비교적 가시가 덜 떨어지니 괜찮겠지 싶겠지만 그쪽으로 가면 알카자르가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건 물론 그쪽으로 집중포화를 날려서 그냥 평소 방법으로 감을 따르며 피할수밖에 없다.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숙련도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보스다. 그나마 보스 패턴 특성상 상대할 때 탄막을 아낄 필요가 없는것이 위안이다.
* 스테이지 7[8]
* 스테이지 7[8]
중간 보스: 제즈(Jezz) - 다즈와 비슷한데 발사기에서 쏘는게 빙빙 도는, 게다가 넓게 퍼지기까지 하는 파란 구슬이다. 그런데 막상 붙어보면 어째 파란 구슬 공격은 피하기보다 맞는게 더 힘들다.[9]
최종 보스: 라르(Lar) - 이름의 어원은 이집트 태양의 신 라(Ra)인듯.[10]
태양 형태의 가면과 마법사의 몸, 불팔의 조합이고 체력이 5칸으로 떨어지면 마법사의 몸부분이 떨어진다. 최종 보스 치고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대체로 가까이오고 후방은 거의 커버를 치지 않는지라 타이밍에 맞춰서 후방으로 대피하면 된다. 체력이 떨어지고 머리만 남은 형태에서 갑자기 초록색이 되어 초록색 탄알을 빠르게 던지는 패턴만 조심하면 할만하다.[11]
루스타즈랑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점수를 정산해준 다음 잔기 정산으로 넘어가는데 잔기 하나당 50,000점씩 준다.
5. 그 외
난이도가 꽤 있다. 3원더스가 해외 발매되면서 난이도를 내렸는데, 크게 쉬워진 루스터즈에 비해 조정폭이 적다.탄막슈팅 시대가 열리고 슈팅게임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 지금에 와선 별 볼일 없어보이지만, 당대 슈팅게임 중에선 상당한 고난이도였다. 당시 유행했던 1945 시리즈나 그라디우스 시리즈와는 시스템이 이질적이고, 피탄판정은 넓은데 긴급회피용 폭탄이 없다. 특히 이게 한국에서 유행했을 시절 문구점 오락기에선 잔기가 딱 1개로 설정되어 있었고[12], 연사기능도 없었기에 일부러 골라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루스터즈가 원체 잘만든 게임인데다 어려운 난이도 문제로 셀렉률은 그저 그랬지만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뛰어나다. 알카자르를 제외하면 BGM 재활용이 없고, 스테이지 자체가 움직인다거나 보스 러시도 있는 등[13] 하나의 게임의 1/3을 차지하고 있지만 퀄리티는 다른 슈팅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등장하는 잡졸의 반정도는 루스터즈에 등장한 잡졸들의 스프라이트를 재활용했단 아쉬움이 있지만 패턴이 횡스크롤 슈팅에 맞게 바뀌어 잘 녹아들어있고 본편 스토리 상 루스터즈와 이어지는 1부-2부 구조임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재탕은 오히려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졌다.
노미스 클리어 동영상.(#)
하이스코어 집계에선 연사장치 사용 여부로 나뉘어있다. 연사장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보스한테 박히는 데미지의 양부터가 달라지며 이는 보스를 얼마나 빨리 격파하느냐를 좌우한다. 또한 최대한 빨리 격파하면 보너스 스코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사양이어서 자연스럽게 연사장치의 사용여부에 따라서 점수의 차이가 갈리게 되었고 따라서 이 게임도 연사장치 사용여부를 따지게 되었다. 단,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전일 혹은 전일에 준하는 스코어러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고 하이스코어랑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게이머 및 일반인들과는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다.
[1] 악마 가이아를 쓰러트리고 새벽의 카드를 사용해 얻은 비행기기 '채리엇'에 탑승하고 진행한다.[2] 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인 이유 중 하나. 위기에 몰렸을 때 회피가 거의 어렵다.[3] 폭탄 쓰는 것처럼 줄어드는 것이지 짧아지는 건 아니다.[4] 여왕은 납치되기전 펠름에게 "용맹한 모험가 2명이 가이아의 성에서 채리엇을 찾았다고 들었으며 사람들은 그들을 한밤의 방랑자들이라 불렀다."라고 말해주며 채리엇이 없으면 라르를 무찌를 수 없다고 알려준다.[5] 붉은색이 와이드, 녹색이 래피드이다.[6] 와이드가 기본무장이기 때문. 직선 한 발 뿐이지만.[7] 여담으로 루스타즈의 경우 1스테이지 보스 발고스를 제외하고 보스전에서 상대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만 하고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으면 스테이지는 무한정 길어진다. 발고스의 경우 아무 공격을 하지않으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파괴되며 이때 클리어시 주는 카드는 등장하지 않는다.[8]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지금까지 등장했던 보스들이 총집합한다. 특징이라면 여기서는 보스의 방어력이 이전보다는 낮아졌다는 점이다. 순서는 1 ~ 2 스테이지 보스, 3 ~ 5 스테이지 보스, 7스테이지 중간 보스, 6스테이지 보스가 나온다. 이렇게 보스들을 모두 물리치고 나면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9] 보통 화면에서 근접하다가 플레이어 없을 때 쏴서 그렇지 정면에서 쏘면 피하기 어렵긴 하다.[10] 일부 기판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최종 스테이지 보스 러시에서 알카자르를 깬 후에 한동안 전진만하다가 클리어 처리된다.[11] 체력이 떨어지면 회색공, 초록색공, 붉은색공을 던지는데 회색공은 시전 딜레이 때문에 피하기가 가장 쉽고 붉은색공은 얼핏 보면 피하기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피하기 쉽다(;;). 초록색 공의 경우 나머지 두 패턴보다 공 던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피하기가 가장 어려운 편이다.[12] 디폴트는 2개.[13] 이 보스 러시에서는 보스들의 내구도가 상당히 약화되어 단기간에 격파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공격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