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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30:06

아이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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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Aeolus (그리스어 표기: Αἴολος)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 마이너한 신이라서 인지도가 낮다. 세 가지 판본이 있는데, 헬렌[1]의 아들, 포세이돈의 아들, 히포테스의 아들로 각각 등장한다.

오디세우스 편에서 등장할 때에는 트로이 전쟁으로부터 귀향하는 오디세우스에게 배를 순항시킬 바람주머니를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 바람주머니에는 오디세우스의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는 바람 외에 나머지 바람들을 전부 넣어놨는데, 당연히 고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타카에 도착 직전 탐욕에 눈이 먼 부하들이 바람자루를 보물자루로 착각하고 오디세우스가 자는 사이 보물을 가져가려는 목적으로 열어버리는 바람에 이타카가 바로 코앞인데 다시 멀리 떨어져 버리게 된다.[2] 그리고 오디세우스는 다시 아이올로스를 찾아갔지만 그는 더 이상 도와줄 수 없다고 딱 잘라버렸다. 그리고 오디세우스는 그 후로부터 수 년이 더 지나고 나서야 부하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 이타카로 돌아가게 되었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서는 헤라의 부탁으로 아이네이아스의 배를 침몰시키려다가 지나가던 포세이돈한테 걸려서 실패한다.

마이너한 신치고는 후손들이 여러 신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아들 중 한 명인 마그네스는 강의 토속신 나이아스와의 관계에서 세리포스 섬의 왕좌를 갖게 되는 폴뤼덱테스딕튀스 형제를 낳았다. 형인 폴뤼덱테스는 페르세우스다나에 모자를 핍박했다가 메두사의 머리에 의해 돌이 되버리지만, 딕튀스는 이들 모자를 보호해 준 보답으로 세리포스 섬의 새 왕이 되었다.

에나레테와의 사이에서 다섯 아들 아타마스(보이오티아에 있는 나라 오르코메노스의 왕. 프릭소스와 헬레의 아버지. 네펠레, 이노, 테미스토의 남편.), 시쉬포스, 페리에레스(페르세우스의 딸 고르고포네의 첫 남편.), 크레테우스, 살모네우스를 낳았는데, 이 중 시쉬포스와 살모네우스는 타르타로스에 떨어져 영원한 벌을 받게 되었다.[3] 아들 5명 모두 한 나라의 왕들이었고 시쉬포스는 살모네우스를 제외한 다른 형제들과는 친한 편이었다.

또한 알퀴오네라는 딸도 있었으며, 남편인 케윅스와의 금슬은 헤라도 인정하여 케윅스와 알퀴오네를 물총새로 부활시켜 주었다.

여담으로 아이올로스는 이아손의 증조부이기도 하다. 테살리아 지역에 있는 이올코스의 초대 왕인 크레테우스가 아이올로스와 에나레테의 아들이고, 크레테우스와 튀로의 아들이 이아손의 아버지인 아이손이기 때문.

2. 기타

바람이 불면 저절로 소리가 나는 현악기의 한 분류를 에올리언 하프라고 부르는데, 아이올로스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쇼팽의 연습곡 Op. 25, 1의 별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이름으로 된 피처폰 슈팅 게임이 있는데, GNEX SDK를 설치할 때 소스를 동봉해 제공한다. SDK 내장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직접 돌려볼 수 있다.

아이올로사우루스는 이 신의 이름을 따온 공룡이다.


[1] Hellen. 트로이의 헬렌(Helen)이 아니다! 이쪽은 남자로, 데우칼리온과 퓌라의 아들이다. 님프 오르세이스(Orseis)와의 사이에서 아이올로스를 얻었다고 전해진다.[2] 그 부하들은 악행의 댓가를 목숨으로써 치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오디세우스만 유일하게 생존하여 이타카로 돌아갔다.[3] 또한 이 둘은 서로 죽이려고 안달이 났을 정도로 사이가 최악이었다. 선조인 이아페토스처럼 벌을 받았지만 시쉬포스는 천수를 누리고 살다가 사후에 겨우 처벌된 케이스이고 그는 벌을 받아도 정당하다 생각했지만,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에게 나대다가 제 명에 못살고 죽은 케이스이며, 아타마스는 타르타로스에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저주를 받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