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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9:46:33

대마계촌

<colcolor=black> 마계촌 시리즈
본가 발매 순서
마계촌 대마계촌 초마계촌 극마계촌 돌아온 마계촌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대마계촌
大魔界村(Daimakaimura)
Ghouls'n Ghosts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10023302.jpg
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아케이드 | 메가 드라이브 | PC 엔진 | X68000 | 아타리 ST | Android | iOS
ESD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플랫폼 게임
출시 Arcade
파일:일본 국기.svg 1988년 10월 5일
파일:세계 지도.svg 1988년 12월
MD
파일:일본 국기.svg 1989년 8월 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9년 9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0년 11월 30일
Mobile
파일:세계 지도.svg 2017년 3월 17일
상점 페이지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이식3. 스토리4. 플레이
4.1. 조작법
5. 주인공6. 무기 및 아이템7. 지원자8. 스테이지
8.1. 스테이지 18.2. 스테이지 28.3. 스테이지 38.4. 스테이지 48.5. 마지막 스테이지8.6. 스테이지 E
9. 적들10. 보스 일람11. 기타

[clearfix]

1. 개요

노미스 원 코인 클리어 하이스코어 영상 (NO ZAP)[1]
1988년 12월에 캡콤에서 만든 마계촌의 속편. CPS 기판을 사용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어렵지만, 결코 밸런스가 붕괴되었다고 할 수 없고, 패턴만 확실히 익힌다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일반유저나 매니아층 모두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

전작에 비해서 스케일이 넘사벽으로 커졌다. 보스도 뿔도깨비 1마리, 뿔도깨비 2마리, 괴룡 1마리, 괴룡 2마리, 사탄 1마리, 사탄 2마리의 재탕에서 아스타로트로 넘어가는 구조에서 쉘더, 셀러맨더, 거스트, 오무, 벨제뷔트 등 모든 스테이마다 전부 다른 보스에서 루시퍼로 이어지는 구조로 변경되었으며 잡졸들도 전작의 보스였던 괴룡과 아스타로트가 스테이지 4의 잡졸로 나오는 등 잡졸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휘두르는 검과 방패가 추가되고 그것도 모자라서 황금갑옷을 입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까지 추가되는 등 전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모든 면에서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그런 반면 난이도는 조금 낮아졌기 때문에 전작보다 훨씬 인기를 얻게 되었다.

2. 이식

파일:external/daimakaimuratm.up.seesaa.net/sin48.jpg파일:external/www.suruga-ya.jp/161001002.jpg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Daimakaimura_X68000_A.jpg파일:external/www.atarimania.com/ghouls_n_ghosts_us_gold_d7.jpg
메가 드라이브 PC 엔진 슈퍼그래픽스 X68000 아타리 ST
메가 드라이브판 노미스 원 코인 클리어 PC 엔진 슈퍼 그래픽스 노미스 원 코인 클리어 X68000 노미스 원 코인 클리어

메가 드라이브 판의 커버 일러스트는 울트라맨 등의 특촬 일러스트로 유명한[2] 카이다 유우지(開田裕治)가, PC 엔진 슈퍼그래픽스판의 커버는 기동전사 건담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담당했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세가에서 게임쇼를 시찰하다가 본 대마계촌의 아름다움에 반해 즉시 캡콤으로 달려가 이식을 간청해서 직접 제작하여 1989년 8월 3일에 발매했는데, 하드웨어 성능 차이도 그렇고 용량도 46메가비트 짜리를 4메가비트(이후1메가 추가)에 이식하느라 그래픽은 단순화했지만 주인공/적 캐릭터와 기타 오브젝트의 부드러운 움직임이나 굽이치는 지형, 거대 보스 등의 재현 등에 힘써서 그 완성도는 캡콤 측 제작진들을 놀래킬 정도였다. 메가 드라이브 이식판 프로그래머는 나중에 소닉 더 헤지혹를 만들게 된 나카 유지. 그는 이 게임을 이식할 때 처음에 캡콤에서 받았던 프로그램 소스를 보고 패배감을 느꼈으며고개를 들 수가 없다., 이 때 익힌 프로그래밍 노하우가 없었다면 소닉을 만들 수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동사의 스트라이더 비룡 역시 메가드라이브로 대단히 뛰어난 완성도로 이식하여 마찬가지로 캡콤을 놀래켰다.

몇 개 되지 않는 PC 엔진 슈퍼그래픽스 전용 게임이기도 했는데, 알파시스템과 다이스가 이식하고 NEC 애버뉴가 1990년 7월 27일 발매했다.

그밖에 북미, 유럽판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이식했는데, 이쪽은 완전 이식이 불가능해서인지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원작과 좀 많이 달라졌다. 이 버전은 일본에서는 발매하지 않았으나, 대한민국에는 정발되었다.

영국 기업인 소프트웨어 크리에이션즈가 캡콤에 라이선스를 얻어 아미가, 아타리 ST, Amstrad CPC,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그리고 코모도어 64 같은 여러 컴퓨터 기종에 이식했다. 메가 드라이브판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지만[3] 원작과 완전하게 다른 사운드트랙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는 NES판 실버 서퍼 덕에 OST는 좋았다의 예시로 알려진 팀 폴린의 작업물이다. 특히 C64판은 SID 칩으로 프로그레시브 락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작업물 중 최고 수준으로 대접받는다.

이후인 1994년 4월 샤프 X68000에 이식해서야 완전 이식할 수 있었다. 그 당시엔 캡콤에서 실제로 개발용 컴퓨터로 쓰이기도 했다. 캡콤이 이식했으며, 5.25인치 2HD 플로피 디스크 5장으로 발매했다.

1998년 8월 23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에도 이식했는데 '캡콤 제네레이션 2집 - 마계와 기사'로 마계촌, 초마계촌과 함께 수록해 발매했다.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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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곤디아스와의 싸움 이후 3년이 지났다. 어느 보름달 밤에 악마는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대마왕 루시퍼가 이끄는 군단은 지상을 대혼란에 빠트린다. 그리고 공주는 기사 아더의 눈 앞에서 영혼을 루시퍼에게 빼앗겨 숨이 끊어진다. 공주의 영혼을 되찾고 세계의 평화를 되돌리기 위해 아더는 마계에 발을 디딘다...

4. 플레이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magicarmor.jpg
이번작에서 황금 갑옷이 생겼으며 이를 입은 상태에서 버튼을 끝까지 눌렀다 떼면 각 무기에 해당하는 특수 공격이 나가게 된다.[4] 꼭 초기 갑옷을 장착한 상태에서 황금 갑옷을 입어야 한다. 벌거숭이 상태에서 황금 갑옷을 입으면 그냥 초기 갑옷이 되어버린다. 또한, 최종보스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갑옷이기도 한데, 진최종보스인 루시퍼를 만나려면 무조건 무기가 사이코 캐논이어야만 하는데 사이코 캐논은 1회차에서는 안 나오며, 2회차에서 황금 갑옷을 입고 있어야만 나온다.

마계촌 시리즈 중 난이도 면에서 가장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는 하지만 높은 건 매한가지.) 그 이유로는 대마계촌부터 상하공격이 가능해졌으며, 마법이 첫 등장한 작품이어서인지 그 위력이 막강하기도 하고 마법을 쓸 때 잠시나마 무적기능이 있기 때문. 몇몇 보스들은 타이밍을 잘 맞추면 특정 마법 일격으로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다른 마계촌 시리즈와 비교한다면 불합리한 패턴 외우기의 필요성은 거의 없어졌고, 코인러쉬만 한다면 초보유저도 10~20번만 죽으면 스테이지 하나는 깰 수 있다(...) 그 대신 마계촌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나쁜 무기인 장검이 나온다. 장검은 지나치게 사정거리가 짧아, 맨손이나 다름없다.

또한, 전작보다 전체적으로 무기의 성능들이 올라갔다. 클래식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무기인 단검은 이 작품에서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단검 소지시 마법은 분신을 소환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격력이 2배가 되므로 다른 무기들보다 효율이 월등히 좋다. 이외에도 장검이 등장하는데 클래식 시리즈에선 유일하게 완벽한 근접전 전용 무기이다. 따라서 초보자에게는 완벽한 지뢰급 무기이지만 기본적으로 무기 공격력이 1로 설정되어 있는 대마계촌에서 장검은 다른 무기보다 공격력이 1 높은 2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숙달될수록 오히려 쓸만해지는 무기가 된다.[5] 게다가 2주차에서 얻을 수 있는, 전작의 십자가에 해당하는 사이코 캐논의 경우, 사정거리는 십자가처럼 짧지만 이 단점을 무색하게 만드는 장점들인 다른 무기들보다 최대 3배의 공격력을 지닌데다 십자가보다 범위가 넓고 플레이어 약간 위쪽까지도 공격판정이 커버해 준다, 덕분에 레드아리마 같은 난적이 엎드린 플레이어 머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스쳐가다가도 앉아서 쏘는 사이코캐논 에 맞아 죽는 등 공격범위 자체가 무척 유용하며 황금갑옷을 먹으면 마법은 없지만 무려 적 탄 소거기능과 더 길어진 사거리로 초월적인 성능을 지니게 된다. 그래서 이미 이보다 훨 구린 무기들로 1주차를 넘어온 유저에겐 아무리 2주차 적 공격이 더 거세다고 해도 실질적 체감 난이도 자체는 1주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다.

4.1. 조작법


점프를 해야 하단 공격이 된다.

5. 주인공

파일:external/i.kinja-img.com/19dyy4x1y6brajpg.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torangerArthurB.jpg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duck.jpg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GhoulsArthurOld.png
아더(31세) 황금 갑옷을 입은 아더 마법에 걸린 아더. 공격하지 못한다. 마법에 걸린 아더(벌거숭이 상태에서). 이동 및 공격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houlsGuinevere.png
프린세스 프린프린.

6. 무기 및 아이템

무기와 그에 해당하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Daimakaimura+Instructions+(Jap)+(3).jpg
무기 특징 마법 특징
파일:external/cc50be1a40ea9bb1cf8feb0d33c2872dc9da9cee0c49e5e7aa8c75728c5014ad.png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무기로 직선으로 날아간다. 작중 최고 성능의 무기인 단검에 비해 연사력이 살짝 떨어지지만 마법의 위력이 절륜하고 커버하는 범위도 훌륭하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lance2.png 번개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서 내리친 후 앞뒤로 뻗어나간다. 3방향 모두 피격 판정이 있다.[6]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agger.png
단검
판정 범위가 다소 좁고 다른 직사 무기와는 달리 던질 때 마다 높이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덩치가 작은 적을 다소 맞추기 어렵지만 그런 단점마저 무색하게 만드는 정신나간 연사속도가 특징. 화면 내에 최대 3발 존재할 수 있으며 마법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수수하지만 모든 무기 중에서도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2주차에서는 최종보스와의 결전 때문에 버려지는 무기중 하나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knife2.png 분신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시간차를 두고 따라하는 분신을 불러낸다. 발동 후 움직일 수 있게 되기까지 빈틈이 있음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apalm.png
네이팜[7]
포물선을 그리며 아서 바로 앞에 떨어진 후, 여러 개의 불길을 만들어내는 무기. 바닥에 닿아 만들어진 불길은 관통 판정을 가지고 있다. 연사가 느려 화력 면에서도 밀리고 사정거리도 짧아서 맞추기도 힘들다. 마법은 좌우로 거대한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데 위력이 괜찮고 무적시간도 제법 긴 편이라 네이팜을 맞추기 힘든 위치에 있는 적에게 유용하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napalm2.png 화구 두 개의 불덩이가 원을 그리며 날아간다. 원두백화탄 이게 날아가는 궤적이 너무 괜찮아서 위아래로 빙글빙글 날아가기 때문에 4 스테이지 보스 오무를 처치할때 매우 좋다. 이것도 창의 번개마법처럼 잘때리면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게 들어가서 5 스테이지 보스 벨제뷔트를 한 방에 골로 보낸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iscus.png 원반 서서 던지면 일반 직사무기들과 동일하게 던지지만, 무기 자체가 땅에 닿거나 앉아서 던지면 지형을 타고 날아가는 무기. 앞으로 던질 때는 판정이 단검만큼 작지만 위 아래로 던질 때는 판정이 넓어져 공중에서 공격하는 적을 요격하는 데 있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형을 따라가는 특성을 잘 이용하면 단차로 인해 공격하기 어려운 적도 공격할 수 있어 무기 자체의 성능만 따지면 단검보다 유용한 순간도 제법 많은 편이나, 마법이 모든 무기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부실하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disc2.png 거울 적의 투사체를 방어하는 거울을 설치한다. 거울 자체를 부딪쳐서 주는 데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적에게 스쳐 데미지를 주고 나면 금새 깨져 버리는데다 지속 시간도 매우 짧고 판정도 매우 작다.[8]
파일:external/aba2371803dc07c48e72d1a8b05581a98525b34b301e1eeef023337a82134401.png 도끼 30도 각도로 던져지는 무기. 공격 범위가 매우 넓고 관통이 되어 내구력이 약한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연사력이 모든 무기들 중에서 가장 부실해 화면에 단 한 발만 존재할 수 있다. 이 약한 연사력에 더해 거대한 탄 크기와는 달리 한방 위력도 형편없어서 지속 화력이 모든 무기들 중에서도 최악이며 내구력이 강한 적에게 매우 취약하다. 때문에 보스전도 다른 무기를 들었을 때에 비해 오래 걸리며 유일한 장점인 판정이 크고 관통한다는 장점 또한 파괴 불가능한 적을 상대로는 악재로 작용한다.[9]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hatchet2.png 폭발 플레이어 주변에 폭발이 발생하며 주변의 적에게 2회 데미지를 준다. 발동 시간 동안은 완전히 무적이며 적탄을 지울 수 있음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word.png 장검 검을 휘두른다. 휘두르는 검 자체로만 적을 공격하며 딱히 검기가 나가거나 하지는 않아 눈 앞의 적만을 공격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굉장히 안 좋은 무기로 보이나, 한 번 휘두르면 다른 무기가 2번 적중하는 것과 동일한 위력을 낸다. 내구력이 강한 적을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짧은 공격 범위를 극복하기는 어려운 일. 보기와는 달리 관통 판정이 없어 겹쳐진 적을 공격하면 한 마리씩만 피해 입힐 수 있다.[10] 스테이지 3의 보스인 거스트에게는 리치가 닿지 않아서 마법으로 깨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4보스인 오무의 경우 피격판정이 플레이어의 발 밑에 있는데 검의 마법인 뇌룡은 주인공의 위쪽으로만 공격한다. 그래서 아직까지 다른 무기로 원코인한 동영상은 있어도 검으로 원코인한 동영상은 없다. 검으로는 오무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sword2.png 뇌룡 플레이어 주변에 나타나서 계속 맴돌다 사라진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sychoCannonArt.png
사이코 캐논
2회차 플레이할 때 황금 갑옷을 입고 있으면 보물 상자에서 나오며 바알제붑을 쓰러뜨리고 나서 이것을 착용하고 있어야만 루시퍼를 만날 수 있다. 실수로 다른 무기를 먹거나 해 버려서 없는 경우 스테이지 처음 부분으로 ZAP 되어버린다. 공격 범위가 검만큼이나 짧지만, 황금 갑옷을 입으면 거의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 수준으로 강화되며 적의 탄을 지울 수 있다. 어느 정도 근접한 상태에서 맞추면 약 3배의 위력이 나오는데다 판정도 매우 후하기 때문에 근접한 적이나 내구력이 강한 적에 대해서는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강하다. 일반 갑옷이나 벌거숭이 상태여도 검보다는 길고, 연사도 2번 가능하여 황금 갑옷 상태가 아니어도 충분히 강하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con_sorcery.png 없음 마법이 없지만 황금 갑옷을 착용하면 무기 자체가 강화된다.[11] 전작에선 마지막 스테이지로 가기 위한 십자가가 성능이 매우 구려서 애를 먹였지만 본작에서의 이 무기는 일단 황금갑옷 상태를 유지하면 게임 난이도를 엄청나게 낮추는 데 일조한다. 따라서 2주차의 적 공격은 더욱 격렬해지지만 적 탄 상쇄능력 및 범위, 위력으로 인해 무기를 잘 유지한다면 플레이 난이도 자체는 1주차 때보다 훨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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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상자. 특정 지점에 닿으면 출현한다. 부수면 마법사, 철 갑옷, 황금 갑옷, 무기가 나온다. 마법사의 마법에 맞으면 거위(갑옷 착용 시)나 노인(알몸 상태)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마법사 본체에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참고로 보물 상자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데 알몸 상태는 마술사 - 마술사 - 무기 - 갑옷, 갑옷 상태는 마술사 - 황금 갑옷 - 무기 - 황금 갑옷, 황금 갑옷 상태는 1회차의 경우 마술사 - 무기 - 무기 - 무기, 2회차에서 황금 갑옷을 입은 상태인 경우 마술사 - 사이코 캐논 - 사이코 캐논 - 사이코 캐논 순으로 반복해서 나온다. 원리는 간단한 데 2회차에서 황금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갑옷 순번이 되면 사이코 캐논이 나온다. 2회차에서는 갑옷 레벨이 벌거숭이 < 철 갑옷 < 황금 갑옷 < 사이코 캐논 순서대로다. 그래서 사이코 캐논이 황금 갑옷일 때만 드롭되는 것이다. 사이코 캐논은 갑옷에서 얻을 수 있지만 무기임에 유의하자. 여러모로 외우면서 진행을 하면 고의가 아닌 이상은 원치 않는 아이템과 마술사를 볼 일이 없다. 참고로 최악의 아이템은 마법사가 아니라 장검 등 구린 무기이다. 왜냐 하면 다른 무기를 먹을 때까지 절대로 못 바꾸기 때문이다.
또한 스테이지 중간 지점 부터는 다시 루프가 초기화가 되므로 유의!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normalarmor.jpg
철 갑옷. 벌거숭이 상태일때 4번째에 해당하는[12] 보물 상자를 부수면 나온다. 일반 갑옷을 착용한 상태일 경우 황금 갑옷이 나온다. 꼭 착용하도록.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pot.jpg
항아리. 적들이 가지고 있으며 적을 죽이면 항아리에서 아이템이 나온다. 인형이나 무기, 가끔 1UP이 나온다. 항아리가 3개 출현할 때 마다 무기가 나온다. 또한, 1UP의 출연은 누적 항아리 수와 관계 있다.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citizendoll.jpg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knightdoll.jpg
서민 인형. 200점 기사 인형. 500점
점수 아이템. 항아리를 가진 적을 죽으면 얻을 수 있다.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gatekey.jpg
열쇠.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죽이면 나온다. 알몸 상태에서 열쇠를 얻으면 동시에 갑옷도 착용한다. 보스를 죽일 때가 아닌 열쇠를 입수할 때 보너스 점수가 가산되며, 열쇠를 얻는 순간 위를 누르고 있으면 "NICE CATCH!!"라고 표시한다.

1UP 인형
목숨이 하나 늘어난다. 2회차까지 모두 플레이해서 루시퍼를 죽일 때까지도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지만 나올 경우 딱 한 번만 나온다. 나머지 보너스는 모두 (30000점 획득)점수 보너스이다.

7. 지원자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houlsnGhosts_Merlin.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npc_michael.png
아서, 그대는 지금까지 잘싸워줬으나 아직 저 문 뒤에있는 루시퍼를 격퇴시킬 수 없을것이오. 마계로 돌아가서 전장의 여신에게 마력을 받고오시오.

대천사 미카엘 : 1회차 벨제붑을 이기면 나오는 존재. 아서한테 지금의 상태로는 루시퍼를 대적하는건 불가능이라 말하며 다시 마계로가서 전장의 여신에게 마력을 받고서 오라는 조언을 해준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sprite_goddess.png 파일:external/gngseries.retrogames.com/gng2goddessofwar.jpg

전장의 여신 : 2회차에서만 등장하며 2회차에서 황금 갑옷을 입은 채로 보물 상자를 열면 나온다. 나와서 아서에게 사이코 캐논을 주고 사라진다.

8. 스테이지

파일:external/gng.kontek.net/thelandofgng.jp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gngmap.png

8.1. 스테이지 1

전반은 사형장으로 사신이나 큰 단두대와 작은 단두대, 대머리 수리가 등장. 강을 건너기 직전에 거대한 고목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거기에 대머리 수리가 무더기로 앉아있다. 2회차에서는 싸이코캐논이 등장한다. 후반은 태풍이 부는 숲으로, 낫족제비가 날아온다. 숲은 산처럼 돼 있어서 오크나 괴상한 뿌리, 식인꽃이 덤벼온다. 숲을 넘어가면 스테이지 1의 보스 쉘더가 기다리고 있다.

8.2. 스테이지 2

전반은 폐허. 예전엔 풍차의 마을이었던 곳에 마물들이 습격한 결과, 무참한 배경이 되었다. 튀어오는 돌 거북이나 괴물 잠자리, 중간에 풍차 안으로 들어가며 그곳에서 개미지옥의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간다. 끊어진 부분을 밟으면 모래 늪에 빠져 죽는다. 이 스테이지 부터 레드 아리마 킹이 등장하며 스테이지 마지막엔 보스인 케르베로스가 기다리고 있다. 후반은 불타는 마을. 지진에 의해 지면이 함몰·융기하고 더욱이나 불기둥에서 불박쥐가 덤벼든다.

8.3. 스테이지 3

전반은 랭클 남작의 탑. 승강기 위에서 싸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으로 윗 방향 스크롤한다. 플라잉 고블린이나 진흙 기사가 등장. 길을 잘 알아야 후반부로 갈 수 있다. 후반은 식인 언덕. 악마의 모습을 한 석상의 혓바닥을 타고 간다. 적과 싸우기 보다는 함정이나 지형을 잘 넘어가는 게 중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악마석상에게 잡아 먹힌다. 악마의 석상을 무사히 건너가면 역시 이 스테이지의 보스인 거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8.4. 스테이지 4

전반은 에메랄드의 숲. 거대한 뼈다귀나 에메랄드가 배경으로 보인다. 이 에메랄드는 길에도 있지만 날카롭고 예리한 데다가 독까지 있어 닿을 경우 데미지를 입는다. 졸개로 이블 페이스 타워나 사신이 등장. 후반은 썩은 계곡물로 지하로 내려간다. 미끄러운 지면이 비스듬히 돼 있어,(이전에 에메랄드에 의한 함정도) 마지막은 거대한 식물의 위를 건너서 거대한 애벌레 오무의 몸 위로 이동한다. 오무가 바로 이 스테이지의 보스로 심장이 5개다. 심장 5개를 다 파괴하면 클리어이다.

8.5. 마지막 스테이지

루시퍼의 성. 전반은 레드 아리마 킹 4마리와의 싸움이 메인이며 지금까지 싸워왔던 일부 적들이 재등장한다. 후반은 마계촌의 최종 보스였던 곤디아스를 시작, 쉘더, 거스트 등 지금까지의 보스가 대거로 등장한다. 그리고 보스인 벨제붑이 등장하는데 2회차 맨 마지막에서 벨제붑을 쓰러뜨린 후 무기가 사이코 캐논이면 최종 보스인 루시퍼와 싸우러 갈 수 있고 다른 무기일 경우 다시 스테이지 1로 되돌아간다. 이후 맨 마지막인 E스테이지의 옥좌에서 대마왕 루시퍼와 최종 결전이 진행된다

8.6. 스테이지 E

루시퍼의 옥좌. 이곳에서 최종 보스 루시퍼와 싸우게 되며 사이코 캐논을 장비해야만 이곳으로 들어올 수 있다.

9. 적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houlsSkeletonMurderer.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nG2_EN_SkeletonMurderer.gif
사신 (Skeleton Murderers)
전작의 좀비를 계승한 적. 좀비와 마찬가지로 땅 속에서 나오며 무한 리젠한다. 일부는 항아리를 들고 다닌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nG2_EN_Magician.gif
마술사(Magician)
상자에서 나와 주인공에게 저주를 건다. 저주를 받으면 오리(갑옷 입은 상태), 노인(벌거숭이 상태) 등으로 변신하게 된다. 상자의 아이템 출현 패턴을 알고 있다면 그다지 난해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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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수리(Vulture)
스테이지 1 단두대를 지나면 나오는 나무에 앉아있다가 아서를 발견하면 저공비행하며 공격한다. 주인공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기 때문에 미리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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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족제비 (Kamaitachi)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인데 빙글빙글 돈다. 빙글빙글 돌 때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완전한 직선으로 이동하지 않고 위아래로 상승하면서 직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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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꽃(독화)
좌우로 움직이면서 해골을 뱉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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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루트(Evil Root)
땅 위에 갑자기 나타나서 급속하게 자라 꿈틀거리는 괴이한 풀이다. 사이 사이 빨강색 표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맨 윗 부분만 맞춘다면 일부가 떨어진 채로 공격을 하니 뿌리쪽을 공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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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맨(Orc Man)
전작의 거인을 계승한 적으로 삼지창 공격을 한다. 거인과 마찬가지로 맷집이 좋고 전작의 거인이 철퇴를 던지는 대신에 구토를 한다. 저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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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Ant Lion)
스테이지 2의 풍차 안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구덩이 안에서 아서를 개미지옥 안으로 빨아들인다. 개미지옥 가장자리로 이동하면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아서를 쫒아온다. 또 아서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빨려 들어가면 어떤 갑옷을 입고 있더라도 즉사한다. 애초에 죽이는게 불가능해서 적이라기보다는 트랩 개념으로 생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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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거북(Rock Turtle)
스테이지 2에만 등장하는 적으로 기어다니기도 하지만 통통 튀어다니기도 한다. 머리와 팔, 다리 등 녹색 부분만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통통 튀는 녀석은 못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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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박쥐(Fire Bat)
날아다니면서 파이어볼 공격을 한다. 소환되기 직전인 불공 상태에서도 공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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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몬스터 (Green Monster)
스테이지 2에서만 등장. 전작과 동일하지만 대마계촌이 게임 자체의 스케일이 커지는 바람에 전작처럼 강하지 않다. 하지만 맷집은 전작에 비해 두 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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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리마 킹 (Red Arremer King)
전작의 레드 아리마보다 패턴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맷집도 오크 맨 급으로 세졌다. 불규칙하게 날아다니는 데다가 파이어볼 공격과 블루 킬러 3마리를 투척하는 공격을 한다. 급강하 공격을 할때 빠르게 공격을 연사해 녹여버리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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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킬러(Blue Killer)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일반적인 몬스터로는 나오지 않으며 레드 아리마 킹에 의해서만 나타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nG2_EN_OgreMayfly.gif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wasp2.png
괴물 잠자리(Demons Dayfly)
그냥 날아다니는 잡몹. 계속해서 리스폰되는 적이므로 은근 귀찮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nG2_EN_FlyingGoblin.gif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goblin2.png
플라잉 고블린(Flying Goblin)
불규칙하게 파리처럼 날아다니면서 갖고 있던 돌을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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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기사(Armored Mud Knight)
스테이지 3에서만 등장하며 벽이나 바닥 등에 붙어있다. 칼을 휘두른다. 최대한 빨리 죽여야 하는데 아더가 밟은 발판에 도달할 때까지 죽이지 못하면 발판으로 슬금슬금 기어온다. 생긴 것과는 달리 체력이 약해 금방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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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더(Beholder)
스테이지 3 중간 지점 바로 앞에서 떼로 나타나며 빙글빙글 움직이면서 진행을 방해한다. 공격은 하지 않지만 은근 맷집이 세서 잡으려다 시간 낭비하고 지형에 끼어서 죽거나 급하게 가다가 박치기 하고 갑옷이 날라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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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페이스 타워(Evil-Faced Tower)
전작의 타워 몬스터와 동일하다. 스테이지 4의 맨 처음 바로 앞에 놓여진 똥 씹은 표정을 하고 있는 돌기둥은 사실 이 녀석의 시체이다. 이 녀석을 죽이면 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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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Noop-Noop)
스테이지 4 초반부 땅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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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몬스터(Dust Monster)
스테이지 4 보스인 오무에 기생해서 사는 벌레이다. 엘레베이터 플라워 구간 양쪽에서 무언가를 뱉어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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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손(Mud/Evil Hand)
스테이지 4 중반부 물길이 흐르는 곳에서 나타나는데 손가락이 4개이며 각 손가락 끝에는 자그마한 얼굴이 달려있다. 가까이 붙으면 아서를 붙잡아 짓이겨 버리며, 이때는 갑옷을 입고 있더라도 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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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스네이크(Slope Snake)
스테이지 4 중반부 물길이 흐르는 곳에서 느릿느릿 기어다닌다. 패턴은 기어다니는 것 외엔 없지만 등장 지형 자체가 급격한 경사이다보니 무기로 맞추기가 까다롭다. 내리막길로 도움닫기로 뛰어넘어 지나치거나 점프 하단 공격 등으로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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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플라워(Elevator Flower)
스테이지 4에서만 등장한다. 적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트랩 지형에 더 가까우며 죽일 수 없다. 이 엘리베이터 플라워를 타고 가야 스테이지 4의 보스인 오무를 만날 수 있다. 너무 늦게 뛰어 내리거나 다시 올라타면 잡아 먹혀 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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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룡(Skull Dragon)
전작의 스테이지 3, 4 보스인 청룡과 거의 동일하다. 단, 뼈만 남아있으며 머리로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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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小) 거스트(Lesser Gassuto)
스테이지 3의 보스인 거스트와는 크기를 제외한 모든 특징이 동일하며 스테이지 5 최후반부에서만 등장한다. 크기가 작아진 대신 3마리가 같이 다닌다. 이 게임에서 최고 난관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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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小) 쉘더(Lesser Shielder)
스테이지 1의 보스인 쉘더와 동일하지만 몸통은 없고 벽에 붙어있다. 스테이지 5에서만 등장한다. 좁은 공간에 두 마리가 박혀있는 곳이 있는데 그 구간이 엄청나게 어렵다. 어지간한 고수들도 여기에서 갑옷을 깨먹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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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디아스/아스타로트(수출판 명칭)(Astaroth)
전작의 최종 보스. 명색이 최종 보스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대마계촌에서는 체력좀 있는 중급 적으로 전락했다.[13] 배에 붙어있는 얼굴의 입이나 머리에서 화염 방사 공격을 한다. 스테이지 5 에서 처음엔 한마리 다음엔 양 사이드에서 두마리가 등장하는데 두마리가 동시에 화염공격을 하면 피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얼른 한쪽부터 순삭시키고 상대하는게 좋다.

10. 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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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더 (Shielder)

전작의 뿔도깨비의 포지션이다. 자기 머리를 들고 있는 도깨비의 모습. 처음에는 머리가 원래 위치에 붙어있는 정상적인 모습이지만 싸우기 직전 손으로 자기 머리를 떼어서 들고 다닌다. 녹색 피부에 갑옷을 입고 있다. 가까이 가면 석화되어 있던 표면이 벗겨지면서 몸통에 붙어 있던 자기 머리를 직접 손으로 떼어 들어올린 후 머리로 불을 쏘며 덤벼온다. 오직 머리에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다른 부위는 사실상 배경이나 다름없다. 상당히 우스운 점은 그 큰 덩치에 불은 콩알 만하고 그나마도 연사를 못해 한 발씩만 쏜다는 점과 황금 갑옷을 입은 주인공의 무기가 창일때 쓰는 마법인 번개를 위에서 떨어질 때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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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Cerberos)

붉게 불타는 거대한 개. 그리스 신화의 케르베로스의 이름을 따왔지만 머리는 하나이다. 아더의 머리 위에서 불비를 뿌리거나 정면에서 그를 덮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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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트 (Gassuto)

전작의 청룡의 포지션이다. 산에 걸쳐있는 구름이 모이더니 등장한다. 구름 속에 있는 눈이 약점. 아더에게 몸으로 부딪힌다. 번개를 방출하고 있을 때는 무적. 초중반 스테이지의 보스인 데다가 최종 스테이지에서 3마리가 나온다는 점에서 더블드래곤의 제프와 포지션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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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larva.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shellworm.png

오무 (Ohmu)

거대한 악령충. 5개의 심장이 약점. 위에 올라탄 채로 싸우며 오무 자신은 공격하지 않지만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는 회충이나 기생하고 있는 애벌레들이 덤벼오기 때문에 꽤나 어렵다. 심장은 총 5개가 있으며 이 5개의 심장을 모두 파괴하면 죽는다. 회충이나 애벌레들은 본체와 일심동체라 본체가 죽으면 같이 죽는다. 일단 이름도 똑같고, 녹색 갑피로 싸인 거대 애벌레라는 디자인으로 볼 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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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제붑 (Beelzebub)

전작의 사탄의 포지션이다. 그 이름대로 거대한 파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거대한 파리 패턴은 꼬리에서 탄알을 플레이어를 향해 쏘고 그러다가 작은 파리 무리로 분리되어 길게 늘어서 돌진해 온다. 이 때는 무적이며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점프로 뛰어넘거나 하는 건 불가능. 낮은 궤도로 돌진하면 회피불가 가 되기 때문에 날아오는 파리떼를 연타로 돌진을 저지하면 다시 큰 파리로 합체한다.

또한, 1회차에서 바알제붑을 클리어 하면 첫 스테이지로 되돌아가 2회차 플레이를 시작한다. 2회차에서 사이코 캐논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5스테이지 첫부분으로 ZAP 되어버리기 때문에 사이코 캐논을 획득할 때까지 5스테이지를 반복해야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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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마계 황제 루시퍼 (Lucifer)

전작의 아스타로트(곤디아스)의 포지션이다. 화면에 다 찰 정도로 거대한 모습이고, 왕좌에 앉은 채 바닥을 부수는 광선이나 즉사 판정인 밟기로 공격한다. 머리만이 약점으로 손가락으로 플레이어 머리 위에서 다양한 각도로 레이저 공격을 해댄다. 레이저에 맞은 바닥은 구멍이 뚫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등이나 무릎 위를 발판삼아 올라갈 수 있는데 발이나 무릎을 들어올리는 타이밍에 잘 맞춰 뛰거나 공중에서 맞아 갑옷이 벗겨지며 날아가다가 우연히 등등 어쨌든 무릎까지 타고 올라가는 데 성공하면 이후 무릎 위에서 점프공격을 하면 머리에 공격이 닿으므로 빠르게 연사해 속전속결 클리어가 가능하다.

11. 기타

특정 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2주 바알제붑을 격파하면 5스테이지 초반으로 ZAP시켜버린다. 이는 당연히 영파로 연결되므로 당시 하이스코어 집계에선 아예 집계대상이 되지도 못했다. 그런 까닭에 전일기록? 그런 거 없다. 비슷하게 레인보우 아일랜드 오리지널 버전도 특정한 방법을 쓰면 스테이지 중간으로 ZAP 되어버리는것이 발견됨으로 인하여 영파가 가능하다는게 발각되어 당시 게메스트가 가차없이 집계중단을 먹였는데 하물며 특정 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면 최종 스테이지 첫부분으로 ZAP 시켜버리는 전통을 가진 마계촌 시리즈에서 하이스코어 집계가 된다는것이 어불성실이다.

그래서 마계촌시리즈는 하이스코어보다 얼마나 빨리 클리어하느냐를 겨루는 스피드런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대마계촌 외에도 1탄을 포함한 다른 시리즈 역시 스피드런 영상들이 자주 올라오며 경쟁의 척도로 사용된다. 여딤으로 특정 무기만 사용해 클리어하기, 최대한 적을 안 죽이고 피하면서 진행하기 등의 각종 특이한 진행 방법들이 있다.


[1] 플레이어는 메탈슬러그 1편의 전일인 ben_忍[2] 1990년대 건프라 박스 아트들도 대다수를 담당했다.[3] 특히 아미가는 아타리 ST에 비해 좀 더 기술적으로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미량의 그래픽 상향과 다른 BGM을 제외하면 게임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던 아타리 ST판과 거의 똑같은 수준. 반면 전편 마계촌은 아케이드에서 아미가로 제대로 깔끔하게 이식되었다.[4] 2회차를 클리어하여 나오는 엔딩의 텍스트를 보면 아서 본인이 마계의 침입을 대비하여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고 신비한 힘을 불어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왜 횃불과 검 따위를[5] 다만, 스테이지 4의 보스에게는 장검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기 때문에 완벽하게 막히는 상황이 연출되므로 그 전에 무기를 바꿔줘야 한다. 제작사도 이 점을 고려한 것인지 스테이지 4에서는 장검이 등장하지 않는다.[6] 마법을 발동하는 순간에는 무적이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첫 스테이지 보스인 쉴더의 머리와 아서가 겹치는 순간 마법을 발동하여 번개 3방향 분량의 데미지를 우겨넣어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7] 메가드라이브 국내판에선 화염탄이라고 번역. 편의상 횃불로 불리는 편이다.[8] 일반 공격이 아니라 마법임에도 불구하고 대마계촌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 중 범위가 가장 짧다. 그 악명 높은 장검보다도 더 범위가 짧다.[9] 대표적으로 4 스테이지 보스. 파괴 불가능한 거대 유충에 도끼의 거대한 판정이 걸려버리는 경우가 많다...[10] 파괴 불가능하면서 공격 판정이 나오는 지형 지물이나 적에게 막히면 겹쳐진 적들이 그대로 밀고 들어오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첫 스테이지의 지형 지물인 단두대가 대표적.[11] 적탄 상쇄 및 범위 증가.[12] 정확히는 1, 2번째는 마술사 3번째는 무기이다. 그외 순서는 위의 보물 상자 설명 참조.[13] 다만 일반 적으로 나온 케이스는 대마계촌뿐이고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은 정석대로 최종보스 직전에 보스로 자주 출연한다.[14] 이는 후술하겠지만 이를 이용하면 영파가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