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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5:18:35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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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식 버전3. 설명4. 시스템5. 죠죠러를 위한 게임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블 캐릭터
6.1.1. 죠죠 일행6.1.2. DIO측
6.2. 이벤트 및 CPU 전용 캐릭터
7. 캐릭터 랭크8. 특징
8.1. 모든 버전 공통8.2. 아케이드 버전8.3. 플레이스테이션 버전8.4. 드림캐스트 버전
9. 그 외 사항

1. 개요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 JoJo's Venture (초대작 이름)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未来への遺産~ / JoJo's Bizarre Adventure (본편 이름)

캡콤이 1999년 CPS3으로 제작한 동명의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잡지 연재 당시의 부제.

2. 이식 버전

다음과 같은 버전들이 발매되었다.[1]

3. 설명

캡콤에서 제작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배경으로 한 대전 격투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몇 가지의 추가 요소를 더하여 발매된 작품. 캡콤 격투 게임이라면 의례 자주 하는 마이너 체인지 버전. 하지만, 당시 캡콤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치고는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이 추가되었다.

미래를 위한 유산 자체를 완벽하게 가정용으로 이식한 것은 드림캐스트판이 유일. 발매로부터 약 2개월만에 이식되었으며, 전작과 커플링으로서 발매되었다. 1년 뒤에는 통신대전이 가능한 매칭 서비스 버전도 발매되었다(온라인 대전 서비스는 2003년 9월에 종료). 통칭 미래를 위한 유산.[3]

CPS3 에뮬이 완성됨에 따라 원작도, 미래를 위한 유산 버전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외에서도 죠죠가 유명해짐에 따라서 파이트케이드에서 해외 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4. 시스템

5. 죠죠러를 위한 게임

죠죠러들이 보았을때도 원작을 충실하게 잘 만들어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부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가 도발대사로 자신의 입버릇인 "이거야 원.(やれやれだぜ。)"를 쓴다든지. CPS3의 높은 성능에 힘입어 굉장히 부드러운 모션이 특징으로, 기본기나 각종 모션에도 죠죠서기나 죠죠 특유의 센스가 느껴질 수 있는 자세를 잡는 등 비주얼적인 요소로는 최고를 달린다.

또한 죠죠러들이 아니면 못 알아보는 세세한 것을 만들었는데, 세트신에 당한 때의 죠셉의 모습은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든가(이 상태로 한 번 더 당하면 13세의 죠셉이 된다.), 도발 대사 역시 죠셉의 주특기인 "다음에 너는 ~~~라고 한다!"라든지 쿠죠 죠타로의 경우 "다음에 너는 이거야 원(やれやれだぜ)라고 한다!", 카쿄인 노리아키의 경우 "다음에 너는 레로레로라고 한다!", 무함마드 압둘의 경우 "다음에 너는 '쯧쯧'이라고 한다!"라고 도발하거나 죠셉이 기술을 쓸 때 "리사리사-!"와 "시저-!"라고 외치는 등. 골수 죠죠러들에겐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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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 러쉬와 무다무다 러쉬가 서로 상쇄됐을 때 나타나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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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와 더 월드의 시간정지

물론 이런 것들도 재현해 놨다. 오라 러쉬나 무다 러쉬 같은 러쉬계 필살기들이 서로 상쇄될 때는 위 화면과 같이 러쉬대결을 펼치며 패배하는 쪽은 크리티컬 와이어 식으로 넉백된다.[5]

더 월드같은 경우는 죠타로와 DIO는 상대방이 시간을 멈추었어도 이쪽에서도 시간을 멈추는 커맨드를 입력, 자신도 움직여 반격할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팬서비스. 상대가 쓰려고 하면 끊지 말고 맞받아쳐 주는 게 매너다. 더불어 시간정지를 쓰면 BGM도 멈추며 타이머도 정지된다!

적 캐릭터인 미들러의 경우에는 원작에서는 얼굴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아라키가 본 게임에서는 새로 다시 캐릭터 디자인을 했는데, 딱 보면 알겠지만, 혼자 그림체가 다르다.[6] 그동안 아라키 선생의 화풍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취급도 좋지 못해서 죽이라는 죠죠 일행 다 죽이고 왔더니 피 못 빨았다고 DIO가 화내서 대신 피를 빨려 죽었다가 시생인으로 부활하는 엔딩으로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원래 미들러의 성격은 DIO 빠돌이가 아닌데 게임에선 빠돌이로 설정되어 있다. 어찌보면 몇 안되는 원작파괴

3부 게임에서 호평을 가장 받아야 하는 것은 DIO님이란 말도 있는데, 그 이유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등장할 때는 죠셉 죠스타가 염사한 사진의 모습- 즉 등짝 모습으로 나오는데 간지가 장난이 아니다.

무엇보다 먼저 OVA의 타나카 노부오의 DIO는 지나치게 침착하고 야비하다고 미스캐스팅이라고 혹평이 많았는데 미래를 위한 유산의 DIO의 성우를 담당한 치바 잇신의 소름끼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역대 최고의 DIO의 성우 중 한명이 라는 평가를 받았고 또한 TVA의 DIO를 담당한 코야스 타케히토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지만 치바 잇신의 DIO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더 월드로 시간을 멈추고 시간이 다 할 때 "그리고 시간은 움직인다.(そして時は動き出す。)"는 반드시 들어보자. 그것 뿐만이 아니라 로드롤러나 죠셉의 피를 빨고 최고로 HIGH!한 기분의 디오가 된 때도 재현해 내었다. 과연 용자 캡콤.

엔딩도 원작과는 달리 격투 게임답게 주인공 엔딩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엔딩이 있다. 죠타로, 죠셉, 폴나레프 같은 원작에 충실한 엔딩은 물론 압둘, 이기, 카쿄인, DIO, 바닐라 아이스, 미들러 등등 가상의 엔딩도 있다. 실상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캐릭터의 엔딩은 무조건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가상의 엔딩들도 꼭 끝이 좋진 않은데, 압둘이나 이기 엔딩에서는 둘 다 사는 것과 달리(단, 압둘은 랜덤하게 배드 엔딩으로 갈 수도 있다) 카쿄인 엔딩에서는 카쿄인이 디오와의 대전에서 이겼지만 깊은 부상을 입어 일본으로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압둘…이기…나도 곧 따라갈게…"라는 독백을 마지막으로 죠타로의 외침을 들으면서 숨을 거두어서 팬들이 오열을 토했다. 히든으로 나오는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7]은 DIO에게 요절당하는 엔딩으로 원작과 똑같다. 여러모로 찰리 내쉬랑 비슷한데, 그래도 내쉬는 제로3 엔딩에서 살았지, 카쿄인은 꿈도 희망도 없다.[8]그리고 미래를 위한 유산에 추가 된 캐릭들의 엔딩도 뭔가 대충대충 끝난 게 아쉬운 점

캐릭터 중에서 단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러버 소울인데, 원작에서는 마치 섕쑹이나 기가스처럼 변신의 달인인데, 여기서는 그딴 거 없고 그냥 키만 커진 카쿄인 노리아키일 뿐인 게 문제점이다.[9] 이것만큼은 원작 재현에 실패했다.[10] 어떻게 생각하면 키가 커진 카쿄인이라는 것 자체도 원작재현이긴 하지만.

여담이지만 한국에 발매된 해외판은(초대 버전만 발매), 만화적 연출용으로 삽입된 일본어가 대부분 삭제된 바람에 다소 밋밋하게 바뀌었다. 또한 미래를 위한 유산의 경우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기존 CPS2 아시아판과 동일하게 일본어 대사가 나오지 않게 바뀐 한국판도 있다.

사실 게임 밸런싱 문제에서 펫 샵과 카쿄인이 AC북두의 토키 이상으로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이는지라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의 밸런스는 썩 좋지 않은 편. 하지만 if 설정이라든가 원작의 명장면을 잘 재현한지라 대전 게임으로서는 애매하지만,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명작 반열에 드는 작품. 사실 펫 샵만 빼면 나머진 그럭저럭 이긴 하나 하술하였듯 이것에도 사실 좀 차이는 있다.[11]

6. 등장인물

★표시는 1998년에 나온 구판에도 참전한 캐릭터.
☆표시는 히든 캐릭터

6.1.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jojo_select1.png
캐릭터별 기술표, 히든 캐릭터 해금 커맨드는 커맨드 리스트를 참조.

6.1.1. 죠죠 일행

6.1.2. DIO측

6.2. 이벤트 및 CPU 전용 캐릭터


여담이지만 수지Q 여사와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은 못 나왔다. 아예 이들이 등장하는 상황 자체가 짤렸기 때문.

7. 캐릭터 랭크

카쿄인과 펫샵은 사기캐릭터로 평가받아서 공식적인 대회에서는 금지.
SC Wiki (2024 버전) #1

8. 특징

8.1. 모든 버전 공통

기존 격투게임과 동일하지만 특이하게 캡콤답지 않게 4버튼 체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탠드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에 기존 격투와는 다른 유니크한 매력이 특징이다. 일단 체력 게이지와 기 게이지 외에 스탠드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스탠드를 소환한 뒤 가드하면 스탠드가 가드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스탠드를 사용하는 공격을 가드하거나, 피격당해 데미지를 입으면 스탠드 게이지가 감소하고, 스탠드 게이지가 다 떨어지거나 강제로 '스탠드 크러쉬'를 내는 기술에 맞으면 스탠드가 사라지고 잠깐 경직이 된다. 반대로 스탠드를 거둬들이면 스탠드 게이지가 차오른다.

스탠드 소환법은 두가지로, 단순히 플레이어 옆에 따라다니는 일반 소환법과 스탠드를 원격 조종하는 원격 소환법이 존재한다. 물론 원격 조종법은 모든 스탠드가 가능한게 아니고, 원작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한 캐릭터들만 스탠드를 원격 조종할수 있게 되어 있다.[25] 또 원작을 재현해서 스탠드가 공격받으면 본체도 데미지를 입는다.

특히 카쿄인은 특수기들의 리치가 엄청 긴데 그 특수기에도 피격 판정이 있어서 잘못 내지르면 아프다. 스탠드를 소환하느냐 소환하지 않느냐에 따라 기본기가 바뀌고 피격 대미지, 가드 대미지도 바뀌고[26] 필살기의 효과가 달라지며 심지어 스탠드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필살기도 존재한다. 물론 역으로 스탠드 모드가 아닌 본체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는 로드롤러.

탄뎀 어택은 사용하면 캐릭터가 폼을(?) 잡으면서 게이지 스톡 하나가 소멸되고 주변에 오오라가 일어나는데, 이때 커맨드를 마구 입력해야 한다. 즉 탄뎀 어택을 시전하고 커맨드를 미리 '입력' 해두면 스탠드가 적에게 달려가서 '입력' 해두었던 커맨드 대로 상대를 공격한다. 물론 탄뎀 어택 발동 연출이 매우 짧으니 순간적으로 많은 커맨드를 입력하는것은 무리이고, 대신 스탠드 버튼을 계속 유지하면 탄뎀 어택 시전시간이 더 늘어난다.

다만 시전 시간을 늘리면 상대가 대응하기 쉽다는점, 그리고 스탠드 게이지가 빠르게 점멸해서 적당히 끊어주지 않으면 스탠드가 돌진만 하고 사라지는 황당한 연출이 나오는점 등이 있으니 적당히 해두는 게 좋다. 참고로 여기서 스탠드가 사용하는 기본기, 필살기들은 일반적으로 나가는 것과 다른게 없으므로 데미지 보정도 건재하고, 또 기본기 다음에 다른 기본기로 바로 연계되는 식의 '기본기 딜레이 감소' 같은건 전혀 없다.단 필살기의 경우 매우 빠르게 연사가 되는데, 대표적으로 DIO의 나이프를 날리는 슈퍼콤보인 체크메이트. 시전 연출동안 5~6회 연속으로 입력해두면 나이프를 한번에 대량으로 뿌릴 수 있다.[27]

또한 모든 스탠드가 이런게 가능하지 않다. 주로 '소환'이 가능한 스탠드만 포함된다.(즉 펫 샵은 스탠드 소환이 안되므로 탄뎀 어택이 불가능) 사용자 본인이 적당히 알고 쓰는게 중요. 참고로 죠죠의 콤보들을 만들거나 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탄템 어택에 익숙해지는게 좋다.

스탠드 소환 공격은 스탠드를 소환하면서 아예 공격을 미리 하게 하는 기술로 그 어떠한 게이지 소모도 없다. 스탠드를 쌩으로 소환할시 미세하게나마 딜레이가 존재하는데 소환 공격을 쓰면 그런 딜레이를 줄일수도 있고 또 역으로 연속기 도중 사용함으로서 본체 모드 연속기 - 스탠드 소환 공격 - 스탠드 모드 연속기식의 전개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캐릭터들은(카쿄인, 압둘, 데보 등) 스탠드 소환 공격 사용 시 스탠드를 원격 조종하기도 한다.

이 게임은 타임아웃에서의 상황이 다른 게임과는 조금 다른데 타임아웃이 되면 대부분의 게임은 그 즉시 상대방이 공격을 해도 데미지 주는것을 즉시 중단시키지만 이 게임에선 확정으로 입히는 데미지는 타임카운트가 0이 되어도 그 데미지는 주고 끝난다. 정확히는 기술시전 종료 후에 타임아웃이 선언된다. 로드롤러 시전중에 타임아웃이 되어도 그에 상응하는 데미지는 준다는 것. 비슷하게,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도 게이지가 0이 되어 시간이 흘러가야 되도, 공격은 다 끝내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러니 타이머나 시간정지가 끝나가기 전 시전시간이 긴 오라오라, 무다무다, 로드롤러같은 기술을 쓰면 좋다.

독특한 시스템이 매력적이지만, 게임 자체는 초심자가 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콤보를 요구로 한다. 통상 모드 - 스탠드 모드로의 연결 콤보또한 쉬운 게 아닌데다 탄뎀 어택을 끼워넣은 콤보는 굉장히 손이 바빠지며,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강제연결까지 익혀야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죠타로의 국민콤보인 통상모드 약공격 - 6중공격의 강제연결도 타이밍이 제법 어렵다.

맵의 크기가 각각 다른 것도 특징이다. 은두르전의 배경이 된 사막이 가장 넓으며,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저주의 데보전이 펼쳐진 호텔 방이 가장 좁다.

8.2. 아케이드 버전

초대 작품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Jojo's Venture)와, 약 10개월 후에 발매된 마이너 체인지 버전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Jojo's Bizarre Adventure) 버전이 있다.

화면의 줌 인/아웃 기능이 존재하며 액션 이펙트가 굉장히 강력하다. 이를테면 디오의 "무다앗!"을 시전하면 화면이 움찔한다던지 등등.. 게다가 기판 성능 덕에 사운드도 시원시원하고 박진감있다.

모드는 두 가지로 모든 캐릭터들중 열 명을 무작위로 선별해서 그 열 명과 싸우는 챌린지 모드와 캐릭터별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한다. 참고로 챌린지 모드는 한판 끝나면 체력 풀 회복 이런거 없고 한판 클리어 했을시 파워 게이지 증가냐, 체력 게이지 증가냐를 선택해야 한다. 챌린지모드 종료시 죠셉 죠스타가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데,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챌린지 모드에서 고랭크를 따는 방법은 콤보 수가 높아야 하며, 연속으로 피니시를 슈퍼 콤보로 할 수록 포인트가 많이 들어온다. 최고 레벨은 128이며, 128렙 달성시 GOD OF JOJO라고 따로 표기된다.[28] 카즈 레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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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타트 버튼을 누른 채 죠셉에다 커서를 두고 ↑↑↑를 입력하면 자랑스러운 혈통의 죠셉을 고를수있고,스타트 버튼을 누른채dio에다가 커서를 두고 ↑↑↑을 입력하면 사악의 화신 DIO를 고를 수 있다.공포를 극복한 카쿄인, 칸, 러버 소울, 홀 호스 & 보잉고는 타임릴리즈 캐릭터다.
또는 에뮬 구동이라면 게임 구동 중 F2를 눌러 테스트 모드에 들어간뒤 Configuration(設定) → Game(ゲーム)에서 ↑↓→← 후 버튼을 ABCD 순서대로 누르면 "WRYYYYYYYYYY~~" 소리가 들리며 2부 죠셉,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 칸, 러버 소울, 홀 호스 & 보잉고, 사악의 화신 DIO(영문명 섀도우 디오)까지 총 6명의 히든 캐릭터가 나온다.[29]

기기 구성상 문제로 이식판인 PS판처럼 다양한 요소를 넣지 못한 대신(뭐 대신 저쪽은 자잘한게 많은 대신 구성이 좀 부족했지만), 각종 이벤트 묘사는 매우 섬세하다. 후에 PS판에서 레이팅 문제로 짤린 묘사가 많은데, 아케이드판은 아라키 특유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끔찍한 묘사들이 많이 재현되어 있으며(기술 대부분이 맞으면 피가 쫙쫙 튄다거나.) vs 은두르 전에서 SPW재단 직원의 시체에 있던 손목시계를 공격하는 장면이라든지, 압둘이 은두르를 속이기 위해 팔찌를 벗어던진 상황이라든지 등등 많은 것들이 묘사되어있다.[30]

8.3.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슈퍼 스토리 기본 공략과 해금 컨텐츠는 슈퍼 스토리 모드를 참조하자.

초대 버전으로부터는 10개월 후, 미래를 위한 유산으로부터는 1개월 후(거의 가동 직후)에 발매된 이식판. 기존의 CPS2 게임도 재현이 어려웠던 PS로 CPS3 게임의 완벽 이식은 무리였기 때문인지, PS판은 일부 프레임 삭제, 일부 기술 재현도 저하, 스탠드는 단색 처리(원래는 반투명 처리를 할 예정이었다가 그것마저 불가능해져 그냥 단색이 되었다.), 확대축소연출 삭제 및 스테이지 연출 간략화 등 많은 부분을 깎아냈다. 또한 SCE의 검열기준에 의해 아케이드판에 있던 강렬한 연출 및 지나친 출혈 연출도 대부분 삭제되었다.

이식한 것은 초대 버전이지만 속편에 등장하는 미래를 위한 유산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사용할 수도 있었다.[31] 대신 성능은 아케이드판과 꽤 다르며(일부 캐릭터는 거의 PS판 오리지널 사양), 초대 부터 등장한 캐릭터에게는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추가된 기술이 수록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완벽이식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이식판인 드림캐스트 버전을 제쳐두고, 현재 엄청난 중고 프리미엄을 자랑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PS판만의 오리지널 요소인 "슈퍼 스토리 모드"의 존재. #동영상

이 모드는 아케이드판에서 캐릭터 별로 스토리가 따로 진행되는 것을, 3부의 시작부터 끝까지 벌어지는 모든 이벤트를 일괄적으로 재현한 모드. 이벤트와 격투가 반복되며 진행되지만, 도중에 원작을 엄청나게 잘 재현한 완전 오리지널 미니 게임도 수록되어 있으며, 다크 블루 문, 엠프리스, 휠 오브 포츈, 아툼신戰 같이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진 부분의 경우 풀 보이스라는 빵빵한 볼륨을 자랑한다. 물론 도트 이벤트는 음성 지원이 없다. 아케이드 스토리에서도 있는 구간과 없는 구간이 따로 존재. 일단 아케이드 스토리의 엔딩만큼은 음성이 지원된다.

이 모드만의 특징으로 시크릿 팩터 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한마디로 요약해서 원작을 재현하면 추가 죠죠 포인트를 준다는 시스템. 예를 들자면, 스테이지에선 죠타로로 플레이시에 스테이지의 오른쪽(즉, 철창 밖)에서 이기면 포인트를 준다. 그 외에도 죠타로와 디오의 대전 시 오라오라 러쉬와 무다무다 러쉬 상쇄 이벤트를 만들어내야 한다거나, 죠셉과 머라이어의 대전 시 일부터 죠셉으로 바스테드 여신에게 맞아줘서 머라이어의 자력을 강화시켜줘야 하는 등... 캡콤의 세심한 부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슈퍼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남은 체력, 소모 시간, 성공 횟수 등등 모든 플레이 여건을 종합하여 죠죠 포인트라는것을 지급하는데,(물론 시크릿 팩터를 만족하면 추가 포인트 10점을 더 준다)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미니 게임이나 갤러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거나 추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슈퍼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그후 해당 미션들을 따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어서[32] 혹여 실수로 좋지 못한 랭크를 얻은 스토리를 재차 클리어해서 최고 등급인 S 랭크를 다시 딸 수도 있다.

단 여기서 한번 얻은 포인트는 다시 클리어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 다소 불편하기는 하다. 즉 이미 시크릿 팩터를 한번 습득했으면 이후 다시 시크릿 팩터를 습득해도 추가 죠죠 포인트는 없다는 것. 혹은 이미 첫번째 게임에서 퍼팩트로 끝내서 체력 부분에서 죠죠 포인트 만점을 받았다면 다시 도전할 때에는 퍼팩트로 끝내도 죠죠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즉 이미 그 부분은 지급된 포인트이기에... 대신 맞는 걸 감수하고 빨리 클리어해서 시간쪽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거나 하는 쪽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그 외에도 중간에 해볼 수 있는 다비와의 포커 게임이나 엔야 할멈과 저스티스와의 대전 등등 짤막한 미니게임들도 플레이 가능하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죠죠 포인트를 일정 수만큼 모아야 가능하지만. 죠죠 포인트는 최대 1800까지 모을수 있다. 물론 제대로 하면 그 이상으로 모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1800이 시스템상의 한도. 다 모으면 특전으로 Rare Item 갤러리가 오픈하는데, 여기엔 아라키 히로히코의 친필 싸인이 적힌 죠타로 그림이 있다.

아케이드 완벽 재현이라는 부분에서는 떨어지지만, 다른 의미로 죠죠를 재현해둔 작품. 감각은 나쁘지 않고, 아케이드판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게임 자체도 나쁘지 않다. 사실 슈퍼 스토리 모드 하나로 모든 단점이 커버된다. 현재 발매되고 있는 원작을 소재로한 게임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 완성도는 톱클래스이다. 반면에 죠죠 올스타 배틀은....

8.4. 드림캐스트 버전

PS판 발매로부터 1달 후에 발매. 아케이드판 미래를 위한 유산, PS판, DC판은 발매시기를 생각하면 거의 동시기에 개발이 진행된 것 같다.

떨어지는 이식도를 온갖 추가요소로 메운 PS판과 달리, 드림캐스트판은 아케이드판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식하였다. 이 작품에 앞서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III 더블 임팩트 처럼, 초대 버전과 미래를 위한 유산이 한 디스크에 들어있으며, 각 작품을 선택하여 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대 작품을 먼저 한 다음에 미래를 위한 유산을 플레이하면,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전 캐릭터가 바로 등장하는 호환요소도 존재한다.

대신 너무나도 완벽하게 아케이드판을 이식한 대신인지 PS판에 수록된 슈퍼 스토리 모드는 수록되어있지 않았으며, 아케이드 모드의 스토리 회화에서의 음성도 없다. 모드라고는 아케이드, 버서스, 트레이닝, 초대 버전 한정으로 서바이벌 모드 정도가 전부이고 추가로 더한다면 미래를 위한 유산 버전의 챌린지 모드에서 알레시로 챌린지 모드를 깨면 개방되는 키드 모드 정도이다. 덕분에 이식도보다 원작 재현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PS판의 평가가 더 높기도 하다.

9. 그 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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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지 않은 컨셉아트엔 전투조류 2부의 캐릭터들까지 있다. 추가 컨텐츠로 2부 캐릭터들도 플레이 할 수 있거나 내지 보너스 모드로 2부의 전투를 플레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 발매일은 전부 일본 기준.[2] 그래서인지 PS판의 추가요소인 슈퍼 스토리 모드가 포함돼있지 않다.[3] '미래로의 유산'으로도 많이 불린다. 초대 아케이드는 제목이 원작 만화의 제목과 동일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고 마이너 체인지 판에서 부제인 미래를 위한 유산이 붙었기 때문에 죠죠라고 칭하면 이 게임인지 원작 만화인지 구분이 안되기 때문. 이 때문에 차후 5부의 게임에서 붙은 부제는 황금의 선풍으로 원작의 황금의 바람에서 살짝 바꿨다.[4] S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시간을 조금 더 늘릴 수 있지만 암전이 풀린다.[5] 그런데 연출에 비해서는 대전용 성능은 좀 그렇다. 약공격 하나 정도의 딜밖에 안 들어가고 적은 벽에 박혀 버리지만 거기서 계속 공격을 넣기 어렵고, 쓴 공격의 딜과는 상관없이 딜도 고정된다. 게이지 하나 써서 발끈오라를 날렸는데 이 화면이 나오면... 참고로 오라오라와 무다무다 외에도 이 화면이 나오기도 한다.[6] 정확히는 4부 이후의 그림체인데 야마기시 유카코를 뜯어 고쳐냈기 때문이다. 과연 캡콥(..)[7] '선글라스 카쿄인'이라고 한다. 또는 '뉴 카쿄인'이라고도 불리운다.[8] 헤어스타일, 안경, 사망전대 등 내쉬의 모델이 카쿄인으로 보인다.[9] 이건 사실 어쩔 수가 없는 게 만일 생쑹처럼 변신 기믹으로 넣었다면 변신한 캐릭의 기술들도 써야 하는데 문제는 변신 상대가 어린이를 만드는 스탠드를 가진 인물이나 시간을 멈추는 흡혈귀의 기술을 따라하는 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원작파괴이다.[10] 물론 알레시의 특수공격에 당하면 죠타로를 속이기 위해 변장한 아줌마로 나오지만 기믹성으로 나올 뿐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11] 사실 이 게임이 나온 시기엔 격투게임에서 밸런스에 대한 베이스가 잡혀있지 않던 시절이라 비단 이게임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당시 격투게임중에선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혀있던 편. HD에서 수정할 수 있지 않겠냐 하겠지만, 사실상 게임을 다시만들어야하는 수준이라.[12] 숨겨진 캐릭터. 자랑스런 혈통이란 점프 연재 당시 2부의 제목이다. 그러니까 2부 시절의 죠셉이란 뜻. 참고로 일반 죠셉이 알렛시의 세트신에게 한번 당해도 이 모습으로 나오지만, 세트신에게 당해서 젊어졌을때는 밸런스 때문인지 다른 꼬마들처럼 정해진 기본기만 사용 가능하다.[13] 변신술을 쓸 줄 안다는 원작의 설정따윈 없고 그냥 키만 크고 스탠드 모드는 없는 카쿄인 노리아키 Mk.3에 불과하다.[14] 구판에도 참전했으나 CPU 전용 캐릭터였다. 그리고 보이스도 미래를 위한 유산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버전과 다르다.(CPU 전용은 키시 유지, 플레이어블은 하야미 쇼. 하야미는 이후 TVA에서도 동일한 배역을 맡는다.) 미래를 위한 유산으로 가면서 플레이어블화와 동시에 재녹화한듯. 플레이어블화 이후에도 CPU 전용 바닐라 아이스는 남아있긴 하나 성능도 인공지능도 플레이어블 버전이 CPU 버전보다 더 좋다.[15] 스프라이트의 복장이 HIGH한 상태지만 정작 이름은 DIO라고 나오며 일러스트의 복장도 HIGH해지기 전의 모습이다. 초대 죠죠에서는 숨겨진 캐릭터였으나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기본 플레이어블로 변경되었다.[16] 애초 HIGH라고 할 의미도 없는 게 초대 플레이어블들의 마지막 보스가 디오인데 한 번 이기면 디오가 피도 안 빨았는데 HIGH하게 변한다.[17] 미래를 위한 유산 Ver에서는 플레이어블로 격상한 HIGH 디오와는 달리 이쪽은 여전히 숨겨진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쪽은 이름이 가타카나로 씌여있다.[18] 여담으로 아케이드판에도 등장하려고 했던지 디버그판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는 더미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름 표기가 그레이플라이(!)였다. 아마도 넣을려고 했다가 무산돼서 더미 캐릭터로 남은 듯.[19] 아케이드판에서는 모드 셀렉트와 컨티뉴 화면에서 등장한다.[20]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는 노 미스 플레이 시 중간에 랜덤하게 난입하고, PS 판에서는 슈퍼 스토리 도중 원작의 흐름에 맞춰서 자동으로 나온다.[21] PS판 일러스트에서 보면 은두르도 초반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시킬 생각이였던 듯 싶다. 이를테면 지팡이 휘두르기 공격이라든지.[22] 최고로 HIGH한 디오의 초필살기 봉인 버전. PS판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23] 아케이드 기판에서는 스토리 모드, PS 기판에서는 아케이드 모드) 6스테이지까지 노미스로 진행하면 난입한다. 플스의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는 자동적으로 나온다.[24] 다만 이벤트를 제외하고 직접 나오지는 않고, 대신 홀 호스가 행드맨 기술을 쓴다.[25] 압둘이나 카쿄인같은 사정거리가 되는 캐릭터.[26] 특히, DIO의 체크메이트다!는 스탠드를 키면 딜이 매우 조금밖에 안깎이고, 카쿄인의 전방 20M 에메랄드 스플레쉬는 스탠드를 키지 않으면 가드 대미지가 크지만, 스탠드를 키면 없어진다. 이건 알레시의 권총 연사도 비슷하다. 이 외에도 피격, 가드 대미지가 달라진다.[27] 체크메이트는 상대가 스탠드를 키고 맞을 경우 대미지가 정말 낮다.[28] 이때 각 레벨 마다 표정이 다르게 나오는데, 128렙 달성후 다시 128렙을 달성하면 죠셉이 당황하는 표정으로 바뀐다. 그외에의 경우, 표정이 심각해지는 것도 있다. 땀이 뻘뻘흘리면서 평가하는 모습이 백미다.[29] 반드시 한판은 엔딩까지 본 후에 가능.[30] 여담이지만 vs 은두르 전을 카쿄인으로 플레이하면, 배경에서 쓰러져있던 카쿄인이 사라진다. 이건 압둘도 마찬가지.[31] 예시로 캐릭터 선택 BGM은 초대 죠죠의 BGM이나 캐릭터의 위치와 일러스트는 미래를 위한 유산과 동일하다.[32] 더 흥미로운 것은 슈퍼 스토리 모드 클리어 이후 자동으로 해금되는 숨겨진 미션 몇 개도 클리어 가능해진다는 사실. 이를 테면 압둘, 카쿄인이 이집트에 갔다가 디오와 만나서 싸우는 미션이나, 홀 호스가 디오를 공격하는 미션같은 원작에서는 '그냥 그랬다' 하던 것들.[3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이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등 컬러링이나 보이스등이 해당 작품에 맞추어서 나오는게 대다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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