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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12:54:16

미르북컴퍼니

(주)미르북컴퍼니
Mirbook Company
기업명 주식회사 미르북컴퍼니
설립 2012년 3월 16일(주식회사 미르북컴퍼니)
2004년 4월 1일(도서출판 산호와진주)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32길 12 2층
대표 장영재
업종 출판업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관련 웹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1. 설명2. 주요 출간작3. 레이블 및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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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대한민국의 출판사.

2004년에 설립된 도서출판 산호와진주가 모태로, 이후 2012년에 주식회사 미르북컴퍼니로 법인화되었다.

자회사로 더모던, 더스토리, 북엔, 더클래식 등을 두고 있다. 알라딘, YES24 등지에서 서양 고전문학을 찾다 보면 눈에 잘 띄는 출판사로, 고전문학을 번역하여 전집을 출간하며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도서를 출간한다. '숀 리작심삼일 다이어트' 같은 일반 서적과 컬러링북 등 취미 실용 분야 책도 출간한다. 고전 전자책 을 권당 1000원 안팎의 가격으로 고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사업은 해외 고전문학에 매진하고 있는데, 민음사열린책들과 같은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출판사와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은 저작권 만료 작품이 출간도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작권이 이미 만료된 오래된 작가부터 여전히 생존해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출간하는 위 출판사들의 세계문학전집 컬렉션과는 다르게, 더스토리의 경우 괴테, 카뮈, 헤세, 제인 오스틴, 셰익스피어 등 이미 저작권이 만료된 지 오래되어 시중에 다양한 번역본이 출시된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내고 있는데, 차별화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표지를 전부 초판본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용한 레플리카라는 점이다.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출간할 경우 비용이나 행정 면에서 대단한 절약이 가능한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종합해보자면 어마어마한 해외 유명 작가의 인세나 저작권료를 아낄 수 있으므로 상기하였듯 저가전략이 가능한 구조가 형성된다. 더스토리 전집의 경우 초판본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한다.

2. 주요 출간작

3. 레이블 및 관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