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홈페이지[age(1930-05-0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춘향제의 가장 유명한 부대 행사이자 미인대회로, 20회 춘향제 때인 1950년에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다른 미인대회 이름처럼 미스 춘향으로도 호칭한다. 2024년부터 외국인 참가를 허용함에 따라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7년부터 SBS 지역 네트워크 JTV가 제작해 전국에 송출하고 있다.
2. 자격
만 나이가 아닌 세는나이로 18세부터 24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캐나다,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열어 입상자에서는 한국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총 2회의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11박 12일의 합숙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2024년에는 외국인에게도 참가를 허용했다. # 이후 미주·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5개국의 외국인 여성 84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나라 대표 5명이 본선 무대에 선다는 기사가 보도됐는데, 이들은 베트남 대표로 선발된 베트남 국적의 후보자를 제외하면 각 나라의 한국 유학생 또는 재외교포들이 선발되어 기존에 해외교포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것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1차 예심 합격자도 글로벌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외국인 합격자가 단 한 명[1]에 그쳤다.
3. 심사 기준
몸가짐이나 예의범절도 살펴보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자랑한다. 실제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규율로 인해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지닌 미인들이 종종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으나, 시대가 바뀌며 과거에 비하면 문턱이 꽤 낮아진 편이다. 하지만 현재도 동양적인 외모를 지닌 미인이 유리하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대회 이름과 고전적인 미인상을 추구한다는 점을 이유로 자연 미인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애초에 참가자들의 성형 및 기타 시술 유무를 밝혀내는 방법이 있을 수가 없고, 이를 알아내려는 것은 개인 정보 침해에 해당한다. #4. 수상
본상은 진·선·미·정·숙·현 총 6명을 선발하고, 특별상으로 해외동포상과 우정상을 뽑는다. 본상을 받은 6명은 남원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남은 춘향제 기간 동안 퍼레이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우정상은 후보자들의 투표로 뽑히는 상으로 합숙 기간 내 성심이 고운 후보자를 뽑는 상이다. 협찬사상을 수상할 당시 협찬사상 수상자에게는 협찬사 취업 기회가 주어졌다. 2024년에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뀌면서 해외동포상은 글로벌 뮤즈로 대체됐다.5. 출신 인물
- 최란(1979년 진)
- 강혜지[2](1988년 진)
- 박지영(1988년 선)
- 오정해(1992년 진)
- 윤손하(1994년 선)
- 김주령(1999년 정)
- 이다해(2001년 진)
- 장신영(2001년 현)
- 임유진(2003년 진)
- 김사희(2003년 미)
- 유연지(2004년 선)
- 한혜경[3](2004년 미)
- 김겨울[4](2005년 진)
- 유소영(2005년 선)
- 강예솔(2006년 진)
- 이정아[5](2007년 정)
- 정주희(2008년 현)
- 류효영(2010년 진)
- 윤태진(2010년 선)
- 손소망(2010년 정)
- 김준형(2011년 진)
- 조유영(2011년 숙)
- 조이현(2012년 진)
- 윤영경(2013년 선)
- 이유경(2013년 정)
- 공유미[6](2013년 숙)
- 임하늘(2014년 진)
- 강아랑(2014년 미)
- 김재은[7](2014년 정)
- 강경원(2014년)
- 신소정(2014년)
- 권재은(2014년)
- 리즈리사(2015년 진)
- 서연(2015년 미)
- 최선정[8](2015년 숙)
- 박서휘(2015년)
- 박채린[9](2016년 진)
- 한이슬(2017년 현)
- 한가현(2017년 전북은행)
- 황보름별(2019년 진)
- 오요안나(2019년 숙)
- 신슬기(2020년 진)
- 신지연(2020년 숙)
- 조민지(2020년)
- 유시은(2020년)
- 고민영(2020년)
- 김민설(2021년 진)
- 윤하정[10](2021년 숙)
- 진세민(2022년 정)
- 이빈(2022년 숙)
- 김민지(2022년 현)
6. 입상자
- 1991년 (61회)
- 진: 황산성
- 선: 박은숙
- 미: 권의정
- 정: 강미진
- 숙: 이미영
- 현: 한홍비
- 향토상: 김현자
- 우정상: 윤영
- 1994년 (64회)
- 진: 박경호
- 선: 윤손하
- 미: 곽경숙
- 정: 서정희
- 숙: 정수계
- 현: 김선희
- 향단: 김지숙
- 1995년 (65회)
- 진: 고경희
- 선: 이선희
- 미: 서정희
- 정: 노진이
- 숙: 이선애
- 현: 손미연
- 향단: 정은주
- 1997년 (67회)
- 진: 최민경
- 선: 김지은
- 미: 김혜경
- 정: 서금옥
- 숙: 이윤희
- 현: 박미자
- 해외동포상: 정흥희
- 1998년 (68회)
- 진: 이선영
- 선: 김주리
- 미: 이순임
- 정: 황민정
- 숙: 조소현
- 현: 이수정
- 해외동포상: 김주리
- 1999년 (69회)
- 진: 김정원
- 선: 이세나
- 미: 홍진희
- 정: 김주령
- 숙: 김유리
- 현: 진영애
- 해외동포상: 최려나
- 2000년 (70회)
- 진: 박선하
- 선: 박가영
- 미: 하지영
- 정: 조은숙
- 숙: 최해영
- 현: 김순영
- 해외동포상: 강설화
- 사이버인기상: 정현주
- 2002년 (72회)
- 진: 김수진
- 선: 주효정
- 미: 정혜란
- 정: 고선경
- 숙: 김지혜
- 현: 이재빈
- 2004년 (74회)
- 진: 송유선
- 선: 류연지
- 미: 한혜경
- 정: 백미경
- 숙: 최아림
- 현: 남윤영
- 2005년 (75회)
- 진: 김연아
- 선: 주소영
- 미: 정주연
- 정: 장미
- 숙: 홍유나
- 현: 백혜진
- 2006년 (76회)
- 진: 임일규
- 선: 소다미
- 미: 황은진
- 정: 이근화
- 숙: 김소희
- 현: 최영은
- 2007년 (77회)
- 진: 김지민
- 선: 오선민
- 미: 한고운
- 정: 이정아
- 숙: 임진아
- 현: 오정미
- 2008년 (78회)
- 진: 우윤정
- 선: 가은영
- 미: 내나라
- 정: 서가경
- 숙: 김복음
- 현: 정주희
- 2009년 (79회)
- 진: 이수인
- 선: 박혜림
- 미: 임소현
- 정: 김유민
- 숙: 김새별
- 현: 함은지
- 2012년 (82회)
- 진: 조승희
- 선: 김다애
- 미: 정은정
- 정: 양영주
- 숙: 최민지
- 현: 허윤
- 해외동포상: 조진영
- 우정상: 박선주
- 2014년 (84회)
- 2015년 (85회)
- 2016년 (86회)
- 진: 박채린
- 선: 안하경
- 미: 김정수
- 정: 이재희
- 숙: 김예은
- 현: 김가연
- 해외동포상: 권해인
- 이스타항공: 김수정
- 2017년 (87회)
- 2018년 (88회)
- 진: 김진아
- 선: 최예령
- 미: 김지혜
- 정: 이강은
- 숙: 서은영
- 현: 장희지
- 해외동포상: 윤주라
- 우정상: 박나연
- 이스타항공: 최수인
- 2020년 (90회)
- 2021년 (91회)
- 2022년 (92회)
- 2023년 (93회)
- 진: 김주희(22·전북 전주시·목원대 국악과)
- 선: 신아림(22·경기도·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 미: 신서희(21·서울시·경기대 연기학과)
- 정: 원채영(23·서울시·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 숙: 홍다솜(23·서울시·동덕여대 방송연예과)
- 현: 이가연(24·경기도·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졸업)
- 우정상: 안자은(24·서울시·연세대 체육교육학과)
- 2024년 (94회)
- 진: 김정윤(20·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 선: 안지민(21·이화여대 관현악과)
- 미: 장서현(20·한양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 정: 맹희정(21‧한국외대 융합인재학부)
- 숙: 박채윤(21‧서울대 국악과)
- 현: 김도이(24‧한림대 의학과)
- 글로벌 뮤즈: 오수아(18‧인도네시아대 경영학과), 우새봄(21‧미시간대 로스경영대학부)
7. 기타
- 캐나다에서 열리는 캐나다 춘향선발대회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춘향선발대회도 있다.
-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라는 대회도 있는데, 미인대회는 아니고 여성 기사들이 한복 차림으로 대국을 치르는 바둑 대회이다. 원래는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가했으나, 2024년에 프로부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