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산탈춤 일곱째 마당 '미얄춤'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
고등학교 문학(하)의 3단원 〈민족 문학의 흐름〉 중 제3소단원 〔국문 문학의 형성과 발전〕에서 이 마당의 일부를 볼 수 있다. 전라도 제주 망막골 출신[1]이며, 직업은 무당이다. 영감의 아내로 나오는데, 영감의 구박을 받아 죽는다.영감의 묘사에 따르면 “난간 이마에 주게턱, 웅게눈에 개발코(빈대코), 머리칼은 다 모즈러진 빗자루 같고 상통은 깨진 (먹푸른) 바가지 같고, 한 손엔 부채 들고 또 한 손엔 방울 들고 키는 석 자 세 치 되는 할맘”인 모양이다.
또는 앞의 인물이 등장할 때 쓰는 탈을 가리킨다. 검은 바탕에 흰 점과 붉은 점이 찍혀 있다. 강령탈춤에도 등장하며 탈의 생김새와 과장의 구성은 비슷하다. 송파산대놀이, 양주별산대놀이에서도 등장한다. 단 봉산의 그것과 탈의 생김새는 다르며 인물의 특성 및 이야기도 전혀 다르다.
2. 라이트 노벨 미얄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 미얄
자세한 내용은 미얄(미얄 시리즈) 항목 참조.[1] 문학 교과서의 주석에 따르면, 제주는 본래 조선의 행정구역 분류에 따르면 전라도에 속한 섬으로, 제주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