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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1:22:16

미저리 바이올렛

<colcolor=#fff><colbgcolor=#000> 키맨: 심판의 손의 등장인물
미저리 바이올렛
ミザリーバイオレット | Misery Violet
파일:미저리 바이올렛.png
75화에서의 모습[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2]
신체 검은색 (머리카락 색)[3]
보라색 (눈동자 색)
나이 20세 이상[4]
가족 클라이브 바이올렛 (할아버지)
닥터 네크로 (할머니)
프랭크 바이올렛 (친아버지)
소피아 (친어머니)
알렉스 렉스 (양아버지)
샐리 렉스 (양어머니)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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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라이나쿠의 만화《키맨: 심판의 손》의 등장인물.

2. 특징

2.1. 외모

할머니인 닥터 네크로의 젊은 시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물려받았으며, 본편에서는 눈매가 날카로운 쪽이 네크로, 온순한 쪽이 미저리라는 일종의 구분법이 존재한다. 미저리의 복제된 몸에 영혼을 집어넣어 행동하는 네크로이기에 겉모습은 동일할지라도, 풍기는 분위기부터가 많은 차이가 나서 작중 인물들도 의외로 쉽게 알아보는 편.

2.2. 성격

어렸을 때 빈사 상태에 빠진 바람에 나이로 따지면 수십 살이 넘었는데도 유아 수준의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좋지 않은 일들을 겪고 어머니에게 학대까지 당하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버지나, 남편을 눈 앞에서 잃고 이중나선의 세계를 뒤틀어버려 세계 최악의 악인으로 평가되는 할머니에 비하면 매우 정상적인 인물. 만사에 긍정적이고 웃음도 많아 네크로도 미저리를 처음 봤을 때 많이 귀여워해줬고, 나중에는 "손녀딸도 귀엽구나."라며 훈훈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반대로 어른스러운 면 역시 존재하는데, 64화에서 다시 만난 할머니와 아버지가 죽으러 간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보내주는 모습을 보면 대견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알렉스 렉스와 샐리에게 입양되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모습이 65화에서 나온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소피아와 프랭크 바이올렛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하지만 네크로를 쫒던 황금여명단의 급습으로 인해 소피아는 사망하고 미저리는 빈사 상태가 되고 만다. 이후 프랭크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네크로의 영혼이 소피아에게 들어가 떠나는 모습으로 회상은 마무리된다.

3.2. 현재

네크로가 사용하는 몸으로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사실 미저리의 본래 육체는 안전한 곳에 잘 보관하고 있으며 지금 네크로가 사용하는 몸은 미저리를 복제한 것이다. 이후 생명과 진리의 열쇠를 전부 모은 네크로프랭크가 이중나선의 세계에 들어가 미저리의 영혼을 현실로 가져오는 데 성공, 오랜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5] 그러나 프랭크와 네크로 모두 자신의 죄를 잘 알고 있었기에 미저리를 알렉스에게 맡긴다는 의사를 표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할머니(네크로), 아버지(프랭크)와 작별인사를 하고[6] 알렉스 부부에게 입양된 것으로 나온다. 65화에서는 성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천진난만한 성격은 여전하고, 알렉스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해맑은 인사를 건넨다.

4. 기타


[1] 최종화.[2] 출생 자체는 영국에서 했으나 아버지가 영국에서 지명수배된 대악인, 닥터 네크로의 친아들이라 주민 등록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64화에서 네크로의 피붇이라는 이유만으로 영국군이 미저리를 암살하려는 장면이 나온다.[3] 할머니와 동일.[4] 최종화(65화) 기준. 영혼의 나이로만 따지면 수십 살이 넘었다.[5] 할머니인 네크로와도 만나는데, 처음 봐서 그런지 온갖 질문들을 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네크로도 평범한 할머니가 손주들을 귀여워하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이는데, 미저리가 떠난 뒤 프랭크에게 손녀딸도 귀엽다는 말을 하는 것 보면 본심일 가능성이 높다.[6] 이중나선의 문을 안쪽에서 닫기 위해 영원히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