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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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시마 로민 | 오도 유아무 |
| 프로필 | |
| <nopad> | |
| 유희왕 ARC-V 태그 포스 스페셜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 |
| 이름 | |
| 성별 | 여성 |
| 나이 | 13세 |
| 신체 | 157㎝, ??㎏ |
| 혈액형 | 불명 |
| 생일 | 불명 |
| 가족 | 어머니 불명[1] 할머니 미즈키 요네 |
| 카드군 | 페어리 |
| 듀얼 스타일 | 페어리 중심의 엑시즈 덱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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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13세 중학생.
소꿉친구라는 속성 덕분에 언제나 유마와 붙어다니고 있다. 반에서의 자리조차 짝꿍. 언제나 무리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유마를 구박하는 듯 보이지만(심지어 유마에게 싸대기를 한 번 날린 적도 있다!) 누구보다 유마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조력자. 내심 유마를 좋아하는 듯하다.
이 아래로부터는 작품 내용이 전부 드러나는 스포일러 방출 주의.
2. 듀얼 실력 및 능력
듀얼몬스터즈의 마자키 안즈처럼 듀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는 유희왕 시리즈의 등장인물로서 비중을 얻기에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덱이 있기는 한 듯 하지만 작중 제대로 된 듀얼이 딱 한 번밖에 공개되지 않은데다, 천사족 중심의 덱인데도 비행야수족 전용 카드인 갓버드 어택이 덱에 들어있는 등 웬만한 실력이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대신 컴퓨터나 기계 실력은 뛰어난 모양.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가 유마한테 누명을 씌우면서 증거로 공개한 사진들이 합성이란 사실을 순식간에 알아냈으며, 심지어 오보미를 수리할 때 끊어진 케이블을 머리핀으로 연결하는 판단까지 했다.
3. 외모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 |
| 교복 | 사복 |
연두색과 초록색을 가진 짧은 머리에 왼쪽에는 빨간색 리본을 달고 있다. 리본을 빼도 어쩐지 머리 모양 실루엣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
이 특유의 헤어 스타일은 정면 기준으로 90도 돌리면 이름처럼 새의 실루엣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깻잎머리라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후 애니가 전개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
역대 유희왕 히로인들 중다양한 코스튬을 선보인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3] 엔딩까지 합하면 작중에 등장하는 옷의 수가 10개 이상은 가뿐히 넘어갈 정도.
허나 고등학생인 전작 히로인들과는 달리 중학생이다보니 빈약한 몸매를 가져서 굉장히 악평을 받았다. 특히 같은 나이인 코즈키 안나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인지라 더더욱 이점이 부각되었었다. 허나 시간이 지나서 고등학생이면서 코토리와 비슷한 수준인 자이젠 아오이나 아예 초등학생인 키리시마 로민, 오도 유아무의 등장으로 코토리의 빈유 이미지는 많이 희석된 편이다.
평상시의 교복과 즐겨 입는 사복 등이 민소매이다 보니 겨드랑이가 강조되며, 여기에 교복 치마가 굉장히 짧다는 특성상 로우앵글 샷에서는 다리도 자주 강조되고는 한다. 이렇다 보니 4Kids에서 수입한 방영분에서는 교복은 물론 사복 치마마저도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수정되어 있다.[4] 또한 사복을 입을 때 목걸이나 초커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하트 모양인 경우가 많다.
코믹스판에서는 애니판 사복과는 달리 하트목걸이를 하고 배꼽이 드러나는 캐미솔을 입었다.[5] 여기에 무릎 밑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은 애니판과는 달리 검은색 사이 하이 삭스를 신은 것도 차이점.
4. 성격
칭찬하면 수줍어하거나 삐치면 볼이 부루퉁해지기도 하는 등 중학생의 나이 답게 발랄한 성격이다. 특히 유마의 소꿉친구 답게 덜렁거리는 유마를 챙겨주거나 때론 위로해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역대 히로인 답게 다부지고 당찬 면모를 가졌다. 또한 심성도 착해서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며 특히 유마에 관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예 자신이 직접 해결하기도 한다.
5. 작중 행적
6. 게임
원작에서 페어리 시리즈 3종을 빼면 이렇다 할 덱의 카드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에선 성우가 사용한다는 대행자 덱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쨌거나 듀얼을 해야 하는 게임 특성상 불가피한 일이긴 하나, 대행자는 5D's 말기까지 티어권에서 놀았고 지금도 작정하면 잘 돌아가는 카드군인지라 코토리의 듀얼 문외한 설정과 전혀 맞물리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 개그 소재로 통한다.6.1. 유희왕 TAG FORCE SPECIAL
파트너로 등장. 사용 덱은 안의 사람이 사용한다고 알려진 대행자 덱. 대행천사의 피니셔 마스터 히페리온과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뽑으면 전용 대사까지 외친다. RUM-바리언즈 포스를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인지 발동 시 바리언즈 포스 전용 대사도
그러나 엑스트라 덱이 부실한 편이고 교체 불가능한 리틀 페어리와 페어리 치어 걸의 성능이 애매하며, 튜너가 있는데도 싱크로 몬스터가 전무한 게 단점이다. 물론 파트너 덱을 조정하면 누구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스토리는 6기 이후로 꽤 진지한 전개. 3번째 이벤트까지는 바리안 세계로 따라나서기 까지의 이야기까지 다룬 후, 마지막에는 아스트랄 VS 유마의 듀얼을 주인공&코토리 VS 아스트랄&유마로 대신하자고 한다. 자신의 원래 의도를 주인공과 코토리가 대신 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아스트랄은 선뜻 승낙. 물론 이겨버리고 마지막 화의 고백까지 2연타.
6.2. 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
태그 포스와 마찬가지로 대행천사 덱을 사용한다. 리오 스토리 도중 유마가 료가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걸 오해하고 둘이 꽁냥거린다고 판단,듀얼을 걸어온다.6.3. 유희왕 듀얼링크스
여기서도 대행자 덱을 들고 나오고, 대행자 몬스터들에 전용 대사가 있다.
7. 평가
유희왕 시리즈의 첫 히로인인 마자키 안즈의 계보를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캐릭터로, 주인공의 소꿉친구라는 메인 히로인 격인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뒷설정이 없는 일반인인 데다, 듀얼에 문외한이라는 유희왕 시리즈에서 불리하기 짝이 없는 조건까지 안고 있다 보니 이야기 비중이 낮다.이렇다 보니 히로인은 코토리라고 감독이 트위터에서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히로인 캐릭터로서의 지지는 코즈키 안나, 카미시로 리오 등에게 밀리는 경향도 있었으며, 심지어 리오는 바리안 탐지기라는 역할에 오빠와 함께 관련 떡밥이라도 있었던 것에 비해 코토리는 이렇다 할 떡밥 조차도 없다. 안즈처럼 듀얼을 거의 하지 않는 히로인[6]이니 듀얼 쪽으로 뭔가 떡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서비스컷 담당 역할이라 2ch에서는 '팬티 요원'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6기에서 주, 조연 할 거 없이 전부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유마를 따라나서기도 했고, VS 낫슈 전에서는 좌절에 빠진 유마를 격려 하면서 일깨워주기도 하는 등 스토리 비중에 비해 히로인으로서의 버프는 확실히 받았다. 무엇보다 마지막 화에서 유희왕 시리즈 히로인 최초로 고백에 성공했다는 기록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7] 적극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하지는 못하더라도 주도적인 성격으로 주인공을 곁에서 격려해주고 가끔씩 눈요깃거리로서 활약한 끝에 최후에는 주인공과 맺어지는 등, 말 그대로 전통적인 소년만화 히로인의 역할 만큼은 충실히 해낸 캐릭터.
이러한 총애는 총감독 쿠와바라 사토시의 영향 덕분이기도 한데, 쿠와바라는 트위터를 하는 동안 코토리와 제알 여캐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을 정도로 유희왕 제알 내에 모에 코드를 넣었기 때문이다.[8]
그에 비해 코믹스판의 코토리는 애니판에 비해 비중이 더 적은 편.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에 비해서이지, 듀얼을 하지 않는 캐릭터임에도 풀죽은 유마를 일깨워주는 단독 에피소드도 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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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하시 카즈키의 컨셉 아트 |
- 코토리(小鳥: 작은 새)란 저 이름 때문에 엉뚱하게도 지박신 Aslla Piscu과 엮이기도 한다. Aslla Piscu는 케추아어로 작은 새를 의미하기 때문.[9]
- 1기 엔딩의 몇몇 화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는 장면의 의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방영하던 당시가 한여름이어서 그런지 17화 엔딩부터 기존의 교복 대신 유카타를 입고 있는 코토리를 선보였으며 21화부터는 그동안 입은 사복 세트를 선보였다. 제작진들이 제법 밀어주는 모양. 2기 엔딩은 코토리 테마였기도 하다.
- 47화 방영날, 스타터 덱 2012의 CM을 코토리 및 코토리의 성우 코마츠 미카코가 함께 찍었다. 여기서 코마츠 미카코는 듀얼 초심자 역으로 출연했는데, 정작 본인은 대행자 덱을 쓰는 듀얼 고수라는 것이 웃긴 점. 이것이 연이 되어 코토리는 각종 게임에서 대행자 덱을 들고 나온다. 성우 오노 유우키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사용한 것이 배역 키류 쿄스케에게 영향을 준 것처럼, 담당 성우의 듀얼 일화가 담당 캐릭터에게 반영된 특수한 사례인 셈.
- 프로모션 팩에서 토큰으로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스커트 길이에 탄압 먹은 리오와는 달리 그 어떤 수정도 가해지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 유마 한정으로, 말버릇은 "정말... 진짜로 바보 라니깐."
- 차회예고 뒤의 만담 코너에서도 유마와 아스트랄 다음 가는 비중의 멤버로 등장하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오야코동이나 야키토리를 먹으러 가자는 유마한테 성희롱하지 말라며 질겁하기도 한다.
- 작중 세뇌에 자주 걸리는 편이다. 최면에 걸려 유마가 넘버즈를 가지고 있다고 발설하기도 하며 조종당해 상대방이 되거나 단순히 잠에 들기까지 꽤 다양하게 조종당한다.
9. 사용 카드
- 효과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원래 덱에 있던 카드는 아니고 기라그에게 세뇌되어 받은 카드. 페어리 치어 걸을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시킨다.
리틀 페어리의 코스트로 패에서 묘지로 보내졌다.
[1] 성은 미즈키인건 확실하나 본명은 불명이다.[2] 한국판 2기 오프닝을 불렀다.[3] 히로인 중에서 코토리 만큼 코스튬이 다양한 히로인은 현재 세븐스의 키리시마 로민 정도이다.[4] 해당 사항은 후속작 히로인인 히이라기 유즈한테도 그대로 적용되었다.[5] 이 패션 자체는 타카하시 카즈키의 컨셉 아트에 있던 복장을 가져온 것이다. 애니판은 여기서 배노출을 없애기 위해 상의 부분을 민소매 셔츠로 바꿔서 순화시킨 것.[6] 그나마 안즈는 애니판에서 약간이지만 비중이 늘어난 덕분에 어둠의 유우기의 본명을 전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등 코토리보다는 사정이 나은편.[7] ZEXAL 이전까지의 히로인과 비교해보자면 안즈는 결국 어둠의 유우기를 더 좋아하며 그쪽은 3000년 전의 파라오인데다 이미 명계로 돌아가버려서 이뤄질 가능성도 없고 레베카는 무토우 유우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인데다 유우기는 레베카보다는 안즈를 더 좋아한다. GX의 아스카는 결국 고백을 못했고 쥬다이가 워낙 둔감한 데다 레이에게도 큰 관심이 없고 본인은 그토록 본인을 사랑하던 유벨과 융합한 후 여행을 떠났다보니 이쪽도 이뤄질 가능성도 그다지 없으며 5D's의 아키의 경우 플래그야 확실히 세웠지만 마지막에도 끝내 이어졌는지를 고의적으로 밝히지 않아 열린 결말로 남겼다.[8] 쿠와바라 감독의 성향과는 반대로 본작의 각본가인 요시다 신은 여캐를 잘 못 다룰 뿐더러 여캐 묘사에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부남자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BL요소를 집어넣는다. 실제로 요시다가 감독을 맡은 유희왕 VRAINS는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도 BL요소가 상당히 강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도 한다.[9] 실제 대지문양/5D's에서 나온 문양도 벌새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