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외뿔소자리계 종족 사이의 혼혈로 자신의 오른팔이 이형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박해받으면서 살아왔으며, 우주막부 쟈크 매터의 지구 담당 다이칸이 되기 위해 복수심을 품고 쟈크 매터의 지구 담당 다이칸 잔다발드의 부하가 된다.
그 후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스팅거, 챔프의 방해로 물러나고 잔다발드에게 사죄한다.
이후 인더베이들, 츠요 인더베이들과 함께 스팅거, 챔프 앞에 다시 나타나 그들과 싸우지만 스팅거와 싸우던 도중 그의 꼬리를 보고 잠시 주춤하는데 그 순간 잔다발드의 습격에 의해 스팅거와 함께 건물 잔해에 깔리고 만다. 그 후 스팅거로부터 우주막부 쟈크 매터의 자객이 된 스팅거의 형인 스콜피오의 과거를 들은 후 스팅거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 주고 자신은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해서 우주막부 쟈크 매터의 지구 담당 다이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스팅거의 도움으로 건물 잔해 속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나머지 건물 잔해들을 가루가 될 정도로 파괴해 스팅거가 빠져나오게 해 준 후 물러난다.
그 후 카모마일 꽃이 있는 곳으로 가서 카모마일 꽃이 무사한 것을 보고 안심을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마을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였고, 카모마일 꽃 역시 밟히고 만다. 결국 그들에게 끌려와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카모마일 꽃이 밟힌 것에 분노가 단단히 폭발하여 구속한 밧줄을 힘으로 끊어버린 후 마을 사람들을 전부 다 살해한 후[2]돈 아르마게로부터 새로운 힘을 받고 우주제국 쟈크 매터의 지구 담당 다이칸이 되며, 이에 따라 잔다발드도 직각자자리계 가로로 승급한다.
이후 스팅거, 챔프가 나타나자 괴인체로 변해 싸우게 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밀리게 되고 스팅거, 챔프의 올스타 임팩트에 당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돈 아르마게로부터 받은 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면서 스팅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다가 잔다발드에게 기습을 당해 결국 사망한다.
"스팅거, 나... 네 말대로 계속 고독했나봐. 더... 일찍... 널 만나고 싶었어."사망 당시 미카 레츠의 유언.
사망 직후 미카 레츠의 힘이 스팅거의 블랭크 큐타마로 전달되면서 스팅거의 블랭크 큐타마가 일각수 큐타마로 각성해서 잔다발드를 물리치도록 도와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