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화에서 등장. 쟈크 매터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헬즈 게이트"의 문지기로, 마보로주지로 광선을 쏴서 츠루기, 하미, 스팅거, 럭키, 나가를 최면에 걸리게 한다. 이 최면은 럭키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했던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그 소중했던 존재에게 저주받는 환상을 보는 것.[4]
럭키는 쿠쿨루가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아버지 아스란에게 "함께 쟈크 매터에 들어가자"는 식의 꾀임을 받지만 럭키는 아버지는 그런 비겁한 왕이 아니라고 발끈하여 서던킹을 베어버린다. 4명이 헬즈 게이트의 결계를 부수는 사이 시시 레드 오리온에게 두들겨 맞다가 다시 한번 마보로주지로 빔을 쐈지만, 오리온의 공간 조작 능력에 역으로 자기가 그 빔을 맞게 되고, 돈 아르마게에게 처벌당하는 환상을 보며 큐레인저를 쓰러트릴 기회를 한번만 더 달라고 애걸복걸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인피니시 블래스트를 맞고 자신이 지키던 헬즈 게이트와 함께 부서진 상태로 완전히 죽는다.
[1]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염신 건퍼드를, 열차전대 토큐저에서 도장 섀도우를 맡은 성우다.[2] 이러한 말을 들은 럭키는 격분하면서 "최악이네. 너 같은 녀석은 왕이라 부를 자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일침을 한다.[3] 링크가 걸린 악역들중 기르크 사령관과 여왕 아하메스, 부관 시마는 모성을 돌려받기 위해 바즈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협력한거지만 서던킹은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이런 만행을 저지른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기까지 하며 큐레인저에게 돈 아르마게에게 투항하는 것을 권하기까지 했다.[4] 극중에서 유일하게 그 상대가 보여진 츠루기의 경우는 쿠엘보. 나머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나가는 대사로 보아 밸런스를 죽이는 환상을 보게 된 듯하다. 스팅거는 스콜피오나 미카 레츠, 하미는 스페이스 스쿼드에 나오는 츠루키쿠를 죽이는 환상을 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