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原 千歳
1. 개요
코바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시마 호코[1]/최문자[2].하나토 코바토가 지내는 아파트의 관리인. 보육원 선생님인 오키우라 사야카와 친분이 있어 코바토를 자신의 아파트에 묵게 하였다.
코바토가 짐이 거의 없는 것을 알고 딸인 미하라 치호, 미하라 치세를 통해 잠잘 때 덮을 이불을 주었다.
또한 친구 사야카가 운영하고, 본인과 두 딸이 나온 요모기 보육원을 지키고자 여러 가지 정보들을 구해서 사야카에게 주는가 하면, 코바토가 알바거리를 찾을 때 티롤을 소개시켜주는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2. 쵸비츠와의 연관
쵸비츠를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히비야 치토세의 재활용. 거기다 쵸비츠에서 남편이 이 사람인 걸 생각하면... 자세히 보면 아파트도 쵸비츠의 그 가부죠가사키다.히비야 치토세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이쪽은 해피엔딩을 맞이하여 지금에 이른 듯.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도 가졌고 사정으로 헤어져야만 했던 쵸비츠의 자매들이 사랑스러운 친딸들이며 남편도 멀쩡히 살아있다. 히비야 치토세가 바라던 모습 그 자체.
쵸비츠에서의 불행했던 이별과는 다르게 네 가족이 너무나도 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보여 전작을 기억하는 팬들의 입장에선 그저 기쁠 뿐.
[1] 단독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쵸비츠에서는 고쿠분지 미노루를 맡았다.[2] CLAMP의 다른 작품인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4년판 TVA 비디오판에서 호우오우지 후, 카드캡터 체리 SBS 방영판에서 스피넬 선을 연기했다. 코바토 방영 당시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젊은 여성을 무난하게 연기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최문자가 KBS 성우극회 16기로 데뷔했을 때, 쿠와시마 호코는 겨우 4~5살 꼬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