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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7:06

바르블로 안드레앙 이엘드 라일 바이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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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블로 안드레앙 이엘드 라일 바이셀프
バルブロ・アンドレアン・イエルド・ライル・ヴァイセルフ
Barbro Andrean Ield Ryle Vaiself
[1]
파일:바르블로 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
종족 인간종(인간)
성별 남성
직함 바이셀프 왕가 왕자
주거 로 렌테 성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불명 ?Lv
[취득총계 ?Lv][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타이텐
파일:미국 국기.svg 뉴턴 피트먼

1. 개요2. 특징
2.1. 성향
3. 작중 행적4. 능력
4.1. 지성 / 통치력
5. 이미지6. 기타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리 에스티제 왕국의 제1왕자로 왕위 계승권 1위. 란포사 Ⅲ세의 장남이자 자낙라나의 이복 형.

체구가 상당히 큰 편이라 존경할만한 키를 가진 남성이지만 이쪽은 6대 귀족이자 귀족파의 필두인 보우롤로프 후작과 손을 잡은 동시에 그의 딸과 혼인한 관계까지 하며 왕위 계승을 노리고 있다.

2.1. 성향

아버지와 동생들과 달리 왕국의 귀족들처럼 선민사상과 권력욕이 강한 문제아로 자신이야말로 아버지의 뒤를 물려받아 왕으로 계승될 유일무일한 존재이며 신하들과 백성들도 자신에게 절대복종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굳게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바르블로는 타당성이나 비용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명령을 순종적으로 따르기를 기대하며 따르지 않는 것은 자신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기에 부하들의 안녕을 포함하여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든 것을 사실상 무시하기에 상당히 손해나 후폭풍을 올 선택도 부당하게 요구하는 면모도 많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참을성이 없고, 화도 무척이나 많은 다혈질이라는 점이다. 상황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 틀어지면 금방 짜증을 내서 극단적일 정도로 난폭해진다.

3. 작중 행적

9권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왕위 계승 순위는 가장 높지만 얄다바오트의 침공 때 아무것도 안하고 칩거해있던 것 때문에 평판이 크게 깎였다. 바르블로와 반대로 열심히 왕도 순찰을 지휘한 동생인 자낙과 비교되어 자낙 측에 붙는 귀족이 많이 늘었기에 크게 불안을 느껴서 아인즈 울 고운의 건국 선언 이후 전쟁이 벌어지자 공에 집착하게 되어 원래 국왕 대신 왕궁에 남아야 하는 그가 전쟁에 동행하고 자낙이 왕궁을 지키게 된다.
TVA
파일:Overlord_III_EP11_002.webp
Ⅲ EP 11 또 하나의 전쟁
5000명의 별동대로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목적으로 카르네 마을에 파견되는데 이를 자신의 활약을 막아 왕위 계승 경쟁에서 힘을 잃게 하려는 것으로 멋대로 오인한 나머지[3] 폭주하여 카르네 마을 주민들을 강제 차출하여 서둘러 카체 평야로 돌아가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할 계획을 세운다.

지나친 강행군을 강요하면서 카르네 마을에서의 조치는 단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하고 다른 상황도 전혀 고려치 않은 허술한 계획이었지만 이런 점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스스로를 자찬하고 있었다. 바르블로를 맞게 된 카르네 마을은 그 구성원에 고블린이나 오우거까지 있던 상황이었던 탓에 문답무용으로 토벌당할 것을 두려워했고, 때문에 이들을 숨길 시간을 벌기 위해 5천 명이나 쳐들어온 상황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면서 문을 여는 것이 늦추게 되었는데, 그동안 상처입어온 자존심에 불이 붙은 바르블로는 카르네 마을을 반역자로 간주하고 위협을 가하기 위해 망루를 불화살로 공격했으나,[4] 이것이 최악의 악수가 되어[5] 마을 구성원 모두가 왕국을 적으로서 인식하고 죽음을 각오한 저항을 하게 만들었다. 반면 바르블로 측은 보우롤로프 후작의 기사들이 주민들이 인질로 잡혀 있을지 모르니 이후에 카르네 마을 주민들이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바르블로의 지휘 하에 카르네 마을을 공격하게 된다.[6]

물론 인원수의 차이가 압도적이었기에 마을 사람이며 엔리의 고블린 군단, 오우거들까지 전멸하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엔리가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의 진정한 능력을 통해 소환한 5000마리 이상의 고블린 군대에게 패배한다.[7] 상황이 그렇게 되자 자신이 제일 먼저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런 꼬리표를 달고 싶지 않았던지 치에네이코 남작을 먼저 퇴각시키려다가 고블린 암살대와 레드캡이 처들어와서 순서 상관 없이 패주하게 된다.[8] 그 후 어느 초원에서 생존한 인원들과 함께 처랑한 야영지를 지어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루푸스레기나와 그녀가 소환한 30마리의 레드캡에게 별동대는 전멸당하고, 본인도 루푸스레기나에게 30분간 고문을 받다가 사망한다.
TVA
파일:Overlord_III_EP11_137.webp
Ⅲ EP 11 또 하나의 전쟁
이때 자신이 왕위 계승권 1위라는 것으로 아인즈와 교섭[9]을 하거나 혹은 포로로서 목숨만은 부지하려고 거래를 신청했으나 루프스레기나는 아인즈의 계획에는 필요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3.1. 외전

3.1.1. MASS FOR THE DEAD

삼국회의가 벌어지는 중임에도 회의에 참가하지 않고 우로바나 변경백의 보좌를 받으며 왕도를 지키는 역할로 남은 상황. 자낙은 이를 이런 절망적인 시대에 왕이 되고 싶다는 야망은 없어 오히려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후계자 구도에서 점수를 까먹으려고 그런 것이라 추정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의식이 없고 오히려 왕도를 지키는 것을 최중요 임무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

에 란텔의 총독으로 임명된 주인공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더니, 결국 란포사 3세가 마도국에게 세뇌당했다고 단정내리고 수도의 병력을 결집해선 에 란텔을 탈환한답시고 침공에 나선다. 그러나 병력을 대량 집결한다는 행위는 혼돈수, 그리고 그들의 근간인 구요세계식을 자극하고 말았다. 먹잇감이 많은 곳에 이끌리는 성향이 있는 구요는 그대로 바르블로를 처참해 살해하고 시신을 삼켰으며, 그대로 병력들을 유린하고 에 란텔에 진군하며 제2차 대재해를 일으켜 대량학살과 수많은 '금'을 시내에 남기게 된다.

투명하게 소실된 것처럼 보인 시신은 실제로는 '금' 너머의 혼돈환경으로 강제전이당한 것이었으나 이미 시신이 상당히 손상되어서 소생하지 못하고 그대로 잠든다.

따지고 보면 오버마스 1부 후반부 스토리의 원흉이나 다름 없는 놈으로, 구요 본체에 대해서는 몰랐을지라도 혼돈수가 대량의 병력에 이끌리는 경향이 이미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일으켰다가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는 나비효과를 일으켜 엔헬라 리드 가비로 하여금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4. 능력

다른 형제들과 달리 건장한 체격과 평균 이상의 검술도 소유하였지만 안전한 생활과 실전 전투 및 지휘 경험이 매우 부족하여 그의 실제 전투 능력은 클라임에게도 못 미친다.

4.1. 지성 / 통치력

귀하게 자란 몸이라서인지 현실감각이 매우 떨어지며 자신의 정치적 상황에 눈이 먼 나머지 백성들의 고통 등에 전혀 인식이 미치지 못한 채 자신 휘하에서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이 없다든지 주변에 아첨꾼뿐인[10] 상황을 탓하는 모습만을 보였다.

거기다가 본인의 인성 또한 좋지 않고,[11] 사람 보는 눈도 동생들에 비해 형편없다. 대외적으로 여러 훌륭한 정책을 제시하여 황금공주라고 불리는 동생인 라나를 '머리는 좋지 못하지만 얼굴은 뛰어나다'라고 평가하고 있던 걸 보면 말이다. 거기에 현재 왕국 내부의 정치적 상황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작가 또한 12권 후기에서 12권을 기준으로 등장한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매기며, 사실상 꼴지나 다름없는 최하위를 기록하며[12] 군주가 되기 위한 지식 갖추었다고 평했다.

작가가 리 에스티제 왕국의 부흥 조건으로 내놓은 것에 이 바르블로가 왕위를 계승받지 못한 채 사망하여 자낙, 라나, 가제프, 레이븐이 힘을 합치는 것이 들어가 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작가 공인 리 에스티제 왕국의 장래에 암운을 드리우던 백해무익한 존재이다.

5. 이미지

5.1. 코믹스

파일:코믹스_바르블로.png
1부

5.2. 애니메이션

파일:Barbro_Databook_2.png

5.3. 컨셉 아트

파일:바르블로.png

6. 기타

7. 외부 링크



[1] 영문명에 따르면 바를레온이 아닌 발레온이 맞다.[2] 일단 직위 및 언급상 최소 프린스: 일반(King: Common)과 파이터(Fighter)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3] 란포사는 아들을 아껴 일부러 안전한 곳으로 보낸 것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제2왕자인 자낙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자신이 공을 못 세우게 하려는 줄 알았다. 다만 이 부분은 란포사 3세의 실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왕의 장남이 전쟁터에 나왔다면 아버지의 곁을 지키거나 혹은 전방에 나서야 권위가 생기는 법이다. 안 그래도 입지가 흔들리는 처지에서 전쟁의 주된 전장터에서 배제된다면 앞서 왕도 동란 때의 칩거 건과 합쳐저 더더욱 손가락질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아들의 안위가 걱정됐다면 처음부터 자낙처럼 왕성을 지키라 명했으면 됐지 이런 식으로 일을 애매하게 처리해 차후 왕국 내의 정치 판도에 영향을 끼칠 일을 했다는 건 란포사가 그만큼 냉철하지 못 하다는 반증이 된다.[4] 보우롤로프 후작의 기사들도 바르블로의 명령을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거부했기에 카르네 마을에 불화살을 쏜 것도 보우롤로프 후작의 정예병들이 아니라 치에네이코 남작의 사병들이 었다.[5] 카르네 마을로 이주해 온 주민들은 대부분이 (위장한)제국 기사들에게 가족을 잃어 타지인에 대해 극도로 경계를 품었고, 자신들을 지켜주지 못한 왕국에 대해 분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왕국 군대가 공격을 가한 것. 거기에 마을 족장이던 엔리가 일종의 온건파로써 평화적인 방법으로 마을 인원들을 설득중이었는데 불화살로 위협하면서 엔리도 항전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6] 보우롤로프 후작의 기사들과 정예병들의 입장은 오우거들을 포함한 파악하지 못한 적들을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해도 고작 작은 마을에 심부름 갔다 오는 수준의 당연히 성공해야 하는 임무였기에 본전이고, 실패한다면 무능하다는 평판이 생길 수도 있는 억울한 상황이다.[7] 보우롤로프 후작의 정예병들은 새롭게 나타난 고블린 군대의 강력함이 이전의 고블린들 이상이라는 걸 느끼고 바블로프에게 퇴각을 권하지만 고블린에게 쫒겨온 왕자라는 꼬리표를 달기 싫어서, 이 고블린 군대가 에 란텔을 노릴 수도 있는데 그냥 놔둘 수 없다는 핑계를 대서 전투를 독촉한다.[8] 고블린 군단들은 얼마든지 바르블로를 죽일 수 있었으나 지휘관이 죽을 경우 나머지 병사들이 혼란에 빠져 싸움이 계속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죽이지 않았다.[9] 루프스레기나를 보자마자 아인즈의 힘으로 국왕 자리를 확보하는 대신 왕국의 1/4을 아인즈에게 팔아먹을 생각을 했다. 물론 나자릭 측에서는 이미 여동생 쪽과 교섭하여 왕국을 통째로 흡수할 계획을 세워놓았기에 일말의 흥미마저 느껴지지 않는 제안이었다.[10] 그렇다고 자신의 부당한 명령이나 실책을 염려해서 올바르게 간언했던 보우롤로프 후작의 기사들의 의견들은 받아들였냐 하면 한 번을 제외하고 전부 묵살하고 명분을 내세워서 명령을 억지로 밀어붙였다.[11] 치에네이코 남작이 나베에게 손찌검을 당한 사연을 중간 과정을 빠뜨리고 얘기한 걸 눈치채고 전후상황을 대강 짐작했지만, 남작을 야단치기보단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나베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궁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바르볼로보다 아래인 것은 부족장인 사슬류 사샤와 일반인인 스즈키 사토루. 경험과 지식면에서 타국의 왕들과 비교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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