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1권~4권
1권에서 빅팀과 가르간투아와 아인즈가 직접간 6계층의 수호자인 아우라와 마레를 제외한 수호자들을 6계층에 소집하라는 명령을 아인즈에게 받은 알베도에 의해 다른 수호자들 6계층에 오게 된다. 데미우르고스가 아인즈가 떠난 후에도 자신들이 받들 후계자에 대한 얘기를 하자 처음에는 불경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인즈의 자제에 대해서 충성을 바치고 싶지 않냐는 데미우르고스의 말에 혹해서 바로 긴 상상의 나래를 편다.[1]2권 중반 시점에서 (움직일 수 없는 빅팀과 가르간투아를 제외한다면) 알베도와 함께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남아 있는 둘뿐인 계층 수호자가 된다. 4권에서야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나자릭의 수호가 중요한 임무라는 것은 인식하면서도 침입자가 없는 한 충정을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내보낼 수도 없다는 사실에 다소 초조해하고 있었다고. 그 때문에 자신과는 반대로 결과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임무를 맡아서 수완 좋게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친우 데미우르고스의 모습에 부러움과 함께 다소의 질투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3권에서는 알베도와 아인즈의 명령에 따라 아인즈를 도우려 나서던 데미우르고스를 저지하고, 아인즈가 '진정한 전사'를 사용한 이후부터 해설역을 맡았다. 설정상 지고의 41인이 사용했던 무장의 이름 및 효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샤르티아에 대한 아인즈의 승률을 3할 정도로 평가했지만, 아인즈가 기책에 기책을 거듭해 승리하자 과연 싸우는 자로서 파격적인 재능을 소유하였다며 감탄했다.
아인즈의 리저드맨 부락을 함락하라는 명령에 따라 총 4950마리의 하위 언데드 부대를 이끌고 리저드맨 부락을 공격하는 나자릭의 첫 원정을 떠난다. 하지만 힘만 믿고 아인즈가 명한 대로 전쟁을 하자 리저드맨에 대한 정보 조사 부족, 지휘관 부족과 단순한 명령밖에 수행하지 못하는 수동적인 하위 언데드들의 특성, 리저드맨들의 단결심에 의해 하위 언데드들을 모두 잃고 그 지휘관인 이그바=41마저 죽어버리고 만다.[2]
아인즈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점에 적잖은 충격을 받고, <전언 Messase> 스크롤을 써서 데미우르고스에게 지혜를 빌려달라고 매달리거나 아인즈마저 다른 지고의 41인처럼 떠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 공포에 벌벌 떤다.
4권 |
4장 절망 개막 |
아인즈가 리저드맨들을 받아들이면 얻는 이익에 대해 묻자 설명을 못하는 바람에 큰 마음을 먹고 올린 진언이 거절당할 뻔했지만, 데미우르고스가 추후 나자릭이 외부 세력을 지배할 때를 위한 연습, 리저드맨의 시체로 만드는 언데드도 인간의 시체로 만든 것과 동일하다며 설득하여 코퀴토스의 진언이 받아들여진다. 사실 아인즈의 의도 자체가 수호자들의 경험을 통해 능력치 외의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대에는 완벽히 부합한 셈.
오버로드 챕터별 보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1권 | 니군 그리드 루인 | |
2권 | 클레만티느 카디트 딜 바단틸 | ||
3권 |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 ||
4권 | 코퀴토스 이그바=41 | ||
5권 | 서큘런트 | ||
6권 | 얄다바오트 A | ||
7권 | 아인즈 울 고운 | ||
8권 | 구 류라류스의 부하 트롤 | ||
9권 | 가제프 스트로노프 바르블로 안드레앙 이엘드 라일 바이셀프 | ||
10권 | 고 긴 | ||
11권 |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페 리유로 | ||
12권 | 얄다바오트 B 두관악마 | ||
13권 | |||
14권 | 리쿠 아가네이아 | ||
15권 | 안틸리네 헤란 푸셰 데켐 호우간 | ||
16권 | |||
17권 | |||
18권 | |||
드라마 CD | 자이톨 콰에 | ||
외전 | 큐어이림 로스말바 | ||
나자릭 이외의 화자 시점 보스일 경우 이름을 보라으로 표기. | }}}}}}}}} |
4권 | |
"전사들에겐.미안하지만.수를.줄이도록.하겠다" | "돌격-!" |
일러스트 |
이후 단신으로 '쟈류스 샤샤&사슬류 샤샤 형제'와 '젠벨'을 포함한 리저드맨 부족 연합촌의 최강자 5인방과 2마리의 '<늪지의 정령 Swomp Elemental>', 일반 리저드맨 전사 57명을 학살한다. 해당 챕터의 제목부터 ''''빙결무신(氷結武神)"'으로, 리저드맨들의 시점에서 보는 코퀴토스는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강자 그 자체였다고 묘사된다.
각오를 다진 리자드맨 전사들을 보며 속으로 경의를 표하나 주군이 지켜보고 있기에 행동으로 표하지는 못한다. 대신 거대한 얼음 기둥 두 개를 세우고 이 기둥을 넘어서면 자신에게 적대하는 것이라고 선언하여 도망갈 기회를 주었다.[3] 그럼에도 57명 중 아무도 도망가지 않고 달려 기둥을 넘어오자 이런 전사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못하는 것에 침통해하며, 수를 줄이기 위해 '프로스트 오라'의 출력과 공격 범위[4]를 최대한 억제한 상태에서 아주 잠깐만 개방한 것만으로 리저드맨 최강자 5인방과 2마리의 늪지의 정령만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리저드맨 전사 57명 전원[5]이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해 버렸다.
4권 |
5장 빙결무신 |
TVA |
Ⅱ EP 5 빙결 무신 |
리저드맨 전체가 나자릭에게 완전히 굴복한 이후에는 주변을 평정하며, 동시에 아인즈의 명대로 공포에 의존하지 않는 통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인즈의 명도 있고, 코퀴토스 본인의 성품 자체도 결코 나쁘지 않은 덕에 제법 리저드맨들에게 신경을 쓴다. 리저드맨의 식량이 부족할 때는 나자릭에서 '다그다의 가마솥'이란 아이템으로 생산한 생선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데미우르고스의 도움을 받아 생선 양식장을 개선하고 늘리는 등, 리저드맨이 번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한다.
드라마 CD에서는 NPC들이 아인즈에게 받고 싶은 것을 의논할 때 아우라가 히드라 로로로를 원한다고 발언하자, 칼같이 기각하며 수호자들이 결정해도 아인즈에게 직접 탄원하겠다, 리저드맨의 소유물을 마음대로 빼앗게 두지는 않겠다고 발언했다. 로로로의 새끼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 보겠지만, 그나마도 리저드맨 측이 거절한다면 절대 안 된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1.2. 6권~14권
6권 |
6장 왕도 동란 서장 |
7권에서는 거의 등장이 없지만 플레이아데스가 워커 팀이 도망칠 경우 코퀴토스가 준비하고 있다고 했으며, 엔토마의 언급에 의하면 워커 팀이 순식간에 전멸직전의 상황에 오자 당황했다. 아인즈가 워커와 싸우면서 옷을 벗자 이에 흥분한 샤르티아를 다시 본래 자리로 되돌리며 손으로 저지한다.
8권 |
일러스트 |
몹시 꺼리던 알몸 드립을 욕탕에선 스스로 치면서 자랑스럽게 웃을 정도. 이후 종족 특성상 다짜고짜 냉탕에 가고 싶어하나,[8] 다른 이들이 반대하여 결국 온탕에 들어가는데 더워하며 프로스트 오라까지 써버려서 데미우르고스로부터 놀림을 받는다.
마지막엔 남성 수호자들과 함께 스파리조트에 가서 목욕을 즐기다가 여탕 쪽에서 사자 동상 골렘이 작동해 난동을 부려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움직인다.
9권에서 나라를 건국한 뒤, 아인즈가 스스로를 마를 인도하는 왕이라는 뜻에서 "마도왕(魔導王)"이라 칭하는데 이는 코퀴토스의 제안. 앞서 나온 여러 왕의 칭호도 수호자들은 나쁘지 않게 여겼지만 코퀴토스의 제안을 듣고 이 이상의 이름은 없다는 반응으로 모두 찬성했다.
10권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아인즈나 알베도의 언급에 의하면 토브 대삼림 북쪽에 위치한 거대 호수를 정복하고 마도국의 지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듯하다.
11권에서 "<날선꼬리 Razor Tail>" 부족장인 '큐크 주주'를 통해 보고를 받은 아인즈가 자류스가 아이를 얻은 것에 대한 축하와 젠벨 구구가 드워프 왕국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것에 안내역을 맡기려 찾아왔을 때 맞이한다. 말투부터 시작해서 은의를 원수로 갚을 수는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젠벨의 무례함에 곧장 그의 목을 날려버릴 듯 분노하지만 아인즈에게 제지받는다.
이후 아인즈에게 앉으시는 게 어떤지 여쭈었는데, 아인즈가 그러겠다고 하자 샤르티아가 했던 것처럼 양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인간의자 자세를 취하며 앉으시라 권유한다. 이 때 샤르티아의 의자와 비교하면 어떠냐며,[9] 훗날 모시게 될 분이 앉으실 느낌이 어떨지 알고 싶다고 하는데 역시나 아인즈의 후계자를 모시는 것에 대한 갈망이 강하게 남아있는 듯하다. 다만 코퀴토스의 표현이 좋지 않아 아인즈는 이걸 곡해해 들어 타케미카즈치가 M성향 성벽 설정이라도 넣은 건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12권에서는 직접 등장하거나 언급되지는 않았다. 버저와 싸우던 아인즈가 칼을 버리고 할버드를 장비하며 부하에게서 할버드를 배웠다고 언급하는데, 나자릭의 일원 중에서 할버드를 장비한 일원[10]은 12권 시점에서 코퀴토스가 유일무이하므로 코퀴토스가 아인즈에게 무술을 가르쳤을 수 있다.
13권에서도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분노의 마장과 상위 도플갱어들이 변신한 나베랄을 제외한 플레아데스 육연성과 아인즈의 싸움을 기록해 나중에 나자릭 동료들끼리 다 같이 보고 싶다며 요구했고 아인즈의 승락을 받아낸다. 아인즈에게 근접전 대응 방식에 대해 가르쳤다고 한다.
14권에서는 아인즈의 명령 하에 설녀 두 명을 대동한 채 왕도 리 에스티제를 점령하기 위해 이동하던 와중 아인즈의 위치를 수색 중이던 브레인 앙글라우스와 조우한다. 먼 발치에서부터 이미 압도적인 강자인 자신을 보았음에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대놓고 버프 효과가 담긴 물약을 세 병이나 들이키는 모습을 보고 죽음을 각오한 전사임을 직감하여 전사로서의 경애를 갖춰 할버드를 땅에 꽂아놓고 참신도황을 꺼낸 후 진지하게 승부에 임해준다.
서로의 역량 차이가 크기에 결국 브레인의 공격은 코퀴토스에게 닿지 못하고 일격에 그 자리에서 즉사해 버리고 말았지만,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초월해가며 온갖 무투기로 몸을 강화한 탓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주저 없이 덤벼든 브레인의 의지와 역량을 높게 평가[11][12]해서 시신은 얼려서 보존하고 무기인 카타나는 전리품으로 챙겨간다. 이후 브레인의 시신을 지나치지 않고 옆길로 돌아서 왕성으로 향한다.[1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녀 두 명이 아닌 수십 명은 되는 설녀를 이끌고 가며, 프로스트 오라 탓에 코퀴토스가 지나가는 길과 가정집이 모두 얼어붙으나, 오로지 브레인의 등 뒤에만큼은 서리가 내려앉지 않게 하였다.
2. 외전
오버로드 BD 1권 블루레이 특전 만화에서는 나자릭 주변의 경계 임무를 맡게 된다. 이에 유리와 엔토마가 코퀴토스의 시중을 들기 위해 오게 된다. 유리와 엔토마를 신경쓰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지만 자신 역시 싸우다 싶다고 생각하자 움직임이 이상해진다. 움직임이 이상한 코퀴토스를 걱정한 유리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자신에게는 나자릭의 경비라는 큰 역할이 있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이에 유리는 코퀴토스가 싸우고 싶어 한다는 것을 눈치챘고 엔토마에게 코퀴토스와 대련할 것을 부탁한다. 유리에게 부탁받은 엔토마는 휴식 중인 코퀴토스에게 실전이야 말로 최고의 훈련이라며 대련을 부탁한다. 코퀴토스는 봐주지는 않겠다며 대련을 받아들인다.2.1. 드라마 CD
드라마 CD |
커버 |
드라마 CD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에서는 데미우르고스가 오디션을 개최하자 나자릭을 강화할 때에 오디션을 개최하는것을 탐탁지 않게 말한다. 제 5계층에서 훈련을 하고있을 때 샤르티아가 자신을 찾아오자 자신을 매수할 생각이면 돌아가라며 검을 겨눈다. 샤르티아가 티볼트 역을 제안하면서 연기라고 해도 그 아인즈와 대련할 수 있다고 유혹하자, 겨누던 검이 흔들리면서 망설이다가 이내 냉정을 찾고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라며 샤르티아의 유혹을 이겨낸다. 오디션을 지켜보면서 독 무효화 아이템도 없는데도 독이 묻은 아인즈 다키마쿠라에 키스하는 알베도의 연기에 감동을 받아 알베도에게 투표한다. 마레의 갑작스런 오디션 참가에 당황한 데미우르고스에게 너의 패배라고 말한다.
2.2. 불사자의 왕!
42화에서 코퀴토스만을 위한 특집편이 나오는데, 작중 출현이 유난히 적은 이유가 작화비용 때문이라 이를 줄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찾는 이야기다.3. 스핀오프
3.1. 웹연재판
서적판과 차이가 거의 없는 올곧은 무인. 다만 창조주는 블루 플래닛이고, 마법전사로서의 면이 다소 부각되었는데 서적판에서는 알베도가 추가되었고 샤르티아 또한 마법전사로 성향이 바뀌면서 이러한 면에 대한 설명이 줄어들었다.3.2. MASS FOR THE DEAD
일창일도 | 혼돈적응:빙옥의 | 장기외투: 동진의 |
나자릭 대 외부 경비담당. 리저드맨 부족과 우호 관계를 갖는데 큰 활약과 인연을 쌓아 리저드맨 관련 이벤트나 무력을 써야 하는 스토리에서 활약한다.
여담으로 펑범한 옷을 입을 수 없는 종족특성 혹은 비인간 외형인 탓인지 나자릭 캐릭터 중에서도 유일하게 이벤트 행사 복장이 유독 적다. 무기나 장신구 변경으로 떼우다가 2024년에야 처음으로 이벤트(발렌타인) 복장이 나왔다.[14]
3.3.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기 3화에서 첫 등장. 제 5부서의 담당자. '일이 복장을 요구하는건 구시대적이니 각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복장으로 노동에 종사하라고 하라'는 회사 지침에 따라 본인이 편한 복장으로 나오는데, 코퀴토스는 본래 세계처럼 전라라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쓸데없는 경쟁심이 붙어 그 자리에서 옷을 벗으려는 개그 씬이 나온다.2기 5화에서 코퀴토스의 판단 미스로 지난번 거래가 실패하여 손실이 커 책임으로 사직서를 내밀고 엔토마는 그걸 바로 받자 아인즈가 냉큼 뺏어 코퀴토스에게 도로 건네준다. 이에 아인즈는 누구나 실패할수있다면서 격려를 해주고 그날 밤 포장마차에서 데미우르고스에게 자신은 사장님을 평생 따라갈거라 말하면서 건배를 한다. 그리고 코퀴토스는 취하면 춤을 추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3기 9화에서 오버액션 열풍(?)에 휩쓸려 5계층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지만 코퀴토스는 무인 컨셉인지라 잘 되지않고있는다. 이때 아인즈가 와서 이 모든건 판도라즈 액터가 자신으로 변신해 커진 오해라고 해명한다. 애초에 자신은 지배자로서 저런 포즈는 하지않는다고 하지만 코퀴토스는 지배자이기에 이보다 더 화려한 포즈를 취해야 한다로 단단히 오해하고 만다. 또한 코퀴토스 역시 아인즈의 포즈가 매우 멋지다면서 감탄하고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에게 가르친것으로 오해해버리고 만다.
4기 8화에서 코퀴토스가 엔토마에게 사탕을 서빙 받으며 시작한다.
나자릭의 최대 위기 편에서 완전한 광소 개(시작품)의 영향으로 진상 변태로 변한다. 그 외에 유리멘탈에 벌레를 무서워 하는 면모로 변짛되었다.
3.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본 작품에서는 리제로의 람과 친하게 지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며 람의 의견에 동조하는 장면이 몇 번 나왔다. 체육위원장이 되어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하필 부원 다크니스의 엽기같은 마조히스트 행각에 답답해하는 눈치다.한 편 코노스바 측 인물들은 코퀴토스를 보면 동장군이 생각난다고 말한다.
1기에서는 특별한 활약은 없다.
2기 6화에서 닭튀김에 무엇을 뿌릴지 논의하는 중에 오버로드 진영 중에서 혼자 소금 쪽을 선택하며
8화에서는 타냐가 비샤의 알바 행방을 알기 위해 반 모두에게 물어보고 있을 때 코퀴토스가 수예점라고 답변하자 카즈마와 아쿠아에게 주목을 받았고 아쿠아는 네가 수예점에 간다니 모종의 가능성을 느낀다고 의아해했다.
[1] 상상 속에서 아인즈의 자식에게 할아범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이 나갔다.[2] 이그바=41도 내려진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 정면승부를 했지만 본인도 어리석은 작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작중 하위 언데드 부대로 리저드맨들을 밀어붙이면서 스켈레튼 궁병들로 계속 화살로 공격하는 전법을 제일 먼저 했었다면 리저드맨이 패배했을 것이라는 해설도 있었다.[3] 다행인지 이 의도는 전사들에게도 전해져, 57명의 리자드맨들도 자신들이 괴물에게 학살당하는 것이 아닌, 한 명의 강대한 전사에게 죽을 수 있단 것에 만족하며 돌격했다.[4] 완전히 펼쳤다간 후방의 리저드맨들까지 '전부 죽여버릴 수 있어서' 일부러 출력을 최대한 억제하고 공격 범위 역시 좁힌 뒤 반경 25미터 정도로만 방출했다.[5] 나름 나이가 있지만 노인이라 불리기에는 젊은 전사들이다.[6] 마음 같아서는 아무런 피해도 없을 공격 한 번 맞아줄까 했으나, 뒤에서 지켜보는 아인즈의 명예를 생각해 참았다고 한다.[7] 아마 쟈류스 말고도 다른 사망한 리저드맨들도 부활을 시도하긴 했던 모양이다. 13권에서 부활 마법을 생각하며 저위계 부활 마법으로 시도한 결과 그대로 재가 되었다곤 하는데, 현재 코퀴토스와 직접적으로 싸웠던 상대인 사슬류와 젠벨을 포함한 각 부족의 부족장들은 현재 부활해서 잘 살아있는 걸 보면, 나머지도 시도했던 모양이다. 다만 작은 송곳니 부족장인 스퀴 쥬쥬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았다. 13권의 아인즈의 독백 중 부활 마법을 못 버티고 재가 된 리자드맨이 있었다는 걸 보면 스퀴 쥬쥬가 부활 실패에 걸린 듯하다.[8] 얼음을 껴안고 있는 것이 기분 좋다거나 아인즈 님께도 냉탕의 좋은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등의 발언으로 놀림을 샀다.[9] 사실 이 때 아인즈는 착석감 등에서도 꽤나 불편해 했지만 코퀴토스를 배려해서 쩔쩔매며 시원하고 꽤 괜찮다고 대답했다.[10] 알베도가 쓰는 무기인 3F도 할버드와 같은 폴암 계열의 무기인 버디슈이긴 하지만 자루가 할버드만큼 긴 기병용이 아니라 자루가 짧은 보병용에 가까운 버디슈이기에 할버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자루가 짧다.[11] 코퀴토스는 심지어 의심의 여지 없이 나자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훌륭한 전사였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내었다. 그런 인물을 자신의 독단으로 죽여버린 건 나자릭에 대한 배신 행위로까지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다. 이 정도로 훌륭한 전사가 왕국에 있다는 이야기를 미리 듣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기까지 한다.[12] 역량 자체는 온갖 버프 효과를 걸었음에도 레벨 40 정도라고 평가했지만, 리저드맨들을 훈련시키면서 이세계 전사들의 평균 역량에 대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을 코퀴토스의 눈에는 기적과도 같은 성취로 보이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브레인은 아인즈가 전이 초창기에 물색하라고 명령했던 무투기 보유자들 중에서도 일류 중의 일류이니 코퀴토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아까울 수 밖에 없는 인재다.[13] 브레인의 기개를 존중하는 행동으로, 그가 자신이 맡은 길목을 지켰다는 의미다. 전술한 카타나를 가져가는 행위 역시 그를 지나가는 잡병이 아닌 전리품을 챙길 정도의 전사로 인정한 것.[14] 그래서 불사자의 왕! 2주년 콜라보편 및 거기서 찍은 혼돈의 유물에서는 혼자 특별한 의상 없이 참신도황이나 장신구를 입은 모습으로 떼우고 말았다. 그래도 명색이 수호자라서 판도라즈 액터나 뉴로니스트 등등처럼 자투리로 밀려나지 않은 게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