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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1:57:49

리 에스티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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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에스티제 왕국
リ・エスティーゼ王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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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1. 개요2. 상세3. 문화4. 정치
4.1. 외교 관계
5. 군사력
5.1. 5대 보물
6. 왕국 지역
6.1. 리 에스티제6.2. 왕국 도시
7. 왕국 인물
7.1. 왕족7.2. 귀족
7.2.1. 6대 귀족7.2.2. 신흥 파벌7.2.3. 레에븐 파벌7.2.4. 기타 귀족
7.3. 전사7.4. 기타 인물
8. 테마곡9. 관련 문서10. 외부 링크
10.1. 일본어10.2. 영어

1. 개요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에 나오는 가공의 국가.

2. 상세

나자릭 지하대분묘 북서쪽에 위치한, 인구 900만에 면적은 대략 프랑스 면적의 절반 정도를 가진 국가. 나자릭의 비공식적 진출의 첫 무대가 되는 곳이며 작중 서술되는 '왕국'이란 대체적으로 이곳을 일컫는다. 제국과 마찬가지로 200년 전에 마신이 준동한 이후에 세워진 국가다.[1]

현재 왕가는 바이셀프 왕가이며 국왕은 란포사 Ⅲ세. 수도(왕도)는 왕국명과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인 리 에스티제이다.[2]

이전부터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고, 카체 평야 전투에서 아인즈가 일으킨 대학살에 의해 국력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기에 마도국에게 잠식될 가능성이 가장 자주 묘사되고 있다. 13권 기준으로 마도국에서는 2년 안에 왕국을 복속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14권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이를 위해 안배해둔 정치적 불안이 상당히 커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왕국의 귀족인 필립 남작의 개인적 일탈행위로 로블 성왕국에 보내던 마도국의 식량수송용 마차가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비록 감정적으로는 전 수호자들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왕국을 멸망시키고 싶었지만 기존에 아인즈가 폐허가 된 나라를 차지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 방침에 기조하여 어느 정도 대가를 치루게 하는 선에 그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복 계획을 일시 중단이나 파기 후 대대적인 조정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아인즈는 현재의 '당근과 채찍'이라는 기조의 계획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면서 넌디시 운을 띄웠으나, 데미우르고스를 비롯한 수호자들은 이를 곡해해 받아들여 아예 정복 계획을 포기, '마도국에 적대하는 자들의 말로'라는 상징으로 삼기로 결정한다.

마도국은 이 사건을 명분삼아 제국, 성왕국, 드워프 왕국, 용왕국의 지지라는 구색을 갖춘 후 발 빠르게 선전포고를 한다. 그 전에 왕국 측에서는 란포사 왕이 자신의 목이라도 바치겠다는 협의안도 내놓았지만 거절한다. 그리고 왕국의 전 국토에서 초토화 작전이 벌어져 왕국민 800만 명이 학살당하고 왕자인 자낙과 국왕인 란포사 3세도 살해되면서 멸망한다.
파일:리 에스티제 왕국의 폐허.png
리 에스티제 왕국의 최후
거기에 왕도 리 에스티제는 왕성만 남긴 채 초토화된 후 잔해마저 철저하게 제거되어 흔적조차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파괴된 왕성만이 마도왕에게 거역한 어리석은 자에게 내려질 말로의 상징으로 남겨지게 된다. 실질적으로 레에븐 후작이 이끄는 소수의 파벌의 영지만이 남아 마도국에 편입됐다.

초창기부터 아인즈와 자주 엮이면서 주된 배경 무대가 되었으며 그다지 미움 살 짓도 하지 않았지만, 거꾸로 지금까지 마도국에게 무너진 국가들 중 대다수의 전국민이 몰살당하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사실상 꿈도 희망도 없는 이 작품의 스토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에선 본편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금'이라는 현상 때문에 나자릭이 오기 전부터 금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몰리자 '삼국회의'를 계기로 바하루스 제국간의 전쟁, 슬레인 법국의 암약이 중지되고 세 나라는 전면적으로 협력에 나서는 중이다. 그럼에도 나라의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이후 생겨난 마도국에 합병될 예정.

3. 문화

봉건제 국가로 최상위 권력자로는 왕과 왕족이 군림한다. 그 다음 권력으론 왕국의 주요 토지를 보유한 귀족들로 그 밑에는 평민과 농노가 있다.

왕국 국민의 직함과 직업도 전부 혈통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왕국의 사회적 발전에 의한 변화가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위험에 빠뜨릴 것을 두려워한 귀족들에 의해 항상 방해를 받기 때문으로 왕국의 진전이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실 귀족들끼리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전쟁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왕국은 강한 기병이 성공적인 전사를 정의한다는 뿌리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 특히 귀족들은 마법을 멸시한다. 왕국과 반대로 마법도 중요 전력으로 힘쓰는 슬레인 법국과 바하루스 제국과 대조적으로 왕국에는 군대에 매직 캐스터가 없고 당연히 마법학교와 같은 교육 및 훈련시설도 없기 때문에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대체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러한 믿음은 마도왕이 일으킨 카체 평야의 대학살 이후 바뀌기 시작했지만 그땐 이미 왕국의 몰락이 시작되었기에 뒤늦고 의미없는 변화였다.

유산 상속의 경우 장남은 일반적으로 아버지가 은퇴하면 모든 것을 상속받는다. 유산을 나누면 결국 몇 세대가 지나도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남이 모든 것을 상속받고 차남이 그를 돕는 위치가 되는 게 흔하여, 장남이 이어받은 후 작은 아들들은 쫓겨난다. 사실, 차남 이후의 자식들은 주로 부모가 첫째나 둘째가 사망할 경우에 대비하여 낳은 "예비" 자식들인게 대부분이다. 그 결과 적어도 고위 귀족의 경우, 어린 아들들은 왕족 또는 친분이 있는 귀족을 섬기는 기사나 집사가 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여성은 결혼 동맹에 바칠 도구로 사용되는 게 흔하다. 서민이나 하급 귀족의 경우 자식을 노골적으로 버리는 일도 드물지 않다.

왕국은 길드 기반 시스템을 따르기에 즉, 각 도시에는 고유한 길드가 있고 고유한 규칙이 있다. 한 도시에서는 장인이었던 한 상인이 다른 도시에서는 후계자로 간주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도시, 특히 이미 경력을 쌓은 사람들로 거의 이주하지 않는다.

4. 정치

파일:Overlord_III_EP10_062.png

봉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라의 영토는 국왕이 통치하는 3할, 대귀족이 통치하는 3할, 그 외 귀족이 통치하는 4할 정도로 나뉜 상태였다.[3]

정치적으로 대단히 혼란한 상태로, 봉건국가인 왕국은 다수의 귀족들이 가지는 힘이 크고 권력 투쟁에 정신이 팔려 왕족이라 해도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가 쉽지 않다. 그 중에서도 대귀족인 6대 귀족의 귀족파와 국왕을 중심으로 한 국왕파가 대립하고 있다. 이 대립은 대단히 첨예한 수준으로, 단순히 상대 파벌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리 타국 공작원의 꼬드김이 있었다지만 왕국 최대의 무력인 왕국 전사장의 무장을 빼앗고 순찰을 돌게 만든 후 타국의 밀정과 제휴하여 제거를 꾀할 정도이다. 6대 귀족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정치력과 지혜를 지닌 레에븐 후작이 박쥐처럼 양 세력을 오가지 않았으면 진작에 나라가 갈라졌을 정도다.[4]

정치적 대립만 심한 것이 아니라 부정부패 또한 심각하여 귀족파와 국왕파를 가리지 않고 타국에 매수된 귀족도 상당수 존재하며,[5] 여덟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범죄 단체가 각 파벌의 귀족들의 비호 아래에서 나라를 안으로부터 좀먹는 상태다.

거기에 귀족들은 권위의식이 강해 평민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며,[6] 군대조차 우아하지 않다고 여기면서도[7] 국력에서 한참 앞서는 제국 땅을 점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탐욕스럽고 현실감각이 없다. 기사를 숭상하는 문화로 인해서 귀족들 역시 마법에 대해서 무지하고, 그로 인해 백성들도 마법에 대한 관심이 적기에 마법사라는 이세계에서 중요한 인적자원 양성이 타국에 비해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신분제가 있는 국가답게 인재에 대한 취급도 좋지 않다. 왕국에는 가제프, 브레인 같은 인류 정상급 실력의 전사들이 있지만 가제프는 평민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귀족파에 견제를 받는 처지여서 1권에서 정치 공작에 의해 죽을 뻔했고, 브레인은 재야 상태로 있다가 9권에서 기껏해야 왕녀의 호위병 취급을 받을 뿐이다. 또한 라나 왕녀가 천재적인 두뇌로 획기적인 제안을 내보여도 귀족들의 반대에 제대로 추진도 못 되고 있는 판이다.[8]

다만 이렇게 인재들이 등용되지 못하고 재야에 방치되어 있기에 모험가들의 질이나 처우는 주변 국가들보다는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9]

수 년 전부터 해마다 카체 평야에서 벌어지는 제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계속 왕국의 국력은 약화되어 왔으며,[10] 왕도 동란으로 비록 내부의 세력 다툼에서 국왕파가 우위를 보이게 됐지만 국가 차원에서 보자면 제국 측에서 매년 걸어오던 전쟁도 굳이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얄다바오트로 인해 피폐해진 상황이었다.[11]

9권에선 마도국의 건국으로 인해 벌어진 제국과의 전쟁에서 국왕파든 귀족파든 이를 통해 왕국 내부와 외부의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해서 왕국을 차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카체 평야의 대학살이 일어나고 이후 국왕파와 귀족파 둘 다 힘을 상당히 잃었다. 국왕파의 경우 가제프와 에 란텔을, 귀족파의 경우 제1왕자를 포함한 중요 귀족들을 대부분 잃고, 백성들의 지지까지 잃어서 서로 싸우기 힘든 상황. 이렇게 국가의 존망이 걸린 상황에서도 새로운 정치 파벌이 생겨났고, 이로 인해 또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12]

이에 더해 국가의 최고 브레인들은 나라를 버린 상황이다.[13] 또한 마도국을 적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너무 일방적인 패배로 인해서 저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도국에서 로블 성왕국을 지원할 식량을 보관하기 위해 왕국 내의 상인들의 창고를 대여하여 보관하고 있고 이를 위해 마도국의 깃발을 단 마차가 왕도를 들락거리지만 마도국과 마찰을 우려하여서 용인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왕국이 이런 정치꼴로 된 이유를 분석한 연구글이 나와 있다. 링크

14권 프롤로그에선 대학살로 인해 사라진 2%의 인구로 인해 인구 부족으로[14] 식량 비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낙은 부족한 식량 비축량으로 인해 식량의 가격이 폭등해서 몇 년 이내에 빈곤층에게까지 충분한 식량이 지급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노동 인구 감소와 그 전에 매년 벌였던 제국과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 누적과 얄다바오트의 약탈로 인해 국력이 감소되어서 마도국에서 로블 성왕국 북부에 식량을 지원하여 민심을 얻는 상황을 막을 방법이 없었고, 얄다바오트가 침공할 당시에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 인해 성왕녀 시절의 우호관계가 깨졌다고 한다.[15]

자낙의 캐릭터 프로필 설명으론 나자릭이 전이해오기 전에 바르블로가 왕위를 계승받지 못하고 죽었다면 자낙, 라나, 가제프, 레에븐 4명이 진심으로 협력해 제국을 몰아내고 왕국을 다시 강국으로 만들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왕국은 물론 (법국 중심 가치관으로) 인류 전체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희망적인 정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나자릭이 전이해온 본편 개시 시점에서는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말이 된다. 당장 1권부터가 나자릭이 없었다면 개혁의 중요 축 중 하나인 가제프가 법국에게 암살당할 판이었다.

4.1. 외교 관계

5. 군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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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병사[21]

군사적인 면에서 직업군인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상비군을 보유한 제국과는 달리 왕국은 봉건제 국가이다보니 전쟁을 벌일 때마다 농민들을 소집하여 병사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국에 비해 왕국의 병사들은 개개인의 훈련도, 무장, 사기, 군사 편제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밀린다. 그렇기 때문에 제국과의 전쟁에서 질적으로 우월한 제국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병력을 징집하여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제국이 추수 시기를 노려 매년 전쟁을 걸어왔기에, 원래 영지의 노동력을 담당하던 왕국의 병사들이 전쟁에 나오면 그 동안은 일손이 비어버리기 때문에 왕국의 생산력이 급감하는 안 좋은 사이클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모든 병사가 농민들로 이루어진 징집병인 것은 아니고, 왕이나 귀족들은 전시에 자신의 영지에서 동원할 수 있는 징집병들과는 별개로 소규모의 사병들을 보유하고 있긴 하다. 국왕의 친위대인 기사들,[22] 가제프 스트로노프를 비롯한 전사들,[23] 왕성을 지키는 병사들[24]이나 귀족들의 기사와 사병,[25] 그리고 라나 공주의 호위인 클라임이 대표적이다.

현재는 왕국 귀족들의 고질적인 파벌 다툼[26]과 특권의식[27]으로 인해서인지 군의 개편은 요원하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상당수 모험자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28] 거기에 전쟁 전 회의를 보면 지휘권도 그때그때 정하는 것으로 보이며,[29] 적국인 제국에는 매직 캐스터로 이루어진 마법 부대도 있음에도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법을 멸시하는 풍조 때문에 마법에 대한 대응책도 하나도 없다고 한다. 덩치만 컸지 실속이 없는 군대인 셈.

징집병, 사병과는 별개로, 도시의 치안만을 담당하는 병사가 따로 있는데, 이를 '위사'라고 부른다. 왕국의 전업병사들과 달리 평민 중에서 아무나 선발하는 식으로 뽑는데, 이렇게 선발된 위사들은 최소한의 치안을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카체 평야 전투에는 끌려가지 않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고 싶지 않은 평민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물론 훈련 상태[30]나 직업의식[31] 등은 별로 좋지 않다.

9권에서 제국과 매년 벌어지는 카체 평야 전투를 위해 24만 5천 명[32]을 동원했는데, 이 중 18만 명아인즈의 초위마법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33]에 휘말려 전사하였다. 비율로 따지면 국가가 동원 가능한 병력 중 70%가 넘는, 국가 인구의 거의 2%에 해당하는 숫자가 증발하여 국가의 군사력 자체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이들 대다수가 생산 인구이고, 지배층인 귀족들도 똑같이 죽어나갔기 때문에 인적 자원 손실이 막심한 상황. 거기다 왕국 최고의 전사인 가제프도 이 전투에서 전사했으니...

14권에서 마도국의 선전포고로 최대한 모은 병력은 총 40만 명이였고 이 시점에선 9권의 대학살 때 군사 분야에 재능이 있는 귀족, 기사, 상급 장교들이 상당수 몰살당해서 단순히 소중한 대상을 지키기 위해 모인거나 마찬가지인 상당히 허술한 상태였다. 그런데다가 자신들의 목숨을 우선시해서 결국 자낙을 살해하고 그 목을 가져간 귀족들 때문에 마도왕은 그 행위에 실망해서[34] 가차없이 몰살 명령을 내리고 이 후 1시간만에 전멸해버렸다고 한다.

5.1. 5대 보물

왕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5개의 보물이자 최고가의 매직 아이템. 왕국의 전사장 가제프 스트로노프가 그 중 4개를 전부 장비할 수 있다.

14권에서 마도국이 왕국을 멸망시킨 후, 전부 전리품으로 가져간 것으로 보이며, 슬레인 법국에서는 마도국의 왕국 침공 당시 5대 보물을 회수하지 못한 걸 무척 아쉬워했다.

6. 왕국 지역

6.1. 리 에스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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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에스티제 왕국의 수도. 인구는 불명이나 어쨌든 제국의 수도보다는 많다는 서술이 있다.[38] 왕국의 국력이 제국이나 법국에는 미치지 못하다 보니, 중앙대로와 같은 중요한 도로 몇 개를 제외하고는 비포장 도로가 많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오래된 도시. 14권에서는 왕궁인 발란시아 궁전을 제외하고 아인즈가 이끄는 마도국군에 의해 도시 전체가 파괴된 후 전염병 발생을 우려해서 홍련으로 전부 태워버려서 잿더미가 되었다.

6.2. 왕국 도시

7. 왕국 인물

7.1. 왕족

파일:오버로드_왕족.png

7.2. 귀족

파일:Overlord_III_EP10_004.webp

왕국의 봉건적 특권을 누리는 신분의 사람들. 국토가 넓은 만큼 수많은 귀족들이 존재하여 작은 영지만 보유한 하급 귀족이 있는가 하면, 거의 국왕에 버금갈 정도로 큰 영지와 권력을 가진 6대 귀족이라 불리는 대귀족도 있는 등 같은 귀족이라도 소유한 권력과 재산의 편차가 다양하다.

사실상 왕국을 망친 근본적인 원흉으로 귀족들 다수가 부패하며 선민사상이 강하다. 왕국의 정세가 주변국들에 비해 매우 불안정하며 뒤쳐지는 상황도 귀족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고집과 편견,[41] 그리고 파벌을 이루어 국왕과 대립하며 권력 다툼만 일삼기 때문이다.

물론 레에븐과 라퀴스와 같이 일부 양심적인 귀족들도 존재하지만, 귀족파의 귀족들은 아예 국왕의 자리까지 넘보는 수준까지 보이며 국왕과 노골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7.2.1. 6대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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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과 버금가는 영지를 가진 대귀족들. 군사력, 재력 등의 하나의 분야 정도에서 국왕인 란포사 Ⅲ세를 능가하기도 하기에 왕의 소집을 무시하는 경우도 잦았다고 한다. 귀족파와 국왕파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는데, 귀족파로는 레에븐 후작,[42] 보우롤로프 후작, 리튼 백작이, 국왕파로 블룸라슈 후작, 페스페아 후작, 우로바나 변경백이 있다.

7.2.2. 신흥 파벌

파일:오버로드 필립 파벌.png

아인즈가 벌인 대학살로 인해 원래 계승권을 가지지 못한 삼남, 사남들이 작위를 물려받은 귀족들이 주를 이룬 파벌로 14권 시점에선 왕국의 세력 중 2할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힐마의 지원을 받아서 뭉쳐졌으며 그 구심점이 된 필립이 이들의 수장에 가까워지고 있고 한다.[52]

제대로 된 귀족들도 드물게나마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래 후계자와 상관없기에 가문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능력이 덜떨어지고 모자라던 인물들이 갑자기 작위를 물려받은 상황이기에 현실감각이 치명적으로 뒤떨어지고 세상물정도 전무한데다, 귀족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이나 정치적인 식견이 부족하고, 매우 무능하다고 한다.[53]

자낙의 표현에 따르면 국가의 고름과 같은 자들이지만 영내에서 자치권이 있으므로 왕국의 법을 어기지 않는 이상 손대기도 힘들고, 어겼다고 해도 왕권을 행사해서 처벌을 하려고 했다가는 다른 파벌이 견제가 들어올 수 있기에 함부로 건드리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기성 귀족들과 달리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에 왕국의 창고를 빌려서 비축되고 있는 마도국의 식량에 의지할 생각으로 식량이 아닌 단가 높은 작물을 생산할 생각을 가진 자들이 많다고 한다.[54]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뒷사정들이 전혀 묘사되지 않은 채 필립과 술자리에서 만난 것만 그려지고 마차 습격 사건도 대사로만 언급되고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정말 생각없이 필립에게 아부하다 편승한 바보 귀족처럼 그려지고 말았다.

7.2.3. 레에븐 파벌

파일:Overlord_IV_EP13_086.webp

레에븐 후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왕국의 멸망으로부터 살아남은 최후의 왕국 귀족 파벌.

마도국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왕국을 배신한 레에븐 후작이 자신의 파벌에 속한 귀족들 중 우수한 일부라도 마도국의 침공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선별하였다. 구성원은 파벌의 수장인 레에븐 후작을 포함해 총 13명이다.

사실상 조국을 배신한 매국노 집단이나 다름없지만, 이들 모두 복종 이외엔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마도국에 복종했다. 그렇기에 자신들의 조국을 멸망시키고 왕국민 대부분을 대량 학살한 마도왕 아인즈에게 진심으로 충성한 자는 아무도 없다. 오히려 자신들의 먼 후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마도왕의 심기를 건드릴 일이 없도록 방책을 세워야 한다고 걱정할 정도로 마도왕을 무척 두려워한다.

* 엘리아스 브랜트 데일 레에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리아스 브랜트 데일 레에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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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기타 귀족

7.3. 전사

7.4. 기타 인물

8. 테마곡

TVA 전용 테마 "부패하는 왕도"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0.1. 일본어

10.2. 영어



[1] 본래 제국과 왕국은 한 국가였다.[2] 왕도 리 에스티제에 있는 왕성은 로 렌테 성, 왕궁의 이름은 발란시아 궁전이다.[3] 대학살 이후 국왕파 3할, 귀족파 2할, 필립이 이끄는 신흥 세력 2할, 그 외 귀족이 2할로 세력이 재편되었다.[4] 묘사를 보면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쫓아서 왔다갔다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귀족파가 득세할 때는 국왕파로 활동하면서 귀족파를 약하게 만들고 국왕파가 득세할 때는 제국과 내통하는 블룸라슈 후작에게 중요한 정보가 모이지 않게 억제하기 위해 귀족파로 들어간 모양.[5] 대표적으로 6대 귀족 중 하나인 블룸라슈 후작. 국왕파에 속한 6대 귀족이지만, 제국에 정보를 팔아넘기는 매국노다. 다들 어렴풋이 이를 눈치채고는 있지만, 권력의 균형이 무너질까봐 일부러 방치하는 중이며, 후작 본인도 이러한 처지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6] 3권에 나온 단역인 잭의 경우 영주가 수확량의 8할을 세금으로 뜯어갔고, 6권의 트알레의 경우도 영주가 막대한 세금을 물리고 백성들을 장난감으로 취급했다.[7] 궁전에 방문한 타국의 사신들에게 병사들의 훈련이 눈에 띄어서 품위가 떨어진다고 해서 로 렌테 성의 탑들 안에 훈련소를 만들어놓았다. 야외가 아니면 불가능한 훈련은 성 밖이나 왕도 밖까지 나가서 해야 한다.[8] 사실 이 부분은 라나도 안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고 있다. 애시당초 추진하기 위해서 내보인 제안인지도 의심스럽다. 라나 왕녀 문서 참고.[9] 제국은 전업 기사를 육성해 치안을 담당하게 하며 몬스터 토벌에도 동원하기에 모험가들의 필요성이 왕국보다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현 황제 대에서 실력주의가 더 강해진만큼 등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인재도 적을 것이다. 법국은 모험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뛰어난 인재 대부분이 국가에 소속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성왕국의 경우 왕국과 다르게 모험가 조합의 힘이 약하다고 언급된다.[10] 9권에서 에 란텔의 도시장인 파나솔레이가 제국과의 전쟁을 한 해 더 치룬다면 왕국은 내부에서 붕괴할 것이라는 보고를 올렸다.[11] 애니메이션에서 이 부분을 더 자세히 다루었는데 이때 파괴된 건물이나 시설도 복구하는데 많은 기간이 걸리는 데다가 1만 명에 가까운 백성들이 끌려갔다고 한다.[12] 다만 이 파벌은 자발적으로 생긴 파벌이 아닌 알베도가 여덟 손가락에게 사주해 만든 파벌임을 감안해야 한다.[13] 레에븐 후작은 영지로 모든 걸 가지고 가버렸고, 라나 공주는 단순히 전향한 걸 넘어서 나자릭의 영역수호자로 임명되기 전의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14] 왕국의 징집병들은 젊은 성인 남성들이기에 농사의 주된 노동력들이었다.[15] 물론 이미 성왕이 나지락 소속 도플갱어로 바꿔치기 당해 있는 상황이라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성왕국과의 관계는 깨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6] 13권에서 아인즈가 왕국을 점령해서 바빠지기 전까지 2년 정도 뭔가 할 수 있을 여유가 있다고 했기에 13권 시점에서 2년 후부터 본격적인 점령이 시작될 예정이다.[17] 법국은 원래 왕국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나와서 인류의 수호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현재 왕국이 정치나 사회, 치안 등 나라 내부가 완전히 망가져 타락했기에 제국으로 하여금 왕국을 합병할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최소한 상층부는 무너뜨려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 법국에서는 제국의 기사로 위장한 부대를 파견해서 왕국 변경 마을들을 초토화시켜서 가제프를 끌어들여서 양광성전으로 죽이려고 한 것도 가제프가 제국의 왕국 합병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18] 왕국은 4대신 신앙, 법국은 육대신 신앙을 가지고 있다.[19] 물론 9권의 대학살로 인해서 국왕파든 귀족파든 성왕국의 상황을 알게 됐더라도 도와줄 여력이 없었다.[20] 특히 14권에서 마도국이 성왕국을 위해 보내는 구호품들을 왕국을 가로질러서 보내주는데 왕국측은 마도국과의 마찰을 피하려고 허락했지만 오히려 왕국이 마도국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사살 시키는 꼴이 되버렸다. 그렇다고 이걸 저지시켰다가는 성왕국의 구호 활동을 막아버렸다는 오명까지 얻게 되버리니 이도저도 못하게 되었다.[21] 애니 특성상 엑스트라들의 디자인을 통일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소설에서 정예부대인 가제프의 전사단도 장비가 통일되어 있지 않고 제각각이고, 왕국 징집병들에게도 장창으로 대충 무장시켜 줄 뿐 제식 장비를 준다는 묘사는 없다.[22] 제국의 기사는 평민 계급의 직업군인이지만 왕국의 기사는 단승 귀족 작위를 부여받은 자들로 귀족 출신만이 기사가 될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 무예에 조예가 있어야 하기는 하지만 클라임에 따르면 가제프의 전사단들과 달리 왕국의 병사들에 비해서 조금 더 나은 수준이라고 한다. 기사단에는 작위를 물려받지 못하는 귀족 가문의 자제들이 많고 이 때문에 자신들에게 작위를 내려준 왕에게 충성을 하는 친위세력이다. 클라임이 극소수를 제외한 기사들에게 온갖 일들을 당했던 것도 이들이 충성하는 왕가 근처에 부랑아가 있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서 일것이다.[23] 평민 출신의 국왕 직속부대이자 가제프가 이끄는 왕국 최강의 정예부대다.[24] 여러 파벌들에 속하는 평민 출신 병사들로 각 영지의 귀족들의 추천을 받아서 들어온 자들이다.[25] 기사들은 국왕의 친위대 외에도 존재한다. 9권에서 보우롤로프 후작이 바르블로에게 빌려준 정예병들의 지휘관들이 후작을 섬기는 기사들이었기에 바르블로가 카르네 마을에 불화살을 쏘라는 명령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거부했다.[26] 제국이 수시로 침공해오고 있는 와중에도 귀족들이 적대 파벌만 거꾸러뜨릴 때까지 참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고 한다.[27] 자신들을 지켜주는 군 자체를 천시해서 훈련도 보기 안 좋다는 이유로 성 밖에서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인다. 농민으로 이루어진 징집병이 아닌 직업군인임에도 말이다.[28] 제국의 정예 중에 정예라는 황실 기사단이 모험가로 치면 골드 수준이며 이마저도 100명 안팎이고 대아인전을 상정하고 군대를 만든 성왕국군의 성기사도 겨우 500명인데 이들도 대부분 실버 내지 골드 수준이고 미스릴급은 겨우 25명뿐인데 왕국은 플레티넘 이상의 모험가만 600명이다. 클라임이 대략 골드 수준이고 정예라는 가제프 전사단 안에도 클라임보다 강한 자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모험자로 빠져나가는지 잘 알 수 있다.[29] 군의 규모마다 지휘관이 정해져 있는 제국과는 당연히 일관적인 지휘 능력부터 차이가 상당하다.[30] 무기를 휘두르는 방법만 겨우 아는 일반인으로 2~3레벨 정도다.[31] 5권에서 여덟 손가락과 손잡은 스타판 해비쉬가 위사의 상사로서 왕도의 치안을 관리하는 순회사(巡廻使)였고, 6권에서 엑스트라로 나온 위사장 보너 잉그레는 악마들을 보고 공포에 질려 바리케이드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탈영을 시도하다 악마들에게 노려져 살해당한다.[32] 좌익에 7만, 우익에 7만, 중앙 10만 5천 명.[33] 아인즈가 이 마법을 시전했을 때 왕국군 좌익 7만이 말까지 포함해 모두 즉사하고 그 목숨을 제물로 삼아 흑산양 5마리가 소환되어 남은 왕국군이 괴멸적 피해를 입었다.[34] 여기엔 앞서 있던 회담에서 약속했던 자낙의 고통없이 죽여달라는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기 때문에 화가 난 것도 있었다.[35] 마력을 흡수했다거나 의 마법에 대한 언급을 고려하면 진짜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36] 원시 마법으로 만드는 장비는 체계 자체가 달라, 위그드라실 방식으로 만드는 무기들의 마력량이 15만이나 53만 같은 식으로 표기될 때 용의 유물은 A라는 문자로 표기된다. 데이터량이 일정치 이하이면 공격을 무시하는 아인즈의 상위 물리 무효화&상위 마법 무효화 스킬이 발동하지 않은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37] "모든 것을 장비한 지금의 자네야 말로 왕국의 보물이로군. 원래 왕국에는 다섯 개의 비보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처음부터 여기에 전부 갖춰져 있었단 말이지."[38] 서술상의 표현 때문에 수도에 사는 인구를 900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인구가 900만인 수도가 아니라, 인구가 900만인 왕국의 수도다. 왕국 총 인구수가 900만이다.[39] 가제프도 그런 식으로 베스처의 검술을 배우게 되었다.[40] 영문명에 따르면 바르블로가 아닌 바르브로가 맞다. 의외로 애니플러스에서는 '바르브로'로 제대로 번역했다.[41] 왕국에선 기사는 오직 귀족만 될 수 있고, 마법을 경시되어 국력 발전을 저해한다.[42] 대외적으로는 국왕파와 귀족파를 박쥐처럼 오가며 이권을 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국왕파에 속한다.[43] 아인즈 울 고운 같이 강대한 매직 캐스터는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허상의 존재이며, 매직 캐스터쯤은 그냥 화살 등의 원거리 공격을 잡으며 그만이라고 철저히 깔본다.[44] 가제프의 전사단을 보고 자극을 받아 만든 사설 정예부대. 가제프 휘하 전사들보다는 약하지만 제국의 기사들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는 5천명에 이른다.[45] 아인즈의 초위마법의 제물로 병사 7만 명이 전멸한 곳이 좌익이다.[46] 애니 3기 12화에서 초위마법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나온다.[47]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단행본 9권의 왕국 지도가 있다. 다른 6대 귀족들은 전부 자신의 성에서 마지막 부분을 ㄹ발음으로 교체한 식으로 대응하는 대도시가 있는 반면, 리튼 백작에 해당하는 지역은 찾아볼 수 없다.[48] 11권에서 드워프의 정보를 모을 때 아인잭이 해당 도시명을 이야기한다. 단행본 9권의 지도에 따르면 아제를리시아 산맥 중간 즈음에 위치한 대도시. 정발본에서는 어째선지 "발"름라슈르로 오역되어 있으므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49] 가제프도 이 소문을 알고 있고, 심증도 있지만 6대 귀족 중 국왕파에다가 힘마저 크기에 쉬쉬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일부러 국왕파에 붙은 거면 최악이라고 평했다.[50] 참고로 동 시점인 소설 9권에서 이름 모를 귀족이 동일한 행동과 명령을 내렸지만 이 귀족이 블룸라슈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51] 애니와 달리 소설에서는 모발이 적어서 거의 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머리를 가졌다고 묘사했다.[52] 그러나 14권에서 필립 남작이 사건을 일으켰을 때 상서들이 못 들어본 이름이라고 반응하는 것을 보아 허수아비라고 하기도 아까운 수준의 감투에 불과하다.[53] 사실 알베도가 고의적으로 무능한 자들만 모이도록 유도한 것인데, 그 이유는 단순 장기말의 목적뿐만 아니라 나중에 마도국이 왕국을 흡수할 때 쓸모 없는 자들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서라고.[54] 이들은 대학살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해져버린 영지 상황에서 더 큰이익을 추구하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하나쯤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55] 마도국의 식량에 의존할 생각으로 비싼 작물만 재배한다면 식량이 모자란 걸 마도국이 아는 순간 값을 마구 올릴 게 뻔한데 그것도 눈치채지 못하는 귀족들을 바보같다고 한심해하고 있었다.[56] 용병들이 탐색했을 때 필립의 영지민들만 있었다고 하였기에 거짓말이다.[57] 필립도 들어본 적이 있다고 아는 척을 한 진영인데, 이순신 장군이 써서 학익진이 알려진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학익진을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다케다 신겐의 군을 상대로 펼쳤다가 어린진에 박살나서 이에야스의 일생 중 가장 처참하게 패했기에 유명해졌다. 이에 대해서 필립이 잘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하는 상황은 일본 독자들에게는 아주 의미심장한 부분이다.[58] 정발본 3권엔 레덴타이어라 적혀있지만 오타로 9권에서는 제대로 번역되었다. 3권에서는 파나솔레이 그루제 데이 레텐마이어로 되어있었으나 데이는 명예기사 칭호임을 생각하면 9권에서 표기된 데일이 올바른 것으로 보인다.[59] 몇 가지를 뺀 듯한 말과 손의 멍이 있다는 것을 보면 나베에게 괜히 추태를 부리다가 강제로 쫓겨난 듯하다. 적어도 나베는 주인의 명령 덕에 처음 본 사람에게 해충 이하로 여길지언정 손을 날린 적은 없었다.[60] 최대한 인간과 비슷한 인간형 몬스터를 죽여서 사람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서 죄책감이나 망설임이 줄어들게 연습시키려는 목적으로 생긴 전통이다.[61] 어쩌면 모몬으로 활동해서 인연이 있는 아인즈의 입김이 작용해서 몰살 대상인 영지에서 제외됐을 수도 있다.[62] 동원할 수 있었던 농민들의 숫자로 보아 한미한 귀족임을 알 수 있다.[63] 즉 이 시점에서 모챠리스에게 필립은 더 이상 자식이 아니라 불구대천의 원수인 셈이다.[64] 다만 아인즈가 페스토냐와 니글레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소수의 왕국민들은 살려주기로 했기에 무탈하게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65] 귀족들을 만날 때는 바른 자세로 앉아 있었지만 자낙의 목을 직접 확인하자 자세가 삐딱해지며 목소리도 짜증스럽고 분노가 서린 목소리로 바뀐다.[66] 어떻게든 분노를 억누르기 위함인 건지 애니에서는 귀족들이 자비를 구할 때 성가시고 귀찮다는 태도와 말투로 파리를 내쫓듯 팔을 휘두르며 귀족들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안심시킨다.[67] 처음에는 죽기를 원하지 않는 한 죽이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가 아우라가 지시를 전하려 가려고 할 때 팔을 잡고 추가로 죽기를 바라더라도 죽이지 말라고 해서 아인즈가 얼마나 분노한 건지를 보여준다.[68] 복장이 통일된 애니메이션과 달리 복장은 제각각으로 갑옷의 일부를 가죽갑옷으로 대체하거나 강철판을 떼어내고 사슬갑옷을 드러내는 식으로 각자 쓰기 편하게 모종의 변화를 주었다. 공통점은 얼굴을 드러냈다는 것과 같은 구조의 검을 찼다는 것 정도.[69] 보우롤로프 후작의 정예병들을 상대한 쥬게무가 정예병들을 9~11레벨 정도로 평가했고, 클라임이 장비, 뇌력해방 등을 제외하면 15레벨 전후로 추정되기에 가제프의 전사단들은 일부 예외는 있겠지만 대략 골드급 모험자 수준으로 추정된다.[70] 전령을 보내서 에 란텔의 위병들을 동원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만 혹여나 제국의 기사단이 습격하는 경우 실력이 차이나서 위병으로는 기사를 막아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제국 기사단 이상의 실력자인 전사대의 일부를 차출한 것이다.[71] 천사들은 힘만 따지면 전사대의 병사들과 비슷하지만, 기초능력이 높고 무투기나 마법 무기로 공격하지 않으면 대미지가 경감하는 특수능력을 지녔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72] 작가의 트위터에 밝힌 정보에 따르면 양광성전의 부대원들은 최소 20레벨 이상이기 때문에 전사단들과 레벨 차이가 제법 있다.[73] 평범한 백성이던 시절 누군가 힘 있는 자가 자신들을 구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은 적이 있지 않았냐는 얘기.[74] 토켈의 언급에 따르면 앙드레는 토켈의 부친을 구해낸 덕분에 영지에 고용됐다고 하고, 레인저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본인이 애기했다. 또 리 에스트제 왕국의 특성상 귀족이 아니면 기사가 되지 못한다.[75] 사실 아인즈가 지출은 큰데 위그드라실의 금화나 아이템들을 함부로 쓸 수 없어서 자금에 쪼들렸기에 아다만다이트 클래스에 오른 이후에도 미스릴 클래스 이상 의뢰를 닥치는 대로 받아들였던 것이다.[76] 라나의 노예 금지법으로 인해서 노예가 금지되었는데 스타판처럼 여성을 구타하는 걸 즐기는 인간이 가장 만만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노예였기 때문이다.[77] 이는 상당한 문제를 감수하고 내린 예외적인 결정으로, 12권에 동일하게 얄다바오트 사태가 일어난 로블 성왕국의 경우 성왕녀 칼카가 국가 총동원령에 따라서 모험자들을 강제 종군시켰을 때 왕국에서의 선례나 얄다바오트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었을 성왕국의 모험자 조합에서 이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78] 영혼 포식자는 먹은 생명체들의 영혼을 몸 속에 저장하고 그 영혼들을 소비하여 싸우기 고의적으로 죽이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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