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장 명예로운 바스 훈장(The Most Honourable Order of the Bath)은 조지 1세가 만든 외국인에게 수여 가능한 영국 최고훈장이다.2. 역사
바스 훈장(바스 대십자 훈장)은 1725년 조지 1세 왕에 의해 만들어진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바스(Bath)라는 명칭은 중세 말기 기사 작위를 받기 위해 단식, 기도와 목욕을 하는 등의 정신적 청결 의식(Bathing)으로부터 유래됐다. 훈장에는 'Tria juncta in uno'라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셋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뜻이다. 이는 영국을 이루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통합 또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삼위일체'를 의미한다.3. 훈장의 등급
1등급: Knight Grand Cross · Dame Grand Cross(GCB)2등급: Knight Commander(KCB - 남성), Dame Commander(DCB - 여성)
3등급: Companion(CB)
4. 수상 대상자
영연방의 군인이나 공무원, 외국의 공화정 국가원수 등이 있다.[1]5. 주요 수상자
가나다 순으로 정렬- 게오르기 주코프 소련 육군 원수
-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
-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2]-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 로널드 로스 1902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3]- 박근혜 전 대한민국 대통령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 에드워드 호크 전 영국 해군 제독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 제임스 로우더 제27 - 31대 영국 서민원 의장
- 조지 앤슨 전 영국 해군 제독
-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 찰스 손더스 전 영국 해군 제독
- 키어 스타머 제19대 영국 노동당 당수
- 토니 라다킨 제24대 영국 국방참모총장
-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 해럴드 알렉산더 전 캐나다 총독 및 영국 국방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