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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光淳, Park, Kwang-sun
1956년 9월 12일 ~ ([age(1956-09-12)]세)
1. 개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2. 생애
1956년 9월 12일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태어났다. 완주구이초등학교, 전주덕진중학교, 전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했다. 1976년 4월 29일부터 1978년 12월 12일까지 전투경찰순경으로 전환복무하여 병역을 이행했다.동국대학교 졸업 후 1981년 3월 제29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한 뒤 경위로 임관하여 경찰공무원 경력을 시작하였다. 총경 진급 후 1999년 2월 11일부터 1999년 4월 6일까지 제49대 진안경찰서장, 2000년 1월 4일부터 2001년 7월 1일까지 제14대 울산남부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서울지방경찰청 면허관리과장, 2002년 1월 15일부터 2002년 7월 15일까지 제3대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2003년 7월 16일부터 2004년 2월 10일까지 제51대 포천경찰서장 등으로 재직했다. 보통 임기가 1년 이상인 경찰서장에 6개월도 재직하지 못 한 이유는 후술.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과장으로 좌천되었고, 재직하던 중 2004년 8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에서 경찰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1]를 취득하였다. 2005년 7월 16일부터 2007년 1월 22일까지 제12대 분당경찰서장 등을 지낸 뒤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의회 자 선거구에 출마하여 1위로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의회 자 선거구에 출마하여 2위로 당선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의회 자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국민의힘에서 지방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공천 규정을 신설하면서 3회 연속 가 번을 받아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현역 재선 성남시의회 의원임에도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출마하였고, 이 때문에 지역 정가에서는 박광순의 비례대표 출마를 비판하였다.#
3. 논란
3.1.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수사 중 술자리 논란
포천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때에 여중생 엄현아양(15)이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 터져 경찰이 수사하던 도중, 자기 지역에서 여중생이 살해된채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장 등과 술자리를 가지는 물의를 빚고 직위해제를 당한 흑역사가 있다.경찰청은 2004년 2월 11일 박광순 포천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경기경찰청 형사과장을 임명했다. 박광순 전 포청경찰서장은 엄양 실종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지난 3일 포천시장, 시의회 의장 및 경찰서 일부 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술자리를 가져 물의를 빚었다.
특히 당시 술자리는 최기문 경찰청장이 포천경찰서를 방문, 엄양 실종사건 수사 독려를 한 뒤 불과 수시간 후에 벌어진 점 등 때문에 경찰기강 해이도 제기되었다.#
이는 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를 다루던 2019년 9월 그것이 알고싶다 편에서도 소개되어 망신을 당했다. #
3.2. 뇌물 공여죄로 구속
2022년 7월 실시된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에 당선됐으나 한 달도 안 되어 기소 되더니, 유죄 판결은 물론이고, 아예 법정구속을 당했다. 이는 성남시의회 사상, 의장 신분으로 구속된 첫 사례인데, 저지른 죄도 무려 뇌물공여죄이다. #2022년 7월 실시된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박광순은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8월 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광순 의장에 대해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고 판시하고 박 의장을 법정 구속했다. ##
2023년 11월 8일, 수원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경진)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 의장에 대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광순은 “금품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항소심 공판 과정에서 기어이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2024년 4월 16일, 대법원에서 뇌물공여로 기소된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의 상고가 기각되어 의원직 상실이 확정되었다.#
[1] 석사 학위 논문: 책임운영기관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 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을 중심으로(200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