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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사장 박형덕 朴炯德 | Park Hyung-du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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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95cad><colcolor=#ffffff> 출생 | 1961년 3월 10일 ([age(1961-03-10)]세) |
| 강원도 평창군 (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
| 학력 | 육민관고등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 / 학사) 헬싱키 경제대학교 (공기업경영학 / 석사) |
| 병역 | 해군 하사 만기전역 (1980년 9월 18일 ~ 1983년 2월 18일)[1] |
| 약력 | 한국전력공사 구매처장 한국전력공사 영업처장 한국전력공사 홍보실장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기획부사장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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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기업인.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61년 3월 10일, 강원도(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태어났다. 육민관고등학교 졸업 후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1980년 9월 18일 해군에 입대하여 1983년 2월 18일 하사로 만기전역하였다.강원대학교 졸업 후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였다. 이후 헬싱키 경제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기업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 2월 한국전력공사 구매처장, 2014년 11월 홍보실장, 2015년 12월 경기지역본부장, 2018년 기획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021년 4월 15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형덕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2021년 4월 26일부로 제9대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탄소감축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은 화석연료 발전의 비중이 높은 우리 회사에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위치를 냉철하게 짚어보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안전 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민간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부장급 개방형 직위를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에 총 8명의 민간전문가가 지원했고, 2021년 8월 2일 김창석 건설안전기술사를 안전경영처 예방안전부장으로 최종 선발했다. 박형덕 사장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것은 안전관리분야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가 한층 중요해진 상황을 고려해 내부출신이 아니라 외부인의 시각으로 한국서부발전의 안전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발전현장은 워낙 보수적이라 내부출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외부인의 눈으로 찾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형덕 사장은 새로 임명된 예방안전 전문가를 통해 고위험 현장의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4년 4월 25일부로 사장 임기가 만료되었으나, 후임 인선이 늦어져 2024년 9월 27일 퇴임했다.
[1] 병무청 공직자등의 병역사항열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