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 Bantha |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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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ntha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소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 타투인 행성의 토착 생물이다.
2. 특징
반타의 모습은 매머드와 산양을 섞은 외형에, 현실의 소와 달리 코끼리 사이즈로 큰 편이다. 사막에 서식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긴 털을 가졌으며, 긴꼬리에 염소의 것과 닮은 길고 큰 뿔이 달려있다.
의외로 새끼 때는 하얗고 짧은 털이다. 시간이 지나면 성체가 되면 털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터스켄족의 주 이동수단이며, 다른 종족들도 가축으로 많이들 사육하고 있다. 덕분에 이 곳 타투인에서 중요시여기는 동물이다.
이곳 타투인에서 큰 편에 속하지만, 천적으로는 거대한 크레이트 드래곤이 있다.
반타와 비슷한 동물로는 듀백이 있다.
의외로 초식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북 오브 보바 펫에서는 육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현실의 초식동물이 간혹 육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3. 반타 우유
암컷 반타의 젖을 짜서 얻는 반타 우유가 유명하다. 반타가 코끼리보다 큰 동물이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우유의 양도 많고 타투인 전역에서 사육하는 대중적인 가축이라 전체적인 생산량도 많다. 맛도 굉장히 달달해서 사막 행성인 타투인에선 물처럼 마신 것은 물론, 다른 행성에서도 수입해와서 전 은하계의 간식거리 제조에 빠지지 않고 들어갈 정도이다. 특이한 점은 흔히 생각하는 하얀 빛깔의 유제품과 달리 반타의 우유는 연한 파란색을 띄고 있어서 블루밀크라고도 부른다. 영화에서 루크가 아침에 마시던 그 파란색 우유이다.마크 해밀에 따르면 저 반타우유 소품의 베이스는 고온멸균우유로, 캠핑 갈때 우유 대용으로 가져가는 용도였으며, 색소가 들어간 기름덩어리 같은 느낌이라 맛은 없다고 한다.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에서도 판다. 당연히 여기서 파는 건 맛있게 되어있다. 마크 해밀역시 이곳에서 파는 우유를 마셨는데 촬영때 마신거보다 맛있다는 평을 남겼다.
안도르에서는 블루밀크에 말아먹는 시리얼도 등장했고, 정식 명칭은 "Crunchies"이다. 드라마 촬영에 사용된 소품은 트릭스 시리얼이라고. 시릴 칸이 자신의 고향집에서 먹는다.
3.1. 반타 버터, 반타 치즈
포유류인 만큼 버터와 치즈도 존재하는데 우유처럼 푸른색으로 묘사된다.4. 반타 고기
반타 우유 뿐만이 아니라 고기도 많이 쓰이는데, 반타 스테이크, 반타 소시지부터 해서 반타고기를 사용한 요리인 반타 버거, 반타 샌드위치도 있다. 특히 반타 버거는 노동자들이 선호한다고 한다.5. 기타
- 본편에 나오는 반타는 CG가 아닌, 인도 코끼리에게 반타 슈트를 입은 후에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스타워즈 생물들과 달리 CG가 아닌 몇 안되는 실사 촬영한 스타워즈 생물들 중 하나이기도 한다.
- 1997년 재개봉판 제다이의 귀환에 등장하는 반타의 일부 음성은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의 트리케라톱스의 음성의 피치를 낮춰서 사용했다.
- 피니와 퍼브와 스타워즈의 콜라보 에피에서도 등장 여기서 피니와 퍼브는 이 반타를 목욕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