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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2:59:46

발리사리우스 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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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발리사리우스 섭정
Regent Balisarius
파일:발리사리우스 섭정.jpg
본명 발리사리우스
Balisaruis
신장 173cm (5'8")
종족 인간 (사이보그)[1]
학력 밀리타리움 아카데미 (졸업)
직업 군인정치인
직위 제국군 장군 (이전)
제국 제1대 섭정 (국왕 대리)[2]
가족
[ 스포일러 ]
코라 (양딸)
배우 프라 피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레벨 문의 등장인물이자 시리즈 전체의 흑막으로, 애티쿠스 노블을 파견한 장본인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파일:발리사리우스 젊음.jpg
제국군에 속해있던 유능한 군인으로, 코라와 만난 시점에서는 이미 군사들을 통솔하는 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보통 후방에서 부하들을 지휘하고 전쟁터에 직접 나서지 않는 장성들과는 다르게, 싸움에서 느끼는 희열을 좋아해서 부하들과 함께 전선에서 활약한다고. 이때 총을 들고 있던 어린 코라와 만났고, 그런 코라에게 머리를 들이대며 어디 한번 쏴보라는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코라는 정말로 방아쇠를 당겼고, 마침 총알이 없었기에 발사가 되지 않았을 뿐이지 정말로 자신을 죽이려고 든 코라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의 친부모를 죽여버리고 자신의 양딸로 삼았다.[3]

이후 자신의 함선으로 데려와 '아르텔레(Arthelais)'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고 제국군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된 훈련만을 감행시켰다. 때문에 코라는 수년 간 함선에서만 생활해야 했으며, 그런 딸에게 발리사리우스는 정 한번 주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뛰어난 군인으로서 성장한 딸이 대견하기는 했는지, 본인의 영향력을 사용해서 밀리타리움 아카데미의 특혜를 받도록 하거나 수료식에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한다.
파일:발리사리우스 즉위.jpg
그러나 이때부터 발리사리우스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코라를 왕실의 정예 근위대로 임명시킨 뒤 상원의원과 여러 고위인사들의 협력을 받아 왕과 왕비를 암살하고 모든 죄를 코라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다. 당시 코라는 공주의 개인 경호원이었기 때문에 왕족과 접촉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발리사리우스는 자신과 함께한 자들을 주위에 두고 스스로 제국의 섭정 자리에 오르게 된다.

2.2. Rebel Moon - 파트 1: 불의 아이

파일:발리사리우스 얼음장.jpg
메인 빌런인 애티쿠스 노블을 파견한 장본인으로 작품 도중 언급되거나 과거 모습이 등장한다.[4] 그리고 최후반부에서 리타이어된 노블과 링크되어 등장하는데, 블러드액스와 코라를 찾아냈다며 보고하는 노블에게 제국군 최강의 병사로 불린 자신의 딸이 반란군에 합류한 일이 즐거운 일이냐며 화를 내고, 딸은 절대로 죽이지 말고 생포하여 데려오라고 말한다. 이유는 의원들 앞에서 공개처형해야 하기 때문. 만약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공개처형식에서 목이 잘릴 사람은 너가 될 것이라는 협박을 남긴 채 노블을 함선으로 되돌려보낸다.

3. 기타



[1] 애티쿠스 노블과 링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발리사리우스 역시 개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2] 자막판에서는 '섭정 왕'이라는 해괴망측한 오역이 있다.[3] 막상 코라 본인은 현재까지도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4] 위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