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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3:05:45

발뭉(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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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환상대검 천마실추, ruby=발뭉)]
[ruby(幻想大剣 ・ 天魔失墜, ruby=バルムンク)]
Balmung
<rowcolor=white>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 ~ 50 최대 포착: 500명
용을 죽이는 업적을 달성한 저주의 성검.
원전인 마검 '그람'으로서의 속성도 겸비하고 있어서 손에 든 자에 따라 성검, 마검의 속성이 변화한다.
칼자루의 푸른 보옥에는 [ruby(신대의 마력, ruby=진 에테르)]이 저장, 보관되어 있으며 이를 해방하면 황혼빛의 검기를 방출한다.
용종의 피를 이어받은 자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 소설판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

1. 개요2. 상세
2.1. 진명개방2.2. 전적2.3. 황혼?
3. 발뭉 크림힐트4. 기타

1. 개요

Fate 시리즈의 서번트인 지크프리트의 보구로, 약칭은 '환상대검'.

2. 상세

사악한 용은 실추한다. (邪悪なる竜は失墜する)
모든 것이 막다른 빛과 그림자로. (全てが果つる光と影に)[1]
세계는 지금, 낙양[2]에 이른다. (世界は今, 落陽に至る)
격추한다, [ruby(환상대검 천마실추, ruby=발뭉)]!! (擊ち落とす— バルムンク!!)
▶ 페이트 아포크리파 5권 中

을 죽인 성검인 동시에 마검. 작중에서는 마검에 한없이 가까운 성검[3]이라고도 표현한다. 안개의 일족 니벨룽겐[4]이 만든 황혼의 검. 사이즈는 대검. 인간의 손에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을 만큼 화려함과 중후함을 자랑한다.

지하 나라에 사는 니벨룽겐 일족은 지크프리트에게 재보를 공평하게 분배해 달라고 의뢰했다. 발뭉은 이때 니벨룽겐 일족이 미리 보수로 준 물건이다. 하지만 두 왕은 지크프리트가 해준 재보 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느꼈고(양쪽 다 똑같이 불평했기 때문에, 지크프리트는 한쪽만 우대하지 않고 공평하게 분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크프리트에게 덤벼들었다가 오히려 몰살당한다. 주인이 없어진 재보는 지크프리트의 것이 되었고 발뭉 역시 그의 무기가 되었다. 이후 온갖 싸움에서 그는 발뭉을 휘둘렀다. 사룡 파프니르와 싸울 때에도 이 발뭉으로 쓰러뜨렸다고 한다.

2.1. 진명개방

파일:아포 표지 - 발뭉.jpg 파일:지프 최종.png
<rowcolor=white> Fate/Apocrypha Fate/Grand Order

진명개방 시 사용자를 중심으로 황혼빛 웨이브가 반원 모양으로 퍼져나가 주위 일대를 섬멸시킨다.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와 대결했을 때는 상공에서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의 흔적을 새겼다. 위력은 무지막지한 성능을 지닌 방어형 보구 둘을 중첩한 것을 밀어버리는 파프니르의 브레스를 상쇄하고도 버틸 정도. 참고로 작중에서는 검의 오오라를 황혼색이나 주홍색, 황금색 등으로 언급하는데,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하게 노란색으로 나온다. 팬덤에서는 황금색보다는 황혼이나 주홍색 언급을 강조해서 엑스칼리버와 차별화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들도 종종 나온다. 이후 나온 매체부터 푸른색 검기로 나오는 것을 보면 이 때문인 듯하다.

원래 니벨룽겐의 왕이 사용하던 검이기 때문인지, 공격 방식은 대군에 특화된 확산하는 파동의 형태를 띤다. 확산형이라 거리가 멀수록 위력이 약해져서,[5] 비슷한 출력의 집중형 보구들을 상대로는 간격을 벌릴수록 불리해진다.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도 이 때문. 그러나 몇 미터만 가까웠으면 승패가 뒤바뀌었을 것이라는 언급을 보면, 거리에 따라서는 클라렌트를 능가하는 위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상 한계 때문인지 집중형으로 묘사된다.
파일:attachment/f2_1.png 파일:아포 마테 - 발뭉 - 진명개방.jpg
소설판 일러스트 마테리얼 설정화
파일:발뭉 1.jpg 파일:발뭉 2.jpg
파일:발뭉 3.jpg
애니메이션
Fate/Apocrypha
파일:그오)발뭉2.jpg 파일:발뭉3.jpg
파일:발뭉4.jpg 파일:발뭉5.jpg
Fate/Grand Order

가장 큰 특징은 칼자루에 박힌 푸른 보옥. 삽화에서 빛나는 파란빛은 이 보옥의 빛이다. 이 푸른 보옥에는 '신대의 마력(진 에테르)'이 저장되었다. 이것의 용도는 진명개방의 스피드를 올려주는 것. 진명개방시 칼자루를 돌려 보석을 드러내고 이 안에 담긴 극소량의 진 에테르를 사용해 검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여담으로 진 에테르 그 자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파라켈수스는 이 검의 존재를 알게 되면 엄청나게 집착해 댈 것이라고 한다.

보구로서 발뭉의 특징이라 할 점은 보구 발동 속도가 빠르다는 점. 마력이 비축되는 속도가 평균적인 대군보구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 여기에 더해 생전에는 용의 피로 인해 변질된 심장[6]과 그의 타고난 자질이 조합된 덕분에 더욱 빠른 발동이 가능했으나, 서번트가 되면서 이 특성이 상당히 결락되었다.[7] 그러나, 그렇다 해도 대군보구 중에서는 발동 속도가 특히나 빠른 편이라고 한다.

최종 결전 당시 지크의 경우, 흑의 버서커의 갈바니즘 스킬로 마력 보급은 물론 발동 속도까지 끌어올림으로서 생전의 지크프리트만큼은 아니지만 서번트 지크프리트보다는 빠른 발동이 가능해졌다. 그로 인해 진명개방을 2연타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거기다 언급을 보면 3격, 4격 이상으로 날릴 수 있는 듯. 카르나와의 싸움에서 첫 변신 시 발뭉을 3분 동안 두 번이나 날렸는데도 카르나가 문제 삼지 않은 것을 보아 지크프리트의 마력 보급 능력이 일반 서번트보다 우월하거나 발뭉의 연비 자체가 여타 화력형 보구보다는 양호할지도 모른다.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에서는 마스터도 없는 상황인데도 진명개방을 4번이나 연속으로 행사하는 모습도 보였다.[8]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는 후지마루 리츠카와 계약한 상태에서 3번이나 진명개방했다. 물론 칼데아의 백업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계약한 마스터인 리츠카를 거쳐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술회로가 부실한 리츠카가 도중에 쓰러지기도 했다.

코믹스에서의 연출을 보면 발동 속도도 무지막지하지만 출력 조절도 간단한 듯.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는 통상시에도 로드 칼데아스로도 막지 못하는 파프니르의 브레스와 상쇄가 가능한 위력임이 드러났으며, 최대 출력으로 사용하면 파프니르의 브레스를 밀어내고 소멸까지 시킨다. 이때는 검기가 솟구쳐 성층권까지 도달할 정도로 장대해졌고, 마력을 공급받는 리츠카와 지크프리트 자신이 고통을 느낄 정도였다.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지크의 독백대로 지크프리트가 사용하는 발뭉의 위력은 보통 수준이 아닌 듯.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한 '최대 출력'이라는 기믹은 이후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도 NPC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가 각각 '성검 최대 출력', '마검 최대 출력'이라는 버프로 사용했다.

상기한 점과 연관되어 유달리 '백업에 의한 위력 강화'가 눈에 띄는 점도 특징. 통상적인 발뭉의 진명개방은 클라렌트나 브라흐마스트라 같은 A+ 랭크 보구와 대등한 위력이고, 바사비 샤크티에는 2초 만에 깨질 정도로 위력 차이가 난다. 그러나 영주를 사용해 위력을 부스트시킨 발뭉은 바사비 샤크티와 길항할 정도로 위력이 급상승하며,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는 리츠카와 지크프리트 둘 모두에게 부담이 갈 정도의 영주 & 마력 백업을 받자 최대출력이 되어 파프니르의 브레스를 밀어내고 그대로 파프니르까지 소멸시킨다.[9]

2.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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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말해 페그오 코믹스 연재 이전까지는 단독으로 킬 수를 올린 적이 없었다. 심지어는 유일한 1킬조차도 여러 서번트와의 합동으로 쓰러뜨린 골렘 케테르 말후트뿐. 보구로 킬은 못 올린 경우는 발뭉이 아니어도 많지만. 여타 다른 보구들과는 다르게 사용 횟수가 많은데도 같은 처지라는 게 문제다.

2.3. 황혼?

작중에서는 검의 오오라를 황혼빛이라 하지만, 정작 일러스트에서는 검신은 짤려서 안 보이고 손잡이만 보이는 구도만 나오다 보니 검의 파란색 보옥과 가슴쪽 문양의 초록색이 눈에 띈다. 이렇다 보니 팬 아트에서 색을 착각해 푸른색으로 빛나는 발뭉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파일:페그오 - 발뭉 1.jpg 파일:페그오 - 발뭉 2.jpg
파일:페그오 - 발뭉 4.jpg 파일:페그오 - 발뭉 6.jpg
GIF
Fate/Grand Order

이런 오해가 Fate/Grand Order까지 이어져 인게임에서 아예 검의 파동을 초록색, 파랑색, 노랑색이 뒤섞인 알 수 없는 빛깔로 연출되었다.
파일:아포 코믹스 - 발뭉 1.jpg 파일:아포 코믹스 - 발뭉 2.jpg
Fate/Apocrypha 코믹스 1화

그리고 페이트 아포크리파 코믹스부터는 아예 푸른색으로 바뀌어 애니메이션에서도 푸른색으로 나온다. 붉은색으로 빛나는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와 대칭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푸른색으로 바꿔버린 모양.

FGO에서도 지크프리트의 모션이 개편되어, 보구 시전 준비의 자세는 칼자루를 돌려서 파란색 보옥을 드러내더니 진 에테르를 개방하는 연출이 박력있게 바뀌었고, 대검을 내리쳐 푸른빛 진 에테르의 격류를 날리는 연출로 바뀌었다. 보구 연출의 구도는 아서 펜드래곤과 유사하다.

3. 발뭉 크림힐트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크림힐트(Fate 시리즈)
파일:704200a@2.png
<rowcolor=white> Fate/Grand Order
[ruby(유리마검 성비실추, ruby=발뭉 크림힐트)]
[ruby(流離魔剣 ・ 聖妃失墜, ruby=バルムンク・クリームヒルト)]
Balmung Kriemhild
<rowcolor=white>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0 ~ 3 최대 포착: 1명
발뭉의 마검으로서의 요소를 추출한, 사악의 참격.
손에 쥔 자조차 상처 입히고, 지키는 일 없는 마검이지만, 대상을 살해한다는 한 점에 한해서는 초절적인 일 처리를 보여준다.
크림힐트는 발뭉을 빼앗아 하겐의 목을 베었으나, 직후 그에 분개한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잔심 따위는 일절 없이, 그저 눈앞의 상대를 죽이면 그걸로 족하다, 라는 절살의 일격.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크림힐트가 사용하는 마검 버전의 발뭉. 크림힐트의 복수의 마력에 물들어서 마검화했다. 크로스 가드 부분에 붉은 눈알이 생겼으며[14] 그립에는 잡는 사람도 상처 입히는 가시가 돋았다. 또한 검 중앙부가 검붉은 빛을 낸다.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휘둘러지는 지크프리트의 발뭉과는 달리 크림힐트의 적을 죽이기 위해서만 휘둘러지는 복수의 칼날이다.[15]

4. 기타


[1] Fate/Grand Order의 보구 발동 시 대사에서는 해당 부분이 삭제되었다.[2] 석양의 유의어로, F/GO 한국어 서비스판에서는 석양으로 번역되었다.[3] 원전인 그람부터가 '최강의 성검'인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최강의 마검이다.[4] 작중에서는 이들을 마법과도 같은 기술을 가졌다고 언급한다. 참고로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이 니벨룽겐 일족인 인물들이 있는데, 다름 아닌 군터크림힐트. 군터가 부르군트족의 왕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니벨룽겐족이란 일족 자체가 전승에 따라 소속되는 세력과 위치가 다르다. 니벨룽겐은 독일어식이고, 고대 노르드어로는 니플룽. 브륀힐드의 저승 가는 길에 등장하는 여성 거인이 소속된, 암계를 꾸며 브륀힐드와 시구르드의 사이를 갈라놓은 그 일족 맞다.[5] 빔 병기들을 확산형과 집중형으로 구분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보구이기도 하다.[6] 아마 마술노심으로 추정되며, 가슴팍의 파프니르과 같이 빛나는 녹색 문양이 이로 추정된다.[7] 호문쿨루스를 통한 방대한 마력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 위그드밀레니아 입장에서는 연사력이 떨어진 건 화력 면에서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마력을 준비했는데 왜 연사를 못 해 물론 저기서 든 차이점이 마력 수급 능력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평범한 서번트가 아닌 위그드밀레니아 소속 흑의 세이버는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발뭉 한 번 쓰기도 전에 소멸한 탓에 유감스러운 건 마찬가지다.[8] 하지만 이후 잔 다르크 얼터와의 싸움 당시, 마스터가 없는 상황이기에 보구를 전력으로 내지 못한다고 직접 발언하고 리츠카와 계약해 영주로 마력을 보급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이전까지는 비왕철퇴 등과 마찬가지로 출력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9] 참고로 파프니르의 브레스는 기본적으로 엑스칼리버나 포톤 레이 같은 대성보구급 이상이며, 파프니르 본체는 바사비 샤크티에 맞고도 버틸 정도로 맷집이 뛰어나다. 다만 발뭉이 대용종 보구라 파프니르의 천적인 무기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것도 평범한 용살검이 아니라, 파프니르의 사인인 지크프리트가 마찬가지로 파프니르를 죽인 검인 발뭉을 휘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요컨대, 극상성이다. 그럼에도 원작에서 발뭉을 2초 만에 찢어버린다는 압도적인 묘사를 보여준 바사비 샤크티보다 큰 피해를 입혔기에, 그 상성이 유독 강조되는 것이다.[10] 참고로 1문에서 나오는 마력포의 위력만 해도 운석이 떨어지는 수준인데 그것의 11배에 해당하는 위력과 동급인 거다. 여담으로, 적의 어새신의 마술 포격은 신대의 비술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A 랭크 대마력도 뚫는 EX 랭크인데, 그러한 마술 포격 11연발이나 모여야 흔하디흔한 A+ 랭크 보구가 비긴다는 의미가 되므로, 보구 판정과 통상 공격 판정의 위력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실 본편에서도 풍왕결계는 보구로 환산하면 C 랭크지만, 근력 대미지로는 A+가 나온다고 언급된다. 괜히 A 랭크 마술을 연발할 수 있는 메데이아가 A++ 랭크의 엑스칼리버를 지닌 세이버에 집착하며 아군에 끌어들이려고 한 게 아니다.[11] 단,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는 공중정원의 피해를 우려해서 전력으로 쏘지 않았다고 나온다. 그러나 설령 전력으로 돌파한다 해도 악룡의 피갑옷 때문에 죽일 수는 없다고 카르나가 직접 언급한다. 또한 조절했다는 것을 쿤달라의 특성을 고려해 '범위'로 보는 의견도 있다.[12] 다만 로드 칼데아스의 경우 '상성이 좋다'는 엑스칼리버 외에는 대성보구는커녕 대군보구들을 상대로도 고전하는 묘사가 많기에, 진명을 알지 못한 단계에서는 단순하게 대성보구를 방어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13] 마냥 이상한 묘사는 아닌 게 엑스칼리버와 동급의 위력을 가진 엑스칼리버 갈라틴도 네로의 검격에 한 번은 막혔다.[14] 자세히 보면 본래 보옥이 박혀있던 힐트 중심부가 뻥 뚫려있고, 보구 발동 시 이 눈알이 대신 발광한다.[15] 위 영상의 섬네일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검을 쥔 크림힐트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크림힐트의 스킬 모션에 마검이 된 발뭉을 소중히 끌어안는 모션도 있음을 생각해보면 복수심을 품으면서도 남편에 대한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16] 다만 랜서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상성도 좋고 용종까지 붙어서 상당한 딜양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드레드가 알트리아의 클론이기에 용종의 인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딱히 작중의 언급은 없다. 일단 페그오에서는 모드레드도 용종 속성[17] 심지어 다른 용살 보유자는 또 다른 자신인 시구르드, 지크프리트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구현하는 호문쿨루스 소년이다. 이 외에는 예장으로 용 특공을 따로 부여하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베오울프가 강화로 용살 능력을 얻긴 했지만, 여전히 용 특공을 지닌 서번트는 타 특공에 비해 매우 드문 편이다.[18] 차례대로 〈분신으로 자동사냥(웹툰)〉,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