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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18:47

발토스(블랙 클로버)

<colbgcolor=#BFBFBF><colcolor=#000000> 발토스
ヴァルトス | Valtos
파일:character_image38.png
성별 남자
나이 25세 (1부)
생일 12월 27일
별자리 염소자리
신장 178c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조용한 장소
마법 속성 공간
소속 백야의 마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노 다이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2.1.1. 왕도 습격 편2.1.2. 네안 마을 편2.1.3. 엘프 편2.1.4. 재판 편
2.2. 2부
2.2.1.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3. 사용 마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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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클로버 왕국의 왕도를 습격한 백야의 마안 일당 중 한 명으로, 희귀한 공간 마도사이자, 임무 완수를 우선으로 하여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냉정한 전략가이다. 자신의 수장인 리히트(파토리)를 과거 자신을 구해주었던 은인으로서 진심으로 믿고 따른다.

2. 작중 행적

2.1. 1부

2.1.1. 왕도 습격 편

왕도를 습격하기 전, 라데스가 자신의 시체 병사를 상대로 혼잣말을 할때,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 라데스에게 알려주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법기사단은 푸에고레온의 지휘 아래 각 단끼리 흩어져서, 왕도를 공격하는 라데스의 시체 병사들을 거의 다 처치하지만, 사실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모두 발토스의 마킹 영역에 들어와 있었고, 발토스는 '공간 마법 - 블랙 아웃'을 발동해 마법기사단을 왕도에서 수백km 정도 떨어진 외딴 장소에 강제로 이동시킨다.[1] 샬롯은 적이 상당한 공간 마법의 사용자라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잠깐 당황한다.

이후 푸에고레온이 라데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라데스를 '화염 구속 마법 - 레오 파르마(불꽃 사자의 손바닥)'로 구속하는데, 이때 발토스는 통신 마도구를 통해 라데스에게 이제 직성이 풀렸냐며, 단장을 쓰러뜨리는 건 너 한 사람의 힘으로는 무리였고, 지금은 캐서린도 방심하다 당한 상황인데다 자신의 마력도 슬슬 한계에 가까우니 이제부터는 예정대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알린다.

푸에고레온이 왕도를 습격하는데 일조한 공간 마도사의 행방과 일당의 목적을 심문하자, 라데스는 우리들이 진짜로 노리는 것은 푸에고레온 바로 당신이라고 대답하고, 발토스는 공간 마법을 발동해 푸에고레온을 기습한다. 푸에고레온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에 기꺼이 적의 함정 속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그렇게 푸에고레온은 아스타 일행의 눈 앞에 사라진다.

노엘은 방금 저 핀포인트를 딱 맞춘 공간 마법을 보며 분명 주변에 공간 마도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파일:VALTOS25.png

그때 아스타가 시체 병사 더미 속에 발토스가 숨어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검으로 시체 더미를 헤치자, 발토스는 건물의 옥상으로 이동해 변장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마법으로 변하면 마력 때문에 들킬 수 있기 때문에 시체 병사의 모습으로 변장한 것이었으며, 발토스는 자신이 숨어있는 것을 잘도 알아차렸지만,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한다.

그때 공간 포털에 떨어진 것은 파토리에 의해 오른팔을 잘려 의식을 잃은 푸에고레온이었고, 그것을 본 일행들은 모두 충격을 받는다.

푸에고레온의 생명력이 꺼져가면서 그의 마도서도 점차 소멸하기 시작하고, 노엘은 당장 푸에고레온에게 기본적인 지혈 밖에 할 수 없었다. 레오는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결국 라데스의 마력탄 공격에 당하고 만다.

그렇게 발토스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라데스와 함께 공간 마법으로 철수하려고 하고, 라데스는 아스타에게 너는 조만간 반드시 자신이 죽여서 장난감으로 삼겠다고 말한다.

아스타는 둘을 쫓아가면서, 도망치려는 라데스를 잡을 방법을 냉철한 판단력으로 생각해내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능력이 반마법의 검이라는 것을 상기하고 숙마의 검을 던져 공간 마법을 지운다. 그리고 단마의 검의 끝으로 라데스의 얼굴에 자상을 남긴다.

라데스는 상처를 부여잡으며 무슨 짓이냐고 소리치고, 발토스가 다시 공간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자 아스타는 사람을 그만큼 상처 입혀놓고 그게 할 소리냐며 단마의 검을 땅에 꽂아 다시 공간 마법을 지운다.

라데스가 분노한 아스타에게 밀리자, 발토스는 반마법의 힘을 까다롭게 여기며 자신도 마력탄으로 아스타의 뒤에 포털을 열어 기습하려고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린 레오가 발토스를 저지한다.

그때 수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온 백야의 마안 소속원 5명이 지원을 위해 도착, 아스타 일행은 다시 상황이 불리해지고, 아스타는 출혈이 멈추지 않는 상처들을 자신의 반마법 검으로 베어 주력을 멈추면서까지 일당들을 상대하려고 한다.

아스타와 레오는 백야의 마안 일당을 상대로 분투하고, 노엘 역시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둥지'로 둘을 보호해주지만, 노엘의 '해룡의 둥지'는 일당 중 하나의 '나무 창성 마법 - 인마의 뿌리'에 의해 흡수되어버리고, 아스타와 레오는 게오르그의 '바람 창성 마법 - 꿰뚫는 회오리 바늘'에 관통당해 쓰러진다.

그때 발토스의 공간 마법으로 인해 외딴 장소에 강제로 이동되었던 마법기사단원들이 각자의 마법들을 모두 합해 거대한 탈 것을 만들어내어 그걸 타고 빠른 시간 안에 왕도로 다시 돌아와 백야의 마안을 상대한다.

발토스도 그 먼 거리에서 이렇게 빨리 돌아온 것에 놀라며, 이대로 싸운다면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판단하여 철수하려고 하자, 노젤은 '수은 마법 - 은의 비'로 일당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샐리가 자신의 '젤 마법 - 끈적끈적 샐러맨더'에 '암흑 마도구 - +α(흡수)'로 마법을 강화시켜 노젤의 공격을 막아낸다. 샐리는 젤리로 쓰러져있던 아스타를 흡수하고[2], 일당은 그대로 라데스의 공간 마법으로 철수한다.

일당들과 함께 아지트로 돌아가던 중, 발토스는 아스타를 데리고 있는 샐리를 보며, 아지트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수장에게 인정받은 자들 뿐이니 아스타를 데려갈 수는 없다며, 수장이 맞이하러 오기 전에 죽이라고 하자, 샐리는 단순히 마법 약체화는 다른 반마법이라서 꼭 연구해보고 싶다고 거절한다. 라데스가 자신이 아스타를 죽이게 해달라며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겠다고 하자, 샐리는 입 좀 다물라고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그 은신처에는 이미 율리우스가 도착해 일당을 기다리고 있었고, 율리우스는 자신의 시간 마법으로 백야의 마안 일당 두 명을 순식 간에 소멸시킨다. 율리우스는 자신의 힘으로는 이 자리에 있는 백야의 마안들은 전부 구속하기엔 힘들어서 죽여버렸다고 말한다. 다른 백야의 마안 한 명이 당황하여 나무 마법으로 율리우스를 공격하지만, 역시 율리우스에 의해 소멸당한다.

발토스는 이것이 마법제의 힘이냐며 식은 땀을 흘리고, 이제 마력도 얼마 남지 않아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한다.

율리우스는 백야의 마안에게 설마 죽을 각오도 없이 왕도의 사람들을 죽이려고 공격한 건 아닐 거냐고 물으면서, 한 명만 살려줄테니 투항을 제안한다. 결국 남은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 게오르그는 항복을 거부하고 율리우스를 공격하지만, 율리우스는 빠른 속도로 이들의 공격을 피하며 '시간 구속 마법 - 크로노 스타시스'로 넷을 구속한다.

율리우스는 은신처에 있던 석판과 마석을 보며 백야의 마안들에게 이 물건들의 정체와 목적을 묻지만, 시간이 완전히 멈추어 움직일 수 없는 백야의 마안들은 어떠한 반응도 할 수 없었다. 율리우스는 이들을 클로버 왕국에 데리고 가 심문하려 했지만, 백야의 마안의 당주 파토리가 빛 마법으로 갑자기 나타나 석판과 백야의 마안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하지만 파토리도 게오르그는 구해내지 못했고, 율리우스는 아스타와 구속된 게오르그를 데리고 왕도로 돌아간다.

또다른 지하 아지트에서 파토리는 게오르그와 캐서린을 구하지 못했다고 되뇌이고, 발토스는 두 사람이 아집은 세도 당신을 숭배하고 있으니,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3], 파토리는 자신은 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며, 두 사람이 살아만 있어준다면 반드시 구해낼 것이라고 말한다.

파토리는 자신이 힘을 더 모아 반드시 마법제 율리우스를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며, 일당들 앞에서 클로버 왕국에 대한 복수를 이뤄 우리만의 새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다.

2.1.2. 네안 마을 편

네안 마을 근처, 샐리의 옛 연구소가 위치해있는 동굴에서 아스타와 고슈, 테레지아 수녀는 샐리와 샐리의 마도구로 인해 마력이 폭주해 진흙 괴물이 되어버린 바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백야의 마안의 수장 파토리가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나타나 네쥬와 고슈, 테레지아를 '단죄의 광검'으로 쓰러뜨리고, 광속을 이용해 쓰러져있던 샐리를 자신의 품에 회수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자신을 백야의 마안의 수장 리히트라고 소개한다.

일단 테레지아에 의해 무사했던 아스타는 파토리가 유노와 같은 네 잎의 마도서 소유자임을 알아보며 경악하고, 파토리는 이렇게나 내 동포를 상처입혔다며 샐리를 가련하게 여기면서 눈물을 흘린다.

발토스는 샐리가 자신의 옛 연구소에 가겠다고 해서 공간 마법을 사용했는데, 설마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사과하지만, 파토리는 네가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다며, 그들이 또 뭔가 비겁한 수를 썼을 것이라고 말한다. 

파토리는 광속을 이용한 압도적인 속도로 아스타마저 노리지만, 그때 야미가 핀랄의 공간 마법을 통해 그 장소에 도착, 파토리의 공격을 막으며 아스타를 구해준다.

발토스는 검은 폭우의 단장이 왔는데 '놈들'을 데려오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묻자, 파토리는 어둠 마법의 사용자인 야미와는 한 번 싸워보고 싶었으니 자신이 직접 싸우겠다고 말한다.

파토리는 야미가 어둠 마법과 강화 마법, 그리고 기를 감지하는 능력을 조합하여 자신의 공격들을 능숙하게 막아내는 것을 보고 이것이 이단의 대마법기사의 힘이라며 감탄하는데, 야미는 우리가 언제 만난 적이 있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야미는 자신이 아는 이들 중엔 빛 마법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며, 파토리에게 그 정체와 목적을 묻자, 파토리는 그 대답으로 어떤 우화를 들려준다.

그 내용은 옛날, 한 마을에 매우 강한 마력을 지닌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마나의 총애를 받고 있었으며, 날씨를 바꾸고 지맥을 조종하는, 신에 버금가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마을 밖의 인간들은 그들을 신으로 여기며 칭송하였다.

그러나 인간들은 점차 그들의 힘을 두려워하고 시기하며 결국 그 힘을 탐하게 되어 그들을 속여 몰살시키고, 그들의 힘을 빼앗았다는 것이었다.

야미는 그 이야기가 그 쪽이랑 무슨 관계냐며 무슨 음유시인이라도 되는 거냐고 반응하고, 야미도 자신의 과거사를 담은 우화를 들려주면서 맞받아치자, 발토스는 감히 리히트 님을 우롱하지 말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야미에게 얼굴에 선이 그어져있어서 무섭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파토리는 더 빠른 속도로 공격을 날려 야미도 제때 쳐내지 못하고 어깨 부분에 상처를 입는다. 파토리는 결국 제 3자인 너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였다며 무대에서 내려가라고 야미에게 계속 공격을 날린다.

야미가 푸에고레온을 공격한 것도 너였냐고 묻자, 파토리는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덫을 깔아서 그를 공격했다고 대답한다. 야미는 역시 그럴 줄 알았다고, 그 성실대마왕은 이런 것으로는 쓰러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어둠 마법 - 암전 무명참'을 날려 파토리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야미는 비겁한 수라도 쓰지 않으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 아니냐고 말하며, 이번엔 자신이 단장의 힘을 보여줄테니 정면에서 덤벼오라고 칼을 겨눈다.

발토스는 야미가 빛 마법의 공격을 막는 걸로도 모자라 반격까지 한 것에 놀라고, 검은 폭우의 단장은 마법제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것이냐며 경이로움을 느낀다.

야미는 파토리의 공격들을 막으면서 아스타에게 기를 감지하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발토스는 둘을 보면서 전투 중에 대화나 하고 있다니 자신들을 지나치게 얕보고 있는데, 당신이 저런 녀석들을 상대로 진심을 낼 필요는 없으니, 주제 넘지만 자신이 도와드려도 괜찮겠냐고 묻자, 파토리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언제나 도움을 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하고, 조금 상처를 입혀도 괜찮으니 아스타를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발토스는 손쉬운 일이라며, 아스타의 뒤에 포털을 열어 마력탄을 쏘는데, 야미가 그 공격을 막아주면서 아스타에게 발토스를 상대로 기를 감지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시킨다. 아스타는 너무 갑작스럽다며 무리라고 하지만, 야미는 자신의 고향 히노쿠니엔 "남자는 두 말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마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지금 여기서 한계를 뛰어넘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아스타는 기를 감지하는 법을 연습하기 위해 자세를 잡고 집중하는데, 발토스는 너같이 마력도 없는 녀석이 자신의 공격을 잡을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아스타의 뒤에 포털을 열어 마력탄을 발사해 공격한다.

아스타는 첫 번째 공격은 귀로만 듣고 반응해 막아내려 하지만, 결국 허벅지에 마력탄을 맞는다. 야미는 기를 느낀다는 것은 귀로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아스타는 기를 감지하는 법을 터득하여 두 번째 공격을 단마의 검으로 쳐내는데 성공하고, 반사된 마력탄은 그대로 포털을 통해 발토스에 직격한다.

파토리는 쓰러진 발토스를 보며 감히 자신의 동료인 발토스를 상처 입혔냐고 분노하고, 너희같은 인간들이 내 동포를 상처입히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빛 창성 마법 - 심판의 광편'을 꺼낸다.

파토리는 이 마법은 채찍처럼 휘어지는 궤도를 그리는데 그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겠냐며, 채찍은 먼 옛날 죄인에게 형벌을 내리는 목적으로 쓰였으니 너희같은 죄인들에게는 이 마법이 잘 어울린다는 말과 함께 '심판의 광편'으로 주변을 사정없이 파괴한다.

그렇게 주변이 초토화되어 돌 파편들이 아스타와 야미에게 떨어지고, 파토리는 마력은 꽤나 억눌렀는데, 이 세계나 너희들이나 역시 너무 무르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일어난 발토스도 이 힘은 마치 신을 연상케 한다며, 역시 마음만 먹는다면 마법기사단 따위는 갓난아기와 마찬가지라고 말하지만, 아스타와 야미는 기 감지를 통해 낙석을 피해 무사하였다.

야미는 아스타에게 발토스를 상대하도록 하고, 자신은 전력을 다해 파토리에게 달려든다.

야미와 파토리의 전투 도중, 발토스는 파토리에게 당신을 도와드리는 무례를 용서해달라며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야미를 방해하자, 야미는 자신은 할 수 없는 녀석에게는 일을 맡기지 않는다며, 다시 아스타에게 발토스를 상대하는 것을 맡긴다.

아스타는 야미와 파토리의 엄청난 싸움을 보면서 마력이 없는 자신이 단련한다고 해서 이런 사람들을, 마법제를, 그리고 유노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풀이 죽어있었지만, 야미의 말을 듣고 지금은 뭐가 어떻다고 해도 자신은 마법제가 되겠다고 다시 마음을 잡고, 우선 너를 쓰러뜨리는 남자부터 되겠다고 외치며 발토스에게 돌진한다.

발토스는 두 번은 당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미리어드 블랙'으로 아스타 주위에 수많은 포털들을 생성해 여러 발의 마력탄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발토스는 아무리 예측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이 정도 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자신은 포털을 통해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아스타는 공격들을 쳐내지만 한 발은 막지 못하고 부상을 입는다.

발토스는 네가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공격을 계속해서 날리겠다고 말하고, 아스타는 저 녀석의 마력이 다할 때까지는 버틸 수가 없으며 다리도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일단 자신의 싸움법으로 어떻게 이 싸움에서 이길지 냉정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좋은 생각이 떠오른 아스타는 우선 단마의 검과 숙마의 검을 버리는데, 발토스는 유일한 무기를 버리다니 정신이라도 나간거냐며 큰 위력의 마력탄으로 마무리를 지으려한다.

아스타는 기 감지를 통해 자신의 뒤에서 포털이 열리는 순간 그대로 그쪽으로 도약해 포털 안으로 들어가 발토스가 공격을 하기도 전에 아스타가 먼저 주먹을 날려 발토스를 쓰러뜨린다.

그것을 본 야미는 저렇게 직접 두들겨 패버린 거냐며 역시 웃긴 녀석이라고 웃는 동안, 파토리는 그 사이에 야미가 방심한 줄 알고 '심판의 광편'을 날리는데, 사실 야미는 '어둠 마법 - 검은 구멍'으로 파토리가 공격해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파토리는 도리어 자신의 공격이 흡수당하며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야미는 '암전 흑도'로 파토리를 베어버린다.

이후 백야의 마안의 최고 간부, 서드 아이와 취록의 당랑단의 잭, 은익의 참수리단의 노젤, 푸른 장미단의 샬롯까지 가세하면서 싸움이 커지다, 아스타의 기습 공격으로 인해 봉인 마법이 풀려버린 리히트를 서드 아이가 '봉인 마법 - 삼위일체'로 다시 봉인한 뒤, 쓰러져있던 발토스도 데리고 후퇴한다.

2.1.3. 엘프 편

로열 나이츠가 백야의 마안의 완전 소탕을 위해 그들의 아지트인 그래비트 암석대에 돌입할 때,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는 검은 폭우단이 솟시 마을에서 얻은 마석을 노리고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샐리는 아지트에 아스타가 없는 것에 아쉬워하고, 라데스도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아주려고 했는데 아깝게 되었다고 말한다. 발토스는 그런 둘에게 이번 목적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라데스는 여기라면 달리 팔팔한 장난감이 손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하며, 시체 병사들에게 아지트 건물을 공격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고슈가 만들고 있던 마리 피규어가 시체 병사들에 의해 부서지자, 화가 난 고슈는 '리플렉트 리프레인'으로 시체 병사들을 쓸어버린 다음, 고든, 그레이와 함께 아지트 밖으로 나와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 셋을 상대한다.

샐리의 공격들을 고든과 그레이가 각각 '독 저주 마법 - 잠에서 깬 오소리'와 '변신 마법 - 매직 컨버트'로 막아내자, 결국 라데스는 자신이 나서기로 하면서 발토스에게 공간 마법을 사용하게 해 자신의 시체 병사 No.0인 미카엘 카이사르를 소환한다.

미카엘 카이사르는 서로 다른 속성 마법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일행을 몰아붙이고, 그렇게 일행들은 미카엘 카이사르의 공격에 쓰러진다.

한편 발토스는 마석을 찾기 위해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그 건물의 원래 주인이자 숨겨진 검은 폭우단의 단원인 헨리가 자신의 조립 마법으로 아지트 건물을 움직이며 일행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건물 안에 있던 발토스도 큰 흔들림을 느낀다.

그렇게 아스타의 방에서 마석을 찾아내지만, 헨리가 아지트를 '검은 폭우호'로 개조시키자 발토스도 건물의 구조가 변형되는 것을 보며 경악한다.

이후 라데스의 미카엘 카이사르와 샐리의 '거대거대 끈적끈적 샐러맨더'는 결국 검은 폭우단에 의해 격파당하고, 발토스는 포털을 통해 돌아오면서 목적인 물건은 손에 넣었으니 철수하자고 말한다. 라데스도 이번 실패는 용납 못한다는 발토스의 말에 하는 수 없이 샐리와 함께 물러난다.

이후 발토스는 파토리가 마법제 율리우스를 쓰러뜨리고 그가 지니고 있던 마석 2개를 확보하자,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파토리를 대피시키는데, 분노한 야미가 '암전 차원참'을 날렸지만 결국 둘을 놓치고 만다.

파토리는 발토스와 함께 석판이 있는 마신의 뼈로 이동하고, 파토리는 마석을 하나 꽂은 다음, 마지막 하나를 꽂기 전에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에게 이 마지막 마석을 끼워 넣으면 생명의 나무의 석비는 진정한 힘을 불러 일으키게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발토스는 드디어 이 순간이 왔다며 기뻐하고, 라데스는 이것으로 우리들은 마나에 선택받은 국민으로서 강대한 마력을 각성해 마법기사단에 복수할 수 있게 된다고 기대한다.

파토리는 미소를 지은 표정으로 셋에게 다들 지금까지 정말 잘해주었다며, 너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숙원을 이룰 때가 왔으며, 진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나라를 만들자고 선언하는데, 갑자기 파토리는 표정을 바꾸면서 여기까지가 백야의 마안의 수장 리히트의 말임을 밝힌다.

그 다음 파토리는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너희들은 욕심 많고, 염치가 없으며, 태연하게 남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고통엔 무엇보다도 민감하고, 같은 인간이면서 하잘것없는 이유로 차별하고, 질투하고, 증오하고, 무언가 한없이 숭배함으로써 자신의 나약함이나 죄를 정당화 하는, 전부 모든 것이 더러운 자신을 위해서라며 인간의 어두운 점들을 지적한다.

파토리는 매우 혐오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으며 역시 너희 인간들은 염치없고 구제할 길이 없는 어리석고 추한 존재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마석을 끼워 넣고, 셋에게는 부활의 주춧돌이 되라고 말한다.

당황한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는 육체가 부서지면서 결국 영혼도 금술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파토리는 진정한 이름을 내려 동료로서 모았을 때 금술 마법의 희생으로서 마킹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라데스는 네가 멋대로 지은 이름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항의하고, 샐리 역시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리히트의 이름을 부른다. 발토스는 과거 파토리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일을 떠올리며 우리는 당신의 소중한 동료가 아니었던 것이냐고 묻는다. 파토리는 그 물음에 너희들은 자신의 진짜 동료를 되살리기 위한 제물로서 소중했다고 대답하며, 결국 셋은 영혼이 빠져나간 채 쓰러진다.

이후 파토리가 그래비트 암석대를 향해 자리를 떠나고, 쓰러져 있던 라데스의 마도서가 활성화 되며, 결국 라데스도 부활하는데, 이때 전생의 순간, 목숨의 위기감과 격렬한 증오와 분노가 사자의 육체를 조종할 뿐이었던 라데스의 마법을 성장시켰으며, 그렇게 라데스의 마법은 영혼을 조종하는 경지에 도달해, 전생의 제물로 희생될 뻔했던 영혼을 아슬아슬한 순간에 육체로 귀환시킬 수 있었다는 해설이 나온다.

라데스는 날아가는 파토리를 향해 잘도 자신을 속이고, 이용하고, 죽였다며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외친다. 그리고 라데스의 마법으로 샐리와 발토스의 영혼도 각자의 육체에 귀환하여 부활하게 된다. 그렇게 셋은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검은 폭우호가 있는 헤카이로 마을로 이동, 라데스는 리히트(파토리)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검은 폭우단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그것은 발토스의 공간 마법이라면 왕도 마킹 지점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고, 샐리의 암흑 마도구의 도움이라면 '검은 폭우호' 통째로 공간 마법으로 옮길 수 있으니 자신은 복수를 위해 검은 폭우단의 힘을 빌리겠다는 것이었다.

마침 락이 마나의 느낌으로 남은 엘프들이 전부 왕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왕도로 가기 위해선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지만, 아스타는 라데스를 제안을 거절한다. 아스타는 우리들은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복수 따위에 힘을 빌려줄 수 없고, 왕도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공격한 너는 복수가 아니라 속죄의 의미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라고 일갈한다.

발토스는 다시 한 번 리히트를 만나서 진실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며 속죄의 의미로 검은 폭우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샐리도 리히트가 마음껏 실험시켜 줬으니 같이 있었던 것이라며,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났으니 다시 연구나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차미는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에게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요리를 대접해주고, 그렇게 셋은 검은 폭우단과 협력하게 된다.

이후 그래비트 암석대가 왕도에 도착, 10명의 세피라의 사도들은 암석에 마력을 불어넣어 성에 봉인되어 있던 명부로 통하는 문인 그림자 왕궁을 연다.

왕도에 있던 마법기사들은 엘프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엘프 전생자들이 그래비트 암석대 밖으로 나와 마법기사들을 상대하려고 한다. 그때 검은 폭우단이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엘프들이 모여있는 왕도에 난입한다.

엘프 전생자들은 검은 폭우호에 달려들지만, 락의 마력 감지를 통해 폭우단원들이 폭우호의 대포를 통해 엘프들을 요격하고, 엘프들의 공격은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으로 통하지 않는다. 결국 검은 폭우호의 '마나 코크 스크류'로 모두 제압당한다.

파토리는 여기서도 검은 폭우 너희들이 우리를 방해하는 것이냐고 곤란한 표정을 짓고,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 루쥬가 이치를 조작하는 능력으로 검은 폭우호를 지키고 있음을 알아챈다.

결국 엘프 레브의 영혼이 전생한 도로시가 '꿈 마법 - 현혹의 세계(글래머 월드)'를 발동하여 바넷사와 매그너, 락, 차미, 샐리를 꿈 세계로 끌고가버리고, 검은 폭우호를 지키는 바넷사의 마법이 사라지자, 파토리와 드로와(고슈)는 '합체 마법 단죄제대검의 폭풍'으로 검은 폭우호를 완전히 파괴한다.

아스타 일행이 엘프 드로와와 에클라의 영혼이 전생한 고슈와 마리를 상대하는 동안, 라데스는 발토스에게 공간을 연결해달라고 요청하고, 라데스와 발토스는 포털을 통해 먼저 어디론가로 가버린다.

이후 그림자 왕궁에서 파토리는 악마 자그레드에 의해 철의 창에 온 몸이 꿰뚫리며, 엘프들은 결국 자그레드가 다섯 잎의 마도서와 육체를 얻어 현세에 완전히 강림하기 위한 계획에 전부 놀아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져 비명을 지르는데, 라데스와 발토스는 아래층 방과 통하는 통로 속에 숨어서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떨며 자신들이 파토리에게 이용당했던 것처럼 파토리도 결국 저 악마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아스타 일행이 자그레드를 쓰러뜨리지만, 자그레드가 소환한 이계의 물질들은 자그레드가 죽어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을 잠식해 그림자 왕궁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리히트와 함께 '합체 마법 - 숙마의 검 호광'으로 그림자 왕궁에 있는 다른 일행들에게 빛의 보호막을 전해주던 르미엘도 몸이 한계에 달해 자신의 빛 마법을 유지할 수 없었고, 결국 눈에 붙어있던 마석도 떨어지며 몸이 부서져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발토스가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일행들을 출구가 있는 곳까지 데려왔고, 야미와 샤를라(샬롯)도 겔도르와 레브치를 발견해 레브치의 사슬 마법으로 같이 최상층으로 올라온다. 발토스는 자신도, 자신이 믿었던 사람도 불쌍한 죄인이었다며, 이건 자신이 속죄하는 길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모두와 그림자 왕궁을 탈출하여 바깥 세상에 나왔지만 여전히 엘프 전생자들은 인간들을 공격하고 있었으며, 파토리는 윌리엄의 세계수 마법과 리히트의 숙마의 검으로 나라 전체의 마력과 생명을 모아 아스타의 멸마의 검으로 전생 마법을 해제시키자고 제안한다.

그때 발토스는 파토리가 마신의 뼈에 석판 앞에 두었던 윌리엄의 마도서를 파토리에게 건네준다. 파토리는 감사를 표하고, 발토스는 네가 누구라고 해도, 과거 자신을 구해준 건 너였다고 말한다.

아스타는 멸마의 검으로 벤전스의 몸에 걸려 있던 전생 마법을 해제, 그렇게 벤전스가 눈을 뜨게 되고, 벤전스의 세계수 마법과 리히트의 숙마의 검의 능력을 조합하여 합체 마법 '영광수'로 나라 전체의 엘프들의 마력과 생명을 모아 아스타의 멸마의 검으로 클로버 왕국에 발동된 전생 마법을 해제시킨다. 그렇게 라이어와 베토, 파나를 제외한 엘프의 영혼들은 성불하게 된다.[4]

하지만 리히트의 영혼이 전생한 육체는 샐리가 벤전스의 육체를 이용해 만든 복제 육체로, 라데스는 한 번 자신들을 배신한 파토리가 이대로 성불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사령 마법 - 소울 어브덕터'로 파토리의 영혼을 그 몸에 다시 소생시킨다.[5]

그리고 라데스는 파토리에게 그동안 밟았던 인간들을, 특히 자신을 기억하라며, 언젠가 너에게 복수하겠다고 발토스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 파토리는 라데스에게 자신에게 속죄할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워하며, 그렇게 라이어와 베토, 파나와 함께 다시 살아가게 된다.

2.1.4. 재판 편

클로버 마법 의회의 의장 담나티오 키라는 자신의 천칭 마법으로 악마 빙의의 출현을 감지하고, 대규모 전생 마법으로 인한 혼란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재판을 열어 아스타와 세크레를 나라에 혼란을 일으킨 원흉으로 몰아세운다. 그렇게 아스타가 악마 술사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자라는 소식이 신문을 통해 왕국 전체에 전해진다.

잭의 감독 아래,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 레브치, 겔도르는 수갑을 찬 채로 전후 복구 작업을 돕는데, 라데스는 발토스에게 왜 내가 이런 걸 해야되는 거냐고 불평하자, 발토스는 네가 멋대로 따라온거라면서, 자신은 속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2.2. 2부

2.2.1.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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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와 벤전스를 제물로 삼아 명부의 문을 열려는 다크 트라이어드의 계획을 막기 위해, 클로버 왕국은 나하트가 제공한 정보들을 토대로 스페이드 왕국을 강습하기 위해 원정대를 조직한다. 원정대엔 카이젤 그란보르카를 제외한 모든 단장들과 나하트, 메레오레오나, 유노, 랭그리스, 셋케, 그리고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 마쿠사도 참여하였다.

이후 클로버 왕국의 원정대는 스페이드 왕궁으로 침입, 다크 트라이어드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지만, 다이아몬드의 마도학자 모리스가 클리포트의 강림 자리에서 명부의 문이 열리는 속도를 가속화시켜 결국 제 1계층의 문이 열리게 되고, 1계층의 하위 악마들이 왕궁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공격하며 날뛰게 된다.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 셋케, 마쿠사는 스페이드 왕국의 레지스탕스들이 악마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며 싸우는 것을 돕는데, 샐리는 자신의 젤 마법으로 시민들을 자신들이 있는 쪽으로 대피시키고, 마쿠사는 '눈 창성 마법 - 눈사람의 은신처'로 악마들의 눈을 피해 시민들을 숨긴다. 그리고 발토스는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러나 푸에고레온까지 가세해 레지스탕스들을 도와주었음에도 현세에 흘러들어오는 악마들은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결국 악마들이 불을 내뿜어 마쿠사의 눈 마법을 녹여버리자 들켜버리게 된다. 하지만 하트 왕국의 엘류시아 숲에서 드리아데로부터 수련을 받은 정령수들과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들, 파토리가 스페이드 왕국에 도착해 진 마법을 전개하여 하위 악마들을 단번에 처치한다. 이에 샐리는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에 잔뜩 들뜬 표정을 짓고, 발토스도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3. 사용 마법

4. 여담



[1] 유노는 공간 마법이 발동되기 전, 실프가 마도서 안에서 간접적으로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공간 마법을 피할 수 있었다.[2] 본래 백야의 마안이 노리는 목적은 아니었지만, 샐리가 자신의 흥미에 따라 멋대로 아스타를 납치한 것이다.[3] 실제로 마르크스가 둘을 심문하려고 했을 때, 기억을 지키는 보호 마법이 걸려있어 자신의 기억 교신 마법으로 정보를 캐낼 수 없었다. 게다가 게오르그는 그 분만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들 역시 그 분을 배신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캐서린은 어둠 속의 빛이자 우리들의 신이라고 찬양하였다.[4] 서드 아이들은 두 번째 전생으로 영혼이 몸에 완전히 정착해 버렸고, 원래 인간의 영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성불하지 않았다.[5] '소울 어브덕터'의 조건은 사용자와 상대가 오랫동안 함께 있었던 사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