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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05:35:50

백야의 마안

1. 개요2. 멤버
2.1. 서드 아이

1. 개요

클로버 왕국에 강한 증오를 품은 마도사들로 이루어진 테러 조직. 작중 시점에서 6년 전, 네 잎의 그리모어를 가진 파토리가 당주를 맡아 결성됐다. 조직원은 약 50명이며, 간부진 '서드 아이'를 최고 전력으로 두고 있다.

'반 클로버 왕국'을 목표로 행동하며 최종적인 목표는 독립 국가를 건국하는 것이다. 주 활동은 10개의 마석과 마나를 모으는 것으로, 세피로트의 나무가 그려진 어떤 석상에 각 세피라에 마석을 끼워넣어 '그 분'을 부활시키고 마나와 밀접하게 이어진 '진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강대한 힘을 얻으려 하고 있다. 마석을 모으는 과정 중에 테러 또는 학살을 일삼고 있으며 작중 시점에서 이미 10개 중에서 6개를 모았다. 푸에고레온을 처치하면서 1개를 더 얻었지만, 검은 폭우가 솟시 마을, 해저 신전, 마녀의 숲에서 나머지 3개를 얻었다.[1]

1부에서 메인 빌런인 만큼 자주 등장하고 특히 주인공 아스타는 가는데마다 백야의 마안과 싸우게 된다.

핵심 멤버는 옛날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엘프족의 전생으로, 나머지 조직원들은 엘프족의 부활을 위해 이용당할 제물. 2부로 넘어오면서 해체되고 그 간부진과 일부 조직원만이 살아남았다.

2. 멤버

파일:GEORGE 26.png
왕도 습격편에서 붙잡힌 인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바람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로 추정된다. 멤버 3명이 마법제 율리우스의 마법으로 즉각 소멸당하고, 라데스, 샐리, 발토스와 함께 구속당했다. 파토리가 와서 라데스, 샐리, 발토스를 구해줬지만 게오르크는 실패했고 붙잡힌다. 그리고 파토리의 금술의 산제물로 이용당하고 사망한다.
파일:CATHERINE.png
재를 매개체로 저주 마법을 사용하는 여마도사. 왕도 습격 편에서 기사단원들이 왕도 밖으로 강제 텔레포트 당한 직후 등장한다. 왕국 백성들로부터 마나를 흡수하며 학살을 벌이다가 바람의 정령 벨의 도움으로 강제 텔레포트에서 벗어난 유노와 맞붙는다. 처음에는 유노를 보고 잘생겼다며 좋아했지만 역으로 유노에게 아줌마라고 모욕을 당하자 분노한다. 저주 마법으로 유노의 오감을 빼앗으며 궁지로 몰아넣지만, 이게 오히려 유노의 마나 감지력 능력을 향상시켜줘 버린 꼴이 되어 실프를 소환한 유노에게 한방 먹고 멀리 날라간다. 우연하게도 차미 앞으로 날라왔고 그녀의 마나를 빼앗아 회복하려 했지만, 마나가 아닌 음식을 빼앗으려 한다고 착각한 차미에게 또 다시 한방 먹고 기절, 구속된다. 외모와 나이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지[3] '아줌마,' '괴물,' '추녀,'와 비슷한 단어를 들으면 남을 죽이려 들고 다른 여자들을 암퇘지라고 부른다.패트리의 금술의 산제물로 이용당하고 사망한다.

2.1. 서드 아이

백야의 마안 중에서도 최강의 3인으로, (당시 아스타 일행의 사기를 꺾으려는 의도일 수도 있지만)파토리가 직접 전투에 있어서는 자신보다도 강하다고 말했다. 클로버의 잎의 세 상징(성실, 희망, 사랑)에 반대되는 이름(불실, 절망, 증오)을 파토리로부터 부여받았다. 후에 밝혀지길 파토리가 금술 마법 사안으로 가장 먼저 전생시킨 엘프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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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아이 시절 전생 마법 발동 후
만사가 귀찮은 성격으로 일인칭은 '우치'. 모방 마법의 사용자로 다른 마도사의 마법을 모방할 수 있으며[5] 타인의 모습을 모방해 변장할 수도 있다.[6] 다양한 마법을 복사해 사용하지만 단점으로는 한번에 하나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호색한 기질이 있어 샬롯에게 이기면 같이 술잔 나누자고 작업을 걸고[7] 메레오레오나에게도 미인이라며 왕족만 아니라면 같이 술잔을 나눌 거라고 농담조로 말한다.

자주빛 범고래의 단장 겔도르가 배신자인게 드러난 이후, 해산하는 기사단장 사이에 있다가 변신을 해제함으로써 모습을 드러낸다. 정황상 파토리와 육체를 공유하는 벤전스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 백야의 마안 습격 편에 다시 등장해 습격 사실을 알고 대처한다. 아스타의 모습과 목소리, 심지어는 마력이 없는 것까지 모방해 혼란을 주려다가 역으로 메레오레오나의 공격을 맞고 들킨다. 그렇게 간단히 회복하고선 일행을 암전 무명참으로 공격하지만 메레오레오나가 야미의 오리지널 쪽이 더 손맛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대로 불태워버리고 본격적으로 1대1로 싸우게 된다. 압도적으로 많은 마력을 기반으로 모방 마법의 속성들을 다채롭게 사용하여 공격하지만[8] 공격하는 족족 메레오레오나의 마법에 파쇄되고, 결국 귀찮은 감정과 짜증나는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아스타의 검을 모방해 공격하지만[9] 검만 모방했을 뿐 반마법은 모방하지 못했기에[스포일러][11] 부러지게 되고 마나존 칼리두스 브라키움 연옥을 맞고 죽기 직전에 몰리게 되어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하려지만 이미 그런 상황을 두 번이나 봐왔던 아스타에게 재재를 당한다. 복수대사 대화를 하자며 마법제가 되어 모든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아스타의 말과 행동이 거짓이 아닌 진실이라는 것을 알고 초대 마법제를 떠올린다.[12]
그러나 대규모 전생 마법이 왕국에 발동된 후, 자신의 전생 마법이 완전히 완성되자, 인간에 대한 복수심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다시 아스타를 공격한다. 이때 한번에 2가지 마법을 사용하여 본래 모방 마법의 단점도 극복하였다. 그 뒤로 전생한 엘프 동료들과 함께 메레오레오나와 싸우지만 역으로 마지막 공격인 마나존 칼리두스 브라키움에 인해 다른 동료들과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다른 동료들과 같이 경의를 담은 총 공격으로 공격하지만 역으로 함정을 판 아스타와 조라의 작전에 당한다. 그러나 곧이어 모방 마법으로 공간 마법을 모방하여 아스타를 추적하며 아스타의 검과 마도서는 진짜 리히트의 것이니 잡아 끌고 간다. 그리고는 마나가 없어서 주변에서 리히트와 아스타와 유노와의 싸움을 구경하다가 도중에 전투불능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아스타가 다시 일어나 블랙 모드로 들어가 싸우자 기겁한다.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잘 파악하는 감각이 있는데 그것으로 과거 초대 마법제와 아스타의 말과 행동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며, 백야의 마안이 리히트를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을 행할 때 동료 중에 이질적인 자가 있는 것을 간파했다. 또한 엘프 학살 당시 이 감각을 통해 범인이 르미엘이 아니었던 사실과 흑막의 존재를 눈치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인간을 향한 증오심을 잊지 않기 위해 동료들에게는 묵인을 하고 방치했다.[13] 악마 출현 이후 미모자에게 계속 회복 마법으로 복부의 관통상을 치료 받았으며[14] 르미엘과 리히트가 마법을 쓰자 이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엘프 사건이 종료된 후 엘프들이 성불할때 라이어의 영혼은 오랫동안 육체에 정착했고 원 주인의 영혼[15]도 진작에 성불했기 때문에 현세에 남게 된다.
파일:VETTO0.png 파일:VETTO ELF.png
서드 아이 시절 15세 육체로 부활 이후
이름 베토(Vetto)ヴェット
나이 25세(영혼 연령)
생일 9월 12일
별자리 처녀자리
195cm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 엘프 동료
성우 타카츠카 마사야/안효민
이름 베토(15세 육체로 부활 이후)
나이 15세(신체 나이)
166cm
혈액형 O형
짐승 마법을 사용하며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다.[16] 상당한 신체적 능력을 가졌으며 야미의 기를 읽어낼 정도의 실력자다. 라크에의 해변에서 상당수의 상급 마법기사들을 포함한 취록의 당랑의 단원 50명을 혼자서 모두 쓰러뜨리고 해저 신전의 대신관도 일격에 리타이어 시킨 뒤, 해저 신전에 부하들을 대동하고 침입한다.[17] 상대방에게 절망을 안겨주겠다며 압도적인 힘으로 검은 폭우의 단원들과 해저신전의 신관들을 계속해서 쓰러뜨려 갔지만 그 누구도 굴하지 않고 베토에게 맞서 싸운다. 각성한 노엘의 공격에 상반신의 오른팔과 흉부 일부가 날라가버리자, 분노하며 이마에 3번째 눈을 개안하면서 완전히 회복하고[18] 마력마저 상승한다. 아스타를 보며 마력에게 사랑받지 못한 인간이 단마의 검과 숙마의 검을 갖고 있다는 것에 분노한다. 이어서 아스타, 핀랄, 바넷사의 연계에[19] 맞춰 싸우는데 일부로 급소를 피해 숙마의 검을 맞아주고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최고의 절망이 온다고 말하며 아스타의 팔을 부숴버리고 절망하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팔이 망가졌음에도 절망하지 않는 아스타에게 잠시 기가 눌리더니 아스타에게서 악마의 형상을 보고 겁에 질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우다가 결국 패배한다. 다시 일어나서는 해저신전을 날려버릴 정도의 자폭을 감행하지만, 차원 채로 잘라버리는 새로운 마법을 얻게 된 야미의 일격에 베여 사망한다. 싸움 이후 아스타는 그 누구보다 그가 가장 절망한 것처럼 보였다며 그를 동정했으며 그 뒤로 왜 백야의 마안이 그렇게나 클로버 왕국을 미워하고 싸움이 아닌 대화를 해서 막을 수 없을 지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다. 사후 베토의 시신은 클로버 왕국으로 가져가 부검 대상이 되었다.
파일:VETTO Y.png
과거 회상에 따르면 베토의 절망은 희망이었던 리히트를 포함한 엘프들의 마력과 목숨을 자신들만의 이익만을 목적으로 인간들이 앗아갔기 때문이었다. 베토는 회상에서 소년의 모습과 성인 남성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두 시기 모두 짧은 곱슬머리를 했고 지금처럼 호전적인 성격도 아니었다. 오히려 감수성이 깊은 성격이었다.
그리고 엘프 편에서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하게 되었고 베토도 파나와 함께 미리 복제해두었던 몸으로 전생하게 된다.[20] 다만 시간이 없어서 복제 육체를 다 성장시키지는 못했고 15살의 체격의 몸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클로버 왕국으로 가서 마도서 받고 세피라의 사도 중 한 명으로서 클로버 성에 봉인되어 있던 그림자 왕궁(세피로트의 나무)을 연다. 그리고 그 안에서 메레오레오나와 만나 한바탕 싸움을 벌이지만 베토의 공격을 억지로 버티고는 그만큼 마력을 두 배로 실은 주먹에 맞고 패배. 모든 일이 끝나고 전생 마법이 풀릴 때 이미 2번이나 전생을 했고 영혼이 완전히 복제된 육체에 정착한 탓에 리히트와 작별인사를 한다. 2부에서도 다른 엘프들과 등장한다.
파일:FANA0.png 파일:FANA ELF.png
서드 아이 시절 15세 육체로 부활 이후
이름 파나(Fana)ファナ
나이 24세(영혼 연령)
생일 3월 24일
별자리 양자리
160c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수다, 엘프 동료
성우 M.A.O/손선영
이름 파나(15세 육체로 부활 이후)
나이 15세(신체 나이)
158cm
혈액형 A형
4대 속성 중 하나인 불의 정령 '샐러맨더'와 회복 계열의 화염 마법, 그리고 광석 마법을 다룬다. 매우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리히트를 다치게 한 자를 모두 적대하며 죽여버리려고 한다. 마녀의 숲에 숨겨진 마석을 찾기 위해 부하들과 더욱 성장한 샐러맨더를 이끌고 공격해왔다. 마석을 찾기 위해 마구잡이로 숲을 불태워버리는 탓에 마녀왕이 거래로 아스타의 팔을 치료해주자, 아스타와 일행이 파나를 막게 된다. 파나는 아스타를 발견하자 베토를 죽인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공격을 하지만, 아스타의 검에 의해 반사되고 기습으로 제압당한다. 베토와의 싸움에서 서드 아이에게도 사정이 있음을 짐작한 아스타가 싸움을 진정시키고 대화로 일을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파일:FANA 59.png
⋯누가⋯너 따위를 믿을 것 같아⋯!? 내 증오를⋯ 너희들이 멈출 수 있겠냐고!!
하지만 파나는 너희들이 자신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냐는 말을 하며 이마에 박혀있던 마도구가 부서지면서 세번째 눈을 드러낸다. 그리고 더욱 강해진 샐러맨더와 함께 일행을 몰아붙인다.[21] 하지만 상성상 유리한 노엘이 그녀를 몰아붙이자 쓰러져 가나 싶더니 베토와 마찬가지로 자폭을 시전하려고 한다. 그때, 같은 시기 다이아몬드 왕국의 명령으로 여왕의 장생의 비결을 노리고 마녀의 숲에 처들어온 마르스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죽인 소꿉친구임을 알아보았지만 파나는 정작 마르스가 누구인지 기억을 못하고 자신들의 친구들은 리히트와 모두였다며 더욱 더 날뛰게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마르스 덕분에 3번째 눈이 사라지며 엘프 파나의 영혼은 육체에서 떠나고 본연의 파나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22]
그리고 엘프 편에서 베토와 같이 복제 육체로 다시 전생하게 된다. 다만 시간이 없어서 복제 육체를 다 성장시키지는 못했고 15살의 체격의 몸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억지로 전생시켰던 사안과는 달리 사심이 많이 사라졌는지 전의 히스테릭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비교적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샐러맨더를 불러보지만 이미 다른 계약자를 찾은 터라 그녀에게 오지 않았고 옷을 입은 뒤, 마도서 탑에서 마도서를 받고난 뒤,[23] 세피라의 사도 중 한 명으로서 클로버 성에 봉인되어 있던 그림자 왕궁(세피로트의 나무)을 연다.[24] 그리고 그림자 왕궁 내에서 노엘과 만나 싸우게 되는데 상반신이 다 날아가고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죽는 건 이제 질렸다며 전투를 속행하지만 잭의 기습에 당하게 되고 악마의 마법이 자신들이 있는 곳까지 퍼지게 되자 그림자 왕궁을 탈출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전생 마법이 풀릴 때 이미 2번이나 전생을 했고 영혼이 완전히 육체에 정착한 탓에 리히트와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 2부에서도 다른 엘프들과 등장한다.

[1] 하지만 솟시 마을에서 얻은 것은 마석이라는 것을 모른다.[2]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 더빙등으로 활동하는 성우며, 이 작품 이전의 애니메이션 출연은 최유기의 삼불신이 있었다.[3] 못생긴 것은 아니나 마력을 많이 잃었을 당시 얼굴에 주름살이 많은 것으로 보아 마력으로 미모를 유지하는 것 같다.[4] 더빙판에선 불성실로 번역되었다.[5] 조건으로 모방할 마도사의 그리모어와 신체 접촉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도사에게서 마법을 모방을 한 이후 마법을 모방한 마법사 새 마법을 발현하면 라이어의 마도서에도 추가되지는 않으며 그 마법까지 모방하려면 다시 한번 신체적으로 접촉해야 한다.[6] 다만 변신 마법을 사용 중이기에 그 사람의 마법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하다.[7] 과거 샬롯의 전생인 샤를라에게도 작업을 걸었었다. 인간에게 복수하는게 목적인 라이어의 성향을 생각하면 단순히 샬롯이 예뻐서 작업을 건게 아니라 샬롯의 전생을 알고 그런 말을 했다고 볼 수 있다.[8] 여기서 이미 다른 단장들의 마법도 카피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드러난 건 투과 마법의 사용자인 전 범고래 단장 겔도르 포이조트의 마법을 시전했다.[9] 아까 아스타로 변신했을때 아스타의 마도서를 슬쩍 만졌다.[스포일러] 이유는 애초에 실질적으로 반 마법이 아스타의 마법이 아니었고 아스타의 악마, 리베의 마법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아스타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반마법의 힘이 담긴 검을 소환하여 휘두르거나 악마 빙의자로서 악마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그 반마법을 몸에 흐르게 하는게 전부였다. 그리고 리베는 마도서 안에서 반마법을 발현하여 힘을 발산만 하였고 리베 본인에게는 마도서가 없었다. 즉, 처음부터 반마법은 따지고보면 아스타의 마법이 아닌 타인의 마법이었기에 모방이 불가능했던 것이었고 만질 마도서도 없었기에 그냥 모방이 불가능한 것이었다 다만 마법을 부정하는 반마법의 특성상 설령 리베의 반마법 그리모어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모방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11] 파토리가 부의 마나로 오염되어 다크 엘프가 되었을 때 파토리의 그리모어는 악마가 깃든다는 다섯 잎의 클로버로 바뀌었고 파토리의 마법이 빛 마법에서 마광 마법으로 바뀌었음을 고려한다면 아스타의 원래 그리모어가 가진 마법이었던 검 마법이 부의 마나에 오염되어 다섯 잎의 클로버가 된 시점에서는 단순한 검 마법이 아니라 반마법과 어울러질 수 있게 변경된 검 마법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그리모어에서 나온 검이 가진 마법적 특성 예를들면 숙마의 검이 가진 마법 흡수와 방출이 반마법에 부정되지 않고 반마력을 담아서 참격을 날리는 등 두 마법은 융합이 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반마법이 아닌 검만 복사가 된 것도 인상적이지만 설령 반마법을 복사를 했더라도 라이어는 흐르는 반마법에 의해서 원래의 복사마법을 사용하지는 못할 것이다 마법을 쓰고 싶어도 반마법에 부정이 되기 때문에 아스타와 같은 특수한 체질이 아니라면 사용이 불가하다.[12] 르미엘이 '우린 서로 이해할 수 있다.'라는 말과 시제만 다를 뿐 내용이 같다.[13] 즉, 라이어가 묵인만 하지 않았어도 흑막의 계획을 크게 뒤틀고 백야의 마인의 활동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을 가능성이 있었다. 결국 그림자 왕궁에서 론네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느끼고 추궁하다가 처음부터 론네로 위장한 흑막에게 복부에 관통상을 입었다.[14] 이때 어째서 자신을 회복하냐고 묻지만 적이든 이종족이든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살리는데 이유 같은 건 없다는 답변을 듣고 테티아를 겹쳐본다.[15] 25권에 의하면 자살 직전이던 한 몰락 귀족 청년으로 라이어와 같은 나이대라고 한다.[16] 이런 모습이 반영된 것인지 그의 마도서에는 짐승의 발톱으로 긁힌 듯한 자국이 있다.[17] 그 광경은 셋케가 목격하게 된다.[18] 원래 회복 마법은 상처를 막는 게 고작이라고 한다. 베토가 오른팔까지 완전히 재생시키자 이건 회복 마법의 수준이 아니라고 언급하였다.[19] 평범한 마법 공격은 소용없다며 반마법의 아스타에게 모든 공격을 맡기는 대신, 핀랄과 바넷사가 포탈과 실을 이용하여 아스타를 포탄처럼 사용하면서 궤도를 마음대로 바꾸어서 공격하였다.[20] 샐리가 복제해 둔 육체이다. 전생 마법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파장이 비슷한 인간의 몸에 전생시키는 마법인데 이론상으론 전생체와 완전히 똑같은 마나와 유전자를 가진 육체를 만들어내면 전생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게 성공한 것.[21] 핀랄과 바넷사의 마법도 잘 발동되지 못하고 조그만 공간을 만드는게 한계인데다 실도 꺼내자마자 불타버렸다.[22] 인간 파나는 서드 아이가 되기 전부터 이름이 파나였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진 라이어와 베토도 파나를 파나로 부른다. 즉, 동명이인인데 파토리가 다이아몬드 왕국의 파나를 이용해 500년 전 엘프이자 삼마안의 파나를 부활시킨 것.[23] 다이아몬드 왕국의 파나와 달리 온전한 마도서에 클로버 문양이 새겨져 있다.[24] 전생 직후 알몸이란 것을 자각하자 부끄러워하는데 라이어가 눈치없이 전보다 가슴이 커졌을지도 모른다며 말하자 싸대기를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