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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FF4500> 배용길 裵龍吉｜Bae Yong G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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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2월 31일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현직 | 한사랑산악회 회원 사랑누리교회 집사 LP바 '엘비스 프레슬리' 대표이사 |
| 가족 | 장남 로니앤스티브 스티브 리 차남 배용남 차녀 배아름송이 손자 배서준 |
| 병역 | 육군 미8군 한국군지원단 병장 만기전역 (KATUSA) |
| 신체 | 190.9cm,107.2kg |
| 별명 | 용길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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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용길은 피식대학 한사랑 산악회의 등장인물이다.2. 상세
1976년부터 미국에 살다 귀국한 재미 교포 출신이다. 도중에 한국에 체류한 기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대략 22년 가량을 미국에 머물렀기에 마인드는 사실상 한인으로 그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한지 미국 체류 시절 이야기를 많이 한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영어가 유창하고 뭐든지 조금씩 아는 게 있을 정도로 박학다식하다. 미국에 있을 때는 초밥집 운영을 하는 등 청년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업을 시도한 것으로 사료된다. 나이대 있는 교포들 특유의 개정 전 한국식 영어표기 발음을 사용한다. 엄연히 P로 시작하는 팬데믹이라는 말을 F로 읽는 것도 특이점. 로니앤스티브 스티브 리, 05학번이즈백 배용남/배아름송이 남매의 아버지이자 05학번이즈히어의 배서준 군의 친할아버지이자, 정이서 양의 외할아버지, 서준맘(류인나)의 시아버지다. 별자리는 사수자리.군대는 카투사를 나왔고, LP바 '엘비스 프레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세 차정원과 풍계리민철TV의 리민철이 이 LP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말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근무한다. 교포 출신답게 네 명 중 그나마 융통성 있고 신세대에 관심이 있으며, 온화하고 점잖은 성품으로 회원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전술했듯 박학다식하고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편이라 은근히 잘난 척이 심한 편이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칭찬하고 걱정하는 모습 등 공감 능력이 좋고 젠틀한 성격이라 잘 두각되진 않는데, 특유의 젠틀한 성격으로 구독자로부터 괜히 결혼을 7번 한 것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때 안경을 벗었다가 다시 끼는 행동을 하며 진짜 화날 경우 말을 다소 빨리 말할 때가 있다.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카사노바로 연애엔 능숙하나 결혼은 그렇지 못한지 지금까지 만나고 헤어졌던 부인만 7명이다. 위자료로 날린 돈이 빌딩 한 채 값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대한 낙관은 잃지 않은 낭만주의자.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연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거나 배우자가 그의 친한 친구와 외도를 하는 등 안타깝기 그지없다.
미국에 머물다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라 88년에 입국하기도 했었는데 그때 연 프로스펙스 매장은 88년 서울 올림픽과 맞물려 문전성시를 이뤄, 퇴근길에는 강도를 만날까 걱정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가족들끼리 모여 현금 세기에 바쁠 지경이었지만 위자료 명목으로 모두 쓰이고 과거의 영광으로 존재할 뿐인 것으로 보인다. 여자 문제와 이혼 경력으로 청춘이라는 둥의 표현과 가정법원 관련 회원들의 장난 섞인 농담을 많이 듣지만 애써 웃어 넘긴다. 산악회 회원 중 가장 교양 있어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그이지만 가정법원에 대한 경험이 많아 곧잘 그 얘기를 꺼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회원들은 자신들이 그 얘기를 거론할 때는 낄낄깔깔 웃지만 정작 배용길 본인이 진지하게 본인의 이혼 경력에 대해 말하거나 과거의 상대를 회상할 때면 몹시 난감해하거나 불편하여 잠깐이라도 자리를 피해 있으려는 모습.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고정 출석하는 교회도 있어서, 사랑누리교회[1] 간증 대표로 뽑히기도 하는 등 활발한 교회 활동을 하고 있다.[2] 큰 결심 하고 간증에서 자기의 수치스러운 과거 이야기를 풀어놓는데도 아멘 소리가 터져 나오는 걸로 봐서, 7번의 결혼과 이혼이라는 큰 결격 사유 탓에 장로가 되지 못했을 뿐 교회 내 입지는 탄탄한 모양.[3]
3. 여담
- 주식 에피소드에서는 10년 전에 테슬라 주식을 사놓고 까먹은 것이 밝혀졌으며, 주식을 왜 하느냐며 다른 회원들을 타박했지만 사두고 잊어버린 테슬라의 현재 주식 가격을 듣고는 벙찌고 만다. 다만 테슬라 주식 지분도 위자료로 전처에게 줘서 배용길에게는 없다.
- 특이하게 중요한 멘트를 치거나 노래를 할 때마다 엄지를 들고 손을 흔드는 습관이 있는데, 찬송 영상에서도 그 습관이 그대로 이어지는 걸로 봐서 노래 장르를 안 가리는 듯.
[1] 교회 수련회 때 닭 80마리를 단번에 솥에 삶고, 주차 봉사할 때 500대 정도를 맞이하는 대형교회이다. 영상 우측에 띄운 교단 워터마크로 보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노회 소속으로 보인다. 실제로 통합교단 서울서북노회 소속 사랑누리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참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2] 간증 영상과 찬송 영상 둘 다 2021년 9월 5일 사랑누리교회 3부 예배 영상이라는 설정으로 올라갔다.[3] 사실 교회에서 주차 봉사를 한다는 설정 자체가 교회 내 입지가 좋다는 걸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차량 정리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주차 순서를 지시해야 하는데, 인망이 좋지 못한 사람의 지시를 들을 리가 없어서 거의 대부분 장로 혹은 장로가 될 예정인 집사들로 주차 봉사팀을 꾸린다고.[4] 인트로는 유명 캐나다 교포 주부 유튜버 Maangchi의 오마주.[5] 회원들의 자차 중 유일하게 출처가 밝혀진 확정 차량으로, OLDG에서 배용남이 사 준 차량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