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기사 White Knight | |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불명 |
이명 | 백색기사 피에 물든 기사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몬드|]] 페보니우스 기사단 → 심연 교단(추정) |
언어별 표기 | White Knight [ruby(白色骑士, ruby=Báisè Qíshì )] [ruby(白騎士,ruby=はくきし)] Bloodstained Knight [ruby(染血骑士, ruby=Rǎnxuè Qíshì )] [ruby(血染,ruby=ちぞ)]めの[ruby(騎士,ruby=き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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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약 500년 전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활동한 남자로, 애런돌린 휘하에서 복무했으며 로스탐의 제자였다.백색기사 또는 피에 물든 기사로 불린다.
2. 설정
피에 물든 기사도 세트와 칠흑검의 주인이다.약 500년 전, 애런돌린의 친구인 로스탐이 키운 제자라고 수호자의 마음 세트에 언급되며, 칠흑검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린 늑대(로스탐)'로부터 기사도, 정의, 검술을 배웠다고 언급된다.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사랑받는 소녀 세트의 주인공인 소녀가 사랑한 인물이기도 하며, 멸망한 나라 출신의 소녀가 마물들에게 붙잡혔을 때 구해줬다고 한다. 다만 소녀가 기사에게 다양한 보상을 주려고 노력했음에도 그는 기사도 자체의 보상이라며 꽃만 받았다.[1] 결국 소녀는 홀로 늙어 죽었다.
기사도 세트에서 계속해서 기사도를 지키기 위해 살육을 벌이다 피로 물들고 마물처럼 흉측하게 변해버렸다. 이후 더 이상 자신이 있을 곳은 없다고 여겨 지하로 내려가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기로 결정하고 고대 국가의 지하 깊은 곳을 찾아 떠났다가, 세계의 끝에 다다르고 엄청난 불의와 진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자신이 관철해 온 순백의 기사도를 저버리고 심연에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즉, 현재는 심연 교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숲의 기억 세트에 등장하는 '눈먼 소년'이 백색기사의 동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동생은 '순백의 갑옷을 입은 맏형'을 따라 수많은 곳을 여행했으나 결국 길을 잃고 죽었다고 한다. 죽어가는 동생을 발견한 것이 뷔엘데센트로, 뷔엘데센트는 소년을 위해 처음으로 생존이 아닌 복수를 위해 마물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활 사냥꾼의 길에서도 '피로 물든 자', '흑기사'로 등장한다. 켄리아에서 '인간을 야수로 왜곡시킨 죄'를 알게 된 후 계속해서 서쪽으로 여행하고 있었는데[2], 어느 시점에서 뷔엘데센트와 마주친다. 뷔엘데센트는 마물들의 피를 뒤집어쓴 채 야수처럼 바뀌어 버린 상태였고 기사는 야수가 원래 소녀임을 알아채지 못한 채 그녀를 죽여버린다.
3. 여담
- 비교적 가까운 시기(500년 전)의 인물이라는 점, 심연 및 심연 교단과의 관련성, 성유물 및 무기 스토리에서의 잦은 언급량 등에 힘입어 이 인물 또한 나중에 시뇨라처럼 인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마침 두 사람 다 로스탐과 가까운 관계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 초기에는 유저들에게 데인슬레이프의 정체가 아니냐고 의심받았던 인물이지만, 현재로선 거의 사장된 가설이다. 우선 활동 시기와 장소가 완전히 다른데, 데인은 켄리아가 멸망하기 이전의 왕실 친위대장 출신이고, 백색기사는 켄리아가 멸망한 이후 시기의 몬드 기사단에서 주로 활동했다. 또한 데인은 심연 교단에 투신하긴커녕 오랫동안 심연행자와 반목하며 쭉 적대해오고 있는 인물이라 백색기사의 행적과 맞물리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1] 사랑받는 소녀 세트의 꽃과 기사도 세트의 꽃은 같은 꽃이다.[2] 마물의 정체가 인간임을 알고 있으니, 해당 시점은 백색기사가 켄리아를 방문한 이후의 시점이고, 켄리아보다 서쪽에 있는 국가는 나타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