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ARO에 등장하는 마계기사. 주 관할은 "칸타이의 땅".본편에선 나오지 않고, 외전인 "백야의 마수"에서 등장한다.
어둠의 마물의 "호러"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대부분의 능력은 다른 마계기사들과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야마가타나 츠바사가 들고 다니는 곤봉에서 창날을 뺀 뒤 뒤 그것을 공중로 원을 그으면 마계로의 게이트가 열려 그 곳에서 갑주가 소환된다. 그렇게 소환된 갑옷은 저절로 장착자에게 장착이 되어 싸울 수 있다.
갑옷은 기본적으로 인간계에서는 활동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그 시간은 99.9초. 그 시간이 지나게 되면 폭주의 상태가 되어 심멸수신의 형태로 빠져든다. 어둠에 완전히 먹히기 전 갑옷의 버클을 파괴하여 강제로 변신을 해제 시킬 수가 있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심멸수신에 먹혀 몸과 마음이 모두 어둠에 물들게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목숨도 잃게 된다.
갑옷의 기본재질은 소울메탈로써 마계에서 정교하게 특수제작 되었다. 소울메탈의 재질적인 특성상 단련하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 맨살로 만지게 되면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갑옷의 겉표면에는 강력한 마력을 띄우고 있으며, 주변의 가벼운 공격에는 흠집하나 없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배우 인터뷰 당시 스즈무라 레이역의 배우인 후지타 레이가 "황금기사 가로와 은아기사 제로는 금삐까 은삐까로 간지가 좔좔 넘치는데, 단의 경우는 너무 평범하게 흰색이다."라며 주역 마계기사 보다 간지가 덜하다고 놀린 적이 있다. 물론 여기에서 야마가타나 츠바사 역을 맡은 배우인 야마모토 쇼마의 반박은 "펄이 들어가 있어서 미세하게나마 반짝인다."였다.인터뷰 참조 실제로 이큅&프롭으로 출시된 액션피규어를 보면 펄이 들어가있어 꽤 예쁜 색감이다.
2. 무구 및 장비
- 마도창 - 백야창 : 일반적으로 단이 쓰는 창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평상시에는 곤봉의 모습으로 있으나 곤봉 끝에서 창의 날을 돌려 빼는 것이 가능하다. 역시 갑옷을 입었을 때는 모습이 변화하여 더 강해진다.
- 마도륜(魔導輪)- 고르바 : 자르바나 시르바와 같이 해당 마계기사를 보조 하는 역할을 하는 마도구. 극 중에서는 비중이 없는 것도 모자라 헤타레스럽게 호러에게 빙의당하기까지 했다.[1] 나이는 은근히 많은 듯, 자르바가 '영감'이라고 지칭했다. 다행히도 빙의되었던 것이 큰 문제가 된 것은 아닌지 마계섬기에서도 등장하며
그러나 여전히 비중은 공기다애니메이션인 홍련의 달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백련기사 잔가의 마도륜으로 나온다.
- 마도화(魔導火): 마계기사, 법사가 사용하는 마계의 불꽃의 총칭. 마계기사는 지포라이터의 형상을 한 마도구에 담고 다닌다.[2] 호러가 이 불빛을 보면 눈동자에 마계문자가 떠오르며 여기에서 나오는 불꽃을 강화하여 무기의 공격에 실을 수도 있다. 이를 열화염장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기사라면 열화염장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여담으로 이 불은 평범한 인간이 사용하려했다가는 삽시간에 전신을 태워버린다고한다[3]. 작중에서 보여주는 기능으로는 지령서의 해독과 호라의 탐색, 열화염장의 촉매, 그리고 상처치료[4] 다. 단의 경우, 다른 마계기사에게서 넘겨받는 형태로 사용할 뿐 직접 일으키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 마도마(魔導馬)- 하야테 : 마계기사의 시험에 속하는 "시련"을 이겨냈을 경우에 나타나는 말. 역시 말의 갑옷도 소울메탈의 재질로 되어 있어 각 마계기사의 갑옷과 같은 색으로 되어 있다. 극 중에선 황금기사 가로와 은아기사 제로만 타고 다녔으나, 외전에선 암흑기사 키바도 타고 다니는 데다가 마계섬기에선 츠바사도 타고 다녔다.
시련이란 거...생각 외로 만만할 지도...[5]
3. 필살기
- 열화염장(烈火炎装) : 마도화를 이용해 몸에 직접 불을 붙여 그 검기를 한번에 모아 적을 베는 기술이다. 호러를 단번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본인이 직접 사용하진 않았고 코우가와 레이가 사용한 불꽃을 이어받아 시전했다.
4.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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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마도륜의 정체가 마계기사와 계약한 호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하이재킹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빙의한 호러는 전설급 호러인 레귤레이스이며 시르바는 자유자재로 호러에게 빙의할수 있는 존재라고 말했으며 자르바도 레귤레이스는 자신에게도 빙의할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이다.[2] 마도화의 불빛은 마계기사에 따라서 달라진다. 코우가는 녹색, 레이는 청색이며, 츠바사가 사용했을 때는 연보라색이였다. 키바의 불꽃은 진홍색. 3기에서의 마계기사 3인방의 불빛색은, 류우가는 그대로 녹색, 아그리는 청색, 타케루는 적색의 불빛을 사용했다.[3] 1기 HP에서 발췌[4] 마계법사들은 마도필에 붙인 뒤에 사용하지만 마도필을 다루지 못하는 마계기사는 리바트라의 시간이라는 약을 마신 뒤 사용한다.[5] 시련은 호러를 100마리를 처치한 마계기사가 그동안 축적된 마의 기운을 정화하여 스스로를 극복하는 통과의례이기에 굳이 가로(GARO)가 아니더라도 조건은 충분하다. 게다가 호러 100마리를 사냥했다는 것 자체가 최강급의 기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마계섬기에 등장한 일반 마계기사들은 전부 뛰어다니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