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6:33:39

버글스

<colbgcolor=#000><colcolor=#fff> 버글스
The Buggles
파일:TheBuggles.jpg
결성 1977년
영국 잉글랜드 런던 윔블던
데뷔 1979년, 싱글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멤버 트레버 혼[1]
제프 다운스[2]
장르 뉴 웨이브, 신스 팝, 프로그레시브 팝
활동 1977년 – 1982년
(콘서트용 재결합: 1998년, 2004년, 2010년, 2011년)
소속사 아일랜드 레코드사

1. 개요2. 상세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앨범3.2. 컴필레이션 앨범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뉴 웨이브 밴드.

2. 상세

1977년 결성 후로 1981년까지 활동하고 해체했으나 1998년에 재결성하여 2004년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 자선 행사에서 Video Killed the Radio StarPlastic Age를 공연하였으며 최근까지 몇 년의 텀을 두며 휴식기와 활동기를 반복하고 있다. 버글스 외에도 종종 만나서 협업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제프 다운스는 트레버 혼 밴드 라이브에 출연해 버글스 히트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멤버 개인으로 보자면 트레버 혼은 그룹 아트 오브 노이즈ABC,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 맬컴 맥라렌 등의 프로듀서로 엄청난 히트를 쳤다. 음반사 ZTT 레코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Seal의 1집을 프로듀싱해 Seal을 스타로 만들었고, 2000년대 들어선 t.A.T.u의 2번째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All The Thing She Said'와 'Not Gonna Get Us' 2곡을 제공해 크게 히트시켰다. 코요테 어글리 주제가인 'Can't Fight The Moonlight'도 작곡하였다.

제프 다운스는 프로그레시브 팝 밴드인 아시아로 성공을 거뒀다.

예스의 매니저이자 버글스의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레인 덕에 트레버 혼과 제프 다운스는 1980부터 1981년에 예스에서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그리고 예스 해체했을 때 동시에 버글스도 해체해 제 갈길로 갔다. 예스의 재결성 때도 함께 하였는데, 트레버 혼은 베이스를 주로 다루다 보니, 예스의 터줏대감인 크리스 스콰이어 때문에 라이브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되 1980년대 대표음반인 [90125]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제프 다운스는 2011년 이후로 Yes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브루스 울리와 합작한 히트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과거 라디오텔레비전의 세대 교체에서 사장된 라디오 스타들을 주제로 한 곡으로, 버글스 버전이 세계적으로도 히트하면서 라디오에 대한 추억 하면 이 곡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라디오 시대의 상징적인 곡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지금은 영화음악의 거장인 한스 짐머가 참여했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가 수록된 앨범 The Age of Plastic도 시간이 되면 들어보자. 전체적인 퀄리티도 뛰어나고 70–80년대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다만 들어보면 알겠지만 Video Killed the Radio Star의 멜로디가 앨범 내에서도 유독 뛰어난 건 사실이다.

이 밖에도 수많은 리메이크 곡을 양산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영화 라디오 스타와, MBC 예능 라디오 스타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아이유가 출연하여 부른 영상.

2023년 트레버 혼 혼자서 버글스 명의로 투어를 돌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앨범

3.2. 컴필레이션 앨범



[1] 리드 보컬, 베이스, 기타, 음향효과 담당.[2] 키보드, 신디사이저, 피아노, 드럼, 타악기, 백업 보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