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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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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료3. 형태4. 브랜드5. 주변 기기

1. 개요

Burner(스토브, Stove)

연료연소시키는 기구. 음식점에서 쓰는 업소용렌지와 가정용 가스레인지도 버너에 속한다. 사실 요리용 버너는 '스토브 (Stove)'인데, 한국에서는 같은 외래어임에도 '버너'에 밀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휴대용 소형 조리기구를 일컫는 경우가 많지만 큰 틀로 보면 화염방사기도 버너에 속한다. 차량에 장착하거나 손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횡방향으로 불꽃이 인다는 것이 차이점일 뿐. 토치 역시 화염방사기와 비슷한 이유로 버너에 속할 수 있다.

2. 연료

3. 형태

4. 브랜드

버너 가운데는 국산 브랜드인 코베아의 라인업들이 국민 버너로 추앙받으며, 모든 라인업이 개성이 강하면서도 쓸모있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부탄과 이소가스를 모두 쓸 수 있고[2], 구조도 여유가 있는 코베아 캠프원이며, 가족단위 오토캠핑을 한다면 코베아 구이바다같은 구이/전골 스토브도 갖추는 경우가 있다. 지라프의 구이바다. 코베아 것과는 미묘하게 디자인이 다르다.
작고 가벼운 장비를 중요시하는 백패커들에겐 일제 브랜드인 소토의 윈드마스터가 캠프원을 제치고 원탑으로 꼽히는데, 바람막이 없이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미니멀 캠퍼라면 부탄 가스를 사용하는 코베아 풍뎅이 버너, 맥스 미니 버너도 인기있고, 아니면 백패커용 버너를 쓰기도 한다. 코베아의 56버너는 이름 그대로 무게가 56그램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풍뎅이와 같이 박스 형태인, 이른바 미니 가스레인지 타입은 귀엽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가정에 역도입되기도 했다. 물론 백패킹용 버너에 비하면 조금이라도 더 크고 무겁다. 코베아의 큐브 버너, 닥터하우스의 트윙클 버너

5. 주변 기기


* 버너 패드: 백패커용 소형 버너들은 사이즈가 작다 보니 화구와 불꽃도 작아져서, 막상 사용해보면 코펠의 가운데 부분만 가열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 때 화구 위에 얹어서 불이 고루 퍼지게 해 주는 보조기구. 유니플레임의 버너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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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액터는 메탈폼을 가열하여 불꽃을 만드는 특유의 방식이라 쓰기는 불편한데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한국의 코베아와 가스웨어에서 비슷한 방식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조선 리액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2] 위에 언급한 전용 어댑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