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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4:16:15

베니(레고 무비)

<colcolor=#fff> 레고 무비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니
Benny
파일:베니 레고 무비2.jpg
<colbgcolor=#e50904> 성별 남성
직업 우주비행사
마스터 빌더
아포칼립스버그 대표 (이전)[1]
등장 작품 레고 무비
레고 무비 2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찰리 데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장원[2]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사키 히로시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제품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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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0년대 레고제품군의 우주비행사. 오래된 제품답게 헬멧의 턱부분이 부러져있고 전면의 우주 시리즈 로고 프린팅도 일부 지워져있다.[3] 심지어 이빨자국까지 나 있는데 결말로 추측해볼 때 이 이빨자국의 주인은...

2. 작중 행적

2.1. 레고 무비

뻐꾸기 랜드에서 에밋이 연설 할 때부터 등장한다. 자신이 우주선을 만들수 있다고 조립하지만 이미 하늘은 포위되어있다고 하니 실망하면서 자신도 안다고하며 우주선을 한방에 분해시킨다. 이후 주인공 일행들과 다니다가 잠입계획에 쓸 우주선이 필요하다는 말에 바로 조립하다가 옥탄에서 쓰이는 우주선이 필요하다고 하니 크게 실망하면서 다시 분해시킨다. 이후 잡입계획에서 방어막을 해제하는 역할을 맡아 잡입을 한뒤 말하는 컴퓨터에 감탄하다가 자신의 말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컴퓨터에 짜증을 낸다.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자 메탈비어드가 대신 어눌하게 말해주는데 바로 알아듣는것을 보고 잠시 벙찌게 된다. 이후 에밋이 희생한후 방송을 통하여 시민들을 계몽시킬때 방송장비를 다루고 이후 탈출할 수단으로 우주선을 만든다고 말하고 눈치를 본다. 만들어도 된다고 동의를 받으니 날뛰면서 하는말이
우주선! 우주선! 우주선!
이라고 외치고 다니며 우주선을 조립하고 다른세계들의 벽들을 다 부숴버리며 자신을 추적하는 경찰까지 날려버리며 도시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이후 사태가 정리된후 듀플로 외계인이 찾아오자 다른사람처럼 방어자세를 취하며 영화가 끝난다.

2.2. 레고 무비 2

중반부에 베니의 옷디자인이 변형되는데다가 별안경 쓰는게 목격되어있다. 시스타 시스템에서 옷을 바꿔 입은 듯 하다. 그리고 왜인지 베니의 팔이 로봇팔이 되어있다.

주로 메탈비어드와 함께 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초반에 레이저포로 변신한 메탈비어드에 타서 듀플로 외계인들을 쏜다던지, 중반에 메탈비어드를 배틀카로 만드는 장면으로 같이 나온다. 이후 어마무시 장군에 의해 끌려가지만 오해를 풀고 마지막에는 어마무시 장군과 헬멧을 바꿔 쓴다.

아쉽게도 1편에 비해서 활약상과 비중은 매우 줄어들었다.

3. 관련 제품

베니의 부러진 턱 하자의 소재가 된 클래식 헬멧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베니의 우주전대를 통한 현행판 포함해서 출하시기에 따른 3버전이 존재한다. 맨 처음 나온 버전은 턱 몰드가 얇고 전체적으로 평평한 느낌이었으며, 빨강과 흰색, 그리고 노랑색, 성 시리즈에만 있는 기사 헬멧용 회색 해서 4종류의 컬러가 존재한다. 이후 80년대 출하제품(파랑과 검정이 새로 추가)[4]에서의 기존 헬멧은 턱 몰드가 약간 두꺼워져서 어느정도 개선되었지만, 턱이 부서지는 하자 자체는 그래도 발생했다.

1987년에 퓨트론/블랙트론 시리즈의 전개와 함께 신형 헬멧 규격이 나왔는데 이 헬멧은 오토바이 헬멧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턱 부분이 꽤 두꺼워지면서 잘 부러지지 않게 되었다. 이후 이 헬멧이 표준규격화된 덕분에 최근까지도 30년 넘게 이 규격을 유지하며, 이 영향으로 30년후 베니의 우주전대가 나올 때까지 기존 헬멧은 단종되고 만다. 2000년도 이후에 클래식 우주인의 복각을 테마로 한 몇몇 한정제품들 및 2014년 제품인 아이디어 시리즈의 엑소 슈트에 나온 녹색 클래식 우주인의 헬멧이 신형인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듯.

이하는 베니와 관련된 레고 제품들 정리. 메탈비어드 관련 제품 3개(70810, 70834, 70848) 및 어마무시 장군 관련 제품인 70837에서도 베니가 동봉되긴 하나, 베니가 메인이 아닌 제품인 것도 있어 해당 제품의 설명은 생략한다. 잘 보면 알겠지만 상품에서는 왠지 모르게 메탈비어드랑 자주 묶여나온다…

그외에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의 레고 무비 2시즌에서 한쪽팔이 기계이고 빨간색 공구함을 들고 있는 아포칼립스 베니가 나온 적이 있다. 오직 여기서만 획득 가능. 또한 바이저와 백팩을 새로 증설한 버전의 아포칼립스 베니도 있는데, 베니의 전투차의 발매가 불발되면서 70834 메탈비어드의 헤비메탈 모터트라이크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시스타 버전 베니는 70848 시스타 파티에서만 획득 가능.

우주전대 이외에도 복각 사양의 클래식 헬멧이 들어간 제품이 몇개 있는데 닌자고 시리즈의 2020년 제품인 71708의 소품에도 베니의 턱 크랙이 없는 온전한 파랑 클래식 헬멧이, 71741 닌자고 사원의 이스터 에그중 하나로서 주황색 클래식 헬멧이 숨겨져 있기도 했다. 검정 헬멧은 정말 의외로 피규어용 헬멧이 아닌 43179 미키/미니마우스의 코 부분 몰드 표현 파츠로 사용되었다(…).

4. 기타


[1] 어마무시 장군이 아포칼립스버그에 친입해서 리더 5명만 데러간다고 했을 때, 베니와 나머지 4명을 데려갔었다. 이때 자신을 우주 사령관이라고 칭했다.[2] 찰리 데이와 이장원은 둘 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몬스터 대학교의 아트를 맡았다.[3] 이는 당시 레고의 특징을 잘 재현하여 표현한 모습이라 옛날의 레고에 대한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 요소가 되었다. 먼저 벗겨진 로고는 프린팅 기술이 지금처럼 고품질이 아니기에 잘 벗겨지다 끝내는 아예 지워지기 일쑤였던것을, 헬멧의 턱부분의 경우 당시 플라스틱 품질과 턱 부분이 얕은것과 조화된 문제로 잘 부러진다. 그리고 그 부러진 부분은 딱 붙지 않고 꼭 어긋나는데, 그 점까지 철저하게 모델링에 반영 한 것. 실제 제품화된 베니의 헬멧 역시 몰드로 이를 구현했다. 이후 베니의 우주전대로 복각될때의 규격과 마찬가지로 턱 부분은 두꺼워졌다.[4] 검정은 우주 시리즈 내에서만 6종류 전후, 그외 타운 시리즈에서도 극히 일부 제품에만 수록된 희귀 컬러이다. 베니의 원형이 된 파랑 우주인의 경우 초기 얇은 턱 규격일 때도 일부 타운 시리즈에서 파랑 헬멧이 소수 나온 적이 있긴 하다.[5] 전체적인 실루엣과 배색은 극초기 우주선인 497/928 Galaxy Explorer 및 6985 Cosmic Fleet Voyager 의 파랑과 회색 메인에 준하며, 본체는 전개 기믹과의 경합 때문에 분리는 안되는 대신 양쪽 날개에 소형정을 1기씩 싣는다는 점은 초대 스페이스 폴리스의 6986 Mission Commander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또한 기체에 스티커로 표현된 번호 LL 929의 경우, 예전 제품에는 아예 없는 번호고 Galaxy Explorer의 번호중 하나인 928번 바로 다음 번호다.[6] 레고 아이디어 제품군의 엑소슈트에 슈트만 클래식 우주인이고 헬멧은 퓨트론 이후의 기본형 헬멧으로 적용된 초록 우주인이 2체 동봉된적이 있다. 즉 완전한 클래식 초록 헬멧이 아예 나오질 못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레고사 공식 광고에서는 두번에 걸쳐서 실사 캐릭터로나마 클래식 헬멧을 쓴 초록 우주인을 표현하는 약팔이를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