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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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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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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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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댄 스캔론
제작 코리 라이
각본 댄 저슨, 로버트 L. 베어드 외
음악 랜디 뉴먼
출연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 크리스탈, 존 굿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인성, 김진태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6월 21일[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9월 12일
상영 시간 110분
제작비 2억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7억 4,422만 9,437달러[2]
북미 박스오피스 2억 6,849만 2,764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수 87만 605명[3]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4]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
3.1. ΟΚ / Oozma Kappa 울지마 까꿍3.2. RΩR / Roar Omega Roar 으르렁 히어로 으르렁3.3. JΘΧ / JAWS Theta Chi 죠스 쎄타 카이3.4. PNK / Python Nu Kappa 파이톤 누 카파3.5. ΣΣΚ / Slugma Slugma Kappa 슬러그마 슬러그마 카파3.6. HSS / Eta Hiss Hiss 에타 히스 히스3.7. 그리크 위원회3.8. 교직원3.9. 기타
4. 겁주기 대회5. 평가6. 흥행7. 단편8. 기타

[clearfix]

1. 개요

2013년 6월 21일 미국에서 개봉된 픽사의 1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픽사의 스토리 작가 출신인 댄 스캔런이 감독을 맡았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12년 만에 돌아온 프리퀄로 마이크와 설리의 과거 대학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Monsters University를 줄여서 MU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몬대로도 많이 불린다.

특이점으로 몬스터 주식회사가 설리반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고 마이크가 보조적인 ~개그캐~ 위치였다면, 몬스터 대학교는 사실상 마이크가 주인공이고 설리반은 보조적인 위치로 상황이 반대가 된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5]

영화의 전체적 내용은 실제 대학생이라면 생각해보는 좋아하는 것과 재능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재능이 다르다거나,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을 찾지 못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야기 등이 영화에 함축되어 있다. 그리고 제임스 P. 설리반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이크 와조스키는 자신의 제대로 된 재능을, 그리고 자신의 파트너를 찾아 빛을 발한다.

전작인 몬스터 주식회사와도 아주 매끄럽게 이어진다. 설정 충돌이 크게 없으며[6] 주식회사 당시의 설리와 마이크는 꽤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둘을 멘붕시켜버린 부의 파괴력도

2. 예고편


3. 등장인물

3.1. ΟΚ / Oozma Kappa 울지마 까꿍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K_fraternity.jpg
울지마까꿍 동아리가 개별로 하나씩은 꼭 갖고 있는 강점 중 스퀴시의 강점은 은신술. 물론 이것의 이유가 존재감아싸이라는 것이 조금 안습이다. 체구가 작고 말랑해 발걸음 소리도 잘 나지 않으며, 몸을 잘 숨길 수 있어 엄폐 능력에서는 랜달 못지 않은 능력을 선보인다.

이후 울지마까꿍팀에 합류한 마이크, 설리와 함께 겁주기대회에 참가한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역시나 후발대에 뒤처진다. 하지만 앞서 발광 성게에 된통 당한 돈을 보고 심각성을 느꼈는지 어찌저찌 성게를 밟지는 않고 간신히 잘 나아간다. 그러나 윗층에 있던 관중들이 새총이나 보호 장갑으로 성게를 날려 온몸에 맞게 되고, 아파서 소리를 지르다 입안까지 성게가 들어가 온몸이 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21] 그렇게 직접 도보를 하긴 어렵게 되었고, 멤버들의 부축으로 간신히 결승선을 다함께 밟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 경기의 통과에 결정적인 열쇠가 된다.[22]

두번째 경기에서는 자신의 강점인 고요함과 잠입 능력을 살려 다른 팀원들이 소동을 벌여 사서의 시선을 끄는 사이 깃발을 획득해 해 옴으로써 팀의 통과에 큰 공을 세우게 된다.[23]

세번째 경기에서는 열띤 훈련 끝에 무사히 관문들을 모두 통과하고 2위로 결승선을 밟는 쾌거를 이룬다.[24]

네번째 경기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최종적으로 통과하였으니 잘 숨어있던 모양이다. 애초에 스퀴시의 강점이 잠입과 은폐술이었기에 이 라운드는 스퀴시를 위한 경기였다 봐도 무방하였고, 팀원들 또한 그를 걱정할 부분은 아니었다.
결승전에서는 3번째 주자로 참가한다. 더미를 일부러 깨워 문앞에서 자취를 고의적으로 들킨 뒤, 그가 고개를 돌린 사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후 뭐지 싶은 듯 옆을 바라보자 더미 바로 옆에 서서 섬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더미는 크게 놀라하며 11점이라는 매우 성공적인 쾌거를 따낸다.[25] 비록 승점은 밀려나고 있었지만, 스퀴시 역시 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충분히 1인분을 달성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우승을 쟁취하고 환호하는 것도 잠시, 설리가 부정행위를 했음을 깨닫고 우승 트로피를 경기장에 내려놓은 뒤 자리를 뜬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설리와 마이크가 벌인 소동에 걱정한다. 일이 마무리되고 퇴학 당한 설리와 마이크를 작별해 주며, 본인은 학장의 특혜로 학교에 복학할 수 있게 된다.

3.2. RΩR / Roar Omega Roar 으르렁 히어로 으르렁

파일:external/a24fd202e8ea7b513ab117cc7997d74c9d985b87e5fc5f6f3a253e2cbf8d9a15.jpg

픽사의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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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몬스터 대학 최고의 겁주기 클럽으로, 엘리트 학생들만 회원으로 받아준다고 한다. 유명인사의 아들인 설리반이 라이벌 학교인 공포공대의 마스코트 돼지를 잡아오는 것을 보고[37] 그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함께 어울려 지내지만 설리가 점점 마이크에게 뒤쳐지기 시작하자 그를 팀에서 내보내버린다.[38] 이후 랜달 보그스를 영입하고 겁주기 대회에 참가한다. 울지마 까꿍 팀이 예상과는 달리 두 번째 경기까지 탈락하지 않자 클럽하우스에서 주최한 홈파티에 초대해 응원해 주는 듯 했지만, 사실은 페이크고 천장에 설치해놓았던 페인트, , 물감, 그리고 인형을 그들에게 뿌려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만들어버린 뒤 사진을 찍어 신문과 전단지로 만들어서 학교 전체에 뿌려 울지마 까꿍팀을 학교의 비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울지마 까꿍팀이 2위로 성장하면서 긴장하기 시작하고 결승에선 상당수의 멤버들이 울지마 까꿍 팀과 비등비등한 점수를 받거나[39] 살짝 높거나, 오히려 밀려버리는 등 여러가지로 성장한 울지마 까꿍팀에게 고전한 끝에 패배한다.

이후 경기에서 큰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된 랜달을 팀에서 내보낸 뒤, 다른 팀원들이 떠나고 상심한 설리반에게 넌 우리 팀에 어울린다고 가입을 제시하지만, 이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일들을 잊지 않았던데다, 후회와 죄책감을 뼈깊이 새긴 설리는 이를 무시하며 우승컵을 내주고 학장에게 달려간다. 설리에게 어디 가냐고 묻는걸로 등장 끝. 크레딧 영상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겁주기 회사에 취직한 모양이다.

캠퍼스 소재 영화에 흔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주인공 친구를 괴롭히는 악역들이다. 조니, 쳇, 랜달을 제외하면 나머지 맴버들은 별다른 비중도 대사도 거의 없다. 멤버들이 싸가지가 없어서 마이크와 울지마 까꿍팀을 대놓고 찌질이들 취급하면서 깔본다. 그래도 대회에서 비겁한 수법을 일절 쓰지 않고 결승까지 매 경기마다 전부 1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40] 몬스터 대학 최고의 겁주기 클럽이라는 명칭이 괜히 붙은 건 아닌 듯.
건장한 체구에 악마 같은 뿔이 난 괴물. RΩR클럽의 회장이자 굉장히 거만한 성격을 가졌다.
극중에선 마이크 와조스키를 필두로 한 울지마까꿍팀을 시종일관 비하하고 조롱한다. 겁주기 대회에서 투혼 끝에 2번째 경기[41]까지 통과한 울지마까꿍팀을 파티에 초대하여 대대적인 망신을 준다.[42][43]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마이크는 팀을 꾸준히 지도해 멤버들을 성장시켰고[44], 뒤이은 3번째, 4번째 대회에서까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자, 자신의 팀에 슬슬 위협을 가해지기 시작한다.[45]
그렇게 결승전까지 온 상황. 최종적으로 자신의 팀과 울지마까꿍팀만 남게 되었다. 경기 직전 그는 "네들은 지면 영원히 잊혀질걸?" 이라며 도발했지만[46] 마이크가 "아마 그렇겠지. 근데 네들이 지면 네들은 죽을때까지 쪽팔려서 못 잊을걸?" 이라고 응수하자 표정이 굳어버리고 팀원들마저 마이크의 말에 호응하거나 함께 벙찌게 되는 등 제대로 역관을 당한다.

최종 승부에서 마이크와 1:1로 겨루게 된다. 스코어는 18점이라는 전무후무한 점수를 기록했고[47], 이전에 팀원들이 두 차례 실책을 범하면서[48] 승점이 공방을 다투던 상황이었는데, 이를 단숨에 정상화 시켜 버렸다.[49] 그러나 마이크가 만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점수를 기록하고[50], 끝내 울지마까꿍팀이 우승해 버리자 결국 멘탈이 완전히 터져 벙찐 채로 울지마까꿍팀에게 달려오는 관객들에게 힘없이 밀쳐진다.
이후 뒤늦게나마 설리의 공로를 다시 인정해 주게 되고, 그를 자신의 팀 일원으로[51] 재가입시키려 했으나 당시 설리는 그럴 겨를이 없었기에 묵살 당한다.[52]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설리를 향해 어디 가는 거냐고 외치는 것으로 등장을 마친다.[53]
엔딩 크레딧에선 졸업 후 공포 주식회사에 취직한 걸로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조지 워싱턴인 걸로 보인다. 파티 본부 단편에서도 몬스터 대학교의 파티주최자로 등장하는데 파티에 참석한 괴물들이 울지마 까꿍팀의 파티로 다들 넘어가서 텅빈 파티장을 보면서 "다들 어디간거야?"라고 말하면서 나온다.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 2에서 등장했다. 대학교 졸업 이후 아버지 조니 워딩턴 2세에 이어 몬스터 주식회사가 웃음 에너지 체제로 바뀐 뒤에도 비명 에너지 체제를 고수하는 비명 회사의 사장 자리를 이어받았다. 학생회장 클레어와 결혼해 아이 둘을 낳았다. 사장이 되고 가정을 꾸리면서 성격이 다소 유해져서 과거 앙숙이었던 마이크 & 설리번과는 같은 CEO로서 원만하게 지내는 듯 보였으나 메인 빌런인게 드러났다. 늪지에서 데려온 랜달한테 몬스터 주식회사의 웃음 에너지를 훔쳐오는 일을 시켜 비명증폭기라는 구실로 비명 에너지와 섞는 정신나간 짓을 한다. 결국 사기극이 다 탄로나면서 MERC에 체포되는데, 체포되면서 추하게 타일러한테 막말을 늘어놓는 꼴이 전작 워터누즈 사장이 체포됐을 때와 똑같다.[54]

3.3. JΘΧ / JAWS Theta Chi 죠스 쎄타 카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OX_Monsters_university_1.jpg

이름으로 보면 미국 학원물에 흔히 등장하는 운동부, 정확히는 족스(Jocks) 타입의 클럽. 설리가 돼지를 잡는걸 보고 회원으로 가입시키려는 것으로 등장. 설리를 두고 다른 클럽과 말다툼을 하지만 뒤에 등장한 으르렁 히어로에게 설리를 주게된다.[78] 이후 겁주기 대회에 참가하지만 부정행위가 적발되어[79] 첫 번째 경기에서 실격 처리된다. 이후엔 으르렁팀의 파티장에 초대되어 함께 EDM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고, 귀여운 무늬에 장식된 울지마까꿍팀을 보며 깔깔대며 웃는다.
여담이지만 팀원들 대부분이 상당히 큰 덩치에 날카로운 이빨, 뿔 등 외형이 험악하고 무섭게 생겼다. 만일 설리까지 스카우트에 성공하고, 결승전인 겁주기 대회에까지 진출했었더라면 참가팀들 중에서는 그나마 으르렁팀과 가장 대적할 만한 상대였을 것이다. 물론 자기들의 부정행위가 이 상황을 자초했기 때문에 별 수 없다.

3.4. PNK / Python Nu Kappa 파이톤 누 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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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빼고는 전부 똑같이 생긴 괴물들. 평소엔 상큼한 매력을 뽐내다가 별안간 사납게 돌변[80]한다.
첫번째 경기에서 4위로 통과해[81] 산뜻한 첫출발을 한다. 이후 두 번째 경기 역시 무사히 통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울지마까꿍팀에게 으르렁팀이 주최한 파티장에 초대됐다는 말을 전하고 울지마 까꿍이 파티에 가게한다.
세 번째 경기[82]에서 결국 침착함을 잃고 탈락하게 되는데 이때 애꿏은 나무판에 불을 뿜는 인성질을 벌이는 추태를 보인다.[83]

여담으로 화려한 캐릭터 디자인 때문인지 팬아트가 제법 있다.

3.5. ΣΣΚ / Slugma Slugma Kappa 슬러그마 슬러그마 카파

파일:external/livingoffloveandcoffee.com/MU_EEK.jpg

다른 팀에 비해 비중이 가장 희미한 팀이긴 하나, 행보를 보아 협동심이 그들의 주요 전략인 듯하다.
그와 걸맞게 첫번째 경기가 있기 전 "우리 모두 꼭 붙어 있어야 돼."라며 용기를 복돋아 주기도 하였고, 경기 도중 팀원이 발광 성게를 밟아 발진이 올라왔을 때에도 침착하게 부축해 주며 계속 나아갔다. 그렇게 첫번째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84] 안정적으로 두번째 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팔이 안 닿는 깃발을 향해 개미들이 서로의 몸으로 다리를 만들 듯 몸을 일렬로 연결해 다리를 형성하여 한 명이 깃발을 가져올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는 매우 전략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울지마까꿍팀이 결정적인 순간에 소동[85]을 일으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다리가 무너지게 되고, 울지마까꿍팀이 간신히 깃발을 획득하여 퇴출했을 때 천장을 향해 팀원 모두가 물길을 향해 던져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최종 탈락한다.

3.6. HSS / Eta Hiss Hiss 에타 히스 히스

파일:external/aconsejable.files.wordpress.com/hss.jpg

Emo 스타일의 여성팀. 별다른 비중은 없다. 다만 리더격으로 보이는 로지의 기괴한 혀놀림이 인상적.
겁주기 대회에 참가해 첫번째 경기에서 간신히 5위[86]를 차지하며 다음 경기에 진출했다.[87][88]
두번째, 세번째 경기에서도 모습이 나오지는 않지만 모두 준수한 순위를 거두어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89] 또한 으르렁팀의 파티장에 초대되어 댄스 타임에 춤을 추지는 않고 과묵하게 리듬만 타며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분위기만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90]
네 번째 경기에서는 이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것들이 무색할 정도로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하며 최종 탈락을 하고 만다.[91][92]

3.7. 그리크 위원회

3.8. 교직원

Scariness is the true measure of a monster. If you are not scary, what kind of a monster are you? It's my job to make great students greater, not making mediocre students less mediocre. That is why, at the end of the semester, there will be a final exam. Fail that exam, and you're out of the scaring program. I should hope you're all properly inspired.
겁주기는 괴물의 수준을 결정한다. 만약 무섭지가 않다면, 그게 무슨 괴물이라 할 수 있겠나? 뛰어난 학생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게 내 목표다. 모자란 수준의 학생을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에는 난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 학기가 끝날 무렵, 학기말 시험을 볼 것이다. 거기서 낙제하면, 너희는 겁주기 학과에서 쫓겨난다. 이 정도면 충분히 격려는 됐으리라 믿는다.
성우는 헬렌 미렌[103]/이진화[104]/히토츠야나기 미루
비명 점수 역대 최고기록을[105] 보유한 전설적인 존재이며 전직 몬스터 주식회사의 겁주기 요원이자 현 몬스터 대학교의 학장. 외형은 드래곤지네를 합쳐 놓은 것처럼 생겼다. 심지어 등장할때 대부분 날아오면서 날개짓 소리가 비명소리와 유사한 소리를 내 학생들과 교수의 시선을 압도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우 깐깐한 생김새답게 성격 역시 차분, 냉철하고 절차주의적이지만 근본이 나쁜 것은 아니다. 기말 당시 마이크와 설리가 자신의 평생 업적을 상징하는 에너지 탱크를 망가뜨렸음에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니 그걸로 다행이라고 무뚝뚝하게 반응하고는 바로 둘에게 기말 평가를 내리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것만을 믿고 오만해진 설리에게 이론을 무시해 생길 문제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경고하며 아웃시키고[106], 애당초 겁주기 재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마이크에게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각인시키며 역시 전공에서 퇴출시킨다. 마이크가 대회에서 우승해 당신을 놀래키겠다는 포부를 밝히자 우승하면 팀 전체를 겁주기 학과에 복귀/편입[107], 우승하지 못하면 마이크 본인이 퇴학이라는 빡센 조건을 걸며 결국 우승한 울지마 까꿍에게 흡족해한다. 물론 마이크 쪽의 장비를 건드려 무조건 최고점이 나오도록 만든 설리가 자백하자 불같이 화를 내며 퇴학을 선언하며 설리를 대학교와 너의 가족 가문의 수치라고 평가한다.[108] 그러나 설리의 이런 행동으로 제대로 자존심이 상한 마이크가 직접 인간세계로 가 아이들을 놀라게 하겠다며 탈주하고, 설리가 위기에 빠진 마이크를 구하기 위해 따라가자 나머지 울지마 까꿍 팀이 따라 들어가는 걸 막음과 동시에 마이크와 설리가 들어간 문으로 인간들이 접근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 CDA가 도착할 때까지 문을 일시정지한다.[109] 하지만 마이클과 설리반이 동력을 차단했음에도 그들의 팀플레이로 인간세계에서 빠져 나오는 것을 보고 작중 최초로 놀라 겁먹은 표정을 보인다.[110][111] 이후 퇴학된 마이크와 설리를 찾아와서 '날 이렇게 놀라게 한 괴물들은 너희들이 처음이다. 둘이 함께 하면 최고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조언하는 등 이 둘을 높이 평가하게 된다. 비록 학장의 위치에서는 퇴학시킬 수 밖에 없었던 마이클과 설리를 뺀 울지마 까꿍 팀을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재능이 있다고 판단해 겁주기 학과에 들여보낸 걸 보면[112] 냉정하고 깐깐해서 그렇지 좋은 교육자.
여담으로 초기 설정에서는 여자가 아니라 악어처럼 생긴 남자였다. 또한 엔딩 크레딧에 현역 시절 겁주기선수 트레이딩 카드도 나오는데 영락없는 빈티지 카드.[113] 대학교 시절엔 HSS 소속이었다.[114]

3.9. 기타



이외에도 공식의 겁주기 카드에서 소개된 캐릭터들이 다양하다.

4. 겁주기 대회

Scare Games

작중 중요하게 등장하는 몬스터 대학교의 중요한 대회. 애비게일 학장이 학생 때 시작되었는데 4연속 우승을 했다고 한다.

6인 1팀으로 경쟁하며 각 경기의 최하위 팀이 하나씩 탈락하는 형식으로, 각 시합의 진행 방식과 팀이 행적은 아래에 서술한다.
파이톤 누 카파 팀은 십대 표지판들을 놀라게 했다가 전원 미로에 갇혀 탈락한다.

5. 평가

- 이동진(★★★☆)

전작보단 평가가 낮다. 아무래도 미국 관객들에게는 한 해에도 몇 편씩 쏟아지는 캠퍼스 소재 코미디 영화들[127]과 내용에서 크게 차별화를 두지 못해[128] 크게 신선하게 다가가지 못한 듯 하다.

6. 흥행

개봉 첫주 8,242만 달러 수입을 올려서 픽사 영화 역대 2위 흥행에 올랐다. 이는 픽사 최고의 히트작인 《토이스토리 3》에 바로 다음가는 금액이다. 개봉 2주째 북미에서 2억 1,612만 달러, 해외 1억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제작비 1억 2,000만 달러를 확 뽑았다.

9월 12일까지 북미 2억 6,653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미국 극장가에선 20위권 바깥으로 내려가며 서서히 막을 내렸다. 그 밖에 해외 4억 7,000만 달러로 모두 7억 3,600만 달러라는 대박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라이벌 드림웍스가 아닌 유니버설 픽쳐스와 일루미네이션의 《슈퍼배드 2》가 전세계 8억 7,200만 달러가 넘는 더 폭발적인 흥행(제작비로 7,600만 달러로 북미 3억 6,200만 달러, 해외 5억 1,000만 달러)을 거뒀지만 그 뒤 개봉한 《겨울왕국》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다 갈아치우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는 바람에 두 작품 다 후자에 밀렸다.

미국을 제외하곤 픽사가 여전히 강세인 일본에서는 비슷한 시기 지브리의 애니인 《바람이 분다》와 개봉해 여름방학 5주간 흥행 랭킹 1, 2위를 석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뒤늦게 개봉하여, 9월 9일까지 주간 흥행 2위를 기록하며 총 2,800만 달러를 벌었다. 참고로 1위가 개봉 20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재개봉한 《쥬라기 공원》 3D판. 10월 6일까지 337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일본-영국-멕시코 다음으로 해외 흥행 4위을 차지했다.

반대로 전작이 5,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일본에 이어 해외 흥행 2위를 차지한 영국은 똑같이 해외 흥행 2위지만 약간 떨어진 4,60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작이 2,017만 달러를 벌어들인 멕시코가 대신 3,760만 달러로 더 흥행을 하고 다른 여러 나라 해외 흥행이 더 좋다. 10월 20일까지 전세계 흥행은 7억 4,300만 달러로 애니 역대 흥행 1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개봉했으며 유료시사회까지 포함하여 총 2만명을, 개봉 첫 주말 약 19만 7,000명을 동원하였다.[129] 극장과 배급사 간의 수익 배분 문제로 서울 지역 CGV 에서는 상영을 안 했다. 서울에서 보려면 메가박스 또는 롯데시네마로 가야했다.

아래는 한국 최종 흥행.
국내 흥행 결과(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스크린수 누적 매출액(단위: 원) 누적 관객수
2013-09-12 381 5,879,223,500 870,605

7. 단편

단편 《파티 본부(Party Central)》가 제작되었고 머펫 모스트 원티드 앞에 상영되었다.

8. 기타


[1] 6년 후 토이 스토리 4미국 개봉일과 같은 날짜다.[2] 출처: Box Office Mojo[3]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4] 픽사 홈페이지[5] 마이크가 스토리상의 주인공인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엔딩 크레딧에서도 마이크의 성우인 빌리 크리스털이 첫 번째로 나오고, 설리반 성우인 존 굿맨이 두 번째로 표기된다. 이는 인터넷상의 공식 크레딧표기에서도 최우선 순위가 마이크 성우가 먼저 표기된걸로 대부분 나온다.[6] 사소한 설정오류가 하나 있는데, 1편에선 마이크와 설리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있던 것으로 나오지만, 2편에선 대학 시절 처음 만난걸로 나온다.[7]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들어왔다고 하니, 컴퓨터공학과 전공으로 추측된다.[8] 이러한 신체적 특징의 잠재력을 꿰뚫어본 마이크의 특훈으로, 훗날 촉수를 이용한 벽타기를 터득한다.[9] 설리와 마이크는 이때까지만 해도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기에, 팀워크고 뭐고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느냐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런 탓에 다른 멤버들은 안중에도 없었고, 결국 마이크와 설리를 제외한 모든 팀원들이 팀의 가장 후발대에 힘없이 뒤처지게 된다.[10] 맨처음 하나를 밟고 아파하다가 주변에 있는 것까지 덩달아 밟으면서 연속적으로 발진이 일어난다.[11] 빨판을 이용해 바닥에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해 소동을 일으켰다.[12] 다른 팀원들 또한 이것을 보고만 있지 않고 돈의 방법을 곧바로 인용해, 사서의 시선을 정신 없이 분산시켜 그 누구도 잡히지 않도록 만들었다.[13] 경기가 있기 전 마이크와 도서관에서 이론 공부를 마쳤고, 헬멧을 쓰고 실전에 돌입하여 성공적으로 기술을 터득해 낸다.[14] 해설위원들이 말한 최고 난이도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게 해주는 장면.[15] 만점은 20점. 최고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간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충분히 잘한 것이다. 겁주기학과 전공생이 중간 난이도에서 평범하게 놀래켰을 때의 수준이 딱 중간 정도로 나왔다는 것을 참고하면, 돈은 이 경기에서 굉장히 선방한 셈.[16]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시뮬레이터의 프로필에서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Spiders' 즉 거미로 추정된다. 돈은 마침 빨판도 있겠다 천장을 마치 거미처럼 기어가며, 고의적으로 더미를 깨워 그를 잠시동안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고, 절정의 순간에 그를 확 놀래켜 공포감을 크게 상승 시켰다. 사실 돈의 피지컬 자체로만 봤을 땐 그닥 무섭게 생긴 외모가 아니었기에, 레지처럼 냅다 달려들어서 겁을 주었더라면 당연히 낮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나, 돈의 뛰어난 지략과 임기응변으로 이를 커버해 냈다.[17] 스퀴시의 엄마와 이어지는 것은 덤.[18] 물렁물렁한 몸에 알맞게 별명이 "물렁이"를 뜻하는 스퀴시다.[19] 한국계 미국인으로 《》의 러셀 외형의 모티브인 인물이다. 스퀴시도 그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인 듯. 2015년에 개봉한 《굿 다이노》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해 입봉했다.[20] 동아리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케이크도 나누어 준다며 열심히 홍보해 보지만, 커다란 괴물이 한입에 덥석 먹고 가버린다...[21] 입에 날려넣은 장본인은 옆에 있던 학우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그를 비웃는다. 아마 으르렁팀의 팬으로서 그들처럼 울지마까꿍팀을 조롱하는 일원 중 하나인지, 단순히 지나가는 참가자들을 구분하지 않고 있는대로 때려잡는 것이 목적인지는 미지수. 정황상 전자인 듯하다.[22] 2위로 들어온 죠스쎄타카이팀이 부정행위로 실격처리 되면서 자신의 팀이 자동 통과처리 되었기 때문. 아마 부상을 입은 시점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않고 포기하거나, 멤버들이 그를 버리고 그들만 완주했더라면 '팀원 모두가 결승선을 밟아야 함.'이라는 규칙을 지키지 못했으므로 자신 팀 또한 어김 없이 실격 처리될 뻔하였다. 즉,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린 것이 결과적으로 진출로 이어진 셈.[23] 스퀴시를 제외한 전원이 사서를 피해 도서관 밖으로 쫓겨났을 때 해냈다며 다행이라 외치는 아트에게 마이크는 깃발을 간과했음을 알려준다. 그렇게 탈락하게 되나 싶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스퀴시가 팀 전체를 구원한 것.[24] 10대 그림을 마주치면 피하고, 10대 이하 그림을 마주치면 놀래켜야 한다. 하지만 이것을 미리 알 수는 없고, 끝없는 미로를 달려가다가 갑작스레 그림판이 나타나기에 당황하면 순간 헷갈려서 동작을 틀릴 수도 있다. 또한 이 경기도 마냥 쉽지는 않았는지, 파이톤팀은 우왕좌왕하며 동작을 모두 틀려 통로가 막혀 미로에 갇혀버리고 만다.[25] 그 어렵다는 최고 난이도의 더미도 고개를 한 번 돌렸을 때 바로 눈치채지 못하였고, 뒤늦게 알아차린 그가 고개를 다시 돌렸을 땐 이미 사라진 뒤였다. 작중 양팀 모두 어떠한 동작을 취해 놀래키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스퀴시만 유일하게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는 것으로 공포심을 유도했다. 스퀴시 또한 돈처럼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해 피지컬적인 부족을 커버하고, 전략을 활용한 작전으로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것이라 볼 수 있다.[26]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겁주기카드에도 아트라고만 나와있다.[27] 몬스터 주식회사를 염탐하다 들키자 하는 말이 감옥에 돌아갈 순 없어!(I can't go back to jail!)인데 더빙판에서는 그냥 '감옥에 가기 싫어!'라고 했다.[28] 능수능란한 수준이 아니라 온몸을 도넛처럼 말아 데굴데굴 굴러다님으로서 아예 사서를 농락하는 수준이기까지 했다.[29] 얼마나 빨랐는지 이 순간 만큼에선 순위가 1위였다![30] 참가자도 아닌 일반 학우가 읽고 있던 책이나 책상 위 물건들을 마구마구 발로 차며, 바보 같은 폭소를 지었다.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은 표정을 짓는 학우들의 모습이 백미.[31] 코너를 돌자마자 10대 그림판이 나왔다. 그러자 아트는 재빨리 벽뒤에 숨어 엄폐했고, 성공적으로 통과 처리 되어 길이 열렸다.[32] 전과자에 수감 이력이 있는 출신인 데도 끝내 복학에 성공하였다. 정황 상 동아리 부원 중 아트만 쏙빼고 복학을 시켜주는 것도 조금 그렇고, 그가 경기 내내 보여준 투지와 용기 만큼은 충분하였으니 이내 학장도 그를 예외 없이 인정해준 듯하다.[33] 벅스 라이프에서 주연 플릭의 성우를 맡았었다.[34] 이호인은 전작에서 랜달의 파트너 펑거스를 맡았다.[35] 그들의 소행을 보고 해설위원 또한 잡히지만 않으면 규칙을 어긴 게 아니라고 확실히 룰을 재설명해주기도 한다.[36] 여담으로 유이하게 테리만이 울지마까꿍팀에서 설리와 더불어 온전한 피지컬과, 지략을 동시에 응용한 참가자였다고 볼 수 있다. 돈이나 아트는 그다지 무섭지 않은 외모를 뛰어난 신체능력을 이용하여 커버했고, 마이크나 스퀴시는 시뮬레이터의 프로필과 지략적인 측면을 최대한 앞세워 점수를 커버했다. 다만 테리는 자신의 몸을 마치 인간인 것처럼 적절히 속여냈고, 살짝 속이면 된다는 본인의 신념도 잘 지켜냄으로서 지략적인 측면 또한 매우 성공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설리는 작중 가문이 우월하기도 했고, 설리도 나름대로 전략을 잘 이용하긴 했으나 애초에 피지컬적인 부분이 월등해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테리는 설리처럼 애초에 무서운 외모를 깔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기에 더욱 그의 영리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37] 사실 마이크가 잡은걸 어부지리로 받아 먹은 것이었다.[38] 여담이지만 외형, 체력, 학업 등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인걸 보아 아마도 클리크중에 공부 등 잘하고 사교성이 있는 부류인 프렙(Prep)/프레피(Preppy)라는 타입에 속한 클럽인걸로 보인다.[39] 결승 첫 번째 대결부터 울지마 까꿍 팀에게 밀려버리며 스타트부터가 좋지 않았다. 대결장 바닥에 장난감이 잔뜩 깔려 있었는데 벽타기로 이를 회피한 돈과 달리 레지가 장난감에 걸려 넘어지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40] 사실 다른 울지마 까꿍 멤버들은 굉장히 성장했으나, 무섭지 않게 생긴 마이크는 겁을 잘 줄 수 없었고, 설리가 조작을 해서 우승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부 1위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4번째 경기에서는 울지마 까꿍팀이 근소한 차이까지 실력을 좁혔었다.[41] 첫번째 독성 피하기 경기에선 순수 순위론 탈락하는 게 맞았으나, 죠스쎄다카이팀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실격 처리 되었고 자동 통과 처리된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인 부모님 피하기에서도 이판사판으로 공개적인 소음을 벌여 유인전까지 펼쳐가며 변수를 창출해 보지만, 끝내 최종 목표인 깃발을 획득하지 못해 탈락하게 되나 싶었다. 그러나 간신히 사서의 눈을 피한 스퀴시가 깃발을 획득해옴으로서 통과하게 된다.[42] 그들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척 이전과는 다르게 그들을 살갑게 대해주며 캠퍼스의 라이징 스타인 것 마냥 치하해주는 줄 알았으나, 실체는 일부러 파티장과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 울지마까꿍팀을 유인하고, 씻을 수 없는 망신을 주려는 악질적인 계략이었다.[43] 봉제 인형과 알록달록한 페인트, 반짝이는 꽃무늬를 뿌려 그들을 극단적으로 귀엽게 연출해 내었고, 다음날 캠퍼스 신문에 그 사진을 대문짝만 하게 발간하여 학우들에게 나누어 준다. 물론 이것을 본 마이크는 당장 그만둘 것을 요구하였지만, 돌아오는 말은 오만하고 도발적인 언행 뿐이었으며, 당시 할 수 있는 거라곤 오로지 실력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었다.[44] 조니 또한 그들이 악착 같이 훈련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였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헛수고라는 듯 어이 없어하며 고개를 저었다.[45] 매경기 1등으로 통과하며 기존의 두터운 팬층에게 호응을 보장 받았지만, 뒤이어 2위로 도착한 울지마까꿍팀이 더 큰 환호를 받게 되자 놀랐다는 듯 팀원 모두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백미. 조니 또한 그들이 차마 결승전까지 진출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던 모양이다.[46] 늘 그렇듯 여유 있는 것처럼 그들을 도발하지만, 실은 조니는 이때부터 이미 울지마까꿍팀의 가능성을 보았고, 나름대로의 위협을 느껴 그들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려는 게 목적이었다. 물론 작중내내 그들의 자존감에 시종일관 스크래치를 내오긴 했지만, 이전에는 단순히 조롱하고 내려다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위협을 느껴 경기력에 큰 방해를 주려는 계략성 멘트에 가깝다.[47] 천둥과 사자를 무서워한다는 사전 정보를 최대한 이용한 설리가 있는 힘껏 포효를 내질렀음에도 그의 점수를 뛰어넘지 못했다. 물론 조니도 사전 정보를 최대한 활용한 기록이었겠으나, 그의 생김새와 황소와 같은 커다란 울음 소리는 그의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고, 월등한 실력을 증명하는 유일한 장면임은 확실했다.[48] 첫번째는 레지가 방안의 구조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더미를 향해 돌진하다 그만 바닥에 깔린 장난감을 밟아 소음을 일으켜 더미를 깨워 버렸고, 뒤늦게나마 괴성을 지르긴 했으나 공포도가 대폭 떨어져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두번째는 랜달로, 은신술을 활용해 집의 천장까지 침투한 것은 잘했으나 설리의 포효가 너무 컸던 바람에 건너편에 있던 자신의 방까지 지진이 일어나며 그만 바닥으로 떨어져 모습을 드러내었고 하필 추락한 지점이 하트 무늬로 된 카페트가 깔려있던 지점이라 자동으로 피부가 하트무늬가 되었고, 그것도 모른채 뒤늦게 겁을 줘보았지만 무늬가 너무 귀여웠기 때문에 역시나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다.[49] 본인의 점수 또한 거의 최고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팀원들이 범한 트롤링마저도 두 번씩이나 커버친 셈으로서 조니의 캐리력은 거의 3인분 이상을 했다고 봐도 무방했다.[50] 물론 조작된 기록이었다.[51] 랜달을 칼같이 쫓아내고, 공석을 설리로 다시 채우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52] 마이크가 자신의 차례에 난이도를 조작하고 무조건 만점이 나오게끔 설정해둔 인물이 설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크게 실망하여 사라져 버린 상황이었기에, 설리 입장에서는 동아리 재가입 권유 따위 귀에 들어올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53] 이후 울지마까꿍팀의 기록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공개 되었을 것이니, 우승의 공로는 자신의 팀에게 돌아왔을 것이다. 마이크를 향해 '역시 안될 놈은 안된다.'라며 질타했을지, 부정행위를 일으킨 울지마까꿍팀 전원을 비난하는 여론을 형성하였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월등한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과 최종적인 우승팀이라는 성과를 들이밀며 팀의 위상을 다시금 치켜세웠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현장에서 직접 받은 우승 처리가 아니었기에 다소 찝찝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됨으로서 그간의 보인 행보에 나름의 대가를 치룬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퇴학 당하긴 했어도 그 사실을 몰랐을 시점에는 설리에게 재가입 권유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그의 태도 상 마이크와 설리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의 유능함과 공로는 인정해 주고, 그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나갔을 수도 있다.[54] 결국 스스로의 모자란 생각과 행동 때문에 회사를 망쳐놓고 감옥에 갇히게 되면서 사회에서 매장당했는 것에 비해 자신이 무시하던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니 무시하던 마이크보다 못한 괴물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55] 물론 아주 가끔 작게 미소를 짓거나 찡그리는 등 최소한의 표정 변화는 있다. 조니 워싱턴이 마이크의 반박으로 망신을 당했을 때 크게 놀란 듯 눈이 커졌다.[56] 조롱 포지션은 조니가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고, 과묵한 성격이라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하비에르 역시 울지마까꿍팀을 조롱하고 놀렸던 잔당들 중 일원임은 틀림 없었다.[57] 지하도 윗층에서 관중들이 새총이나 보호 장갑으로 참가자들을 향해 고의로 발광 성게들을 던지는데, 으르렁 팀에게는 단 한 발도 날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방해물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고, 본인 말고도 모든 팀원이 기본적으로 역량이 뛰어났는지 실수 없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방해물이 날아오지 않은 것은 아마 관중의 대부분이 으르렁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거나, 단순히 울지마까꿍팀을 견제하고 조롱하려고 그들에게만 공격을 집중한 것일 수 있다.[58] 장면이 일체 나오지 않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나, 정황 상 이번 경기도 1위로 가장 먼저 깃발을 따낸 듯하다.[59] 몸을 눕혀 기어갔다.[60] 결승전에서 시험장 시뮬레이터로 입장할 때 다리가 진짜 벌레처럼 역방향으로 꺾여 있다![61] 하드스크래블 학장의 캔이 이리저리 날아다닐 때 자기 쪽으로 날아오는 걸 피한다고 머리를 위쪽 두 눈만 내놓고 집어넣는다.[62] 이건 이름하고도 연관이 있다. 쳇이라는 이름이 수다쟁이라는 이미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이며, 영단어에서도 수다스러움을 표현할때 Chatty라고 한다.[63] 조니의 도발을 맞받아치는 마이크의 말에 일리 있다며 호응해 주다가 뒤통수를 얻어 맞는다.[64] 정확히는 비웃었다기보다 '애쓴다'라는 표정의 웃음이었다. 그와 달리 옆에 있던 조니는 어김없이 어처구니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65] 앞선 차례에서 레지가 바닥에 깔린 장난감들을 미처 확인하지 않아 트롤링을 범했기 때문에, 이를 CCTV로 확인해 두었다가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에는, 많은 다리를 활용하여 요리조리 피하며 여유를 부리기까지 하며 잠입했다.[66] 개가 여러번 짖는 왈왈 소리와, 집게를 부딫혀 딱딱 거렸다. 물론 그러면서도 표정은 아주 살벌했다.[67] 물론 울지마까꿍팀도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영리하게 우수한 점수를 따낸 것은 사실이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으르렁팀을 따라오기엔 당연히 한계가 있었다. 첫번째 경기에선 운이 좋아 승점을 더 많이 쌓을 수 있었지만, 역시 우승후보팀 답게 단번에 그들의 희망을 한풀 꺾어버리는 인상적인 장면이기도 하다.[68] 중간에 랜달의 또 한번의 큰 실수로 승점이 다시 한 번 뒤처지게 되지만, 조니가 18점이라는 전무후무한 점수를 기록하면서 그더러 영웅이라며 힘껏 추앙한다. 아마 이때부터 쳇도 거의 우승을 확실시했을 것이다.[69] 물론 이것을 바라고 재학 중 그를 내내 쫓아다녔던 거라면, 이것은 매우 현실적이고 사회화가 잘된 괴물인 것에 틀림 없다...[70] 이름 쳇과 오줌싸개를 뜻하는 멸칭 Bed Wetter를 합친 이름.[71] 다만 후술할 내용을 참고하면 중간중간 자잘한 실수를 범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1위로 통과하였다는 사실로 보아 레지 또한 다른 팀원들 못지 않은 실력자였으나, 결승전에서 크게 긴장했다던가, 상대방이 늙은 문어임을 확인하고 경기를 만만하게 보다가 그만 실수를 저지른 것일 수도 있다.[72] 당시 함께 겨뤘던 돈은 자신보다 2점 더 높은 11점을 기록하면서, 최고 난이도의 수준에서는 매우 준수한 점수를 받는다.[73] 정황상 자신감과 의욕이 너무나 앞서서 이런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상대방이 늙은 만학도 아저씨였으니 더욱이. 비록 방에 들어가기 전 아이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것 같기는 했으나, 그새를 못참고 문을 박차고 열어, 침대로 향하려다 그만 바닥에 깔린 장난감들을 확인하지 못하고 삑삑이 소리를 내 아이를 일찍이 깨워버린다. 늦게나마 괴성을 지르긴 했으나 아이가 이미 깨어있는 상태였기에 놀람의 정도가 대폭 하락하여 점수가 크게 감점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으르렁팀을 더불어 울지마까꿍팀을 포함하여서도, 전략 없이 오로지 자신의 외모와 피지컬적인 측면만을 사용하여 겁주기를 한 유일한 괴물임을 알 수 있다.[74] 바보라서 모르는 것인지, 실수인 걸 알지만 민망하니 대충 호응을 받아내 넘어가려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최고 난이도에 설정되어 있었는데 어쨌든 9점이라는 중간 수준의 점수를 기록한 것은 확실히 나쁘지 않기는 했다. 이에 더해 전략까지 가미 되었더라면 쳇이나 하비에르 못지 않은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을 수도 있다.[75] 바보 같이 실수했음에도, 또 다시 혀를 휘두르며 바보 같은 행동을 취한다. 이미 낮은 점수를 기록해 짜증이 나 있는 조니에겐 도리어 화만 더 가중시키는 행위였을 것이다.[76] 눈빛이 조금 선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는 조니를 부각시키기 위해 고의로 디자인 당시 너프된 것일 수도 있다.[77] 입은 포악하게 벌리고, 눈은 매우 살벌하게 쳐다본다. 놀래키는 방식이 조니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쳇과 하비에르처럼 15점을 달성하지 못했다. 아마 전략적인 측면에서 그 둘에 비해 다소 저조했거나, 전략보다는 다부지고 매서운 외모를 앞세워 점수를 따내려는 작전이었을 수 있다.[78] 다른 클럽들이랑 경쟁할 땐 큰소리치며 갑론을박을 펼치지만, 으르렁팀이 다가오자마자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대로 후퇴한다. 으르렁팀이 얼마나 캠퍼스 내에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79] 불법 보호젤을 바르고 나갔다.[80] 첫번째 경기에서 테리 페리가 그녀들을 향해 응원을 해주었는데, 고맙다며 눈을 빨갛게 뜨고 사납게 쳐다본다. 예쁜 외모에 보기 좋게 속아 크게 질겁하는 테리의 모습이 백미.[81] 팀원 모두 몸에 발광 성게를 맞은 흔적이 단하나도 없었다. 이들또한 만만찮은 실력자임을 암시하는 부분.[82] 청소년 겁주지 않기, 복잡한 미로를 통과해야 하는데 아이 표지판은 겁을 주고, 청소년 표지판은 피해야 통과할 수 있는데 이때 겁을 준다면 갇혀버린다. 얘네들은 그것도 모르고 급한 마음에 청소년 표지판에게까지 겁을 줬다가 그만 결국 모두 갇히게 된다.[83] 물론 기막힌 타이밍에 나무판의 10대 소년이 "참 한심하다."라고 말해서 본의 아니게 그녀의 신경이 긁히긴 했다.[84] 살벌한 낌새를 풍기는 HSS팀보다도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85] 경기의 목표는 중앙 도서관에서 소음에 민감한 사서의 눈과 귀를 피해 복도 중앙의 석상에 달린 깃발을 무사히 건져오는 것이었다. 다른 팀들은 이미 깃발을 성공적으로 획득했고, 슬러그마팀과 울지마까꿍팀만이 남은 상황에서 마이크가 세월아 네월아 석상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 설리가 개돌을 하다가 결국 소음을 일으켜 잡히기 직전까지 상황이 꼬여 버렸다. 이때부터 울지마까꿍팀 멤버들은 이판사판으로 대놓고 소동을 일으키며 사서의 시선을 이리저리 어그로 끌었다. 그 과정에서 사서의 다리에 본의 아니게 타격을 입어 다리가 무너져 버린 것. 이후 뒤늦게나마 소동을 역이용해 깃발을 다시 가져오려고 했겠지만 이땐 이미 울지마까꿍팀이 스퀴시를 제외하고 모두 도서관 밖으로 쫓겨난 상황이라 자연스레 자신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을 당했을 것이다. 다리가 무너지지 않았거나, 소동을 이용해 다시 침착하게 깃발을 무사히 빼내왔더라면 어떻게든 울지마까꿍팀보다 먼저 통과했을 수는 있겠으나, 정황상 그 정도까지 할 여유는 없어 보였고, 시선이 분산된 상황에서 누구보다 가장 안전했던 포지션은 스퀴시였기에, 다리가 무너진 시점부터 이미 탈락은 면하지 못했을 것이다. 심지어 가까스로 깃발을 빼왔다 하더라도 이미 스퀴시가 빼온 후의 시점이었을 수 있으니 어떻게 되든 탈락은 이미 결정된 시점이었을 수 있다.[86] 실질적으로는 조스쎄다카이팀이 실격 처리 되었으니 4위.[87] 살벌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리더인 로지의 목소리는 상당히 온화하며, 팀원들에게 협동심을 복돋아주는 반전이 있다.[88] 다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지 몸에 발진이 보이는 멤버는 특별히 없었다.[89] 두번째 경기 장면이 나오는 시점에선 이미 슬러그마팀과 울지마까꿍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통과한 시점이었고, 세번째 경기에서는 정확한 순위를 알 수 없으나 어찌됐든 무사히 통과하였다.[90] 다만 울지마까꿍팀이 망신 당할 때 비웃거나 놀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91] 숨바꼭질 경기였는데, 눈치가 백단인 심판에게는 너무나도 들키기 쉬운 위치(그림자가 뻔히 비치는 창가, 중심을 잘못 잡아 흔들려서 소음이 발생, 벽난로에 제대로 몸을 숨기지 못함 등)에 은폐하다가 팀 전체가 발각되고 만다.[92] 팀원 중에 벽난로에 어설프게 숨어있다 걸린 멤버가 있었는데 심판에게 "오 이런, 운이 없구나 산타 클로스."라며 반조롱 반위로를 받는다.[93] 몬스터 근무일지에서 웃기기 선수로 등장한다. 시즌2에서 웃기기 선수에는 맞지 않아 비명 회사로 이직했으나 타일러가 이직한 시점에서 점심시간을 지키지 못해 해고됐다고 한다.[94] 김옥경은 전작에서 실리아를 맡았다.[95] 2번째 게임에서 친 대사,덩치가 못해도 20m는 되보이는 도서관 사서의 심기를 거슬러서 잡혀서 던져지지 않고 조용히 가서 깃발을 가져오는 것이다.물론 본인도 도서관 안이라서 조용히 말한다.[96] 마지막 대회에서 마이크가 엄청난 점수를 낸 조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을때[97] 얼마나 흥분했는지 다른 해설자 브록의 멱살을 잡고 흔든다. 이런 모습을 한번도 본 적 없는 브록의 표정이 백미[98] 서문석은 전작에서 초반부에 나오는 가상체험하는 괴물 바일을 맡았다.[99] 2번째 게임, 덩치가 못해도 20m는 되어 보이는 도서관 사서의 심기를 거슬러서(마루만 잘못 밟아도 쫓겨난다) 쫓겨나지 않고 조용히 가서 깃발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나마 사서가 눈이 어둡다는 게 한 가지 위안.[100] 그러나 울지마 까꿍 팀은 이 점을 역이용해 큰소리를 내고 도서관을 어지럽혀서 사서의 주의를 끌었고,스콧이 깃발을 몰래 가져오는 하드캐리를 해서 승리한다. 규칙 또한 '사서에게 잡히지 않는 것,' 하나뿐이라 반칙도 아니었다.[101] 물론 이 대사를 치는 본인도 도서관 안이라 조용하게 말한다...[102] 라따뚜이의 안톤 이고와 더불어 악당이 아닌 최종 보스이다. 또한 픽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최종 보스이다.[103] 제작진들이 헬렌 미렌에게 이 역할을 제의했지만, 미렌은 제작자들이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는지 확인 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겠다고 말했다.[104] 이진화는 전작에서 베티를 맡았다.[105] 에너지 탱크를 깼을때 비명소리를 들어보면 한창 젊었을 때는 아이들을 못해도 4,5명을 한꺼번에 울린듯 하다.[106] 아이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기도 전에 설리가 포효를 하자 설명 안 끝났다고 말하지만, 설리는 그런건 상관없다고 오만하게 군다. 하드스크래블은 그 말에 이 아이는 뱀을 무서워 하는 아이로, 포효를 했으면 그 아이는 비명을 지르는게 아니라 울기 시작했을거며, 그렇게 되면 아이의 부모가 그걸 듣고 방으로 와 몬스터 세계가 노출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슷하게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부가 설리의 포효를 보고 우는데, 부는 파충류를 무서워해서 랜달 담당이었던 아이다.[107] 마이크의 포부에 학장은 잠시 옆을 보는데, 제임스 P. 설리반을 본 것이다. 둘의 사이 또한 유심히 지켜보는 장면이 영화 곳곳에서 나오며, 둘의 관계를 개선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108] 이 사태의 계기는 와조스키의 뛰어난 노력을 항언하는 설리에게 학장이 끝까지 그의 한계를 물고 늘어진 것이었다. 설리도 이에 반박하지 못해 마이크의 시합에선 조작을 해버린 것이다.[109] 이에 보다못한 울지마 까꿍팀들이 둘을 구하려하나 경비병의 제지로 소란을 일으키고 이에 하드스크래블이 제대로 화를 내는데 날개를 펼치면서 "그만! 이 방에서 나가, 전부 나가!!"라고 외치며 구역에 들어온 이들을 전부 쫓아낸다. 비명소리와 가까운 날개짓 소리에 경비들도 잠시 얼어붙었을 정도.[110] 전혀 무서움을 안탈 것처럼 보이더니 나중엔 비명 에너지 폭주를 보고 제대로 쫄게된다. 이때 겁먹은 표정이 볼만하다. 자기 앞에 있던 문이 폭발하는데 거기서 겁을 안 먹는 것이 이상한 것이며 자세히 보면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경악한 것에 가깝다.[111] CDA가 문을 뚫어서 왔을때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112] 정황상 본인조차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걸로 보인다.[113] 몬스터 주식회사의 옛 로고도 찍혀있는데 지금과는 조금 다르게 섭리의 눈(현실적인 눈의) 형태다. 그 위에는 "All time high scarer", "항시 최고의 겁주기 선수"라고 나와있다.[114] 어찌보면 나름의 복선인게 HSS의 멤버들 전원 다 음침하고 무뚝뚝하게 생겼지만, 하드스크래블과 마찬가지로 그리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 예시로 울지마 까꿍이 으르렁 히어로 팀의 파티때 망신을 당했을때 다른 팀들은 전부 울지마 까꿍을 비웃었지만, HSS만이 못마땅해 하며 웃지 않았다.[115] 유해무는 전작에서 조지를 맡았다.[116] 몬스터 근무일지[117] 그래놓고 부연설명없이 수업을 시작한다. 실제로 비명캔의 모양은 바뀐 게 전혀 없을 정도로 발전성이 전무하며 웃음에너지로 바뀌었을 때도 크기만 커진 게 전부였다. 마이크가 넘긴 비명캔 디자인 역사페이지를 보면 비명캔의 모양은 옛날과 바뀐 게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118] 사서에게 잡히지 않고 높은 곳에 위치한 동상에 걸린 본인 팀의 깃발을 가져오는 게 목표다.[119] 규칙은 '사서에게 붙잡히지 않는 것' 하나뿐이라서 규칙 위반도 아니었다.[120] 전작의 미스 플린트(겁주기 초보자 훈련 감독) 목소리를 담당한 적이 있다.[121] 전작에서 박상일이 맡았다.[122] 그러나 후속작 몬스터 근무일지에서 나왔듯, 우편물 손상은 그저 핑계였을뿐, 실제로 추방당한 이유는 워터누즈 사장의 비명추출 기계에 대해 알아내서였다.[123] 엔딩 크레딧에도 '민달팽이 괴물 학생(Slug Monster Student)'라고만 적혀 있고, 끝내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에서 "샌드라 워싱턴''이라고 이름이 밝혀졌다.[124] 인사이드 아웃의 '소심' 역 성우[125]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감독이자 주연.[126] 물론 장갑을 착용했다.[127] 한국 국내에 개봉하지 않은 작품들까지 합치면 정말 수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졌다.[128] 간단히 말해 캐릭터들과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보던 내용이었다는 것.[129]슈퍼배드 2》와 같은 날 개봉했는데 유료시사회 성적 까지 포함하면 《슈퍼배드 2》가 더 많다. 첫 주말까지 약 32만 명 정도.[130] 현재는 월트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된다.[131] 친구가 되어달라는 뜻이다.[132] 처음에 마이크에게 보여줄때는 PAL에서 P가 뒤집어져 dAL(Dally의 준말. 희롱하다라는 뜻이다.)가 되었다.[133] 마이크가 아치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도중 얼굴 위로 엎어져 LAME(시시하다)이 되었다.[134] 마이크가 설리에게 "넌 초등학교때부터 내 얼굴을 탐냈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