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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0:02:10

토이 스토리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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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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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1.1. 우디1.2. 버즈 라이트이어1.3. 제시1.4. 보 핍1.5. 불스아이1.6. 슬링키1.7. 햄1.8.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1.9.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1.10. 렉스1.11. 피자혹성 외계인
2. 토이 스토리
2.1. 앤디 데이비스2.2. 버킷 오 솔저스2.3. 빌리, 고트 & 그러프2.4. RC카2.5. 레니2.6. 미스터 마이크2.7. 미스터 스펠2.8. 에치 어 스케치2.9. 록키 지브롤터2.10. 뱀2.11. 로봇2.12. 토들 토츠2.13. 배럴 오브 몽키즈2.14. 트로이카즈2.15. 트롤2.16. 미스터 샤크2.17. 롤리 폴리 광대2.18. 시 엔 세이2.19. 돌리 & 테디 & 더키2.20. 하키 퍽2.21. 기차2.22. 미니카2.23. 몰리 데이비스◎2.24. 데이비스 부인◎2.25. 시드 필립스2.26. 한나 필립스◎2.27. 스커드2.28. 시드의 장난감들2.29. 컴뱃 칼2.30. 한나의 장난감들
3. 토이 스토리 2
3.1. 버스터◎3.2. 알 맥휘긴3.3. 스팅키 피트3.4. 위지3.5. 바비3.6. 버즈 라이트이어 유틸리티 벨트 착용 버전3.7. 저그 황제3.8. 로켐 소켐3.9. 수리공◎★3.10. 에밀리◎3.11. 에이미◎3.12. 물감투성이인 바비 인형3.13. 플릭 & 하임리히◎★
4. 토이 스토리 3
4.1. 랏소 베어4.2. 빅 베이비4.3. 켄4.4. 스트레치4.5. 트위치4.6. 청크4.7. 스파크스4.8. 채터 텔레폰4.9. 몽키4.10. 책벌레4.11. 잭 인 더 박스4.12. 빌리의 장난감들★4.13. 데이지◎4.14. 보니 앤더슨4.15. 앤더슨 부부◎4.16. 돌리4.17. 트릭시4.18. 미스터 프릭클팬츠4.19. 버터컵4.20. 처클즈4.21. 완두콩 3남매4.22. 토토로4.23. 쓰레기차에 묶여있던 인형들
5.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s)
5.1. 신형 사이버 소닉 버즈 라이트이어
6. 토이 스토리 툰
6.1. 캡틴 지프6.2. 미니 버즈 라이트이어6.3. 미니 저그 황제6.4. 버려진 펀밀 장난감들6.5. 욕실 장난감들
7.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
7.1. 로널드 톰프킨스◎7.2. 미스터 존스◎7.3. 컴뱃 칼7.4. 컴뱃 칼 주니어7.5. 수염 고양이7.6. 포케트7.7. 레고 토끼7.8. 지게차 장난감7.9. 올드 타이머7.10. 트랜지트론7.11. 윌슨 & 필립스◎
8. 토이 스토리: 공룡전사들의 도시
8.1. 메이슨◎8.2. 엔젤 키티8.3. 렙틸러스 막시무스8.4. 클레릭8.5. 레이건8.6. 사키 & 펭고 & 폰틀로이8.7. 골리아톤
9. 토이 스토리 4
9.1. 포키9.2. 더키 & 버니9.3. 개비 개비9.4. 벤슨9.5. 듀크 카붐9.6. 기글 맥딤플즈9.7. 마가렛◎9.8. 하모니◎9.9. 드래곤◎9.10. 경품가게 점원◎9.11. 르장◎9.12. 개구리 인형들9.13. 캐런 베벌리
10. 포키는 궁금한 게 많아요
10.1. 립 티클즈
11. 버즈 라이트이어
11.1. 버즈 라이트이어11.2. 앨리샤 호손◎11.3. 이지 호손11.4. 삭스11.5. 칼 번사이드 사령관◎11.6. 자이클롭스◎
12. 토이 스토리 5

1. 주연

1.1.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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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y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 한때 앤디의 최애 장난감이었으며 현재 주인은 없다.[1]
(CV: 톰 행크스 / 장세준(토이 스토리) → 김승준[2] / 카라사와 토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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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즈 라이트이어

파일:Oie_transparent_(14).png
Buzz Lightyear
우디의 절친이자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 한때 앤디의 최애 장난감이었으며 현재 주인은 보니이다.[3]
(CV: 팀 앨런 / 박일[4] / 조지 토코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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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시

파일:1520C24D-730D-48EA-BB35-DE8C41C82150.png
Jessie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히로인. 우디와 버즈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비중이 크다. 원래 주인은 에밀리였지만 그녀가 성장하게 되면서 기부되었고, 나중에는 우디의 설득으로 앤디의 장난감이 되었으며, 현재는 대학생인 앤디가 제시를 보니에게 기부하면서 보니의 장난감이 되었다.

(CV: 조앤 쿠잭 / 함수정전진아(토이 스토리 4)[6] / 쿠사카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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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보 핍

파일:Bo_Peep.png
Bo Peep
우디의 연인이자,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또 다른 히로인. 1, 2편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했고, 3편에서는 팔려가서 등장이 없다가 4편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원래 주인은 앤디의 여동생인 몰리였고, 몰리가 성장한 후 골동품점에 팔려가다가, 현재는 주인 없는 장난감으로 살고 있다.

(CV: 애니 포츠 / 이현선소연(토이 스토리 4) / 토다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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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불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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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seye

2편에서 처음 등장한 형태의 장난감이자 고전 우디 시리즈에서 제시와 함께 꾸준히 등장하던 주역이다. 본래 인형극에서는 우디의 애마 역할이다. "바람처럼 달려라! 불스아이!"라고 외치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설정이었던 듯하고, 작중에서도 이륙하는 비행기를 따라잡을 정도로 정말 빠르다.[7]
특이하게도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형 장난감들은 언어 능력이 있는데 불스아이만 대사가 없다.[8][9] 말이 겁이 많은 동물인 것을 반영했는지 성격은 꽤나 수줍음을 타고 겁이 많다. 우디의 애마이지만 우디보다는 제시와 더 친하며 시리즈 내내 둘이 같이 붙어있는 장면이 많다. 그래도 우디한테 꼬리를 흔드는 모습, 우디를 무척 잘 따르는 것이 영락없이 개말 타입이다. 3편에서도 다른 장난감들이 탁아소에 남고 우디가 떠나려 하자 혼자 우디를 따라오려 하다가 불스아이 혼자 다락에 남는 걸 원치 않았던 우디가 다른 친구들과 탁아소에 있으라고 했고, 우디가 떠난 문을 한참 바라보며 슬퍼하는 등 우디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하다. 피노키오 실사판에서 뻐꾸기시계 인형으로 우디와 함께 카메오 출연한다.

1.6. 슬링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Wp3_slinky_ts3_1600x1200.jpg
Slinky Dog
(CV: 짐 바니 → 블레이크 클라크[10] / 장승길[11] / 나가이 이치로츠지 신파치[12])

상체와 하체가 장난감 슬링키로 이어져 있는 닥스훈트 모습의 개 장난감이다. 우디와 가장 친하며[13], 장난감 개라서 그런지 개의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다. 스프링 덕분에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때 로프 역할을 맡거나 매달려서 정탐을 하기도 한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하고 의리있는 충견 캐릭터다. 미국의 완구 메이커 「제임스 산업사」의 상표로, 포테이토 헤드와 마찬가지로 1952년에 만들어진 실존하는 장난감이다. 실제 슬링키 독[14]

1편에서는 우디가 버즈를 밀어버린 범인이라는 증거도 없이 마구 몰아가는 미스터 포테이토를 못마땅해했다. 중반부까지는 우디가 결백하다고 믿고 있었지만, 시드의 집에서 우디가 나타나 버즈가 살아있다고 주장할 때 버즈의 토막 난 팔 부위를 무심코 보여주는 바람에 슬링키마저 다른 장난감들과 같이 고개를 돌리며 씁쓸하게 커튼을 닫아버린다. 그러나 막판에 우디가 버즈를 구출한답시고 멋대로 RC카를 이삿짐 차 밖으로 내쳤다가 장난감들에게 내동댕이쳐졌을 때 기분이 좋지 못했는지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15] 직후에 버즈의 생존이 확인되자 달리는 트럭에서 몸을 던져 버즈와 우디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길게 늘어나는 용수철은 1편 마지막에서는 너무 늘어난 나머지 튕겨져 날아가 엉망진창으로 꼬였지만 엔딩을 보면 잘 고쳐진 모양이다. 이후 2, 3편에서도 매번 아주 중요한 일을 할 때나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맹활약을 하며, 4편에서도 과거 회상 장면에서 RC카를 구할 때 활약했다. 솔로 영화로도 나온다.# 정확히는 버즈 라이트이어처럼 슬링키 자체가 주인공인 작품이 아니라, 실제 완구를 만든 회사가 어떻게 파산 직전에서 인기 장난감 슬링키를 판매하게 되었는지를 메인으로 한다고 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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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
(CV: 존 라첸버거[16] / 유동현이호인[17] / 오오츠카 치카오사쿠야 슌스케[18])

장난감이 아닌 돼지저금통이지만 앤디가 장난감으로 잘 갖고 논다. 주로 놀이에서는 금고 아니면 사악한 꿀꿀이 박사(Evil Dr. Pork Chop)[19] 역할을 맡는다. 2편 기준으로 안에 6달러 정도 되는 액수의 동전이 들어있다고 밝혀졌다. 창가에 주로 있기 때문에 바깥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에 해박하다. 돼지가 머리가 좋은 동물이라는 걸 반영하여 이것저것 아는 게 많은 지식인, 잡학사전 포지션이다. 그런데 정작 1편에서 포테이토 헤드가 피카소 흉내를 내자 먹는 거냐고 물어봤다 장난감들 중에서 우디와 버즈 다음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고 판단력이 좋지만 선동에는 취약해 소신없이 행동한다. 유일하게 혼자만 순수 장난감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세상 물정에 밝다. 2편에선 장난감 가게에서 만난 바비 인형들 앞에서 버벅대는 포테이토 헤드 대신 능수능란하게 그들을 상대하는 등 적절히 세상 때가 묻은 어른 같은 모습을 보인다. 저금통이라 물욕이 많은지 1편에서 우디를 쫓아낼 때 "(우디의) 모자는 이제 내 거다!"라고 외치고[20] 3편에서 바비가 탁아소행 상자에 들어갈 때도 "스포츠카 내 거."라고 말한다. 기계를 다루거나 기계의 사용설명서를 보는 것에도 능통한 듯하다. 2편에서 피자 배달 트럭의 매뉴얼을 읽고, 3편에서 창문에 채워진 자물쇠의 이름과 용도를 대기도 하며, 이후 스페인어 모드가 되어버린 버즈를 원래 모드로 돌려놓을 때도 매뉴얼을 읽는 역할을 한다. 3편에서 감옥에 갇혔을 때에는 배경음처럼 깔리던 하모니카 연주가 진짜로 햄이 연주를 하는 것이었고, 곧 버즈에게 저지받는 개그 장면이 나온다.[21] 여러모로 이런저런 잡기에 능해 보인다.

1편에서는 제일 앞에서 우디를 몰아붙인 포테이토 헤드 다음으로 우디를 쫒아내는 여론에 가담했고, 시드의 집의 창가에서도 별 미련 없이 깔끔하게 돌아서버린다.

2편 초반 우디의 모자를 찾을 때 창문의 블라인드를 이용해 이웃집과 신호를 주고 받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2] 자칫 죽을 뻔하기도 했는데 꼬깔속에 숨어서 도로를 건널 때 몬스터 트럭이 달려와서 몬스터 트럭 앞바퀴들 사이에 있었지만 풍압으로 꼬깔이 돌아갔다. 자칫 바퀴에 압사할 뻔한 것이다.

3편 엔딩 크레딧에서 보니의 장난감 중 버터컵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전에선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만 제외하고 개근했다.

1.8.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rpotatohead1.jpg
3살 이상만 나랑 놀 수 있어. 적어도, 3살 이상! 난 침 흘리는 갓난아이용이 아니라구.
Mr. Potato Head
(CV: 돈 리클스[23] / 유해무 / 나고야 아키라[24] → 츠지 카즈나가[25])

감자 모양의 얼굴이 달린 장난감. 앤디와의 놀이에선 주로 악역인 애꾸눈 바트(One-Eyed Bart)[26] 역할을 맡는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최초의 등장인물이다. 플레이스쿨(Playskool)[27] 출신으로 신체는 모든 에피소드마다 분해되거나 떼어지면서 이리저리 붙혀지는 개그 씬들로 이용된다.[28] 다만 이러한 기능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 캐릭터의 실존 장난감 모델은 1952년[29]부터 생산된 엄청난 고전 완구로[30] 첫 발매 때는 감자같은 진짜 야채에 눈 코입을 꽂는 식이었으나, 파츠를 꽂는 부분이 너무 날카로워서[31] 어린이들에게 위험하다는 점과 음식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서 현재의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다.[32] 성격이 투덜이 아저씨 같은 캐릭터로 입이 거칠어서 작중 독설을 은근 많이 한다. 까칠하고 호불호가 확실한 성격 탓에 1편에서는 우디와 버즈의 갈등을 부채질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의감이 투철하고 의리 있는 성격이다. 2, 3편에서는 이 독설을 이용하여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를 담당한다.[33]

1편에선 햄이랑 카드 게임을 하고 있다가 버즈가 창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RC카로부터 우디가 한 짓이라는 걸 들은 뒤 장난감들을 주동해서 우디를 내쫓아버리자고 했다. 특히 우디한테 만약 자신이 앤디의 편애를 받기 시작하면 어쩔거냐면서 그땐 자신도 버즈처럼 창밖으로 떨어지게 할거냐고 했다. 그 후로도 시드네 집에 갇힌 우디가 창문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자 우디를 비난하며 그가 저지른 일을 누구보다도 아주 강력하게 규탄했다.[34][35] 이후 이삿짐 트럭에서 우디가 버즈를 구하기 위해 RC카를 이용하려 트럭 밖으로 내보낸걸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디가 또 장남감을 해치려는 걸로 제멋대로 막 판단하여 다른 장남감들에게 그를 던져버리라 지시한뒤 '샘통이다 잘가라 우디!' 라고 외치는 건 아무리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었다 해도 결과적으로 우디와 버즈가 영영 앤디 곁으로 다신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수도 있었기에 3편의 랏소 뺨치는 장난감 말종 으로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버즈가 살아있으며 우디가 그를 구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민망해 했다. 그거에 대한 업보 인지 막판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RC카에 정통으로 얻어맞아 부품들이 떨어져나간다. 엔딩에선 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를 받아 아내를 갖게 되어 마침내 소원을 성취했다.[36]

2편에선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와 잉꼬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우디가 납치당하자 구출 파티에 참가한다.[37] 중간에 버즈가 지친 일행을 독려하며 1편 때 일을 꺼내는데, 자신이 제일 앞장서서 우디를 몰아붙였던 게 민망했는지 굳이 그 얘기를 꺼내냐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알을 추격해 우디를 구하러 쫒아갈때 자신의 모자를 원반처럼 던져서 닫히는 문 사이에 끼워넣어 문을 고정시켜놓기도 했다. 피자 트럭에 장식으로 매달려 있던 외계인 삼총사가 창문 밖으로 날아가는 것을 얼떨결에 잡아서 구해주고 이들에게 생명의 은인 대접을 받게 된다. 이 셋이 계속 "당신은 생명의 은인이에요.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라며 졸졸 따라다녀 포테이토 본인은 매우 귀찮아 했지만, 미세스 포테이토가 이들을 보고 귀엽다며 입양해 졸지에 애 셋 딸린 아빠가 되어 버렸다.

3편에서는 햇빛마을에서 여러모로 생고생을 한다. 애벌레 반 아이들에게 신체 부위가 다 떼어지고 섞여 미세스 포테이토와 신체 부위를 짜맞추기도 한다. 성격은 어디 안가서 탁아소를 지배하는 장난감들에게 대들다가 빅 베이비에 의해 모래상자에 갇히기도 했는데, 추위와 몸 안에 들어오는 모래로 꽤나 고생한 듯하다. 이전 시리즈보다 활약도 두드러진다. 탁아소에서의 탈출 작전을 위해 일부러 반항하여 모래 상자에 갇히고, 몸통은 그대로 둔 채 분리되는 신체부위들만 빼내 또띠아에 박아 탈출을 돕는다.[38] 후반부에 소각로에서 타 죽을 뻔하지만 평소 자신이 귀찮아했던 외계인들의 대활약으로 살아남자 "우리 모두 정말 고맙게 생각해, 내 새끼들.”이라며 자식으로 인정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4편에서는 비중이 많이 줄었다. 기존 성우가 사망한 관계로 녹음해뒀던 음성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39]

까칠하고 염세적인 성격이지만 은근히 츤데레 끼가 있다. 1편에서 우디를 몰아내는데 앞장섰지만 오해가 풀리자 반성하고 2편에서 납치당한 우디를 구하러 먼 길을 떠났고, 어리버리한 렉스를 늘 구박하면서도 은근히 케미가 잘 맞아 3편에서 죽을 뻔했을 때 렉스와 손을 잡기도 했다. 부인과 닭살돋는 애정을 과시하는 애처가인 것도 그렇고, 생판 남인 외계인들을 몸을 던져 구해주는 것을 보면 속정이 깊은 성격인 듯. 구사 일생 이후 3편 초반에 앤디를 보고 화냈던 것을 취소한다고 말한다.

1.9.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파일:external/simplywallpaper.net/wp1_potatoheads_ts3_1600x1200.jpg
왼쪽.
Mrs. Potato Head
(CV: 에스텔 해리스[40] / 이진화 / 쿠스노기 토시에 → 마츠카네 요네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부인으로 1편 결말에서 앤디의 여동생 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는 대사로만 언급되고 2편부터 직접 등장한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부품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와는 금슬 좋은 부부이며 앤디의 장난감 놀이에서는 부부 강도단인 애꾸눈 베티(One-Eyed Betty)로 나온다. 2편 마지막에선 피자혹성 외계인 3명을 자식으로 입양한다.

3편에선 비중이 높아졌으며, 눈 한쪽을 앤디의 방 구석에 잃어버린 채로[41] 탁아소에 동료들과 같이 들어갔다가 방에 남겨진 눈을 통해 앤디가 장난감들을 버리지 않으려 했다는 진실을 알아낸다.

4편에선 보니 가족의 캠핑카를 회전목마가 있는 곳으로 보낼 때 버즈가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의 귀 하나를 가지고 차 지붕에서 방향을 말해주면 듣고 전달하는 통신기 역할을 한다.

1.10. 렉스

Rex
(CV: 월리스 숀 / 최병상이인성[42] / 미츠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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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피자혹성 외계인


파일:external/images6.fanpop.com/Toy-Story-3-image-toy-story-3-36440451-1600-1200.jpg
Aliens
(CV: 제프 피전 / 정승욱, 한호웅, 서문석안영미(4편) / 사쿠라이 토시하루)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알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캐릭터. 이 명칭은 에일리언이란 단어를 철자 그대로 잘못 발음해서 생긴 폐해. 영화 속에선 당연히 제대로 ‘에일리언‘이라고 발음한다. 시리즈 매 편 마다 흥분하거나 감탄했을때 "오오오오오오~!!!"라는 소리를 낸다. 갈고리만 보면 '갈고리다!'라고 일제히 떠들어대며 좋아한다. 자신들을 새 주인들에게 보내주는 갈고리를 숭배하는 성숙한 종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갈고리교참고로 이들 외계인 장난감은현재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토이스토리 캐릭터 장난감들 중 상당히 희귀한 아이템으로 해외직구를 하는 것 또한 매우 힘들다.

1편에서부터 등장하는 세 눈 달린 조그만 초록 외계인 인형으로 피자 플래닛의 인형뽑기 상품이다. 상술했듯 갈고리를 신처럼 숭배하는 녀석들이기에 선택을 받게 되면(갈고리로 집히면) 새 주인이 생기는 셈이니 인형 입장에서는 좋아할 만도. 그러나 작중 이녀석들이 뽑기 기계에 빠져나오려는 우디를 나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바람에[44] 우디와 버즈가 그만 시드의 집으로 가게 된다. 참고로 우디와 버즈랑 같이 뽑힌 인형은 시드의 애완견인 스쿼드가 물어뜯어버린다.

2편에서는 피자 플래닛 배달 차에서 세 마리가 등장한다.이때 버즈가 표정을 구기면서 한숨을 쉬는데 1편에서 이녀석들 때문에 시드의 집에 강제로 끌려간 일 때문에 그런듯하다. 버즈 일행이 탄 배달 차가 출발하지 않을 때 매달린 채로 배달부의 주행을 많이 본 건지 기어를 넣어야 한다고[45] 일행에게 조언해 주기도 한다. 후반부에 창문 밖으로 날아갈 뻔했는데 미스터 포테이토에게 구출되었고, 이후 "저희의 생명을 구해주셨어요. 영원히 감사할거에요"라는 대사를 연발하며 포테이토를 졸졸졸 따라온다. 이후 앤디의 집까지 따라오게 되며, 포테이토 부부에게 입양된다. 이래봬도 우디네 장난감 식구들 중에선 유일하게 누군가의 자식이란 설정이라 어린아이 취급을 받고 있다. 3편에서 탈출 작전 때도 외계인들은 제시가 불스아이 등에 태워서 따로 챙겨가고 뛰는게 미숙해서 쓰레기통 뚜껑에 끼였다가 우디에게 구조받는다. 사실 장난감 특성상 누르거나 걸어다닐때 뾱뾱뾱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유아용 장난감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3편에서도 등장. 버즈 일행과 탁아소에서 고생하다 우디가 몰래 들어와 탈출을 하는 도중, 랏소가 빅베이비에 의해 쓰레기통에 던져져서 무사히 끝나나 싶던순간 피자 행성 외계인 중 한 명이 쓰레기통 문에 끼였다. 우디가 가서 구출해주는데 물귀신 작전을 쓰는 랏소가 우디를 잡아 당기고, 그러다 우디 일행 전원이 소각로로 향하게 된다. 게다가 쓰레기 처리장의 갈고리를 보고 좋아하며 달려가다가 처리 차량에 의해 끌려가게 되어 3명 전원이 자연스럽게 화면에서 사라져버리는데... 소각장에서 탈출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절망에 빠져 각자의 손을 잡고 최후를 맞이할 각오를 하는 우디 일행을 갈고리로 구해내는[46] 1~3편을 통틀어 가장 큰 대활약을 해낸다. 이들이 본디 갈고리로 장난감을 낚는 뽑기 기계 출신이었던 것을 이용한 매우 센스있는 설정과 전개. 그리고 2편 후반부에서 자신들을 구해준 포테이토 부부에게 고마워하며 말했던 대사를 그대로 포테이토 부부에게 다시 듣게된다.[47] 여러 모로 감회가 깊은 장면. 이후 보니의 장난감이 되는데 연극을 배워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연기한다. 이들 특유의 톤으로 대사를 치는게 일품. 햄의 말로는 다음에는 캣츠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4편에서도 나오긴 하나 활약이 전무하다. 게다가 다른 장난감들과 달리 자동차 여행에 함께 가지 못했으며, 즉 영화의 결말에서 우디와 작별인사도 못하게 되었다. 물론 3편에서 이미 주연들을 구해주는 대활약을 했으니 또 다시 활약할 이유는 딱히 없을듯.

버즈 라이트이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TV 만화 시리즈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한다. 그쪽에서는 리틀 그린 맨(Little Green Men), 줄여서 LGM이라고 불리는 종족.

2. 토이 스토리

2.1. 앤디 데이비스

Andy Davis
(CV: 존 모리스 / 오승윤 → 김규동(4편, 어린시절), 김명준(4편) / 이치무라 코스케(1편) → 키타오 와타루(2편) → 오노 켄쇼(3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앤디 데이비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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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버킷 오 솔저스

파일:external/www.platformnation.com/Army-Men-Toy-Story.jpg
Bucket O Soldiers
(CV: 로널드 리 어메이[48] / 황윤걸정승욱 / 타니구치 타카시)
동료를 버리고 가는 건 군인이 아니야!
A good soldier never leaves a man behind!
앤디 엄마의 발에 밟힌 부상병을 이끄는 군인의 말
이봐 렉스, 우리 정찰대는 프로들이야 게다가 최고고!
Hey, these guys are professional, they're the best!
1편의 임무 도중 우디의 평가

흔히 Green Army Men(아미맨)이라 불리는 초록색의 군인 병정 장난감들이다. 이름 그대로 통에 플라스틱 군인 모형 200명이 가득 들어있는 장난감 세트이며[49] 그들을 지휘하는 리더인 대대장 상사가 한 명 있다.[50] 보통 앤디가 새로운 장난감을 받을 때 군사작전하듯 침투하여 그게 무엇인지 보고하는 역할.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을 수행하며 우디와 버즈를 사령관처럼 따르며, 군기가 제대로 잡혀 있는 정예 부대 수준으로 충실하게 수행한다.[51][52]

1편에선 부대원 한 명이 앤디의 엄마에게 밟혀서 망가져버렸다.[53][54] 하지만 의무병 부대원이 상태를 체크하고 엄지를 들어보이는 것으로 보아 중상은 아닌 듯 하다.사람으로 치면 골절인데 그럼 중상 아닌가

2편에서도 우디의 팔이 찢어지기 전의 장면에서는 햄을 지키는 병사 역할로 등장하고, 의 완구 매장 안에는 버킷 오 솔저스 통 몇 개가 쌓여 판매되는 걸 볼 수 있다.

3편에선 앤디가 성장하는 동안 많은 대원들을 분실했는지 리더인 상사와 2명의 낙하산병만 남겨졌는데 앤디에게 버림받기 전에 먼저 떠난다, 임무가 끝났다며 우디 일행의 행운을 빌고 낙하산을 타 집을 나갔다. 이런 조그만 장난감이 언제나 먼저 사라진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의미심장하다.[55] 스탭롤에서 낙하산을 타고 3편의 주요 무대가 된 햇빛 마을 탁아소에 착륙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공수부대원들답게 미러볼을 들고 높은 천장 위로 올라가서 파티 분위기를 내는 데 일조한다.

장비는 M16A1 소총과 바주카, 지뢰탐지기, 권총, 쌍안경 따위를 사용하고 있다. 머리에 고리가 달린 군인들은 낙하산을 사용한다. 대부분 다리가 발판과 붙어있어서 뛰어다니지 못하고 뒤뚱뒤뚱 힘들게 이동한다. 그래도 군인들이라 구조상 어정쩡한 걸음걸이로밖에 움직일 수 없음에도 매우 민첩하다. 해당 캐릭터가 레고로 나왔을 때 밀덕들에게 꽤 인기를 끌었다. 초록색 얼굴과 손만 바꾸면 레고엔 거의 없는 베트남전 미군 피규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56] 물론 얼굴만 바꾸고 손을 그대로 두면 장갑 낀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또 이친구들 때문에 스팀의 토이스토리 게임은 2차 세계대전 분류가 포함되어 있다. 실제 토이스토리 정품 장난감으로도 발매된 바 있다. Thinkway Toys에서 발매한 것과 디즈니에서 발매한 두 종류가 있으며, 낙하산을 매단 공수부대원까지 포함되어 있다. 디즈니판의 경우 앤디 어머니의 발에 밟혀 망가진 지뢰탐지병이 특별히 포함되어 있다. 어느 제품이냐에 따라 포함된 군인의 수와 크기, 자세가 약간 다르다.

2.3. 빌리, 고트 & 그러프

파일:toystorySheep.jpg 파일:Billy,Goat_and_Gruff.jpg
토이 스토리 1~2 토이 스토리 4

Billy, Goat, Gruff
(CV: 에밀리 데이비스)

보 핍처럼 도자기로 된 암컷 양 장식품들이다. 1편과 2편에서는 동그라미 몸통 하나에 머리가 셋 붙어있는 형태였다면, 4편부터는 붙어있긴 해도 각각의 몸통을 가지고 있게끔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실제로 붙어있다기보단 뭉쳐있는 양 무리를 간소하게 표현한 것에 가깝다. 토이 스토리 4에서 보 핍이 주연이 되면서 덩달아 비중이 높아졌다. 회전 놀이기구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 후 스컹크 모양의 무선자동차[57]를 모는 것으로 첫 등장하며 오랜만에 우디를 만나 반가워한다.

2편까지는 양 울음소리만 내는 이름조차 안 나왔던 캐릭터였다. 4편에 와서야 각각의 이름이 알려졌는데, 보 핍이 이들의 이름을 부르자 우디는 얘들한테 이름이 있었냐며 놀라고 보 핍은 언제는 물어봤냐며 너스레를 떤다. 이후 9년 만에 재회하게 되고 우디가 그 사이에 이름을 다 까먹어 마비, 거스, 레프티라고 부르자 한 마리씩 정색하고, 남자애들(Guys)이라고 부르자 더더욱 삐진다. 골동품 가게에서의 작전 중 아래로 떨어지면서 다리 하나가 부러진다.

세 마리의 이름을 합하면, 세 마리 염소 혹은 양이 트롤 혹은 늑대가 지키고 있는 다리를 건너가려 하는 내용의 동화 Three billy goats gruff가 된다.[58]

2.4. RC카

파일:ToyStoryRCcar.jpg
입이 없어서 말은 못하지만 경적과 엔진소리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1편 당시 버즈가 떨어졌을때 우디가 고의로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우디와 버즈가 앤디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크게 활약했다.[59]

2편에서도 비중은 적지만 앤디의 방에 여전히 등장하는데 앤디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버즈가 타고 등장한다.

3편에선 팔려갔는지 홈비디오에 잠시 나오는거 이외에 등장이 없다.

4편 초반, 과거 이야기 시점에서 나온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 앤디가 서둘러 집에 들어오는데 깜빡했는지 홀로 바깥에서 배수구로 쓸려갈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장난감들의 합동 작전 덕에 우디에 의해 구출되어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 사이 보 핍이 이웃집으로 떠나게 된다.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장난감이다. # 이 RC카의 리모컨은 1편에서 로켓으로 트럭을 추격할 때 챙기지 않았는데, 2편에서는 앤디가 가지고 노는 것으로 보아 리모컨을 새로 산 것으로 보인다.[60] 그리고, 토이 스토리 1편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는 RC카를 어디서 구했는지 몰라도 시드 집에서 탈출하고부터 계속 타서 앤디네 트럭 따라가기 전까지 나온다. 그리고 로켓 켤 때 길가에 버리고 간다.

2.5. 레니

파일:toystoryLenny.jpg
Lenny
(CV: 조 랜프트 / 한호웅)

파란색 장난감 망원경으로 렌즈 부분이 눈동자처럼 움직인다.

1편에선 우디가 시드의 집을 염탐할 때 들고 썼다. 마지막에 우디와 버즈가 RC카를 타고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보고 알렸다.

2편에서는 우디가 위지를 구하러 나가서 알에게 납치를 당할때 장난감들이 관찰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3편에선 홈비디오에만 나오고 앤디가 성장하면서 벼룩시장에 팔려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의 엔딩 크레딧 장면에서 사망한 조 랜프트를 추모하기 위해, 또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초반부 섬들을 관찰하는 장면에서 잠깐 카메오로 등장하였다. 아무래도 5편에서 위지와 함께 복귀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6. 미스터 마이크

파일:toystoryMrMike.jpg
Mr. Mike

카세트 플레이어에 마이크가 달린 형태의 장난감. 우디가 장난감들을 소집해서 회의를 할때 마이크를 사용한다.

2편에서는 위지가 고쳐진 후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로 사용한다.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 장난감도 실제로 있는 장난감이며 마이크로 목소리를 녹음 하거나 눈 부분에 뚜껑을 열면 카세트 테이프를 넣을 수 있다.

2.7. 미스터 스펠

파일:toystoryMRspell.jpg
Mr. Spell
성우는 유동현, 김명준(포키는 궁금한 게 많아요)
더빙판에서는 글자 공부군 또는 스펠링아저씨 라고 부른다. 몸에 있는 알파벳 자판을 누르면 화면에 글이 나타나는 장난감으로 직접 말을 할수도 있지만 글자를 띄워서 소통할 수도 있다. 다른 장난감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외에 여러가지 측정도 가능한지 1편에서 버즈가 러닝머신을 할때 옆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며 2편에선 버스터가 우디를 찾을때 얼마나 걸렸는지 재는 초시계의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우디를 납치한 자의 정체가 바로 Al's toy barn 장난감 가게에 주인 알 이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주는데 큰공을 세운다. 3편에선 팔려간건지 등장이 없었으나 이후 포키는 알고 싶어요 편에서 재등장 다만 1~2편과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원판은 Texas Instruments의 Speak n spell으로, 80년대 음성 합성 장난감이다.

2.8. 에치 어 스케치

파일:toystoryEtchASketch.jpg
Etch A Sketch

그렸다 지웠다 할 수 있는 장난감 칠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매직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 1980 ~ 1990년대 유치원 장난감 보관함마다 들어있었을 정도로 널리 퍼졌었던 그 장난감이다. 얼핏 잘 모르고 보면 전자칠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전기부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내부에 잘 붙는 알루미늄 가루가 많이 들어있어서 거꾸로 뒤집고 흔들면 칠판 역할을 하는 전면의 창 안쪽에 잔뜩 달라붙어 밖에서 보면 금속 광택이 도는 텅 빈 스크린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각각 X축, Y축을 담당하는 레버를 돌리면 연동된 와이어가 촉을 움직이면서 스크린에 붙은 가루를 안쪽에서 움직인 경로대로 긁어내고, 그 부분이 다르게 보여서 그림이 만들어지는 원리. 즉 이 장난감으로 그리는 그림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도 끊어지지 않는 선을 그어 그리게 되며, 일부분만 지우거나 덮어서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점이 오히려 묘한 매력을 불러 일으켜 아직까지도 매니아층이 있는 장난감.[61] 작품 상에서는 우디와 버즈가 작전을 짤 때 에치를 조작해 그리기도 하고 에치가 직접 자기 몸(스크린)에 그릴 수도 있다. 우디가 가끔 이 장난감과 결투를 하는데 그런 경우 에치는 자신의 스크린에 리볼버를 재빠르게 그려낸다.[62]

1편에는 우디가 버즈를 떨어뜨린 후 친구들에게 질타를 받을 때 다른 장난감들의 편에 서서 우디를 보며 사형 기구를 그리기도 했다.

2편에선 우디를 훔쳐간 알의 몽타주와 알의 장난감 가게의 지도를 그려내기도 했다. 알의 몽타주를 그릴 때는 수정 몇번만 해도 그대로 뽑아내고 광고에 잠깐 등장했던 지도도 순식간에 복붙 수준으로 카피해내는 대단한 성능을 지녔다.

3편에서 우디의 언급으로 위지와 함께 팔려갔다고 나온다.

2.9. 록키 지브롤터

파일:toystoryRockyGibraltar.jpg
Rocky Gibraltar

노란색 옷을 입은 헤비급 레슬러 피규어로 크기에 비해 힘이 세다. 작중 대사는 없지만 말을 못하는건 아닌지 힘을 쓸 때 기합을 지르기도 하고 게임 Toy Story Animated Storybook에선 대사도 있다. 사실 실제 미국의 프로레슬러들 중에도 설정상 영어를 못하는 기믹인 경우들도 있는데 록키도 여기 해당하는 설정일수도 있다. 기믹이 완구에도 그대로 들어가버린 셈.

1편에서 우디와 RC카를 이용해 버즈를 구하려다 다른 장난감들이 RC카를 버즈처럼 버린것으로 착각했을때 우디를 고릴라 프레스로 들어서 한바퀴 돌리다 트럭밖으로 던졌다. 하지만 이후 RC카를 타고 트럭을 따라오는 우디와 버즈를 보고 보 핍의 지시로 그들이 탈 수 있게 트럭의 난간을 내린다. 다만 난간이 의도대로 내려지지 않아서 우디와 버즈가 고생을 크게했다.[63]

2편에선 버스터가 앤디의 방에 들어오려 할때 아미맨들과 같이 문을 닫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3편에선 홈비디오에만 보인다.

2.10.

파일:toystorySnake.jpg

초록색 뱀 모양의 장난감으로 여러 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어서 진짜 뱀처럼 움직일 수 있다. 따로 이름은 없이 그냥 뱀이라고만 불리며 꼬리의 모양을 보면 방울뱀인듯 하다. 로봇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다. 참고로 우디의 줄을 잡아 당겼을때 대사 중 하나가 '내 부츠에 뱀이 들어있다' 여서 얘 말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지만 당연히 믿으면 골룸.

1편에서 영화 극초반 등장하여 로봇과 함께 망을 보는 역할을 맡는다.

3편에선 홈비디오에만 보인다.

2.11. 로봇

파일:toystoryRobot.jpg

집게손에 무한궤도가 달린 로봇으로 이름이 없고 그냥 로봇이라고만 불린다. 뱀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다. 유아 교육용 로봇인지 무한궤도에 숫자와 알파벳이 붙어있다. 버즈가 뒤집어서 무한궤도를 러닝머신처럼 이용하기도 했다.

2편에서 장난감들을 점호할때 명단을 들고 버즈를 보조하였다.

3편에선 홈비디오에만 보인다.

2.12. 토들 토츠

파일:toystoryToddleTots.jpg
Toddle Tots

리틀 타익스에서 나온 영유아용 장난감 시리즈로 작중에서 등장하는건 자동차와 작은 사람 인형들로 이루어진 세트. 자동차는 주로 소방차가 등장하며 여러 종류의 작은 인형들은 자유롭게 차에 타고 내리며 각자 움직인다. 소방차는 움직일 때 사이렌 소리가 나며 뒤에 굴절형 사다리가 있다.

파일:toystoryredcar.jpg
2편에서 알이 우디를 훔쳐가는 상황을 재연할 때 소방차가 아닌 다른 빨간 자동차 1대가 등장하는것을 보면 여러 종류의 자동차가 있는듯 하다.

실제 제품은 다양한 형태의 탈것과 건물,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

2.13. 배럴 오브 몽키즈

파일:toystoryBarrelofMonkeys.jpg
Barrel of Monkeys

빨갛고 납작한 형태의 원숭이 장난감들로 평소엔 통 안에 들어가 있다. 대사는 없으며 원숭이 울음소리를 낸다. 앤디가 가지고 놀때는 주로 악당의 부하 역할을 한다.

1편에서 장난감들이 창문 밖으로 떨어진 버즈를 구하기 위해 이들을 연결해 밧줄처럼 사용하지만 수가 모자라서 실패했다.[64] 그리고 마지막에 이사간 집에서 모든 장난감들이 같이 노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2편에선 초반에 앤디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악당의 부하로 등장하고 위지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모습을 보인다. 엔딩 크레딧의 NG장면에도 나온다.

3편의 초반 앤디가 우디를 주인공으로 한 서부극 놀이와 홈비디오에도 등장한다. 토이 스토리 툰의 하와이 휴가편에선 보니의 집에서도 등장한다.

4편의 초반 RC카를 구하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장난감으로 미국에선 1960년부터 있었던 역사적인 전통 장난감이며 미국에선 놀이방과 유치원에 꼭 존재한다. 또한 작중에 나온 빨간색 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존재한다.

2.14. 트로이카즈

파일:toystoryTroikas.jpg
Troikas

달걀형태에 동물의 얼굴이 그려진 장난감으로 입부분이 열리면서 마트료시카처럼 안에 다른 달걀 인형이 들어간다. 크기별로 5개가 있는데 가장 큰것부터 작은 순서대로 개, 고양이, 오리, 물고기, 무당벌레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2편에서 버즈가 장난감들 점호를 할때 한번 호명하며 더빙판에서 달걀인형으로 불린다.

2.15. 트롤

파일:toystoryTroll.jpg
Troll

몰리의 장난감이다. 파란색 속옷만 입고 있으며, 분홍색 머리를 삐쭉 치켜세운 인형이다. 보 핍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65] 별다른 대사는 없으며, 3편에선 초반 앤디가 서부극 놀이를 할때 기차의 승객(고아)으로 다양한 머리색을 한 인형이 여럿 등장하고 홈비디오 안에도 등장하지만 이후 팔렸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탁아소 안에서도 앤디의 것과 머리색과 형태가 다른 트롤 인형이 몇개 등장한다. 1959년도부터 출시된 상당히 역사가 깊은 장난감으로 미디어믹스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도 존재한다.

2.16. 미스터 샤크

파일:toystoryMrShark.jpg
Mr. Shark
(CV: 잭 에인절 / 홍승섭)

상어 형태의 장난감이다. 작중에서 상자 밖으로 나온 적이 없기에 모델링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꼬리 부분이 없이 그냥 길쭉하게 늘어져 있다.

1편에서 처음 장난감들이 움직일 때 상자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버즈에게 밀려난 우디가 장난감 상자에 있다가 나올 때 우디의 모자를 쓰며 우디 흉내를 내자 우디가 신경질적으로 모자를 가져간다.

2편에서 초반 장난감 상자에서 아미맨들과 함께 우디의 모자를 찾기위해 뒤지는 장면으로 등장하고 이후 앤디가 가지고 놀 때 보 핍을 잡아먹으려는 악당의 부하 역할을 한다. 이후 우디가 중고 세일이라 외칠 때 상자에서 잠시 고개를 내밀고 이후의 등장은 없다. 엔딩에선 그가 장난감 상자에서 위지의 부품을 찾아줘서 고칠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더빙판에서 해당 언급이 없다.

3편에서는 등장이 없다.

2.17. 롤리 폴리 광대

파일:toystoryRolyPolyClown.jpg
Roly Poly Clown

광대 모양을 한 오뚜기 장난감으로 말을 못하는지 대사는 없으며 다리가 없어서 굴러서 이동한다.

1편에선 초반에 장난감들이 회의를 할 때 이사간 집에서 장난감들이 같이 모여있 을때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외에 비중은 없다.

2편에서도 마찬가지로 앤디의 방에 등장을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작 위지가 노래할 때는 보이지 않는다.

3편에서는 이미 팔려갔는지 등장이 없으며 과거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몬스터 주식회사에도 동일한 장난감이 나온다.

2.18. 시 엔 세이

파일:toystorySeenSay.jpg
See 'n Say

여러 동물들이 그려진 룰렛 형태의 장난감으로 역시 대사가 없어서 별다른 비중은 없다.

2에서는 팔렸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external/puzzles-games.eu/Toy-Story-3-Chunk-Ken-Stretch-Twitch-Sparks.jpg
3편에선 랏소 베어 일당이 밤에 모여 도박을 하는 룰렛 테이블로 등장한다. 물론 그림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장난감은 아니다.

2.19. 돌리 & 테디 & 더키

파일:toystoryDollyTeddyDuckie.jpg
Dolly, Teddy, Duckie

앤디의 여동생 몰리의 인형들로 우디가 회의를 시작할때 마이크로 위에도 잘들리냐고 묻는 3명이다. 각각 헝겊 여자 인형, 분홍 테디베어, 노란 오리 장난감으로 대사도 없고 이후의 등장도 거의 없다. 이들 셋 모두 픽사에서 1992년 제작한 Toys R Us 광고에 비슷한 인형이 출연하였다. 돌리는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에도 등장하긴 하는데 얼굴색이 원작처럼 어둡지 않고 밝은색이다. 테디의 경우 랏소 베어의 초기모델로 2편에서 알의 장난감 가게 TV 광고에 등장하며 가게 안에 포장되어 전시된 모습으로도 나온다. 본디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시킬 계획도 있었으나 당시 기술로 인형의 솜털을 묘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기각되었다. 더키는 토이 스토리 2의 NG장면에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가 남편의 등에 넣는 물건들 중 하나로 등장하며 그외에 토이 스토리 2 비디오 게임에도 등장한다.

2.20. 하키 퍽

파일:toystoryHockeypuck.jpg
Hockey Puck

아이스하키에 사용되는 퍽에 팔다리가 달려있다. 다른 장난감들의 경우 팔다리가 없어도 따로 팔다리가 튀어나와 돌아다니지는 않기 때문에 진짜 하키퍽은 아니고 같은 모양의 장난감인듯 하다. 존재 자체가 일종의 배우 개그로, 포테이토 헤드의 성우인 돈 리클스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할 때 관중들을 하키 퍽이라 불렀었다. 그래서 1편 초반에 모든 장난감이 움직일 때 한번 등장했다가 포테이토 헤드가 이름을 부르며 뭘 쳐다보냐고 하는 장면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2.21. 기차

말그대로 기차장난감이다. 장난감들이 앤디가 온다면서 자기 위치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한번 등장한다.

3편 극 초반에 기차로 등장한다.

1992년 제작한 Toys R Us 광고에도 등장한 적 있다.

1편에서는 기차 레일 위에 있지 않았다.

2.22. 미니카

모티브는 핫휠의 레드 바론으로, 누군가가 타고다니거나 점프할 때 쓴다. 설정상 살아있는 장난감이다. 1편 초반에 우디가 "이제 움직여도 돼" 말할때 혼자 움직인다.

1편 초반에 보 핍의 양이 미니카 트렉에 있다. 그리고 버즈가 날때 나는 용도로 등장한다.

2편 초반엔 버즈가 우디를 도우러 갈 때 사용하고 후반에 제시가 문을 여는 데 사용한다.

3편엔 등장이 없다.

2.23. 몰리 데이비스◎

Molly Davis
(CV: 비어트리스 밀러 / 김미랑)

앤디의 여동생. 1편과 2편에선 금발에 파마머리를 한 유아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옹알이 외에 대사는 없었다가, 3편에선 성장하여 처음으로 대사가 생겼다. 바비와 보 핍의 원래 주인이었다.

3편에서도 10대 초반의 여학생이 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앤디의 여러 물건들을 탐을 내며 가져도 되냐고 묻는다. 탁아소 기부 상자에 바비를 비롯한 여러 장난감을 같이 넣어버린다. 설정상 몰리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취향에 관심을 더 가지고 자라면서 바비와 논 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몰리가 바비를 기부 상자에 넣을때 읽고 있던 책도 청소년용 패션잡지라고 한다. 그런데 앤디의 장난감들을 보고 앤디가 대학에 가면 조만간 자기 거라고 하는것을 보면 그동안 눈독을 들여온듯 하다.

4편에서는 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하며 한 남자한테 보 핍을 벼룩시장에 팔려나갈 장난감으로 준다. 또한 우디가 기글스한테 보와 몰리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도 언급한다.

2.24. 데이비스 부인◎

Mrs. Davis
(CV: 로리 멧칼프 / 임은정 / 코미야 카즈에)

앤디와 몰리의 엄마로 헤어스타일이 1편에선 갈색 포니테일이었지만 2편부터 금발 단발로 바뀌었다. 작중 남편이 나오긴 커녕 언급조차 없는것을 보면 이혼이든 사별이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듯 하다. 손가락에 결혼 반지도 없고 생일파티나 이사할 때도 앤디의 졸업사진에도 엄마의 모습만 나온다. 상식적이고 아이들을 신경쓰는 좋은 엄마이지만 장난감들이 살아움직이는 인격체인 토이 스토리의 특성상 갈등의 발단 역을 맡기도 한다.

1편에선 앤디의 생일선물로 버즈를 선물했다.

2편에서는 방에서 위지를 비롯한 몇몇 장난감을 중고시장에 내놓는데 위지를 구하러 중고상자에 들어가있는 우디를 사겠다는 알에게 이건 팔수없다면서 거절한다.

3편에서는 앤디가 다락에 넣어두려고 한 장난감들을 쓰레기로 착각하여 버린다. 때문에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장난감들이 탁아소행을 선택하게 된다.

2.25. 시드 필립스

Sid Philips
(CV: 에릭 폰 디튼 / 서재경 / 호리 히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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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한나 필립스◎

파일:external/showbizgeek.com/Screen-Shot-2013-04-21-at-16.06.01.png
Hannah Philips

(CV: 세라 프리머 / 이정후[66] / 카사하라 키요미)

시드의 여동생이며, 오빠와는 다르게 착하게 자랐다. 방에 오빠의 소행으로 보이는 목이 잘린 인형들이 있는데 그런 인형들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자신의 장난감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편 중반부에 첫 등장한다. 오빠인 시드에게 자신의 인형인 '제이니'를 빼앗겨 마개조 당한 꼴을 봐야 했다.[67] 막판에 시드가 우디에게 당해 장난감 트라우마가 생겼을 때, 장난기가 발동해 우리 샐리랑 놀기 싫어!?하며 인형을 오빠에게 들이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게 하며 쫓아다닌다.

2.27. 스커드

Scud
(CV: 프랭크 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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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시드의 장난감들

파일:external/poppoppa.files.wordpress.com/sids-toys-toy-story.jpg
"식인종들인가봐!"[68]

돌연변이 장난감이라고 불린다. 시드에 의해 원래 형태를 알아볼수 없게 개조 당해버린 시드의 장난감들로 원래 모습을 잃고 개조된 탓인지 말을 못하지만 인격은 남아 있다.[69] 그로 인해 흉측한 돌연변이나 괴물들처럼 아주 무섭게 생겨서 우디와 버즈는 공포에 떨었지만[70], 사실은 시드 때문에 그렇게 변해버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시드에 의해 망가진 장난감들을 고쳐주는 모두 착한 장난감이다.[71] 후반부에는 실의에 빠진 버즈 라이트이어의 파손된 팔을 이어서 고쳐주기도 했다. 처음엔 '익룡 인형'과, 시드 동생의 인형 '제이니'의 시체를 막 잡아먹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들의 목을 테이프로 붙여 다시 원래대로 고쳐준 것이었다. 후반부에는 우디와 같이 일심동체하여 버즈를 구해내고, 시드에게 '장난감 공포증 만들기' 작전에 성공한다.[72] 이들 중 베이비페이스, 핸드 인 더 박스, 레그스 셋은 토이 스토리 트리트(Toy story treat)에도 등장한다.

위의 장난감은 시드의 방에서 등장하며 이후 시드를 혼내줄 때 마당에서 아래의 장난감들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들의 미래는 결코 밝아 보이지 않는다. 시드가 이들을 다시 거둬줄리는 만무하고 다른 사람이 거둬주기에도 형태가 기괴하므로 앞으로도 주인없이 떠돌거나 쓰레기로 버려진 다음 폐기당할 가능성이 크다. 말하자면 주인 잘못 걸려서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진 불쌍한 존재들인 셈.[76]

2.29. 컴뱃 칼

파일:toystoryCombatCarl.jpg

시드에게 끔살당한 희생양 1호. 초반부 시드 필립스의 앞 마당에 등장한 불운의 장난감. 앤디네 장난감들이 시드 필립스에 대한 소문을 말하고 있을 때, 등에다가 폭약이 설치된 채로 등장한다. 버즈 라이트이어가 이 장난감을 구하려 했지만 다른 앤디네 장난감들의 만류에 결국 구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시드가 설치한 폭약에 의해서 산산 조각나 버린다.[77] 산산조각이 나버렸기 때문에 이후 시드의 장난감들이 시드를 놀래킬때도 등장하지 않는다.물론 같은 컴뱃 칼 계열의 얼굴을 가진 징글 조(Jingle Joe)가 등장하기는 한다. 장난감 모티프는 1세대 G.I. Joe.[78] 원래는 실제 해즈브로와 콜라보하여 G.I. Joe를 등장시키려고 했는데 '폭약을 매달아 폭파시킨다' 라는 전개를 해즈브로측에서 불쾌하게 여겨서 무산됐다고 한다. 이후 외전에서도 똑같이 컴뱃 칼이라는 이름의 3세대 G.I. Joe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외양은 태평양전쟁의 미해병대로 추정된다.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에도 등장하였다.

2.30. 한나의 장난감들

3. 토이 스토리 2

3.1. 버스터◎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lmzf0zmmOm1qaoo4lo1_500.jpg
Buster

1편 마지막 부분에서 앤디가 크리스마스에 선물받은 개로 선물받았다는 대사와 짖는 소리만 나오고 2편부터 직접 등장한다. 견종은 슬링키와 같은 닥스훈트로 같은 개라서 슬링키와는 대화가 가능한 듯 하다. 정황상 초반 우디의 모자를 가져간 범인(?)인듯 하다. 우디가 훈련을 정말 잘 시켜 놓아서 장난감들과 잘 놀고 있다. 우디가 "앉아!", "꼼짝마!", "빵!" 등의 말을 하면 해당 모션을 취하지만 정작 진짜 주인인 앤디의 말은 그냥 무시한다. 불스아이가 오기 전까지는 우디가 타고 다니기도 했고, 방으로 쳐들어와서 숨은 우디를 몇 초만에 찾는가 기록을 재기도 했다. 닥스훈트로서는 놀랍게도 우디를 태우고 계단을 쏜살같이 달려내려가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 태연자약하게 행동하라는 우디의 속삭임에 너무 지나치게 태연한 척해서 우디에게 한 소리 듣는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한다.

3편에서는 세월이 꽤나 흐른 만큼 상당한 노견이 되어 움직이기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4편에서는 등장이 없다. 3편에서 시간이 몇 년 더 흘렀으니 노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더빙판 2편에서는 그냥 멍멍이라고 불리다가 3편에 가서야 이름이 제대로 나오지만 원본에서는 2편에서 이미 버스터로 호칭한다.

3.2. 알 맥휘긴

Al McWhiggin
(CV: 웨인 나이트 / 김환진 / 히우라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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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팅키 피트

Stinky Pete the Prospector
(CV: 켈시 그래머 / 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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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위지

파일:external/buzzerg.com/8589130582902-wheezy-from-toy-story-wallpaper-hd.jpg
Wheezy
(CV: 조 랜프트[80] / 김익태(대사), 이상익(노래) / 사코 마사토)

펭귄 모습의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장 시점에선 좀 망가진 상태라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았고[81], 앤디의 엄마가 고쳐주려 하다가 잊어버리고 선반 위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었다. 벼룩시장에 팔려 나갈 위기에 처하자 우디가 앤디의 집 강아지 버스터를 타고 위지를 구출해 내지만 복귀 도중 우디가 낙오해 알의 눈에 띄게 된다. 우디가 떨어지고 나서 어떤 여자아이가 그를 발견했고, 줄을 잡아당기는 것이 2편의 사건의 계기가 되었다. 자신을 구하다 잡혀간 우디 때문에 낙심에 빠지고 버즈 일행에게 우디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버즈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우디가 무사히 구출돼 돌아온 후 상어인형이 새로운 부속품을 줘서 다시 고쳐지게 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미스터 마이크가 던져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데[82] 갑자기 목소리 톤이 2옥타브나 낮아진다. 3편에선 홈비디오에만 모습을 보이고 결국엔 벼룩시장에 팔려가버렸다고 언급된다.

3.5. 바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arbiewallpapertoystory3.jpg
Barbie
(CV: 조디 벤슨[83] / 문선희(2) → 소연(3) / 타카하시 리에코)

2편 중 알의 장난감 가게에서 여럿이 춤추며 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다수가 등장하고 그중 하나인 투어 가이드 바비가 일행과 동행하여 자동차를 운전하며 매장을 안내한다.[84] 그외에도 공항에서 스팅키 피트의 새 주인이 되는 에이미의 가방에는 얼굴 한쪽이 물감투성이인 바비 인형이 하나 매달려 있으며 엔딩에서 위지가 노래할때 백댄서 겸 코러스로 3명이 등장한다. 엔딩 크레딧에선 NG 장면이 끝난 후 투어 가이드 바비가 마지막에 등장하여 영업용 미소로 관객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다가 관객이 전부 간 걸 보자 계속 미소를 짓느라 힘들었고 좀 쉬어야겠다며 투덜댄다.

3편에는 앤디의 여동생 몰리의 장난감인 바비 하나만 등장한다. 해당 바비는 우디 일행과 친구 사이였으나 제일 먼저 탁아소 기부 상자에 던져졌고, 이로 인해 크게 상심한다. 그래서인지 앤디를 내심 그리워하는 일행과 다르게 딱히 주인인 몰리에 대한 정은 없다. 햇빛 마을 탁아소에서 켄을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하고 드림하우스에서 함께 지내게 되지만 랏소의 부하였던 켄이 개조당한 버즈와 함께 친구들을 감금하는 걸 보고 켄에게 화를 내며 결별을 선언하고 자진해서 같이 감금된다. 후에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몰래 들어온 우디와 모여 탈출 계획을 세운다. 켄은 여전히 바비에게 콩깍지가 씌인 상태였으므로 그걸 이용해 켄을 상대로 미인계를 쓰는게 바비의 역할. 눈물 연기를 펼쳐서 다시 켄이랑 재결합하고 싶다고 연기해 켄은 바비만 몰래 빼내고 켄에게 패션쇼를 감상해주겠다고 속여 켄이 코스튬 체인지에 정신 팔린 사이 뒤에서 그를 급습, 버즈 고치는 법을 불라고 캐묻는다. 결국 켄을 팬티만 남기고 홀랑 벗긴 뒤 패들 볼에 묶고 켄이 보는 앞에서 켄의 옷들을 찢는 고문을 하는데 중요한 건 이 옷들이 전부 귀한 옷들이었다는 것.[85] 켄은 대단치 않다며 버티다가 결국 1967년 한정판 네루 재킷에 굴복했다.[86]

그 후 켄인 척 위장하고 도서 관리 역할을 맡고있는 애벌레 인형을 찾아가 버즈의 설명서를 회수한다. 이때 얼굴과 몸매가 안 보이게 우주비행사 옷을 입고 갔는데 하이힐은 그대로 신고 있었지만 탁아소 멤버들 자체가 켄을 빼면 패션에 무지한 장난감들 뿐이고[87] 켄이 워낙에 별난 패션을 하고 다녔는지 책벌레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이후 일행과 함께 버즈를 고치고 함께 탈출하다가 랏소에게 잡혔을 때, "권위는 위압에 의하지 않고 피치자의 합의로부터 나와야해(The Authority Should derive from consent of the governed, not by the threat of force)"[88][89] 하는 식으로 매우 유식하고 논리적으로 랏소를 비판해서 햄과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벙찌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개과천선한 켄이 바비를 따라오고, 랏소가 바비를 가리켜 저런 인형은 세상에 수백만 개나 더 있다고 비웃지만 켄이 나에겐 바비는 오직 하나 뿐이라고 사랑을 고백하고 랏소가 그를 걷어차면서 우디 파티에 극적으로 합류, 그의 진심을 알게 되어 감동한다. 일행과 달리 켄이 말린 덕에 혼자만 쓰레기차에 떨어지지 않아서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는 친구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90] 그대로 친구들과 갈라져버린 탓에 당시엔 굉장히 상심했을 테지만 모든 사태가 종료된 후 에필로그에서 랏소가 없는 탁아소에서 보니의 책가방을 통해 편지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 어찌저찌 친구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나중에 전해 들은 것으로 보인다.

엔딩 크레딧을 보면, 랏소를 축출한 뒤의 햇빛마을 탁아소에서 다시 커플이 된 켄과 바비가 장난감들의 새로운 리더이자 가이드 역할을 맡게 되었고 장난감을 험하게 가지고 노는 아이들 방에서 서로 교대하며 공평하게 일하는 체제를 만든 듯 하다. 토이 스토리 툰즈 단편 'Hawaiian Vacation' 편에서 켄과 함께 출연하여 간만에 옛 친구들과 재회한다.

4편에서는 초반 인트로에서만 등장하며[91] 대사는 없다.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1편에서는 원래 우디의 연인을 바비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라이센스를 가진 마텔이 바비가 시청자에게 특정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각인될 우려가 있다며 결국에는 우디의 연인은 보 핍으로 바뀌었다.

3.6. 버즈 라이트이어 유틸리티 벨트 착용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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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저그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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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Evil_emperor_zurg_toy_story_wallpaper.jpg
Emperor Zurg
(CV: 앤드루 스탠턴 / 서문석 / 사사키 우메지)

3.8. 로켐 소켐

파일:toystoryRockemSockem.jpg
Rock'Em Sock'Em

알의 장난감 가게 사무실에서 슬링키가 우디의 행방을 물어본 장난감이다. 빨간색과 파란색의 로봇 권투 선수들이 링의 양쪽에 서있는데 둘의 사이는 상당히 나쁘며 사소한걸로 자주 싸우는듯 하다. 슬링키의 질문에 빨간쪽이 대답을 하려다 파란쪽이 끼어들어 본적이 없다고 먼저 대답을 하자 서로 자신에게 물어본것이라며 싸운다. 싸울때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는데 진쪽의 머리가 스프링처럼 튕겨 올라가며 승부가 난다. 작중에는 빨간쪽의 머리가 올라갔다. 실제로 존재하는 장난감으로 미국에선 1960년대부터 존재해온 복싱로봇 장난감이다. 현재는 마텔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92]

3.9. 수리공◎★

파일:ToyStoryCleaner.jpg
Cleaner
(CV: 조너선 해리스[93] / 정기항[94] / 사사키 우메지[95])
보채면 예술을 못해요.(You can't rush art.)[96]
우디의 오른팔을 수리해준 할아버지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손재주가 뛰어나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바늘에 실을 꿰는 것도 손을 벌벌 떨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더니만,[97] 막상 바느질이 시작된 뒤로는 한 치의 떨림도 없다. 낡고 헐어버린 우디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훌륭하게 수리해 완전히 새것처럼 만들어줬다.[98] 수리가 끝났다고 하자 알이 그를 밀치면서 완전히 새 것 같다며 좋아서 날뛴다. 그리고 "조심히 잘 다뤄야 해요"라고 충고해준 건 덤. 제작자들에 의하면, 우디같이 귀한 장난감을 수리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해서 우디의 수리를 무보수로 해줬다고 한다. 다른 의미로 아이들과는 다르게 장난감에 대해 진심으로 가치를 여기고 소중히 생각하는 인물로 볼 수 있다.

수리공의 수리 장면은 2편에서도 제일 손에 꼽는 하이라이트로, 시대를 앞서나간 ASMR로 평가받는 명장면이다. 수리 가방 또한 모델러들에게 꿈의 가방으로 통한다. 컴프레셔, 장난감용 모자걸이 같은 별의별 도구가 보관되어 있으며, 수납칸도 많다. 픽사의 1997년작 단편 Geri’s Game에서 게리 할아버지로 출연한 캐릭터이다.[99] 돋보기 안경을 찾으려고 칸을 여닫을 때 중앙 칸에 체스 말들이 보관되어 있는 게 보인다. 이후 토이 스토리 4편에서도 잡화점 주인이 손을 흔드는 장면 뒤에 흑백 사진으로 Geri’s Game의 장면[100]이 나왔다.

3.10. 에밀리◎

제시의 회상으로 등장하는 제시의 옛 주인이었던 소녀. 제시뿐만 아니라 제시와 같은 카우걸 모자와 제시와 관련된 여러가지 상품도 가지고 있었으며 그외에도 여러개의 말 인형을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제시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바비 인형을 비롯한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시를 침대 밑에 방치해두다가 오랜 시간 뒤에 발견했고 결국 제시를 관련 상품들과 같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였다. 제시와 말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는지 불스아이 관련 상품이 하나 보이는 것 이외에 우디를 비롯한 다른 인물의 상품은 보이지 않는다.

3편에선 앤디가 자신을 버린 줄 알았을 때 제시가 이럴 줄 알았다면서 에밀리를 언급한다.[101] 앤디의 어머니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둘의 외양이 비슷하다는 것과 현재 시점에서의 추정 나이가 현재의 앤디의 어머니와 동일하다는 점, 앤디의 어머니가 작중 내내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데이비스 부인(Mrs. Davis)로만 언급된다는 점, 그리고 '우디의 가축몰이'가 앤디 시점에선 장난감조차 구하기 힘들어진 60년대 TV 인형극이라는 점을 근거로 한다. 또한 앤디가 갖고 있는 카우보이 모자가 우디의 모자보다는 에밀리가 갖고 있던 제시의 모자에 가깝다는 것도 또 하나의 근거다. #, 관련 유튜브 영상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 픽사에서는 에밀리의 신분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3.11. 에이미◎

(CV: 전성초(추정)[102])
스팅키 피트의 새주인이된 소녀로, 스팅키 피트를 처음 봤을때 못생긴 남자인형이라면서 데려다 화장을 해주겠다고 가져간다. 피트는 질색했지만 이후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둘이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장난감에게 화장해 주는게 취미이다. 그녀의 가방에는 얼굴 반쪽이 물감투성이인 바비 인형이 하나 매달려 있다.

3.12. 물감투성이인 바비 인형

(CV: 조디 벤슨 / 문선희)
에이미가 가지고 있는 인형. 스팅키 피트가 에이미 가방에 들어갈 때 에이미는 미술가라서 피트가 매우 좋아할 거라고 한다.

3.13. 플릭 & 하임리히◎★


(CV: 강수진 & 이인성)[103]
벅스 라이프의 등장인물로 NG장면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플릭(위의 왼쪽 사진)이 벅스 라이프 2편을 촬영한다고 좋아하자 하임리히(위의 오른쪽 사진에서 연두색의 뚱뚱한 곤충)가 2편이긴 한데 벅스 라이프 2편이 아니라고 하자 뒤이어 버즈가 레디 액션 소리에 그들이 있는 나무가지를 쳐내면서 지나간다. 본편의 해당 장면을 보면 버즈가 쳐내고 지나가는 가지에 하임리히로 보이는 애벌레 하나가 붙어있다. 벅스 라이프 2편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4. 토이 스토리 3

4.1. 랏소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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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so Huggin' Bear
(CV: 네드 비티 / 김진태)

4.2. 빅 베이비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LARGE-Toy-Story-3-Big-Baby.jpg
파일:빅 베이비 옷.jpg
Big Baby

(CV: 우디 스미스 / ? / 스에하라 이치노[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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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중간 보스로 탁아소의 장난감. 누우면 눈을 감게 되는 기능이 있는 아기 인형 장난감이다.[105] 말을 못하고 단순하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세서 탁아소에서는 힘쓰는 일을 자주 맡는다. 과거에 랏소, 처클스와 함께 데이지라는 여자아이의 장난감이었으나, 함께 버려지게 되었고 떠돌다가 햇빛마을 탁아소에서 랏소의 충직한 부하 역할을 한다.[106] 랏소가 독재를 할 수 있었던 건 빅 베이비의 힘이 컸으며, 그가 웬만한 모든 장난감들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는 강점을 제대로 이용했다. 랏소의 다른 패거리 장난감들 또한 빅 베이비의 힘으로 끌어모았던 모양. 장난감들의 탈출 작전때는 가만히 놀이터 그네에 앉아 있었는데 그 탓에 우디 일행이 들킬 뻔했다.[107] 그러나 빅 베이비는 그동안 랏소에게 속아왔을 뿐, 착한 마음씨와 데이지에 대한 그리움은 변함이 없었다. 이를 안 랏소는 화를 내며 빅 베이비가 소중히 간직하던 목걸이를 부수고, 결국 마음이 돌아서버린 빅 베이비는 랏소를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린다. 엔딩에서는 바비와 함께 있으며 켄과 바비가 돌봐주고 있다.[108] 파티할 때 황금기저귀를 차고 파티를 즐긴다. 데이지를 찾아 떠돌아다니던 중 차에서 굴러떨어지면서 랏소는 다리를 절고, 빅 베이비는 눈덮개 한쪽이 고장나서 약간 게슴츠레하다.

4.3.

파일:external/cdn.collider.com/toy_story_3_movie_poster_ken.jpg
Ken
(CV: 마이클 키튼 / 최원형 / 토치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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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을 탁아소의 장난감. 풀네임은 케네스. 본래 바비 시리즈에 나오는 남성 캐릭터로[109] 바비 플레이 하우스에 살며, 수십 벌의 옷 세트를 갖추고 있고 패션에 대한 애정 또한 상당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난감들은 단벌 신사인지라 켄의 그런 패션 감각을 이해해주지 못했고, 켄은 이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다. 그리고 여아용 장난감 시리즈의 덤이라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110] 이 사실을 물어보면 싫어하며, 바비를 처음 봤을 때에는 자신이 G.I. Joe 출신이라고 거짓말 했다.[111] 기부로 온 바비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꽤나 여성 편력이 있었던 것 같지만 바비에게서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주장하며,[112] 이 때문인지 바비에게 꽤나 휘둘린다.

사실은 랏소의 부하들 중 하나. 버즈를 개조하는 데 일조했으며, 다른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빅 베이비를 내세운 랏소에게 억눌려 햇빛 마을 탁아소의 독재에 가담하고 있었다. 드림하우스에 기다려야 했던 바비가 켄과 다른 부하들이 제시 일행을 감금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켄에게 크게 실망해하고, 결국 둘은 결별해 바비도 스스로 자진해 갇힌다. 다음 날 밤, 켄과 버즈가 출석 체크를 하다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탈출하려는 모습을 보고 그를 막아선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는 켄에게 엄청 큰 모욕[113]을 하고 심지어는 그의 발에 킥을 날린다. 화가 난 켄은 빅 베이비에게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다시 모래상자 안에 처넣으라고 시킨다. 그렇게 버즈한테 제시 일행 감시를 시키고 떠나려는 순간 바비가 눈물연기로 켄을 속이고 그의 드림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켄은 바비를 위해 패션쇼를 하다가 바비한테 급습당하고, 바비가 버즈 되둘리는 방법에 대해 당장 말하라고 하자 자신이 속아넘어갔다는 걸 알고 절대 안 말해줄 거라고 덤빈다. 이후 바비가 버즈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켄을 팬티바람으로 탁구 라켓에 묶어놓고 켄의 옷장에 있던 비싼 옷들을 켄 앞에서 찢는 고문을 하는데, 옷 하나하나가 찢어질 때마다 이를 악물고 진심으로 고통받는 듯한 모습이 개그 포인트다. 켄은 처음에는 계속 무시하며 참다가 바비가 한정판 컬렉션 의상인 네루 자켓을 찢으려는 것을 보고 결국 버즈가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불었다.

후반에 결국 개과천선하여 바비와 우디 일행을 소각로로 보내려는 랏소의 앞에 팬티바람으로 나타나 그만두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우디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그렇게 랏소에게 맞서 "내 말을 좀 들어봐! 햇빛마을은 우리가 서로를 존중한다면 행복하게 될 수 있어! 나쁜 건 랏소야! 자기가 대장 노릇 하려고 우리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어!"라고 외치자 다른 부하들까지 동요하게 된다.[114] 토이 스토리 3 엔딩크레딧 나올 때 같이 나오는 영상에 의하면, 글씨를 럭셔리하게 잘 쓴다. 우디 일행이 햇빛마을에서 보내준 편지를 봤을 때 글씨체를 보고 바비가 썼다고 알았을 정도.

2011년작 토이 스토리 단편인 'Hawaiian Vacation' 편에서 바비와 같이 등장한다. 보니네 가족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따라가고자 바비와 함께 보니의 책가방에 숨어 동반하는 작전을 썼지만, 정작 보니는 책가방을 자기 방에 던져 놓고 옷장에서 본인 옷가방을 따로 챙겨 그냥 가버렸다(...). 여행 계획이 좌절되자 켄은 혼자 가방 속에 들어가서 펑펑 운다. 상심한 켄과 바비를 위해 보니의 방에 있던 인형 친구들이 그나마 기분이라도 낼 수 있도록 하와이 관광 분위기로 각종 이벤트를 즉석에서 준비해주는 게 해당 스토리. 이동진 평론가가 호평한 캐릭터이다.

4.4. 스트레치

파일:external/1.bp.blogspot.com/Stretch.png
Stretch
(CV: 우피 골드버그 / 구민선 / 카타오카 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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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문어 모양의 고무 장난감으로, 쭉쭉 늘어나는 8개의 다리가 특징이다. 랏소 패거리들 중 한명이며, 특히 자판기의 숨겨진 공간에서 켄, 트위치, 청크, 스파크스랑 장난감 룰렛을 하는데, 자신이 당첨되자 남들을 비웃으며 놓여있던 지폐를 다 싹쓸이한다. 이 장면에서의 연기력이 절륜하다. 자신의 머리를 쳐서 화난 표정으로 바꾸는 청크는 덤이다. 이후 랏소가 본색을 드러내고 새로 온 장난감들을 가둘 때 제시가 청크와 스파크스에게 킥을 날리고 도망치려 하자 붙잡고 지금 어딜 달아나는 거냐며 집어넣었다. 또 랏소의 명령으로 탈출하려는 우디일행이 지나온 환풍구를 막고 쓰레기통에 밀려고 하지만, 켄이 말한 진실과 랏소의 본성을 알게되며 마음이 돌아서게 되고[115], 랏소가 빅베이비에게 쓰레기통에 빠지자 다른 장난감들과 함께 물러나며 갱생한다. 이후 탁아소에 새로 기부된 장난감들을 다리로 집어 땅에 무사히 내려주고, 낮에 아이들이 놀러간 사이 보니의 가방에 몰래 편지를 넣어 우디 일행에게 탁아소의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도 한다. 랏소 베어 조직중에서 홍일점이다.

4.5. 트위치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Wp3_twitch_ts3_1600x1200.jpg
Twitch
(CV: 존 사이간[116] / 장승길[117] / 아비코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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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괴인 모양의 장난감으로, 형태는 인간과 사마귀를 합친 모습이다. 랏소 패거리들 중 한명이며, 잘 안나와서 그렇지 말을 할 수 있다. 랏소가 빅 베이비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 다른 패거리들과 같이 동요하며 랏소의 축출 이후 갱생한다. 쿠키 영상에서는 애벌레반에서 모질게 굴려진 청크와 교대하고 아이들 앞에 나간다.

4.6. 청크

파일:external/www.actionfigureinsider.com/Toy-Story-3-Chunk.jpg
평소의 얼굴.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hunkangry.png
머리의 버튼을 눌렀을때 나오는 화난 얼굴.
Chunk
(CV: 잭 엔젤[118]/ 서문석 / 이시이 타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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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괴물의 모습을 한 장난감으로 머리의 스위치로 얼굴을 화난 얼굴로 바꿀 수도 있다. 앞서 스트레치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켄 일행과 같이 자판기 위의 숨겨진 공간에서 도박을 하다가 스트레치가 베이팅에서 이겨 돈을 전부 싹쓸이 해가자(...) 머리의 버튼을 내리쳐 으으!라는 소리를 내면서 화난 얼굴로 바꿨다. 나중에 버즈 일행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데, 버즈에 대한 뒷담화를 하다가 스파크스가 돌려 깠다. 그러고는 켄이 바비와 사랑에 빠진 것에 대해 다른 부하들과 함께 켄을 놀리며, 청크가 그를 여아용 장난감이라고 부르자 켄이 화가 났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애벌레반에서 험하게 굴려지다가 트위치와 교대해 잠시 쉰다.

4.7. 스파크스

파일:external/images3.cinema.de/4128202,Kmrf73+bTqOdyeU8a_99KXGkfUCqUGWJw6u3NhlSrSoe2Acg4N7EGz_+fisZAZWl9wyQTkQGi9YqejWd7cNwUA==.jpg
Sparks

(CV: 잔 랩슨 / 정승욱 / 사쿠라이 토시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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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장난감. 큰 비중은 없다.[119] 버즈와는 잘 엮였는데 우디 일행이 탁아소에 처음 왔을 때 버즈와 악수했고, 버즈를 초기화시킬 때 버즈의 등을 드라이버로 열어제겼다.

4.8. 채터 텔레폰

파일:external/www.pixartalk.com/ts3chatterposter.jpg
Chatter Telephone
(CV: 테디 뉴턴 / 류다무현 / 야마지 카즈히로)

햇빛 마을 탁아소의 장난감인 바퀴 달린 전화기다. 입모양이 단순 그림이라서 그런지 직접 말은 못하고 수화기를 통해서만 대화할 수 있다.[120] 귀엽게 생긴 모습과 다르게 정말 중후하고 멋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다.[121] 애벌레 방에 살고 있으나 눈치 있게 잘 숨어 있어서 부서진 부분은 없다. 본인 말로는 1년동안 숨어 있었다고. 탁아소의 구조와 상황을 우디에게 알려주어 우디 일행을 탁아소로부터 탈출하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일등공신이지만, 랏소의 모진 고문 때문에 결국 모든 걸 누설해버렸다.[122] 스탭 롤을 보면 원래대로 치료되었으며 잘 지내고 있다.

파일:채터텔레폰_모티브.jpg
참고로 이 캐릭터도 마텔 사의 자회사인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inc.)의 실제 판매되는 제품을 모델로 했다.

4.9. 몽키

파일:toystorymonkey.jpg
Monkey
(CV. 리 언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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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돌이, 미라지, 옴니드로이드스트립 웨더스스키너GO-4
<rowcolor=#000>
(2009)
토이 스토리 3
(2010)
카 2
(2011)
몬스터 대학교
(2013)
알파빅 베이비, , 스트레치, 트위치, 청크, 스파크스, 몽키, 스포일러Z 교수으르렁 히어로
<rowcolor=#000>굿 다이노
(2015)
카 3: 새로운 도전
(2017)
인크레더블 2
(2018)
토이 스토리 4
(2019)
소도둑들스털링스크린슬레이버드래곤
<rowcolor=#000>소울
(2020)
버즈 라이트이어
(2022)
인사이드 아웃 2
(2024)
테리☆자이클롭스,
칼 번사이드 사령관
부럽
☆:포지션 상 중간보스이나 악인은 아닌 경우.
중간보스가 존재하지 않는 작품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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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원숭이야. 천장에 있는 원숭이 눈. 걔는 모든 걸 다 봐. 교실, 복도, 심지어 운동장까지. 문을 열 수도 있고 경비를 피할 수도 있고,벽도 오를 수 있지만, 그 원숭이를 재끼지 못한다면 절대 여길 빠져나갈 수가 없어. 여기서 나가고 싶어? 그럼 그 원숭이부터 없애!
원숭이의 감시망에 대해서 우디에게 경고하는 채터 텔레폰

탁아소에서 보니가 가지고 노는 것으로서 탁아소 장난감 중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장난감이다. 햇빛 마을 탁아소의 장난감이자 랏소의 부하 중 하나. 경비원이 퇴근한 뒤의 밤마다 탁아소의 CCTV 모니터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앉아 모든 장난감의 탈출 루트를 감시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장난감이 있을 경우 안내방송을 통해 끼익끼익 울어대서 경보를 울린다.[123] 그럼 그 탈출을 시도한 장난감은 처절하게 작살났다고.[124] 모든 탈출을 봉쇄하기에 빅 베이비와 더불어 탁아소 장난감들의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낮에는 그 자리에 앉아있을 수가 없으니[125] 낮에 글라이더로 탈출을 시도한 우디를 막지는 못했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낮에는 대신 사람들에게 들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딱히 탈출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126]

그리고 돌아온 우디가 다같이 작전을 짜고 탈출 당일, 원숭이가 있는 방에서 애벌레방에 갇혀있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원숭이를 제압[127]하러 원숭이가 있는 모니터실 천장에서 슬링키의 몸을 늘려 검은 봉지를 가지고 원숭이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이때 후술할 문단대로 원숭이가 인기척을 느끼고 결국 3번째 쯤에 원숭이에게 가속으로 다가오는 우디와 슬링키를 놀래킨다. 우디가 잡고 있던 슬링키의 뒷몸이 땅에 떨어지면서 책상에 떨어지는데, 원숭이가 랏소에게 알리려고 땅에 굴러떨어진 마이크에 달려가는데, 우디가 마이크 연결 줄로 원숭이를 잡고[128], 원숭이는 양손의 심벌즈로 우디의 머리를 마구 친다(...)우디 얼굴 찌그러진다 그리고 결국 슬링키가 우디의 지시로 테이프를 가져와 협공함으로서 테이프로 온몸이 묶여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 채로 서랍에 박히는 봉변을 당한다. 참고로 중간에 우디가 원숭이에게 다가가는 이 장면[129]생각보다 깜놀이 굉장히 강하다. "끼아아악!" 으악! 물론 전연령층 영화인만큼 호러영화급으로 무섭지는 않지만 외모부터가 기괴한데다 극장에서 내용을 모른 채 봤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수준이니 주의를 표한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선글라스를 쓰면서 같이 파티를 즐긴다.[130] 랏소에게 억눌려 그의 독재에 가담해서 그렇지, 얘도 결국엔 개심한 모양이다.[131] 여전히 CCTV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업무의 성격은 달라도 경비 업무는 여전히 하는듯 하다. 고전 호러영화인 《사투》(Monkey Shines)에 나오는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한데, 오마주와 패러디를 자주 넣는 픽사 영화들을 볼 때 오마주인 것 같다. 사실 이 원숭이 인형은 다이신이라는 장난감 회사에서 만든 졸리 침프라는 인형으로, 특유의 무서운 외모 덕분에 이곳저곳에서 자주 공포 유발 소품으로 이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4.10. 책벌레

(C.V. 리처드 카인드/류다무현/타다노 요헤이)
사서일을 하는 안경을 쓴 벌레인형. 상당히 박식한지 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여, 랏소에게 버즈 라이트이어의 설명서를 찾아주었다. 후반에 켄으로 변장한 바비가 설명서를 달라고 하자 건네준다. 그러다가 신고 있는 구두가 여성용이라 뭔가 이상함을 깨닫지만, 질렸다는 듯 한숨을 쉬더니 그냥 무시해버린다. 랏소가 퇴출된 후 파티를 할 때 미러볼에 전등을 비춰준다. 참고로 랏소와는 사이가 안 좋은 걸로 보이는데 책벌레가 랏소의 다리 앞에 버즈 라이트이어 사용설명서를 던질 때 랏소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4.11. 잭 인 더 박스

Jack-in-the-Box
"New Toys!"[132]

상자를 열면 광대 인형이 튀어나오는 형태의 장난감. 탁아소에 도착한 앤디의 장난감들을 보고 새로운 장난감이 왔다면서 가장 먼저 반겨준다. 이후엔 별다른 비중은 없지만 엔딩에서 다른 장난감이 도착하자 역시 가장 먼저 반겨주며 탁아소에서 즐겁게 노는 장면이 나온다. 원판 성우는 감독인 리 언크리치이다.

4.12. 빌리의 장난감들★

파일:Toystorytintoy.jpg

픽사의 단편인 틴 토이에서 등장한 빌리의 장난감들로 탁아소 애벌레 방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애벌레방에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되자 장난감들이 숨을때 시계모양의 장난감이 선반 위에서 아래로 들어가 숨는데 그곳에 함께 숨어있는 장난감들이 모두 틴 토이에 등장했던 장난감이다. 틴 토이에 등장한 모든 장난감들이 나오는것은 아니고[133] 크기나 외형도 조금씩 다르다. 또한 원작의 주인공인 티니(Tinny)는 여기에 나오지 않지만 훗날 토이 스토리 4에 카메오로 등장한다.[134]

4.13. 데이지◎

랏소, 빅 베이비, 처클스의 옛 주인이었던 소녀로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랏소를 특히 아끼며 소중히 여겼다. 어느날 가족이 소풍을 갔다가 그녀가 잠든 사이 부모가 인형들을 두고 그녀만 데리고 집에오는 바람에 잃어버리게 된다. 장난감들이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이미 새 랏소 인형을 산 상태여서 그것을 보고 배신감을 느낀 랏소가 흑화하는 계기가 되었다.[135]

4.14. 보니 앤더슨

문서 참조.

4.15. 앤더슨 부부◎

보니의 부모님. 앤디의 어머니처럼 이름이 없다. 엄마 쪽의 성우는 스폰지밥의 진주와 메탈기어 시리즈의 더 보스로 유명한 로리 앨런 / 구민선(3편), 오수경(4편). 아빠 쪽의 성우는 제이 허낸데즈 / 홍진욱(4편). 보니의 엄마는 탁아소에 근무한다. 장난감을 기부하러온 앤디의 엄마가 보니를 알아보고 보니의 엄마도 앤디와 몰리의 안부를 묻는것을 보면 이전부터 가족간에 서로 알고 지내온듯 하다. 이후 기부받은 장난감을 나비방에 가져다 두고 보니와 집으로 퇴근한다. 마지막에 앤디가 장난감을 주러 왔을때 정원을 손질하다가 앤디를 보고 반가워 한다. 이후 보니의 엄마는 모든 외전과 단편에 개근하였는데[136] 보니를 데리고 어딘가에 가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보니의 아빠는 3편에선 앤디가 보니에게 장난감을 가져올때 정원 손질하는 모습으로 잠시 보이기만 했다.

4편에선 정말 고생한다. 기껏 캠핑카 타고 가족여행 왔더니 보니가 아끼던 포키가 사라져서 찾느라 고생하고, 설상가상으로 타이어까지 갑자기 펑크. 결국 가까스로 타이어 교체한 뒤 밤늦게 출발하려 했더니 처음엔 GPS가 엉망이더니 갑자기 차도 가다서다를 반복. 이것 때문에 막 출발했던 카니발 장소까지 돌아와버린데다가 경찰에게 조사받는다.[137] 버터컵이 아버지 진짜 감옥 가냐고 하는 건 덤[138] 그러고 떠나려 했더니 이번엔 차 문이 안 열려서 말썽이고 차양대까지 멋대로 펴지고... 사실 모두 장난감들이 동료를 되찾으려고 벌인 일이다만 하여튼 이들 입장에선 최악의 가족여행이었을 듯하다.

4.16. 돌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olly3.jpg
Dolly
(CV: 보니 헌트[139] / 이진화[140] / 타나카 아츠코[141])

펠트천으로 만들어진 보니의 인형. 보니네 장난감들의 리더격으로 우디가 처음 왔을 때 안내해줬던 장난감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숙한 목소리로 보니네 장난감들의 질서를 통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니의 역할극에서는 어째서인지 주로 악역을 담당하지만 4편에서는 역할극에서 시장 역할을 한다.

4편에서는 우디가 장난감 일행과 떨어지면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프롤로그 이후 첫 장면부터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우디도 자기 의견을 내세우긴 하지만 일단 표면상으로는 군말없이 따라 줄 정도.[142] 하지만 영화 내에서는 차 안에 남아있는 애들은 전체적으로 하는게 없다보니 아무것도 안하면서 괜히 우디한테 핀잔만 주는 무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버즈가 돌아오기 전에는 하는게 없고 사실 할 것도 없으며, 버즈가 돌아온 뒤에는 버즈가 지휘하면서 그대로 공기가 돼버린다.[143]

4.17. 트릭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Wp3_trixie_ts3_1600x1200.jpg

Trixie

(CV: 크리스틴 샬 / 임은정[144] / 쿄 아야카)

보니의 트리케라톱스 인형. 암컷이며 같은 공룡 인형이다보니 렉스와 친하다.[145] 의외로 컴퓨터를 잘 다뤄서 우디가 앤디네 주소를 잘 찾지 못하자 주소를 찾아주는 걸 도와주고, 엔딩 크레딧에서도 렉스랑 같이 게임한다. 토이 스토리 4에서는 후반에 우디 일행이 없어진 줄 모르고 떠나려는 보니의 가족을 막기 위해 미스 포테이토와 같이 캠핑카의 배선을 조작하거나 네비게이션 목소리를 성대모사하여 속이는 활약을 한다.

파일:external/cdn.hitfix.com/toy-story-that-time-forgot_article_story_large.jpg

외전편 공룡전사들의 도시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4.18. 미스터 프릭클팬츠

파일:pricklepants-Copy.jpg
Mr. Pricklepants
(CV: 티모시 달튼 / 이종구[146], 변영희(4편) / 오치아이 코지)

보니의 장난감. 고슴도치 모습의 봉제인형이다. 의외로 중후하고 낮은 톤의 지적인 말투가 특징이며, 보니의 장난감 중에서도 가장 연기에 열을 쏟는다. 영어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인지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딱히 언급되지는 않는다.[147] 보니의 장난감중에 지식인 포지션으로 햄과 비슷하다. 공포의 대탈출에서는 진행되는 상황과 분위기를 공포영화에 대입해 해설하는 역할을 한다. 3 이후 후속편에서는 보니의 장난감 중 트릭시와 함께 가장 많이 등장한다. 토이 스토리 4에도 등장했으나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4.19. 버터컵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uttercup3.jpg
Buttercup
(CV: 제프 갈린 / 서문석[148] / 후쿠마츠 신야)

보니의 장난감 인형. 유니콘 모습의 장난감. 이쪽도 생김새와 달리 중후한 남자 목소리를 낸다. 스텝롤 때 햄과 친해진다. 4편에서는 우디와 포키, 버즈가 돌아올 때까지 캠핑카가 출발하는 걸 막아야할 때 "아빠를 죄짓게 해서 감옥에 보내자"' 라는 등 뭔가 4차원스러운 언행을 한다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토이스토리 4에서는 후반에 우디 일행이 없어진 줄 모르고 떠나려는 보니의 가족을 막기 위해 액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불러 세우자 "정말 감옥 가겠네."라고 한다.

4.20. 처클즈

파일:external/www.monologuedb.com/Bud-Luckey-Chuckles-Toy-Story-3.jpg

Chuckles

(CV: 버드 러키[149] / 이봉준 / 코바야시 쇼우신)

보니의 장난감. 원래는 웃는 모습의 장난감이었고 웃는다는 뜻을 가진 본인의 이름과는 다르게 언제나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는 피에로 인형이다. 랏소, 빅 베이비와 함께 데이지란 소녀의 장난감이었으며, 데이지 가족이 드라이빙을 하다가 쉬던 곳에서 낙오당해 자신들이 직접 데이지 집에 찾아갔다. 하지만 데이지는 똑같은 랏소 베어 장난감을 갖고 있었고 랏소가 자신들을 버리고 바꿔치기 했다고 판단해서 떠나기로 결심했고 셋이 함께 탁아소에 도착했지만 도중에 탁아소에서 홀로 탈출해[150] 보니가 주워줬다. 우디에게 랏소와 자신들의 과거와 랏소의 폭정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151][152]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auox6vyS41rcb0d2o1_500.jpg

데이지가 빅 베이비에게 걸어줬던 목걸이를 앞주머니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걸 나중에 우디에게 주었고, 후반부에 빅 베이비가 정신을 차리고 랏소를 무찌르게 해주는 데 큰 기여를 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oy-story-3-chuckles-smile.jpg

엔딩 스태프 롤을 보면 다시 미소를 되찾은 듯하다. 귀여운 외형에 비해서 무척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데 시리어스함과 장난감으로서 원숙함을 느끼게 한다. 4편에서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성우인 버드 러키가 4편 개봉 전 사망했기 때문에 짤리고 말았다.

4.21. 완두콩 3남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eas3.jpg
Peas-in-a-Pod

보니의 장난감. 완두콩 껍질에 들어간 3개의 완두콩 모양을 하고 있다. 목소리로 보아 여자 둘에 남자 하나로 추측되고 독설을 잘하는 녀석이 하나 있으며 셋이서 포테이토 아저씨를 골려먹기도 한다.[153] 4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포키는 궁금한 게 많아요에서 등장한다.

4.22. 토토로

파일:external/anime.sbellast.com/Totoro-Toy-Story-3.gif

보니의 장난감 인형. 원작에 나온 특징을 잘 살려 대사가 없는 캐릭터로 나오며, 판권은 지브리에 있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1회성 캐릭터로 나왔으며 당연히 이후 다른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태프 롤의 Thanks to 항목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거나 토토로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걸 보면 특별출연인 듯하다.[154] 실제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존 라세터의 막대한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한다.[155] 여담으로 3편에서 우디가 컴퓨터로 앤디의 집을 찾은뒤 기뻐하며 잠시 껴안는데 매우 귀엽다. 스테프 롤에서 외계인들을 저글링하는 모습이 나오고 그걸 보는 포테이토 헤드 부부도 행복해하고 있다. 나중에 버즈와 함께 로켓을 만들다가 버즈가 라틴풍 춤을 추기 시작하자 그 유명한 씩 웃는 모습이 나왔다.

4.23. 쓰레기차에 묶여있던 인형들

파일:자업자득.jpg
어이 친구! (벌레 안 들어가게) 그냥 입 다물고 있는 게 좋을 거야!
쓰레기차에 묶여있던 개구리 인형이 랏소에게 하는 말
랏소 베어가 쓰레기차 운전 기사에게 발견되어, 트럭 범퍼에 묶였을 때, 먼저 묶여있던 인형들. 이들은 랏소를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각각, 회색 도깨비, 개구리, 고양이 인형이다.

5.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s)

5.1. 신형 사이버 소닉 버즈 라이트이어

파일:Buzz_becomes_obselete.png

광고로 잠깐 등장하는 신형 버즈 라이트이어. 기존 버즈와 달리 우주복의 컬러가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기능이 초월적으로 개선돼서 장난감인 주제에 진짜로 비행이 가능하다. 이걸 보면 2편의 유틸리티 벨트 버즈처럼 단순 개량형이 아니라 아마도 좀 더 높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신형 장난감으로 보인다. 이 신형 버즈의 광고에 할말을 잃어버린 버즈를 보고 햄이 이제 누군가는 벼룩시장에 팔리겠다며 개드립을 치는 건 덤.


여담으로 픽사의 초기 시절 테크 데모 시절 버즈의 디자인과 굉장히 흡사한데, 붉은 색 도색과 툭 튀어나온 우주복이 매우 유사하다.

6. 토이 스토리 툰

6.1. 캡틴 지프

파일:toystoryCaptainZip.jpg
Captain Zip

C.V: 이호인

보니 가방의 지퍼에 달린 인형으로 파란색 파일럿 제복에 검은 안경을 쓰고있다. 보니가 가방을 두고 하와이 여행을 가버리자 켄이 그에게 따지지만 자신은 지퍼만 열고 닫을 뿐 비행은 담당이 아니라고 답한다.

6.2. 미니 버즈 라이트이어

C.V: 테디 뉴턴 / 정승욱

Poultry palace란 이름의 패스트 푸드 가게의 증정용 펀밀[156] 장남감중 하나다. 1편의 버즈와 2편의 신제품 버즈와는 달리 이 버즈는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걸 알고 있다. 본인은 상자에서 나가 놀고 싶어하지만 증정용이 아닌 전시용이라 그럴 가망이 없었다. 하지만 버즈 라이트이어를 가져온 보니를 보고는 원래의 버즈와 바꿔치기해서 보니의 집에 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크기도 성격도[157]너무도 다르기에 버즈가 바뀌었다는 것을 다른 장난감들이 바로 눈치채고 그를 잡아 심문한후 진짜 버즈를 구하려 작전을 짜던중 진짜 버즈가 돌아오면서 원래의 가게로 돌아간다. 평소에 노래를 부르며 스케이트를 타고 왔다갔다 하며 진짜와 마찬가지로 제시에게 호감을 보인다.

6.3. 미니 저그 황제

C.V: 제스 하넬 / 이종구[158]

패스트 푸드점의 전시용 펀밀 상자안에 미니 버즈와 같이 있는 장난감중 하나이다. 미니 버즈와는 다르게 자신이 전시용이라는 자각이 있어서 같이 나가자는 버즈의 제안을 거절하고 전시용 상자안에 남는다.

6.4. 버려진 펀밀 장난감들

버즈가 환풍구를 통해 가게를 탈출하던중 아래로 떨어진 방에서 만나게 된 장난감들로 모두 버즈의 무릎 부근에 닿을 정도로 미니 사이즈의 장난감들이다. 맥도날드해피밀을 패러디한듯하다.

6.5. 욕실 장난감들

보니의 집 욕실에 있는 물놀이 전용 장남감들로 목욕하는 시간이 아니면 놀지 못하기 때문에 보니의 목욕시간을 기다린다.

7.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

7.1. 로널드 톰프킨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on_%28Toy_Story%29.png

Ronald Tompkins
(CV: 스티븐 토볼로스키/원호섭)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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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가족이 묵게 된 모텔의 주인이자 이 에피소드의 빌런이다. 일단 손님들에게 서비스는 제대로 제공하는 등 매니저 일은 잘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자신이 키우는 이구아나 미스터 존스가 훔쳐온 손님들의 장난감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팔아버리는, 2편의 알 맥휘긴과 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현금이나 귀중품 같은 것들은 없어지면 바로 난리가 날 테니 훔치기 어려우나, 장난감은 없어져도 그럴 위험이 적고 그럭저럭 돈이 되는 데다가 가끔 아주 비싸게 팔리는 것도 있으니[161] 이런 악행을 저지르는 재미가 들린 듯하다. 허나 제시의 활약으로 그동안 훔친 장난감들을 모두 보니에게 들키게 된다. 보니의 엄마는 경찰에 론을 신고했고 경찰이 오자 모텔 앞에 세워둔 경찰차를 훔쳐 도주하려다 모텔 간판 기둥에 들이받고 맨몸으로 도망치는 추태를 부렸다. 일단 신고도 신고지만 경찰차를 뺏어타고 도망치려다 부숴먹기까지 했으니 감옥 신세는 확정일 듯하다. 시드 필립스알 맥휘긴에 이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3번째 인간 악역이다.

7.2. 미스터 존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r._Jones_at_the_window.png

(CV: 디 브래들리 베이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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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양반의 애완 이구아나. 모텔의 하수구나 건물 틈새를 돌아다니면서 장난감 들을 집어서 주인에게 갖다 주는 듯하다. 주인의 명령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될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는 비범함을 보인다. 마지막엔 주인이 주는 사료를 먹는 모습이 잠깐 나오는 것으로 등장 종료. DVD 코멘터리에서 이후 이구아나랜드에 보내져서 다른 이구아나들이랑 지낸다고 한다.

7.3. 컴뱃 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oy-Story-of-Terror-Combat-Carl.jpg

(CV: 칼 웨더스/시영준, 서문석(4편))

시드의 희생양 1호였던 군인 장난감과 이름이 똑같다. 한 때는 미국에서 국민장난감 소리까지 들었던 G.I. Joe 장난감의 패러디인[162] 특공대 인형이다. 제시가 모텔에 와서 처음 만난 장난감이다. 주인인 빌리와 떨어지고 이구아나를 피해 도망다니다 다시 붙잡혀버렸다. 이구아나에게 많이 당했는지 오른손이 이구아나에게 먹혔었으나 제시가 되찾아주었다. 엔딩 때 다른 장난감들과 택배차에 올라타 주인에게 돌아간다. 토이 스토리 1에서 이미 등장한 적이 있었다. 시드가 등에 폭죽을 매달아 터뜨리는 군인 장난감이 바로 컴뱃 칼이다.[163] G.I Joe 장난감도 초창기엔 실제 군인 인형이었다가 나중엔 개성있는 슈퍼솔져 캐릭터 집단으로 변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 여담으로 DVD 코멘터리에 의하면 원래 토이 스토리 1에서 해즈브로와 연계해 진짜 G.I Joe를 쓰려고 했는데, '등에 폭죽을 매달아 터뜨린다'는 연출을 보고 불쾌해한 해즈브로측이 제안을 거부했다고... '컴뱃 칼 공익광고(PSA)' 라는 애니메이션 클립도 있다. # 여기서 등장하는 컴뱃 칼의 캐치프레이즈는 '컴뱃 칼은 포기하지 않는다, 컴뱃 칼은 방법을 찾는다!(Combat Carl never gives up, Combat Carl finds a way!)

7.4. 컴뱃 칼 주니어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ombat_carl_jr_107236.jpg

(CV: 남도형)

컴뱃 칼과 똑같이 생겼으나 사이즈가 미니인 장난감. 컴뱃 칼 왈, 내 3분의 1 복제품 주니어다. 구부린 클립을 이용해 진열창 손잡이를 당겨 열려는 시도를 했으나 클립을 놓쳐서 실패한다. 벌써 두 번이나 실패했는지 바닥에 똑같은 모양의 클립이 이미 두 개 떨어져 있었다. 4편에서 세 명의 컴뱃 칼 주니어들이 나오는데, 이 중 흰 방한복 차림의 컴뱃 칼 주니어는 어째서인지 다른 둘에게 따돌림 당한다. 작 중 내내 하이 파이브를 하려다 무시당하지만, 마지막 엔딩 크레딧 이후 픽사 로고에 난입한 듀크 카붐과 하이 파이브 소원을 성취하고 영화를 마무리짓는다.

7.5. 수염 고양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ezCatToyStoryOfTerror1.png

(CV: 케이트 맥키넌 / 배정미)

뚜껑이 안경 쓴 고양이 얼굴을 한 사탕 디스펜서.[164] 매니저의 행동 감시역이다.

7.6. 포케트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TST-Pocketeer-ytpromo.jpg

(CV: 마이클 마카레비츠 / 오인성[165])

원문은 포케티어. 옷에 수많은 주머니가 달린 히어로 인형. 아마도 로켓티어의 패러디? 주머니에 클립들을 보관하고 있었다. 클럽이 다 떨어지고 탈출을 못 하자 자기도 다른 잠금인형[166]처럼 팔려갈 거라면서 패닉에 빠지다가 컴뱃 칼 주니어의 제지로 진정한다.

7.7. 레고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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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조립된 토끼로 관절같은 게 없어 움직일때는 지게차 장난감이 옮겨준다. 레고답게 여러 형태로 변할수있는데 평소에는 토끼로 있지만 지게차에 탈때는 정육면체 형태로, 그 외에는 용도에 따라 계단사다리 형태로 변한다.

7.8. 지게차 장난감

파일:toystoryForkLiftGirl.jpg

지게차에 탄 장난감. 머리가 양갈래인 걸 보아 여자아이인 듯하다. 움직이지 못하는 레고 토끼를 옮겨준다.

7.9. 올드 타이머[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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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크리스천 로먼 / 장승길, 원호섭(4편))

할아버지 얼굴을 한 자명종. 시간을 알려준다. 토이 스토리 4에도 등장하지만 형태만 같은 다른 장난감으로 추정된다. 옷장에서 우디에게 "너 이번주에 세번이나 못 나갔어,"라고 말해주고, 그런 거 안 센다는 우디에게 "괜찮아. 내가 세고 있어,"라고 말한다.

7.10. 트랜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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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오인성)

합체 로봇 장난감. 딱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에 나왔던 초합금 로봇 장난감들[168]을 패러디한 캐릭터로, 4단 합체 로봇이다.[169] 묘하게 기갑함대 다이라가XV의 주역 로봇인 다이라가 XV를 닮았다. 택배 상자 안에 갇혀 있었지만 제시가 꺼내준다. 트랜지트론이 출연한 광고 컨셉의 영상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 출신인 듯 하다. 해당 영상은 80년대 반다이[170]타카라 같은 일본 완구 회사의 광고를 패러디했는데, 보다보면 묘하게 정신이 아득해진다. 또한 실물 모형이 2016년 도쿄 토이쇼에 전시되기도 했다. 그리고, 3D프린터로 직접 트랜지트론을 만든 유튜버도 있다.

7.11. 윌슨 & 필립스◎

파일:toystoryWilson&Phillips.jpg
Wilson & Phillips
(CV: 조시 쿨리[171], 오인성 & 앵거스 매클레인[172], 남도형)

보니 엄마의 신고로 모텔에 출동한 경찰들로 가슴에 이름표가 달려있다. 매니저를 체포하러 모텔에 왔다가 매니저가 경찰차로 도주하려다 사고를 내자 무전으로 보고한다. 웃기게도 매니저가 경찰차 시동을 거는데도 태연하게 구경만 하며 '그러게 열쇠는 뽑아놓으랬잖아'라는 대화나 하고, 매니저가 차를 후진하다 들이박고 뛰어서 도망가니 그제서야 도망자가 있다며 무전을 때리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토이스토리 1편의 악역이였던 시드 필립스와 성이 똑같다.

8. 토이 스토리: 공룡전사들의 도시

8.1. 메이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ason_2.jpg

크리스마스 때 보니가 놀러 간 집의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메트로폴리스의 공룡 풀세트와 옵티멋X 게임기를 동시에 받은 것을 보면 나름 부유한 집 아들인 듯. 게임기에 빠져 장난감들을 뜯어놓고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보니와 게임을 하다 막시무스가 게임기의 전원을 끄자 콘센트 근처에 있는 막시무스를 발견, 처음에는 다시 전원을 켜 게임을 계속 하려 했지만 보니의 놀이에 함께 가지고 논다.

8.2. 엔젤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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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에마 휴댁 / 김에스더)

보니네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된 천사 고양이이자 작 중 최고 귀요미. 보니가 놀 때 공룡 역을 하다 메이슨네 놀러 갔을 때 같이 데리고 간다. 공룡 역을 하고 싶었던 진짜 공룡 장난감인 트릭시가 실망하자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는 위로를 해준다. 나중에 우디와 버즈와 함께 환풍구에 끌려가 갈릴 뻔 한다. 끌려가면서 나팔을 부는데[173] 불던 나팔은 먼저 뺏겨서 환풍구에 던져져 갈린다. 하지만 환풍구에 던져지기 직전에 메이슨과 보니가 방에 들어와 무사할수 있었고 다같이 놀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트릭시에게 네가 가진 것에 감사해.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가졌으니까라고 그 교훈을 말해주고 모두가 감동에 빠져 키티를 바라보자 키티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아마도, 보니가 다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 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

8.3. 렙틸러스 막시무스

파일:external/filmpulse.net/toystorypic.jpg
Reptillus Maximus
(CV: 케빈 매키드[174]/이광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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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이름은 Reptillus Maximus. 파충류를 뜻하는 reptile을 라틴어식 이름으로 변경한 것으로 뭔가 멋있어 보이는 마초남이다. 메트로폴리스의 소개를 하면서 렉스와 트릭시를 업그레이드시켜준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싸워왔고 전투는 자신들의 모든 것이라고.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들(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게 뭔지를 모른다. 트릭시가 자신을 맡기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그것은 굴복이자 항복이라고 싫어한다. 우디와 버즈가 투기장으로 끌려오자 배틀을 시작하는데, 펭귄 머리를 날리고 자기 1.5배 크기의 양말원숭이를 찢어버려 버즈와 우디를 버로우시킨다.[175] 그래도 버즈는 출신이 출신인지라 어느 정도는 대항했다. 그 와중에 트릭시가 그 둘을 보호하다 엎어져 발바닥에 쓰인 보니의 이름이 드러나고, 주변의 공룡전사 장난감들이 항복의 증표라고 야유한다. 뒤이어 개조되어 조종을 받는 렉스의 공격이 이어지고, 트릭시는 보니를 데려오기 위해 경기장에서 도망친다.

트릭시는 막시무스에게 쫓기는 도중 막시무스를 메트로폴리스의 모든 공룡들의 포장을 모아둔 협곡으로 이끌어 진실(장난감 상자와 포장들)을 보여준다. 트릭시는 막시무스를 설득해 아이들하고 노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이후 메이슨과 보니를 방으로 데려오기 위해 메이슨의 게임기가 꽂혀 있는 멀티탭의 전원을 끈다. 트릭시도 이번 일을 계기로 사명감(?)이 확고해진 듯. 엔딩에서는 모두가 잠든 방을 보며 창문으로 다가가 내리는 풍경을 내다보며 트릭시를 그리워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176] 4편에 이스터 에그로 보니가 예비소집 간 유치원에서 막시무스 캐릭터 가방이 나온다.

8.4. 클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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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cdn.collider.com/toy-story-that-time-forgot-6.jpg

The Cleric[177]
(CV: 스티브 퍼셀/ 정승욱[178])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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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를 지배하는 프테라노돈 장난감. 이 에피소드의 악역이자 공룡들의 지도자다. 외손이 기계팔로 되어있고 날개 대신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있다. 다리는 없고[179] 바퀴로 이동하며 그 뒤에는 작은 프테라노돈 장남감이 따라다니며 보좌한다. 사실 공룡 장난감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장난감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걸 모르는 다른 공룡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메이슨이 비디오 게임만 해서 메트로폴리스는 그의 완벽한 지배 하에 있었다. 우디와 버즈를 바닥 구석의 환풍구에 갈아넣으려 하지만, 마침 게임을 끝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려는 보니와 메이슨이 찾아와 실패로 끝난다. 엔딩에서는 메트로폴리스에서 메이슨과 보니와 노느라 다들 지쳐 자고 있을 때 천장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180] 아무래도 메이슨과의 놀이에 재미를 제대로 들린 듯하며, 메이슨과 놀 때 날개가 처음으로 꺼내진 것을 보면 본인에게 날개[181]가 있었는지 몰랐던 것 같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날개에 있는 조명장치에 비춰진 별들과 밤하늘을 보면서 정말 행복한 듯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다. 이 캐릭터가 가지는 의의가 있는데,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완벽하게 개심하는 최초의 악당이라는 점이다. 이제까지 주인과 제대로 놀아본 경험이 없는 탓으로 인해 같은 장난감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 몰랐을 뿐이었다.

8.5. 레이건

Ray-Gon
(CV: 조너선 키드 / 탁원제)

공룡들의 무기고를 담당하는 작은 공룡으로 고글같은 안경을 쓰고 손에는 망치를 들었다. 첫등장 때 트릭시를 무장시켜 줬으며 각종 무기외 기계를 만들고 공룡들에게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8.6. 사키 & 펭고 & 폰틀로이

막시무스와 트릭시의 첫번째 격투 상대들로 각각 천으로 만든 원숭이[182], 펭귄, 작은 인간 형태의 장난감이다. 작중 시점이 처음 만난것은 아닌지 트릭시가 메이슨의 집에 도착하자 사키를 찾으며 모두 마주치자 마자 이름을 부르며 반가워한다. 아무래도 이전에 보니와 메이슨이 어울려 놀러오면서 장난감끼리 친분을 맺은듯하다. 시작과 동시에 막시무스의 공격으로 폰틀로이는 분해되며 멀리 날아가고, 펭고는 클레릭이 죽이라는 신호를 받은 막시무스가 재차 공격하여 머리가 관중석으로 날아간다. 사키는 근접전으로 막시무스와 잠시 싸우지만 결국 팔이 뜯기고 장외로 떨어져 작은 공룡들에게 솜털이 날리며 잡아먹힌다. 그런데 다들 진짜 죽은것은 아닌지 나중에 메이슨과 보니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천으로 만들어진 사키의 팔이 로봇팔로 대체된 것만 제외하면 모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8.7. 골리아톤

Goliathon

우디와 버즈가 막시무스를 상대로 나름 선전하자 클레릭이 격투상대로 지정한 다리가 6개 달린 거대한 공룡이다. 레이곤이 자신의 망치로 골리아톤의 조종장치의 버튼을 누르자 눈이 빨개지며 격투장에 난입하여 우디와 버즈를 삼켜버렸고 트릭시의 돌격까지 튕겨내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장난감인지라 클레릭이 조종을 받는 렉스에 의해 우디와 버즈는 뱃속에서 무사히 나왔고 이후 나중에 보니와 메이슨이 잘 가지고 놀았다.

9. 토이 스토리 4

9.1. 포키

파일:Forky_Waving.png
Forky
(CV: 토니 헤일 / 정재헌 / 류세이 료[183])

4편 티저 트레일러에서 먼저 공개된 캐릭터. 공개 당시 자신이 장난감이 아니란 점에서 쉽게 패닉 상태에 빠지는 그냥 겁이 많아 보이는 별거 아닌 캐릭터로 보이겠지만, 장난감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디자인[184] 임에도 다른 장난감들처럼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뭔가 꽤 비중이 큰 부분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되었었다.

모루학교 예비소집일에 주변 분위기를 어려워하던 보니가[185] 공작시간에 혼자 앉아서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려 하는데, 어떤 아이가 재료 상자를 냅다 가져가버려 훌쩍이게 된다. 그걸 본 우디가 안되겠다 싶어서 그 아이가 사과를 버리다가 흘린 재료들이랑 쓰레기 몇 가지를 쓰레기통에서 꺼내다주고, 보니는 누가 가져다줬는지 잠시 의아해하지만 이내 거기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스포크와 여러 재료들로 포키를 만든다. 예비소집일 내내 우울해하던 보니가 포키를 만들고나서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우디는 안도한다. 이후 가방에서 우디가 혼잣말로 잘됐다며 포키에게 인사를 건네지만,[186] 갑자기 포키가 살아움직이자 깜짝 놀란다.

이후 보니의 방에서 우디에 의해 장난감들을 만나는데 그들을 보며 당황하고, 쓰레기통 출신이라 그런지 장난감으로서의 개념보다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인식해 버려져야 한다며 내내 탈출을 시도하지만 우디에게 매번 저지된다. 결국 가족 여행때 보니가 잠든 사이 캠핑카에서 탈출해버리고, 보니가 만든 장난감이기에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 우디가 그를 구하기 위해 캠핑카에서 떨어져 같이 낙오했다. 그리고 우디와 함께 돌아오면서 그의 과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면서 비록 '난 쓰레기지만 보니의 쓰레기'라고 하긴 해도 어느 정도 소중한 물건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이후 카니발에 도달하려다 보 핍의 흔적을 본 우디에 의해 덩달아 세컨드 찬스 골동품점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개비 개비에게 잘못 찍혀 우디와 도망치던 도중 혼자 낙오되어 인질로 잡힌다. 하지만 장식장 안에서 개비와 같이 있던 도중 개비의 진심인 주인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을 알고는 그녀를 응원해주게 된다. 이때부터는 어린 모습을 버리고 조금씩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내내 장식장 안에 있다가, 구출 작전 실패 후 우디가 개비의 부탁을 듣고 음성장치를 양도해 줌으로서 자연스레 우디에게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보니가 두고 간 가방으로 가기 전 개비가 자신의 주인이 되길 원하던 소녀 하모니가 주인이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나 했지만, 하모니는 개비에게 관심이 없어 그냥 두고 가버려 그 광경을 같이 본 우디와 함께 충격에 빠진다. 보니가 가방을 찾자 일단 포키는 보니에게 돌아가지만, 우디의 메시지를 전해서 캠핑카에 남겨져 있던 일원들이 차를 조작해 떠나려던 보니 가족을 최대한 저지한다. 특히 경찰에게 조사받은 후 차에 들어가려는 보니의 아빠를 막기 위해 포키가 차 문을 계속 잠가 시간을 끄는 활약을 한다. 이후 우디가 보와 함께 남아있는걸 선택하고 장난감들과 이별하게 되자 그를 꼭 안아주고 떠나보낸다. 물론 이 때문에 문을 잠그는 장난감이 없어 차는 곧 출발하고 장난감들은 급히 차안으로 복귀했다. 쿠키 영상에서는 보니가 만들어온 캐런이 자신을 쓰레기라고 여기자 자신 또한 처음엔 그랬다며 다독여준다. 캐런을 본 순간 엄청 부르르 떨었던 걸로 보아 첫 눈에 반한 듯. 다른 장남감들과 마찬가지로 포키 장난감도 실제로 출시되었는데 이 중엔 포크와 기타 재료를 이용해 실제로 포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상품이 있다.사실 구매할 필요도 없이 그냥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로 똑같이 만들면된다 또한 1편에 나온 마개조당한 돌연변이 장난감들이 개조로 인해 언어능력을 잃은거와 반대로[187] 포키는 인격이 없던 포크가 창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인격이 생겼다. 이후 포키는 궁금한 게 많아요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암기능력은 좋아서 버터컵을 놀래킨다.

5편의 콘셉트 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콘셉트 아트에 포키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5편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9.2. 더키 & 버니

파일:Toy_Story_4_Character_Poster_05.jpg

(CV: 키건마이클 키/이장원(더키) & 조던 필/홍진욱(버니))

노란색 오리인형 더키(Ducky)와 파란색 토끼인형 버니(Bunny)의 콤비로, 본작의 개그 캐릭터들. 서로의 한 쪽 손이 꿰매져 있어 진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188] 우디를 구하러 간 버즈가 과녁 맞추기 코너 주인에게 발견되어 상품으로 걸려서 케이블 타이로 묶여버렸을 때 위쪽에서 동시에 등장. 쌍으로 안 팔려가는 것도 서운한데 너가 1등상 자리를 차지했다며 둘이 합세해 더키가 버즈의 머리를 신나게 발로 차댄다. 그러다가 버즈가 헬멧을 닫자 발이 껴서 잡아당기다가 버즈가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그 뒤 버즈를 쫓아와서 주인을 만날 기회가 사라졌다며 버즈를 공격하다가 그걸 본 우디가 자신의 주인인 보니에게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드디어 주인이 생긴다며 기뻐하면서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버즈와 기글즈와 함께 활동하며 포키가 붙잡힌 장식장을 열쇠를 주인 할머니에게서 빼앗을 방법을 궁리하던 도중, 본인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내는 작전들이 하나같이 처키 마냥 할머니를 습격하는 것이다.[189] 주변에서 하도 태클을 걸어대니 생각났다는 마지막 작전은 할머니가 밤에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할머니를... 정말 무논리적인 발상이다(...) 이때 연출이 공포영화 같은 연출이다.[190][191] 하여튼 어떻게 열쇠를 훔칠지 고민하는데, 그들이 있던 곳이 열쇠 놔두는 장소여서 그냥 획득한다. 이후에도 틈새에 몸개그를 쳐주거나 이런저런 활약도 한다. 중간에 탈출하다가 버니의 옆구리가 터져 솜을 약간 흘리긴 했지만, 딱히 그것 때문에 불편해하는 묘사는 없다. 이후 카니발에 남겠다는 우디를 카니발 소속 동료들과 함께 맞이해준다.

엔딩 후 쿠키 영상에서는 카니발이 옮겨가자 상품대에 걸려있는 다른 인형들이 '애들이 과녁을 너무 못맞춰서 우린 팔려가기 글렀다'라고 하자 버즈에게 그랬던것처럼 위에서 등장.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과녁 기계를 조작시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192] 이후 밤이 되고 상품이 다 팔리자 일행이 이제 뭘 하냐고 묻는데, 더키와 버니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한다. 이윽고 코너 주인이 코너를 돌아보자 싹 없어진 상품에 놀라다가 아래를 보는데 갑자기 튀어나와 지옥의 솜뭉치 작전을 벌이자 놀라고, 이후 버니가 냅다 눈에서 보라색 레이저를 뿜자 기겁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그를 추적하면서 점점 커지더니 버니는 레이저를 쏘고 더키는 불을 뿜어대며 카니발을 박살낸다....는 작전. 그냥 이 둘의 상상으로 밝혀진다.[193] 이 때 듀크 카붐이 정말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 개그도 추가로 나온다.

9.3. 개비 개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개비 개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V: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 장미)

9.4. 벤슨

개비 개비의 부하로, 1명이 벤슨, 나머지는 더미다. 정장을 입은 복화술 인형으로 아무런 대사가 없다. 데드 사일런스에 나오는 인형 "빌리"[194]와 비슷하게 생겼다. 보통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입이 달렸고 사람 형태 장난감이면 거의 대부분 말을 하는데, 복화술용이다보니 그런 듯하다.[195] 한국 자막으론 마네킹으로 의역되어 나오는데 후반에는 원어 발음 그대로 더미라고 나오는 등, 용어가 혼용되어 나온다. 작중 개비가 탑승한 유모차를 끌어주거나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따르는 등 개비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디가 목표가 된 이후 개비가 들은 장식장 위에서 4명이 목을 돌려서 감시탑 역할을 한다. 이후 개비가 돌아온 우디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녹음장치를 부탁하자 우디가 승낙하고, 벤슨 중 하나가 우디 등에 있던 장치를 꺼낸 뒤 재봉틀로 꿰메준다. 인형이어도 잔재주는 많은 듯하다.

이후 개비가 우디 일행과 같이 골동품점을 떠날때 카니발 지점에서 떨어진 뒤 사람들을 놀래켜 시간을 끄는 역할을 하지만 결말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개비 개비는 새 삶을 찾아 떠났지만 이들은 그냥 골동품점에서 계속 살기로 한 듯하며, 스탭롤에서도 전혀 출연하지 않는다. 사실 새 주인을 찾긴 힘들어 보이는 게, 개비는 오래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 반면 이들은 복화술용 도구이다. 그렇다보니 새 주인 아이를 찾기보다는 골동품 가게에 계속 남는 게 더 어울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복화술 인형이라 조금은 헐렁헐렁한지 이동할 때 다리가 유독 많이 흔들거린다. 또한 이목구비가 풍부하게 움직이는 다른 인형들과 달리 눈은 거의 굳어있고 입은 수직으로만 움직여서 다소 거부감이 드는 인상. 심지어 영화 내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해서 등장 때마다 공포영화 연출을 패러디하고 있다. 음산한 음악이 깔리고 불쑥 등장한다든지... 극중에서도 한 여성이 유모차에 탄 벤슨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헐렁거리기는 해도 덩치만큼 힘도 꽤나 쎈 듯 한데[196] 우선 개비 개비우디, 포키가 타고 있는데다가 자기 덩치보다 훨씬 큰 유모차를 엄청 쉽게 밀고, 보핍을 아주 쉽게 집어 던져버리는데다가 우디를 잡으러 갈때 좁을 길을 지나면서 꽤 무게가 나가 보이는 가방이나 책, 박스들을 거침없이 밀고 가버린다.
크기도 빅 베이비보다 훨씬 크고 속도나 달리기 이런 것도 훨씬 빠르고[197], 거기에 재봉틀을 쓰거나 조직적으로 애워싸서 우디를 추격하는 등 머리도 상당히 좋은듯 한데, 즉 같은 장난감들 사이에선 가장 강한 장난감이라고 볼 수 있다.거기에 압도적으로 공포스러운 비주얼은 덤 한편 2016년 버전 구스범스 영화에서 등장했던 슬래피와 닮아서인지 슬래피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사실 둘 다 유명한 복화술 인형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 닮은 것이다.

9.5. 듀크 카붐

파일:Toy_Story_4_Character_Poster_06.jpg
(CV: 키아누 리브스 / 원호섭 / 모리카와 토시유키)

오토바이 스턴트 라이더 인형. 캐나다 출신으로[198] 말버릇도 "Yes we can"을 살짝 비튼 "예스 위 캐나다(Yes we Canada)".[199] 버즈 라이트이어가 우주전사 기믹이라면 이 친구는 스턴트맨 기믹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4편의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내면적 성장을 겪는 캐릭터다. 본래 출시 당시에는 어린이 주인 르장이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르장은 듀크를 선물받았을 땐[200] 처음에는 상당히 기뻐했지만, 광고와는 달리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스턴트 트랙도 통과하지 못해서 실망했다. 본 제품은 수동완구입니다 이 때문에 버려진 듯, 듀크는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바이크에 타거나 포즈만 잡을 뿐, 스턴트는 죽어도 안하려고 한다. 또한 다른 장난감에게서 주인이 있단 말만 들어도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주인에 대한 슬픔을 강하게 드러낸다. 이후 세컨드 찬스 골동품점에서 주크박스 안의 숨겨진 공간을 거점으로 삼다가, 우디와 보핍의 부탁을 듣고 처음에는 두려워하지만[201] 끝내 자신감을 얻고 도와준다. 그리고 포키 구출 작전에서 우디를 태워 장식장으로 가게끔 도와주려다 순간 자신을 버렸던 주인의 얼굴이 생각나 속도가 조금 떨어지면서 계획이 실패할 뻔 했지만, 이후 고양이를 유인하거나 카니발 관람차에서 건너편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쏠쏠하게 활약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마침내 달을 배경으로 멋지게 스턴트에 성공하고[202] 우디 일행이 보니 가족의 차로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카니발에 남겠다는 우디를 맞이해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PIXAR의 I을 밟고, 작중 우디와 보핍의 재회 장면에서 컴뱃 칼과 동료 1명과는 달리 유일하게 등장 내내 하이파이브를 받지 못한 흰색 컴뱃 칼 주니어 장난감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준다. 여담으로 다른 장난감들이 듀크 카붐을 부추기며 스턴트를 하게 하려고 할 때마다 뒤에 깔리는 음악은 캐나다의 국가인 “오 캐나다”. 성우가 성우이다 보니, 같은 달 후속작이 개봉하는 존 윅드립이 흥하고 있다. 패러디 포스터 슬링키는 건들지 말았어야지[203] 쿠키 영상에서 더키와 버니가 진짜로 눈에서 레이저를 쏠 수 있다고 하자 “우와 (Woah)”라고 감탄하는데, 이 장면은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한 표정을 그대로 재현한 배우 개그. 목소리 또한 매트릭스 네오와는 대조적이며 존 윅의 존 윅과는 정반대다.

9.6. 기글 맥딤플즈

파일:Giggle_McDimples.png
Giggle McDimples
(CV: 앨리 마키/안소이)

보 핍과 함께 다니는 소형 경찰 장난감. 원래는 경찰관 뱃지 모양 폴리 포켓 장난감 셋트의 부속 캐릭터인데, 작중에서는 폴리 포켓 장난감을 보금자리로 삼고 있으며 장난감 밖으로 나와서도 잘 돌아다닌다. 특이사항으로 얼굴이 180도 돌아가 선글라스 쓴 얼굴로 바뀔 수 있다.[204] 보통 보 핍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조언이나 만담 콤비 등의 역할을 한다. 보 핍도 그다지 큼직한 장난감은 아니지만 기글은 심지어 보 핍과 비교해 봐도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로 더욱 작다. 작은 크기 때문에 골동품 가게의 고양이한테 삼켜지는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다행히 고양이가 캑캑거리다 뱉어내긴 했지만 침 범벅이 되어 몸서리친다. 이후 다시 골동품점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일행과 다시 들어가서 구해야 한다는 우디가 마찰하자 보 핍을 따라 우디를 남기고 떠난다. 놀이기구 아래에서 보 핍에게 맞장구친답시고 우디의 험담을 하지만, 오히려 보 핍이 그것이야말로 우디의 장점임을 상기하게 됨으로써 그를 다시 도와주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활달한 조력자 캐릭터지만, 다른 장난감들에 비해 명백하게 죽었다 살아난 격인지라 기글이 화를 내고 흥분하는 것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

9.7. 마가렛◎

(CV: 준 스키브/이경자[205])

손녀인 '하모니'에게 아낌 없는 사랑을 주는 세컨드 찬스 골동품점 주인 할머니다.

9.8. 하모니◎

(CV: 라일라 세이지 브롬리/김다현(아역배우)[206])

골동품 가게 주인 할머니의 손녀이다. 개비 개비 작 중반부에 포키와의 대화에서 밝히는 바로 그 소녀로, 개비 개비는 골동품 가게 주인 할머니네 손녀인 '하모니'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줄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하지만 자신의 소리가 안 나오는 불량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늘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후 다시 우디를 만나 승낙해서 우디의 소리장치를 자신에게 이식한다. 다만 하모니 본인은 별 관심을 안 보이고 그냥 개비를 던져두고 가버린다.

9.9.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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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 드래곤이라는 이름은 보 핍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예고편부터 더그라는 얼룩말 봉제인형의 하반신을 처참하게 물어뜯는 장면이 나오며[207] 1편의 스커드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장난감들의 천적이다. 스커드와 비교하면 픽사의 애니메이션 기술이 얼마나 비약적으로 발전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

9.10. 경품가게 점원◎

놀이가게에서 인형 과녁 맞추기 경품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점원. 그러나 게임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것인지 아이들이 총을 쏘다가 실패하고 G,G치기 일쑤라 인형이 잘 빠지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더키 & 버니도 3년내내 주인 못찾고 계속 거기 걸려 있었다. 가게에서 일하던 와중에 화장실 앞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버즈를 발견하고는 가져와서 케이블 타이로 묶어 상품으로 걸어놓는다. 버즈는 더키 & 버니를 이용해 탈출한다. 쿠키 영상에서는 헤드폰 끼고 졸고 있던 사이에 보 핍과 우디에 의해 인형들이 죄다 아이들에게 팔려나가는 수모를 겪게 된다. 인형을 죄다 팔아버린 후 인형들이 점원을 어떻게 할지 의논하다가 더키 & 버니가 지옥의 솜뭉치 작전을 내놓지만 기각된다.

9.11. 르장◎

듀크 카붐의 원 주인인 어린 소년. 프랑스식 이름으로 보아 프랑스계 캐나다인 같다. 자막에선 리장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듀크를 선물로 받고 상당히 기뻐했지만, 광고와는 달리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스턴트 트랙도 통과하지 못해서 실망했고 그대로 듀크를 버려버렸다. 이 일은 듀크 카붐에게 크나큰 트라우마가 된다.

9.12. 개구리 인형들

쿠키 영상에서 새로 인형 과녁 맞추기 가게에 걸린 인형들. 자신들이 절대로 팔리지 않을거라고 절망하지만 더키 & 버니가 튀어나와서 팔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하고 덕분에 팔려나간다.

9.13. 캐런 베벌리

Karen Beverly
(CV: 김사라)

쿠키 영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보니가 유치원 첫 날 만들어온 플라스틱 나이프 형태의 새로운 장난감으로, 노란 털실로 된 머리카락과 머리핀, 연두색 드레스와 목걸이 등 포키에 비해 소소한 디테일이 많이 추가된 형태다. 처음의 포키처럼 자신을 쓰레기라 생각한다. 이전에 우디가 그랬던것처럼 포키가 쓰레기가 아님을 이야기해주며, 정황상 첫눈에 반한 듯 하다. 피규어로는 포키와 세트로 되어있다.

10. 포키는 궁금한 게 많아요

10.1. 립 티클즈

파일:Rib_Tickles.png
Rib Tickles
(CV: 알로마 라이트/홍진욱)
'애완동물이 뭐에요?'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강아지의 모습을 한 소형 경찰 장난감. 자신을 애완동물로 착각한 포키에게 애완동물은 진짜 동물이라고 말하고, 더 알려달라는 포키의 부탁에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일을 말해준다.

립은 과거에 기글의 파트너였으나 은퇴를 일주일 남기고 골동품점 고양이에게 잡아먹혀버렸다. 입과 위에서 끔찍한 경험을 겪은 뒤 8일 동안이나 뱃속에 있었다가, 고양이가 배설할 때 빠져나왔다고. 파트너인 기글은 립이 죽은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포키의 제안을 승낙하여 고양이 뱃속 구경을 한번 더 한다. 어째서 현재 보니의 집에 폴리 포켓 장난감과 함께 있는지는 불명.

참고로 바지를 입었고 목소리가 중성적이지만 기글과 같이 여경인 캐릭터인데 원판 성우는 여성이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목소리가 확연한 남자 목소리고 남자 성우가 더빙하였다.

본래 토이 스토리 4 기획 단계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스토리 전개상에서 짤렸다. 관련기사(영어)

11. 버즈 라이트이어

11.1. 버즈 라이트이어

Buzz Lightyear
(CV: 크리스 에반스 / 임채헌)

파일:Screenshot_20211029-114558_YouTube.jpg
우주복 착용 시

파일:Screenshot_20211029-114538_YouTube.jpg
대원복 착용 시

라이트이어에서의 버즈 라이트이어. 토이 스토리에서의 버즈 라이트이어와는 설정만 같을 뿐, 이쪽은 장난감이 아닌 진짜 사람이다.

11.2. 앨리샤 호손◎

Alisha Hawthorne
(CV: 우조 아두바 / 정유미)

파일:Screenshot_20211029-114551_YouTube.jpg

버즈 라이트이어의 동료 우주특공대원 여성이자 정착촌 기지의 총사령관, 계급은 4성 대장. 빈자리에서 나이가 많이 든 상태에서 메시지를 남기고 현재는 병이 들어 사망했다.

11.3. 이지 호손

Izzy Hawthorne
(CV: 키키 파머 / 이재현, 키이라 헤어스톤 / 문다인)

엘리샤 호손의 손녀로 버즈 라이트이어의 동료 우주특공대원 여성이다.

11.4. 삭스

Sox
(CV: 피터 손 / 홍범기)

파일:Screenshot_20211029-114522_YouTube.jpg

버즈 라이트이어의 임무를 보조하는 AI 고양이 로봇이다. 미래의 늙은 버즈와 함께 있는 똑같은 삭스도 있었는데 많이 파손된 상태였다. 저그가 맘에 들지 않아 버즈에게 마음을 돌렸고 버즈를 도와주다가 저그에게 배신의 댓가로 밟혀 부서지고 현재의 삭스는 마지막엔 우주특공대의 대원이 되어 슈트를 입게 된다.

11.5. 칼 번사이드 사령관◎

Cal Burnside
(CV: 아이제이아 휘틀록 주니어 / 이광수)

파일:번사이드 사령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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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보호망.
버즈 라이트이어가 근무하는 정착촌 기지의 새로운 총사령관, 계급은 4성 대장. 버즈가 광속 시험비행 끝에 몇 년만에 기지에 돌아오지만 그의 상관이자 동료였던 호손 사령관이 병이 악화되어 사망하자 그녀의 사무실에 들어오며 첫등장. 버즈를 보며 놀라워하고 자기가 어렸을 때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버즈에게 더 이상의 시험 비행은 없을 것이며, 우리는 지구로의 귀환을 포기하고 이 행성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버즈가 삭스와 비행선을 타고 다시 비행을 하려고 하자, 소리치며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가 말을 듣지 않자, 병사들을 보내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버즈가 다시 돌아왔을 때, 행성은 폐허가 되어있을 때, 앨리샤 호손의 손녀인 이지 호손이 지금 기지의 상황이 어떤지 보여 줄때 직접(...) 총을 들며 로봇들과 싸우며 지원 메세지를 보낸다.[208] 이후, 저그의 정체인 늙은 버즈가 자신이 어쩌다 저그가 됐는지 설명을 할때, 회상으로 나온다. 버즈가 비행을 성공하고 지구의 갈 방법을 찾았지만 번사이드는 병사들을 데리고 그를 체포하려고 했다. 그래서 버즈는 도망치고 저그가 된 것. 한 마디로 버즈를 저그로 만든 만악의 근원인 셈이다.[209] 그리고 마지막 결투가 끝나자 병사들을 데리고 버즈를 체포하러 온 듯 하지만 그를 데리고 다시 비행을 시켜주겠다며 최고의 팀을 고르라고 한다. 이후, 첫 번째 쿠키에서 등장. 자기 방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자신이 그렇게 자부하던 레이저 방어막에 벌레가 타는 걸 보고 흐뭇해 한다.

11.6. 자이클롭스◎

파일:Lightyear_-_Zyclops_(6).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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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zurg
버저그...

본작의 잡몹이자, 저그 황제의 부하 로봇. 외형은 사이클롭스처럼 생겼으며, 가슴 부분에 적 포획용 원판 두개가 장착되어있는데 이것을 포획 대상에게 날려 붙힌 후 모선으로 순간 이동시켜 포획한다. 작중에서 버즈 일행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최종보스 저그보다 더 많은 활약을 했는데 이지가 실수로 떨어뜨린 크리스탈을 순발적으로 잡아내 기지로 복귀했다.

12. 토이 스토리 5



[1] 원래 앤디가 보니에게 물려주었으나, 보니가 우디에게 관심이 없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우디가 스스로 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2] 전임 성우인 장세준1997년 8월 6일에서 비행기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기에 1999년에 개봉된 2편에서는 김승준으로 교체 되었다.[3] 앤디가 대학에 가면서 물려주었다.[4] 2019년 7월 31일 사망하여 4편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 5편에서 누구로 교체될 지는 돼봐야 알 수 있다.[5] 전업 성우는 아니고, 유명 게닌으로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의 아버지인 후지모토를 맡았다.[6] 함수정이 이민을 가면서 교체.[7] 불스아이의 크기나 등에 버즈까지 태우고 달린걸 감안하면 현실의 말보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빠른 편이며 웬만한 자동차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버즈를 태우고 우디가 떨어질 위치까지 맞춰서 달린게 이 정도인 만큼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는 채로 전력질주하면 이보다도 더욱 빠를 수도 있다.[8] 우디의 애마라는 설정과 인형극에서 실제 말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장난감 불스아이에게도 영향을 준 듯하다.[9] 원래는 말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계획되었다가 결국 마지막에 언어 능력이 없는 캐릭터로 바꿨다.[10] 짐 바니가 2000년 2월에 폐암으로 사망하였기에 교체. 짐 바니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11] 한/미/프/일 4국 성우 중 현재까지도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12] 나가이 이치로가 2014년에 사망하면서 교체되었다.[13] 앤디가 가지고 놀 때는 우디와 대립하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편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14] 슬링키 독은 토이 스토리가 개봉하기 몇 년 전 단종되었다가 영화가 개봉하면서 다시 판매를 하게 됐다. 오리지널 슬링키 독은 색깔이 주황색이 아닌 노란색이었으며, 디자인도 조금 달랐다. 영화가 개봉한 뒤에는 슬링키 독은 영화에서의 디자인을 따른 버전으로만 판매되고 있다.[15] 보 역시 기분이 좋지 않았으며 슬링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었다.[16] 영문판에선 해병대 말투를 사용한다. 해당 배역 이후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까지 나온 신규 픽사 작품들마다 각종 조/단역들을 맡았다.[17] 전임 성우인 유동현이 2001년에 은퇴해서 교체했다.[18] 오오츠카 치카오가 2015년 사망하여 교체되었다. 존 라첸버거 전담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가 아니라서 놀라웠다는 일본의 픽사 팬들의 반응도 있었다.[19] 사악한 폭찹 박사. 2편 더빙판에서는 돈까스 박사.[20] 그런데 더빙판에서는 이 대사를 렉스의 것으로 잘못 알았는지 렉스의 성우인 최병상이 외치는 실수가 일어났다. 그래서 방금 전까지 싸우기 싫어 쭈뼛거리던 렉스의 모습에 맞지 않은 캐붕이 일어났다.[21] 거기다 버즈는 햄을 "음악 연주하는 돼지(Musical hog)"라고 부른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꿀꿀이로 번역되었다.[22] 이 때 외치는 대사가 건넛집 난쟁이 인형이 그러는데 거기에도 모자 같은 건 없다고 그랬어.[23] 1926년생으로 구봉서랑 동년배이며 미국의 원로 배우겸 코미디언이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 주역 중 최고참이며, 2017년 4월 6일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때문에 4편에서 성우가 교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전에 녹음한 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여 캐스팅을 유지했다.[24] 1930년 12월 8일 출생한 원로 성우로 2003년 6월 24일에 폐렴으로 사망[25] 1944년 2월 9일생의 원로 성우이며 2021년 8월 18일에 신장암으로 별세하면서 일본 내수판 담당 성우 모두 고인이 되었다.[26] 심슨 가족을 패러디한 것으로 우디에게 응징당할 때 D'oh!라는 단말마를 내지른다.[27] 실제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발매하는 장난감 회사인 해즈브로사의 자회사이다. 더빙판에서는 대기업 출신으로 의역했다.[28] 이것 때문에 첫 등장부터 아기인 몰리한테 험한 꼴을 당했다. 앤디가 몰리를 데리고 방을 나간 후에 자신을 조립하면서 자신은 3세 이상 이용가라고 투덜거리는 게 백미. 2편에서 제시, 불스아이, 스팅키 피트를 위협하겠다고 화난 눈을 꺼내려는데 발을 꺼내서 눈에 붙여버리는 바람에 위협은커녕 앞도 못 봐서 벽으로 냅다 돌진해버렸다.[29] 장남감 자체는 1949년에 발명됐지만, 대중에게 팔리기 시작한건 1952년 부터였다.[30] 여담으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는 최초로 TV에서 광고한 장난감이다. 또한 포테이토 헤드의 광고는 최초로 아이들을 겨냥해서 만든 광고이기도 하다.[31] 지금은 포테이토 헤드의 감자가 구멍이 나있는 플라스틱 감자여서 파츠들의 끝이 뭉툭하지만, 발매 당시에는 진짜 야채에 꽂아야 해서 꽤나 날카로웠다.[32] 실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아이디어는 1940년대에 나왔지만 당시는 음식이 귀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됐어서 음식을 장난감으로 삼는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60년대에 감자뿐만 아니라 오이나 오렌지 같은 다른 음식을 이용한 장난감도 출시됐으나 포테이토 헤드와 달리 모두 단종되었다.[33] 1편에서 수위높은 모션을 취했는데 버즈가 들어오기 전 슬링키가 우디편을 들며 아부를 떨자 포테이도 헤드가 자기 입을 빼가지고 엉덩이에 꽂는 모션...딱 봐도 그걸비유하는 것...미스터 스펠이 HA HA HA HA HA HA HA HA HA 문자를 입력하며 반응한다. 다만 성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영어에서 kiss-ass라고 하면 아첨꾼이란 의미이다.(동사로도 쓸 수 있다) 우디의 충신인 슬링키를 위트있게 아첨꾼이라 비꼰 것.[34] 그의 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었는데, 상황상으로 누가 봐도 우디 잘못이며 모두 버즈와 친하게 지내는데 우디 혼자서만 열등감에 분노한 것도 사실이다. 본인이 1인자일 땐 명령으로 일관하다 앤디한테 관심을 받지 못해 찬밥 신세가 되니까 버즈한테 거짓말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그룹 내에서 우디를 믿는 인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경 여론이 대세가 된 것은 포테이토 헤드가 말하는 것이 그냥 화나서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정황상 더 옳아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디한테 "내가 편애받기 시작하면 그땐 나도 창밖으로 떨어지게 할 거냐"며 몰아붙인 건 당연히 나올 만한 반응이었다. 우디가 버즈한테 열폭하다 결국 창밖으로 떨어지게 만든 것이 명백했기에, 포테이토 헤드 이외의 장난감들 입장에서도 만약 자신들도 편애받기 시작하면 버즈 꼴이 나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했다.[35] 하지만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를 마냥 규탄할 수만 있는 입장은 아니다. 사건의 방아쇠를 우디가 당긴 것은 사실이나, 우디가 그렇게까지 한 것은 앤디뿐만 아니라 다른 장난감들 또한 버즈만 따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우디 입장에서는 열등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텐데 포테이토 헤드는 버즈와 우디를 비교하고, 깐죽거리고 우디의 열등감을 부채질했으니 잘못이 없는 건 아니었다.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를 조금만 더 챙겨줬다면 버즈에 대한 열등감도 그리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또한 당시의 일은 버즈가 피해자이긴 하지만, 버즈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었다. 본인을 진짜 우주 전사라고 믿는 버즈의 행동이 우디가 보기엔 과대망상증에 잘난 척까지 하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버즈가 진작에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였다면 우디도 버즈를 무시하며 냉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설사 앤디가 버즈를 편애하는 것으로 갈등이 터졌었다고 해도 빠르게 해결하고 잘 지냈었을 것이다. 실제로 버즈는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것을 인지한 이후 우디를 이해하게 되어 사이가 좋아졌다.[36] 영화 초반에 앤디의 생일파티 때 선물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가 오기를 기대한다. 다른 장난감들이 쳐다보자 "난 꿈도 못꾸냐?"라고 대꾸했다. 그리고 후반부에 진짜로 앤디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세스 포테이도 헤드를 받자 들떠서 면도부터 한다고 콧수염을 떼버렸다.[37] 떠나기 전에 부인이 그의 몸 안에다 여분의 부품들을 넣어주는데, NG 장면에서는 별 걸 다 집어넣어준다.[38] 중간에 비둘기가 또띠아를 쪼는 바람에 세 조각으로 갈라져서 더 이상 쓰기 힘들어지자 오이로 바꿨다. 오이로 갈아끼운채 친구들 앞에 나타나자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가 날씬해지고 키도 커졌다며 좋아했으며, 원래 몸통은 다른 친구들이 모래상자에서 따로 가져와줘서 원래 몸으로 돌아간다.[39] 내 귀 어딨냐, 내 이럴줄 알았어, 쟤 도대체 뭐야, 조심해, 장난하냐 등[40] 2022년 4월 2일 93세를 일기로 별세.[41] 이로 인해 작중 거의 대부분(상상 씬이 끝나고 나서부터 앤디의 집에 돌아오기까지)을 애꾸눈으로 다닌다.[42] 전임 성우인 최병상이 2008년 향년 52세로 사망해서, 이인성으로 교체.[43] 실제로 The Clawwwwwwwwwwwwwwww처럼 늘여서 말한다. 더빙판 1, 2편에서는 "갈고리이이이이이다!", 3편에서는 "발톱이다아아아아아~"[44] 정확히 말하면 이때 버즈가 인형뽑기 기계가 우주선 모양이란 걸 보고 "우주선이다!"하고 상품 나오는 구멍을 통해 기어들어갔다. 당연히 버즈와 함께 가야하는 우디도 궁시렁거리며 따라 들어갔는데, 하필 이때 인형뽑기의 달인급인 시드가 버즈를 발견한 것. 갈고리를 이용해 버즈를 뽑으니 우디가 버즈의 발을 잡았는데 뽑혀나오다가 쑥 들어가니까 빡쳐서 기계를 치는 시드는 덤 외계인들이 "그는 선택받았어!"하면서 우디를 방해하는 통에 우디가 "이거 놔!"하고 실랑이를 하다가 얼떨결에 같이 딸려나가게 된 것.[45] 변속기가 중립이라서 출발하지 않았다.[46] 정확히는 대형 크레인 집게긴 한데 얘네들은 갈고리가 더 익숙해서 그런지 조종석에서 "The Clawwwwwwwwwws!"라고 말한다.[47] 이 때 포테이토 헤드가 외계인들한테 "내 새끼들!"이라고 하고 셋을 한 번에 안아 주자 "아빠아아~"하고 셋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귀엽다는 평이 많다.[48] 이 분 대표작이 무려 하트먼 상사다. 안타깝게도 2018년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74세.[49] 씨네21에 따르면 통 안의 군인 수가 200명이라고 한다. 정작 실사 제품은 꼴랑 72~75여 명 넣어준다.(물론 이것도 상당히 많다.) 영화에 나왔던것과 동일한 실제 장난감의 구성을 설명하자면 바주카병, 박격포병, 지뢰탐지병, 권총을 들고있는 간부, 한 손에 쌍안경을 들고 경례를 하는 간부, 무릎쏴 자세의 소총병, 총검술 자세의 소총병, 소총을 머리 위로 들고 있는 병사, 엎드려서 저격 자세를 취하는 병사, 소총병, 그리고 낙하산병으로 이우러져 있다.[50] 킹덤 하츠 3에서 우디, 버즈, 햄, 렉스 등 몇몇 네임드 장난감들만 생존해 있던 세계에서도 우디의 명령 하에 정찰을 맡기도 했다.[51] 다큐멘터리 픽사 이야기에 의하면 이 장면이 1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한다.[52] 카운티보안관 정도면 람보의 보안관처럼 주방위군을 지휘할 권한쯤이야 있다. 버즈는 스페이스 레인저 출신이라 명령을 잘 듣는듯. 상사가 지휘하는 부대의 부대원들이고 우디와 버즈는 (물론 이 둘이 앤디네 장난감들을 이끌고 있다는 것도 있지만) 둘다 신분 특성상 장교에 준하는 상태이다.[53] 그때 밟힌 부대원이 자신을 도우러 온 정찰대장(중사)에게 자신은 버리고 가라고 소리치지만 정찰대장(중사)은"동료를 버리고 가는 건 군인이 아니야" 라면서 끌고 간다.[54] 이 장면에서 간부 피규어는 중대장이 아닌 분대장 이다.(미국에서는 보통 하사,중사가 분대장) 설정상 무전기를 든 이들은 정찰대 이므로 다친 병사를 끌고가는 피규어는 중사다.[55] 병사들도 자기들 입으로 "제일 먼저 버려지는 것은 우리"라며 어느정도 미래를 예견하는듯한 태도였다.[56] 레고는 아주 먼 과거나 미래는 모험 분위기가 있으니 허용되지만 근현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제품은 비극을 희화화시킬 수 있다하여 발매하지 않는다. 다만 21세기 이후 이게 돈이 되는 걸 아는지 영화 속 캐릭터를 재현한다는 명목으로 슬쩍 현대전 캐릭터를 끼워넣고 있다.[57] 우디가 왜 수많은 동물 중 왜 하필 스컹크냐고 묻자 말이 끝나게 무섭게, 사람들이 질겁해하는 반응을 보자 우디는 바로 납득했다.[58]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친구 사이로 이름이 똑같이 그러프(Gruff)이고 몸 크기만 서로 다른 세 마리 염소 혹은 양이 있었다. 어느 날 세 마리 그러프는 강 너머로 놀러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가려 했는데, 가장 작은 그러프가 건너려 하자 다리 밑의 트롤(버전에 따라서는 늑대)이 튀어나와 그를 잡아먹으려 했다. 그러자 작은 그러프는 "내 뒤에 나보다 더 큰 애가 오니까 날 보내주고 걔를 잡아먹어"라고 말했고, 트롤은 그를 보내주었다. 중간 그러프가 왔을 때도 똑같은 말을 해서 보내주고, 마침내 큰 그러프가 와서 트롤이 널 잡아먹겠다며 덤벼들자, 큰 그러프는 "마음대로 해 보셔"라며 트롤을 그대로 들이받아 날려버리고 그냥 건너가 셋이 강 너머에서 즐겁게 놀았다는 이야기.[59] 우디가 설명없이 RC를 트럭 밖으로 보내자, 처음엔 굉장히 당황해하지만, 위기에 처한 버즈를 보고 상황을 가장 먼저 눈치챈다.[60] 애초에 로켓 켤 때부터 리모컨이 장면에서 사라져 있다. 픽사에서 사소한 건 신경쓰지 않으려고 그냥 씬에서 지워버린 듯하다.아니면 렌더링할 때 잊어먹었거나 제작 당시에 속편을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61] 유튜브에 Etch A Sketch라고 검색하면 토이 스토리에서 나온 그림들은 명함도 못내밀 장인정신을 볼수있다.[62] 결투를 하며 '뽑아라' 라고 하는데 이는 원문인 Draw가 총을 뽑는 행위와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같은 스펠링임을 이용한 언어유희.[63] 난간의 철판이 바닥에 쾅 내려앉으면서 우디와 버즈를 깔아뭉갤 뻔한 데 이어, 이삿짐 트럭의 빠른 속도에 철판이 아스팔트 바닥에 질질 끌리면서 불꽃을 엄청나게 튀겨대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64] 수가 충분했어도 버즈는 이미 앤디네 차에 매달려 떠난 뒤라 실패했을 테지만...[65] 2편에서 우디의 모자를 찾을때 몰리의 방에서 보 핍과 함께 나왔다.[66] 야망, 장희빈, 태조 왕건의 그 꼬마 아이 맞다.... 2013년까지도 연기활동을 계속 해왔다가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났고 2016년 12월 암으로 별세하면서 이 작품이 유일하게 출연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되었다.[67] 원래는 그냥 평범한 소녀 모습의 인형이었는데, 시드에 의해서 얼굴이 익룡 얼굴로 바뀌었다. 다행히 시드의 장난감들이 고쳐줘서 원상태로 돌아온다.[68] 애네들을 처음 본 버즈 라이트이어의 대사. 착한 녀석들이지만 외모 때문에 오해를 샀다.[69] 시드가 인형뽑기에서 뽑은 외계인 인형도 시드의 귀가때까진 언어능력이 있었으나 이후엔 언어능력이 사라진걸로 묘사된다.[70] 인간 입장에서 봐도 꽤나 기분나쁘게 보이고, 특히 장난감 입장에선 더더욱 공포스러울 만한 상황이다. 인간으로 치면 시체 조각들을 이어붙인 몸뚱이가 움직이는 셈이니.[71] 사실 시드의 방이 처음에는 좀 공포스럽게 묘사되었다. 게다가 시간대도 어두운 밤이었던 것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줬다. 물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날이 밝아지며 많이 누그러지지만. 무엇보다 이들은 말을 못하니 자신들은 나쁘지않다고 해명할 수조차 없었다.[72] 우디가 도와달라고 하자 베이비페이스가 모스부호로 수락한다. 우디도 앤디가 보이스카웃 활동하느라 모스부호를 알려주는 포스터가 있어서 알아들었다.[73] 우디와 함께 시드에게 끌려간 버즈의 구출작전을 세우기위해 다른 장난감들을 집합시키는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74] 사실 앤디의 동생 몰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제작비화로 사실 당시 촉박했기에 모델링에 몰리를 썻다고 한다. 참고로 앤디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들도 자세히 보면 앤디 얼굴을 복붙했다...[75] 정확히는 한쪽은 가늘고 얇은 바퀴인데 다른 한쪽은 큰편이다. 얇은 바퀴를 자전거 바퀴에 비유한다면 큰 바퀴는 대형트럭이나 버스의 뒷바퀴로 쓰이는 겹륜에 비유할수 있을 정도.[76] 다만 4편 설정으로는 골동품점 깊숙한 비밀 공간에서는 유랑하는 장난감들이 있는데 어디 좋은 곳에서 있을지도 모르는 이리다.[77] 하필 군복을 입고 있어서 포로를 처형하는 것처럼 보여 더 불쾌하게 보인다. 게다가 화약도 많았는지 충격파까지 나올정도...[78] 일본에서 수출 당시 이름이 "컴뱃 조"였는데 이름은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79] 여담으로 실제 마리 앙투아네트는 남동생만 하나있고 여동생은 없다.[80] 1960년 3월 13일에 출생한 픽사와 디즈니의 작품 관련 애니메이터 겸 성우. 2005년 8월 16일 니비로 강 하구 부근에서 그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교통 사고를 당하고 사망하였다.[81] 이런 바람빠지는 소리를 Wheezing이라고 한다.[82] NG 장면에서는 마이크를 던져도 잡지도 못하고 계속 맞기만 한다. 후반부에는 결국 마이크를 정통으로 맞고 소리 부속품을 삼켜버리는 바람에 기침 발작이 또 나와 우왕좌왕한다.[83] 인어공주 시리즈에서 에리얼 역으로 유명하다.[84] 버즈가 진열된 코너에서 "1995년에 장난감 회사가 생각을 잘못해서 판매할 재고가 부족했었죠"라며 언급한다. 1편 실제 장난감을 제작하던 회사가 이 영화가 크게 대박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우디와 버즈 장난감을 적게 만들었는데 영화가 초대박이나자 재고까지 다 팔렸던 일화 이스터 에그다. 1995년은 1편 개봉년도고.[85] 처음엔 하와이안 수영복을 집어들어 반으로 찢어버리고, 그 다음엔 반짝이 턱시도를 집어들고 찢었다. 빈티지 상품이라며 울먹이면서도 애써 함구하는 켄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 실제로 바비는 컬렉터가 많아 한정판은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비싸다.[86] 바비도 이 옷이 엄청나게 귀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한번에 확 찢어버린 다른 옷들과는 다르게 조금씩 찢는 모습만 보였다. 그래도 켄이 금방 실토를 해버렸기에 그나마 목 부분만 조금 찢다 말았다.[87] 애초에 탁아소의 장난감들 중에 바비, 켄, 우디, 버즈, 제시처럼 옷을 갖춰입고 있고 사지도 제대로 나 있는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한 장난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나오는 게 아기인 빅 베이비 정도.[88] 미국 독립선언서에서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작성된 유명한 문구다.[89] 더빙판은 권위라는 건 모두가 인정해서 생기는 거지, 힘으로 얻는 게 절대 아니란 말이야![90] 바비는 굳이 앤디에게 돌아갈 필요가 없었다. 앤디의 장난감들과는 달리 바비는 몰리의 의지로 기부된 것이기 때문이다.[91] 3명의 바비가 등장하는데 그중 3에 등장하는 바비로 추정되는 한 명이 있다.[92] 정확히는 원래 MGA에서 디자인하고 막스 완구사(Marx Toy Company)에서에서 판매하던 제품이었으나 1980년 막스 완구사가 파산하자 마텔이 판권을 회수했다.[93] 1914년생인 원로 배우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 성우들 중 최고령자이다. 100세 넘게 장수했던 준 포레이 여사, 커크 더글러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보다도 나이가 많다. 2002년에 혈전으로 만 87세의 나이로 별세.[94] 할아버지같은 점잖고 친근한 연기로 더빙하였다. 원판에는 없는 더빙판 한정 대사와 자연스런 기합 소리도 추가되었다.[95] 본편에서 저그 황제와 중복[96] 수리가 얼마나 걸리냐며 안절부절 못하는 알에게 하는 말. 외국에선 거의 이 할아버지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가 되었다.[97] 물론 이것도 이 할아버지의 연배를 생각한다면 그럴 만도 하다. 애초에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은 눈이 아주 좋거나 눈을 자세히 뜨고 있어야 한번에 성공할 수 있으니.[98] 이때 우디 발바닥에 적힌 앤디 이름 글씨를 보고 물감으로 지워버린다. 우디는 나중에 이 부분만 다시 벗겨내서 앤디 이름을 보며 그리워했다.[99] 자신 혼자서 1인 2역을 하면서 체스를 둔 그 할아버지다.[100] 안경을 쓴 할아버지가 속임수를 치고 이를 뒤늦게 간파한 할아버지가 당황하자 물끄러미 처다보는 장면.[101] "I should've seen this coming! It's Emily all over again!" 더빙판은 "이런 날이 올 줄 알아야 했어! 예전에도 한 번 당했었잖아!"[102] 더빙 참여 명단에는 있지만 배역은 불명인데 추정되는 배역이 에이미와 중고 세일 때 우디를 사달라고 하던 소녀 둘밖에 없다.[103] 한국어 더빙 판 기준으론 렉스와 동일 성우이기에 배우개그 이다.[104] 2004년 9월 9일 생이며 아역 배우 출신이다.[105] 우리나라로 치면 콩순이혹은 똘똘이와 형태가 비슷하다.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성별은 남성.[106] 아기였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107] 원래는 아래 사진과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저 당시 랏소에게 속아 처클스, 랏소와 함께 차를 타다가 차에서 떨어지면서 저 옷도 잃어버리게 되었고 눈도 다치게 되었다.[108] 빅 베이비가 모래성을 삽으로 부숴서 울자 바비가 다시 젖병을 물려주는 모습이 지나간다.[109] 실제로 이후 바비 인형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남캐들의 이름이 다 켄으로 통일되는(...) 흠좀무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110] 다른 장난감들이 켄의 패션 감각을 이해하지 못한 게 원인인 듯 보인다.[111] 참고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G.I. Joe는 해즈브로가 경쟁사 마텔이 바비 관련 상품으로 잘나가는 걸 보고 '우리는 남자용 인형을 만들자'라고 생각해서 만든 시리즈다. 절묘하게 현실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셈.[112] 랏소가 바비를 보고 저런 바비 인형은 다른게 얼마든지 있다고 하자 "나한텐 그렇지 않아!" 라며 일갈한다. 꽤나 로맨틱한 모습.[113] You ascot-wearing pink noser! You're not a toy! You're an accessory! You're a purse with legs! (이 애스콧 입는 핑크 코저야! 넌 장난감이 아니라 악세사리야! 이 다리 달린 지갑 녀석!) 한국판에서는 "이 촌스러운 타이맨 녀석아! 넌 장난감도 못돼! 나이오는 처 주제에! 넌 바비 없으면 꽝이야!"[114] 어려운 말로 악의 평범성과 관련지어 해석할 수 있다. 악의 평범성은 평범한 인간이 악에 물든 권력자의 명령을 거부하지 않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참고하고 보면, 켄을 포함한 다른 부하들도 신입 장난감들을 억압하고 계급제도를 공고화한 뒤 그 위에서 권력에 취하고 악행을 즐긴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들 중 수장이자 유일하게 악의 평범성에 해당하지 않는, 다시 말해 진짜 본질적으로 악마에 가까웠던 랏소가 자신의 오른팔이자 가장 오랫동안 동료이자 가족으로 지낸 사이인 빅 베이비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제대로 넘었고, 켄 이외의 부하들마저도 이를 보고 당황한 뒤 랏소 체제에 학을 떼게 되면서 결국 잘못을 반성하고 개심한 것이다.[115] 이때 묘사를 보면 랏소의 진실을 들으면서 “이게 맞나?”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나왔다.[116] 2017년 5월 13일에 으로 세상을 떠났다.[117] 슬링키와 같은 성우다.[118]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서 자주 불려다녔던 성우. 2021년 10월 18일 타계하였다.[119] 대사도 나머지 애들과는 달리 단 하나 뿐이다. 청크가 버즈에 대해서 뒷담화를 할 때 돌려 깐 것.[120] 아이러니하게도 우디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할 때 수화기가 아직도 꽂혀 있는데도 말할 수 있다. 아마 영화적 독백일 수도 있다.[121] 처음에 만났을 때 우디가 "왜 그래 꼬마 친구?"라고 했지만 대화 이후 작별할 때는 "노인장(Old-timer)"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탁아소의 고참인만큼 설정상으로도 오래된 장난감인 모양.[122] 막판에 처참한 몰골로 트위치와 스파크스에게 끌려오고 나서 수화기가 열렸을 때 하는 말, "미안하다 카우보이. 날... 부셔버렸어."[123] 이 점 때문에 채터 텔레폰이 우디에게 탈출과 관련된 조언을 할때 탈출하고 싶으면 원숭이 부터 없애라는 말을 할 정도로 원숭이의 경비시스템 때문에 특히 단독으로는 낮에 우디처럼 운좋게 탈출하는 것 정도를 제외하고는 탁아소에서 탈출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상황이다.[124] 노란색 토끼 인형과 무지개색 펭귄 인형, 그리고 보라색 모자를 쓴 꼬마인형과 공룡 모형, 로봇이었다. 초반에 햇빛 마을에 온 주역 인형들을 반겨주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멀쩡한 모습으로 잘 지내는 것을 보면 망가지거나 버려지는 상황은 면한 듯하다.[125] 이는 랏소와 그의 부하들을 포함한 다른 장난감들도 마찬가지이고, 앤디엄마가 앤디의 장난감들이 담긴 상자를 기부하는 장면에서 보니가 가지고 놀고 있었다.[126] 실제로 우디가 탈출하다가 화장실 청소부한테 들킬 뻔했다. 본인도 쉽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다만, 그 당시의 우디는 햇빛마을 탁아소의 진상을 몰랐었다.).[127] 애벌레방은 물론이고 다른 방을 여는 열쇠들이 모두 원숭이가 있는 바로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원숭이가 모니터를 보고 있는 시야에서 왼쪽 벽의 일지들과 같이 걸려 있다.[128] 우디의 모티브가 카우보이 인형인 만큼 카우보이처럼 마이크 전선을 휘둘러서 달려가는 원숭이의 다리를 잡았다. 이어 다음 부분 참조.[129] 사실 뒤돌아보기 전에 인기척을 느끼고 눈동자를 우디쪽으로 굴리면서 갑툭튀 예고를 했다.[130] 이때 표정을 보면 밝게 웃고 있다.[131] 순찰을 도는 자동차 장난감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밤마다 쉬지 않고 감시를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랏소에 의해 노동착취를 당한거나 마찬가지다.[132] 더빙판은 "새 식구다!"[133] 원작에선 티니를 포함하여 17개의 장난감이 나오지만 여기선 모두 9개가 나온다.[134] 2편의 TV 화면에서 잠시 등장하기는 했다.[135] 데이지가 장난감들이 돌아왔을 때 어떤 반응이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같은 장난감을 새로 사야 할 정도까지 랏소 곰인형을 원했던 걸 보면, 돌아왔어도 잘 대해줬을 확률이 높다.[136] 일부 단편의 목소리만 나온 경우도 있다.[137]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지시하자 못세운다고 절규하는게 압권[138] 참고로 보니 가족이 떠나려 할때 이전에 버터컵이 보니 아빠한테 누명 씌워서 감옥보내서 시간벌자고 했다.[139] 카 시리즈에서 샐리 카레라 역으로 유명하다.[140] 포테이토 부인과 중복. 토이스토리 툰의 하와이 휴가에선 김연우가 맡았다.[141] 2024년 8월 20일 작고해서 5편에서 재출연시 성우 교체가 불가피해져 버렸다.[142] 우디입장에서는 자기일행들과 함께 앤디를 떠나서 보니의 장난감들 중 신참인셈이니 그런 것이다.[143] 이건 돌리가 우디와 버즈보다 경험이 적은 것도 있을 듯 하다. 우디와 버즈는 장난감으로서 여러 위험(장난감을 폭죽으로 폭파시키고 불로 태우는 시드한테 잡혀간 것, 장난감 사장 알에게 납치당한 것, 랏소가 폭정을 휘두르는 탁아소에 갇힌 것 등)을 이겨내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데다가 우디는 앤디가 주인일때 앤디와 어릴적부터 계속 함께했고 장난감일행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었다. 1편에서의 앤디 나이는 현재 보니의 나이보다 더 많았다는 점에서 돌리가 우디보다 경험이 적은 것은 확실하다. 게다가 버즈 역시 1편 당시에 가장 나중에 합류한 신참이지만 2편에서 우디가 없을때는 장난감일행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그에 비해 돌리는 딱히 무슨 고생을 이겨낸 묘사는 없고 이 둘과 돌리의 경험의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할 듯.[144] 토이스토리 전 시리즈에서 앤디 엄마도 맡았다.[145] 1편 후반부에 크리스마스 선물 열기를 할때, 렉스가 초식공룡 장난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3편에 와서 진짜 만난 케이스소원 풀었네[146] 전작에서 스팅키 피트를 담당했다.[147] 더빙판에서 딱 두번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는데 공포의 대탈출에서 우디와 버즈가 '프릭클팬츠' 라고 부르는 장면이 한 번씩 나온다.[148]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 성우 모두 카 2에서 오티스 역을 맡았다.[149] 2018년 2월 24일에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150] 정확히는 고장이 나서 버려질 예정이었다.[151] 깨알같게도 현재의 처클스는 한쪽 단추가 깨지고 실밥이 터져있는데, 과거엔 멀쩡했다. 멀쩡한 쪽 단추는 곱하기 기호꼴로 되어있지만 실밥이 풀린 쪽 단추는 나누기 기호 모양인 것도 의미심장하다. 이는 처클즈의 상실감을 드러내는 장치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152] 랏소와 우정이 깨진 것이 안타까웠는지 탁아소로 가는 랏소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153] 미스터 포테이토: "몇 번을 얘기하니, 내 엉덩이에서 놀지 마!!"[154] 토이스토리 3가 개봉했을때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들의 미국 배급을 디즈니가 맡기도 했다. 다만 지금은 배급권이 디즈니를 떠나 GKIDS로 넘어간 상태.[155] 존 라세터는 애니메이터 시절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용이다"라는 평가에 상심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보곤 애니메이션은 모두를 위한거란 확신을 얻게되었다.[156] 해피밀의 패러디인 듯하다.[157] 우디의 모자를 뺏어가거나, 햄의 엉덩이를 걷어차거나...[158] 우주전사 버즈와 동일[159] 태권도와 암사슴을 뜻하는 Doe를 합친 이름이다.[160] 신경계(nervous system)란 단어를 살짝 비튼 언어유희인듯[161] 실제로 키덜트 시장이 활성화된 현재는 키덜트들이나 장난감 수집가들 사이에서 이미 단종된 장난감일 경우 수집 가치가 올라 신제품으로 출시되었을 때의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일도 흔하다. 작중에서 설정 상 단종된지 오래인 우디는 무려 2000달러(한화 약 280만원)에 낙찰되었다. 곧바로 제시도 매입하는 것을 보니 왠지 이 2000달러 지른 사람도 알 아저씨인 것 같다.[162] 외형을 보면 3대(A Real American Hero 라인업)로 추정.[163] 이때는 지금과는 달리 전형적인 녹색 군복을 입은 군인의 모습이었다. 거기에 백인이었다.[164] PEZ의 디스펜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듯 하다.(영문판 이름도 PEZ Cat.) PEZ에서 토이스토리 시리즈 디스펜서를 출시했을 때 수염 고양이 버전도 함께 출시했다.[165] 수염고양이의 성우 배정미와는 부부이다.[166] 지퍼맨, 똑딱단추(스냅스), 스피드 레이서. 다들 잠금장치 컨셉으로 말 그대로 지퍼, 단추, 신발끈 장식이 달려있다.[167] 낡은 시계와 늙은이를 뜻하는 은어을 가진 중의적인 이름이다.[168] 슈퍼전대 시리즈슈퍼로봇 애니메이션들.[169] 몸통과 머리를 맡는 드릴전차(1호기), 오른팔을 맡는 미사일 차량(2호기), 왼팔을 맡는 캐논 차량(3호기), 양 다리를 맡는 트레일러 탱크(4호기)로 구성되어있다.[170] 더 정확히는 그 당시에는 자회사였던 포피.[171] 토이 스토리 4의 감독이자 픽사의 애니메이터이며 카 2에서 조시 쿨랜트 역으로 나왔다.[172] 해당 작품의 감독이자 픽사의 애니메이터[173] 나팔로 부르는 노래는 기독교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또는 카톨릭 성가 93번 '임하소서 임마누엘' 도입부 어떻게 알았대[174]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소프, 미드 ROME의 주인공이자 퍼시 잭슨 실사 영화 시리즈에서 포세이돈 역을 맡았던 배우.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도 배역을 맡았다.[175] 이때 헬맷을 쓰는 버즈는 덤[176] 이때 우디나 버즈, 트릭시같은 다른 장난감들처럼 손바닥에 적힌 메이슨의 이름을 본다. 메이슨이 잘때 안고 있었던 듯한 모습을 보면 앤디에게 우디나 버즈가 그랬듯이 메이슨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된 듯.[177] 성직자 내지는 종교의 지도자를 뜻하는 단어이다. 클레릭을 따라다니는 작은 프테라노돈 장난감들은 설정화에서 '사제'로 표기된다.[178] 1편에서 그린 아미맨을 맡은 적이 있다.[179] 왕좌로 추측되는 의자에 그의 다리가 묘사되어있다.[180] 처음에는 계획이 실패하던 그 상태로 애들이 와서 썩은 표정으로 있었다.[181] 어두운 곳에 별과 달이 있는 밤하늘의 모습을 투영하는 일종의 모빌같은 장난감인것 같다.[182] 더빙판에서는 양말 원숭이라고 부른다[183] 수전전대 쿄류저키류 다이고로 유명하다.[184] 스포크에다가 눈알 두개, 라인클레이로 만든 눈썹 한 줄, 입술 한 개를 붙여두고, 아트모루를 묶어 팔을 만들고, 하체는 점토이며, 발은 두동강난 아이스크림막대로 되어있고 보니의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양손에 포크와 스푼을 쥐고 있다.[185] 그 전에 탁아소에는 다녔지만 유치원은 처음인데다가 친구도 없어서 많이 무서워했다.[186] 우디도 이때만해도 포키가 살아움직일줄은 몰랐는지, 인사 후에 '쓰레기랑 얘기중이라니, 나도 갈데까지 갔구만,' 하는 투로 혼잣말한다.[187] 물론 일부는 딱 봤을때 개조당하기 전에도 언어능력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은 장난감들도 있긴했다.[188] 다만 예고편들에서는 손이 꿰매져있지 않아서 각자 독립적으로 활동한다.[189] 당연하지만 장난감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움직이면 안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는 이상 안되는 작전이지만 동시에 작중 최고의 개그씬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1편에서 시드를 혼쭐낸 것도 거의 비슷한 작전이고 심지어 이건 실행한데다가 사람(시드) 앞에서 움직이며 규칙도 한 번 어기긴 했다. 이번 작에서는 실행은 안했고, 더 무섭...다기보단 웃기다.[190] 웃기게도 버니의 목소리를 맡은 사람은 공포영화 감독으로도 유명한 조던 필이다. 제작진이 그래서...?[191] 밤에 인형이 습격한다는 게 묘하게 이걸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192] 이때 코너 주인은 만사 귀찮았는지 상품대를 등진 채 헤드폰을 끼며 눈감고 음악을 듣고있어서, 밑에서 우디 일행이 과녁을 조작하고 장난감들을 던져줘도 전혀 몰랐다.[193] 디즈니 히어로즈: 배틀 모드에서는 이걸 반영해서 진짜로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적을 공격한다.[194] 인형사 악령인 "메리쇼"가 인형을 조종하는 본체다.[195] 맞을 때 신음소리를 내거나 개비에게 우디가 보 핍과 함께 돌아왔다고 귀에 대고 속삭여서 알려주는 걸 보면, 목소리가 매우 작다는 설정일지도 모른다.[196] 전작 빅 베이비는 한 명이기라도 했지 여긴 무려 4 명이나 된다.[197] 흔들흔들 거리면서 뛰기는 해도 보폭이 긴지라[198] 성우인 키아누 리브스도 캐나다 배우다. 키아누 리브스의 필모중 캐나다 출신을 연기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경우. 키아누 리브스의 적극적인 연기와 제안에 따라 제작진이 캐릭터 메이킹을 일부 바꿨는데 그 덕분에 카붐은 말끝마다 포즈를 취하며 허세를 부리는 병맛 캐릭터가 되었다.[199] 한국어로 번역해서는 대사 의도가 안 살고 의역도 마땅치 않은 말이라 자막,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다행히 영알못이라도 알고 있을 기초영어 수준이라 큰 문제는 없다. 한국어로 굳이 비슷한 것을 찾자면 람쥐썬더가 있다.[200] 듀크의 인생 최고의 박싱데이였다고 하는데, 작중 배경인 미국에서는 별로 중요한 명절로 보지 않지만 (선물의 상징은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 영연방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중요한 날이다. 듀크가 캐나다출신임을 다시 한 번 드러내주는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201] 1편에서 자신이 하늘을 날지 못하는 장난감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우디를 도와 탈출하기를 거부하던 버즈의 상황과 유사하다.[202] 정확히는 아슬아슬하게 머리를 부딪히긴 했다만 어쨌든 목표 지점엔 도달했다.[203]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토이스토리 1편의 시드의 방이다![204] 실제로도 일부 레고 피규어 머리파츠가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205] 본작 여성 성우들 중 최고참이지만, 그래도 버즈 성우 였던 박일에겐 직속후배다. (TBC 성우극회때에 박일이 1967년 TBC 3기고, 이경자는 1968년 TBC 4기다.)[206] 개비 개비의 새주인이 되는 길잃은 아이도 맡았다.[207] 다행히 주크박스 안에 상반신이 남아있는채로 생존해 있다.[208] 여담으로 번사이드도 세훨이 흘러서 그런지 늙어있다.[209] 다만 이 비행 자체가 버즈가 무단으로 벌인 행위였던 만큼 번사이드가 마냥 잘못한 것은 아니다. 물론 그가 버즈의 시험 비행을 허가하고 지구로 돌아가기로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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