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맥휘긴 Al McWhiggin | |
<nopad>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남성 |
직업 | 백화점 사장 |
등장 작품 | 《토이 스토리 2》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웨인 나이트[1]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환진[2] [[일본| ]][[틀:국기| ]][[틀:국기| ]]히우라 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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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이 스토리 2의 중간보스이자 개그 캐릭터.1편의 시드 필립스가 장난감 파괴자라면 알은 장난감 수집가다. 2편의 중간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알의 장난감 농장(Al's Toy Barn)'[3]이라는 장난감 가게의 사장. 광고에서 항상 닭 인형옷을 입고 있는데 그 때문에 장난감들 사이에서는 닭대가리(Chicken Man)[4]라고 불린다. 대머리에 뚱뚱한 아저씨로 돈을 무지하게 밝히는지 앤디의 장난감들에겐 상당한 공포의 대상으로 특히 햄은 더욱 질색한다. 그런데 얄궃게도 렉스가 처음에 플레이하던 게임도 알의 장난감 농장에서 유통한 것이다.
일본 도쿄[5]의 장난감 박물관[6]에 옛날 인형극 <Woody's Round up> 시리즈에 등장한 장난감들인 (일명 카우보이 컬렉션) 우디, 제시, 불스아이, 스팅키 피트를 팔아서 떼돈을 벌려는 목적이 있었는데, 다른 장난감들은 어찌저찌 다 구했으나 주인공이자 제일 중요한 우디만 구하지 못한 상태였다.
2. 작중 행적
초반부에 앤디네 집 벼룩시장에서 우디를 발견해 훔치게 된다. 앤디 엄마에게 50달러를 주겠다면서 접근했으나 거절당했고, 이후 자신의 시계까지 풀어줄 기세로 흥정했으나 그녀가 단호히 거절하자 몰래 훔쳐가 버린다.[7] 앤디의 장난감들은 범인을 알아 내고자 심혈을 기울이다 포테이토 헤드가 한 말[8]을 듣고 뭔가를 떠올린 버즈가 TV 광고에도 나오는 알이 범인임을 알고 우디를 구하러 떠난다.우디를 강제로 데려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하필이면 이전에 앤디가 가지고 놀다가 팔 한쪽이 뜯어졌었는데 이걸 우디를 훔쳐올 때 발견했음에도 돈 번다는 망상에 젖어서 까먹었는지 바로 고치지 않고 케이스에서 꺼내다가 우디의 팔 한쪽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게 되고 부랴부랴 수리공을 불러서 다음날 우디를 수리한다.[9] 이후 쇼파에 누워서 과자를 먹으며 TV를 보다가 잠들고[10] 그 틈을 타 우디가 뜯어진 팔을 가지고 도망치려는 순간 갑자기 TV가 켜지며 알이 깨어나며 우디의 팔을 가지고 다른 방으로 넘어가면서 우디의 계획은 틀어지고 이를 제시가 한 짓으로 오해한 우디가 제시와 한판 싸우는 원인이 된다.[11] 우디가 완전히 말끔해지자 팩스로 고니시에게 카우보이 컬렉션을 찍은 사진을 팩스를 보내고 가격 협상을 다시 하려는데 가격은 얼마라도 좋으니 빨리 보내달라고 하자 자신은 갑부가 된다고 환호 하면서 다음 비행기로 일본에 보내기로 하는데 집에서 물건을 보낼 준비를 하는 와중 전화로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서 항공사 직원하고 싸우는게 압권...[12][13] 이후 공항에서 이 물건들은 자신의 인생을 좌우할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물건이라 관리 잘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항공사 직원은 걱정 말라고 안심시킨다.[14]
허나 이런 당부가 무색하게도 결국 우디 일행들이 비행기에서 탈출해 계약이 취소되었고, 큰 손해를 입었는지 울면서 재고떨이 인터뷰를 한다. 이걸 본 렉스와 햄이 "죄를 지은 댓가군!"[15]이라며 까는 게 유머 포인트.
장난감들이 벌인 소동을 알 턱이 없으니 항공사 직원들이 화물을 막 다루다가 분실했거나 가방을 열고 절도를 한 것이라 판단해 항공사를 고소할 수도 있었겠지만, 소송이 하루이틀 걸리는 일도 아닌 데다가 증거도 딱히 없고 자칫 본인이 우디를 절도한 게 들통날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고니시가 비싸게 사준다는거지 딱히 그 장난감들의 값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장난감이 그렇게 썩 비싼것도 아니라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다 소송 비용만 더들수도 있어서 이도 저도 못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앤디의 어머니랑 나이대는 얼추 비슷한 것으로 보이기에 3편이나 그 이후에도 살아있다면 중장년층에 접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3. 어록
I can't believe I have to drive all the way to work on a saturday!(원판)
토요일에 일을 하러 나가다니! 믿을 수가 없군.(번역)
해가 서쪽에서 뜨겠어, 내가 토요일에 일을 하러 가다니!(더빙판)
자신의 아파트에서 차를 타고 도로만 건너 출근하면서 토요일에도 직장에 가야한다고 불평하는 대사.
토요일에 일을 하러 나가다니! 믿을 수가 없군.(번역)
해가 서쪽에서 뜨겠어, 내가 토요일에 일을 하러 가다니!(더빙판)
자신의 아파트에서 차를 타고 도로만 건너 출근하면서 토요일에도 직장에 가야한다고 불평하는 대사.
Welcome to Al's Toy Barn. We've got the lowest prices in town... Everything for a buck, buck, buck...!(원판)
알의 장난감 창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시내에서 가격이 가장 싸답니다. 모든 장난감이 다 있죠. 으흐흐흐흐흐흑!!!(자막판)
알의 장난감 농장입니다. 우리보다 더 싸게 파는데는 없어요. 뭐든 다 1달러에 팔고 있어요... 으흐흐흐흐흐흑!!!(더빙판)
계약이 취소되어 큰 손해를 입었는지 울면서 재고떨이 인터뷰하는 대사.
알의 장난감 창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시내에서 가격이 가장 싸답니다. 모든 장난감이 다 있죠. 으흐흐흐흐흐흑!!!(자막판)
알의 장난감 농장입니다. 우리보다 더 싸게 파는데는 없어요. 뭐든 다 1달러에 팔고 있어요... 으흐흐흐흐흐흑!!!(더빙판)
계약이 취소되어 큰 손해를 입었는지 울면서 재고떨이 인터뷰하는 대사.
4. 여담
일하는 가게가 아파트 바로 건너편에 있는데도 굳이 차를 타고 다닌다.[16] 거기에 공도 중앙선 침범까지 하면서 가는 건 덤. 그러면서 토요일에도 일하러 간다고 투덜거리는데, 여기서 나온 요일형 밈이 I can't believe I have to drive all the way to work on a saturday(토요일에 일을 하러 나가다니! 믿을 수가 없군.)이다. 일반 주차 구역 자리가 비어져 있음에도 장애인 주차자리에 주차하는건 덤.[17]아무래도 좋지만 장난감 농장의 관리가 꽤 막장인데 직원 하나가 늦으면 어떡하냐고 갈구자 가면 될거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티격대격 하는 장면이 있고, 재고 관리를 아예 안 하는 건지 장난감들이 자신의 농장을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물건들을 차로 들이박아 떨어 트리거나 버즈 같은 경우는 아예 쌓아놓은 물건들을 발로 차 다 쓰러트리는 데도 본인은 물론 직원들조차 그 사실을 모르는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계속 방치되어 있다. 사실 고니시와의 거래만 성사되고 나면 갑부가 되니 거기에만 정신이 팔려서 딴데는 신경을 안쓰는것에 가깝긴 하다.
치토스 과자를 좋아하는듯 하다. 알이 잘때 치토스 과자를 먹으면서 잤고 사무실에도 치토스 과자들이 있었다.[18]
개봉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아서 수집광이 되었다고 한다. 어린시절의 일을 계기로 보상 심리가 생긴 셈이다. 차후 부모가 된다면 자녀들한테 장난감을 많이 사주는 부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 원하는 장난감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오타쿠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이들이 부모가 된 이후 보상심리로 인해서 자녀들한테 장난감을 많이 사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지금은 장난감에서 돈벌이 가치만 쫓는 인간이 되었다.[19]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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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쥬라기 공원에서 데니스 네드리 역을 맡은 배우. 여담으로 외모가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다. 게다가 살이 찐 외모와 안경을 쓴 모습까지 똑같다.[2] 원판과 더빙판 모두 타잔에서 탠터 역을 맡았다.[3] 1편에서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 광고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이 광고로 자신이 우주특공대가 아니라 사실은 평범한 장난감임을 알게 된 버즈는 한동안 맛이 가버릴 정도로 엄청난 현자타임에 시달렸다가 우디의 설득으로 겨우 극복한다.[4] 더빙판은 꼬꼬댁 아저씨[5] 더빙판에서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로 바뀌었다.[6] 참고로 박물관 주인의 성씨가 고니시(Konishi)인데, 이는 당시 픽사의 어느 동양계 직원 이름에서 따왔다. 더빙판은 '미스터 박'.[7] 이때 앤디 엄마가 돈을 담은 금고를 따서 훔쳐갔는데, 급해서 그런 건지 돈은 안 가져갔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돈을 절도하면 경찰에 신고할 확률이 높지만 장난감을 훔친다면 금전적 가치를 모르는 앤디 엄마가 신고하면서 까지 자기를 찾을 확률은 적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앤디 엄마가 벼룩시장하면서 번 돈이 자기 가게 수익보다 푼돈이라서 안 가져간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장난감만 팔면 떼부자가 되니까..[8] 더빙판에서는 "에이, 쓸데없는 짓이야. 그냥 장난감이랑 놀게 놔두자!"라고 말했는데, 장난감이라는 단어에 버즈가 번뜩 뭔가 떠올라서....[9] 원래는 지금 바로 와달라고 사정했는데 수리공이 오늘은 안 된다고 하자 할 수 없이 내일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10] 자기가 훔친 게 찔렸는지 자면서 "제가 안 그랬어요 형사님."이라고 잠꼬대하는 게 개그 포인트.[11] TV 리모콘이 제시 앞에 있었기 때문. 참고로 진짜 범인은 이 녀석이였다.[12] "심야에 일본으로 소포 6상자 보내는 데 얼마요? 뭐라구요? 설마 단위가 엔이겠지요? 달러라구요? 당신네들은 바쁜 사람 상대로 돈 벌려고 하는군요! 알았어요, 그냥 하겠어요 좋다구요! 상자를 로비에 두고 기다릴 테니 15분 후에 와 주시요. 난 곧 비행기를 타야 됩니다. 내 말 듣구 있어요?" 라고 한다.[13] 이 와중에 일본어로 "どういたしまして" 하고 인사하려다 발음이 비슷한 "돈 터치 마이 머스태치(Don't touch my mustache)" 라고 대충 말한다. 한국어판 자막은 이게 엉터리 일본어라는 걸 반영해서 "감사하무니다" 로 번역.[14] 알 맥휘긴: "이것 봐요. 이 상자에 든 건 당신 연봉보다도 비싼 물건이라구! 알아들었나? 조심해야 돼!"
항공사 직원: "알겠습니다, 선생님."
알 맥휘긴: "'취급주의' 뭐 이런 스티커는 없소?"
항공사 직원: "걱정 마십시요, 선생님."
알 맥휘긴: "전에 배달된 과자상자엔 부스러기 밖에 없었다구!"
라고 대화를 나눈다.[15] 더빙판 대사: "그래, 헤. 그러게 마음을 곱게 먹었어야지~"[16] 횡단보도가 없어서 걸어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7] 또 공항 직원에게 진상을 부리는걸 보면 진상이다.[18] 또한 청소를 잘 안하는 건지 사무실 바닥에도 과자들이 떨어져 있었다.[19] 영화내에서 우디를 보고 한번도 이름을 부르지 않고 오로지 "요 카우보이 가 날 돈방석에 앉혀주겠지" 라며 한번도 우디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항공사 직원: "알겠습니다, 선생님."
알 맥휘긴: "'취급주의' 뭐 이런 스티커는 없소?"
항공사 직원: "걱정 마십시요, 선생님."
알 맥휘긴: "전에 배달된 과자상자엔 부스러기 밖에 없었다구!"
라고 대화를 나눈다.[15] 더빙판 대사: "그래, 헤. 그러게 마음을 곱게 먹었어야지~"[16] 횡단보도가 없어서 걸어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7] 또 공항 직원에게 진상을 부리는걸 보면 진상이다.[18] 또한 청소를 잘 안하는 건지 사무실 바닥에도 과자들이 떨어져 있었다.[19] 영화내에서 우디를 보고 한번도 이름을 부르지 않고 오로지 "요 카우보이 가 날 돈방석에 앉혀주겠지" 라며 한번도 우디라고 언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