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남성. 세븐즈 리그의 일곱 상장군 중 시스릿드 상장군이다.
체중이 400킬로그램에 달하는 비만 흡혈귀. 날아다니는 양탄자에 몸을 싣고 움직인다.
세평은 극히 좋지 않아보이지만 선량한 뱀파이어다.
원래 대현자 쉴르 하센의 제자 중 하나로 오뎃사 아카데미의 최연소 유단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 현재 오뎃사 아카데미 7단으로, 물질변이(양자변이)를 사용할 수 있는 극히 드문 실력자. 물질변이로 자기 몸의 체지방을 마나로 변환할 수 있다.
체지방을 마나로 변환해 살이 빠진 그의 모습은 밤의 귀공자로 불리는, 흡혈귀계에서 손꼽히는 수수께끼의 미남자로 '바이마르'라는 가명을 대고 활동하고 있다. 상장군 베살레 제르달과 과거 쉴르 하센의 실종 후 세븐즈 리그가 위기에 처했을 때 홀연히 나타난 바이마르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아는 자는 그의 스승 쉴르 하센을 포함한 극히 일부 뿐이다.
전투시에는 동료 상장군들의 서포트역에 전념한다. 텔레파시로 대상 인원들끼리 대화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통신 채널 구축과 체지방을 변환한 마나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레베나삭과 싸울때 타이악을 구하면서 의사세계라는 특수한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 마법 하나로 비단 서포터 역할에 능할뿐 아니라 마법능력은 사대천존에 비견된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번쓰고 자신의 마력을 거의 다 소모한듯하지만...레메나삭과 교전이후 행방불명상태인데 베살레가 상장군이 다 모여있을때 전력을 다 할수있도록 하는 마력 공급책이었다는걸 보면 이 캐릭터의 실종 하나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게 된듯하다.다미엔과의 싸움때도 상장군은 다 모여야 그 힘이 나온다라는 식이었는데 이렇게되면 다 모여봐야 레메나삭에게 대항도 못할 상황
[1] 이는 레노아 칼린즈와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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