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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29

베요네타(베요네타)/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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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아크 이브4. 목록
4.1. 베요네타(β0)4.2. 일본의 베요네타(β1)4.3. 중국의 베요네타(β2)4.4. 이집트의 베요네타(β3)4.5. 프랑스의 베요네타(β4)4.6. 베요네타 1, 2

1. 개요

베요네타 3의 멀티버스의 베요네타들. 다른 세계의 존재일 뿐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성우도 전부 제니퍼 헤일(영)/타나카 아츠코(일).

세번째 트레일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 상세

다른 세계의 베요네타인 만큼 베요네타와 얼굴이 쏙 닮고 똑같은 시계를 차고 있다. 눈동자 색까지 동일하며 차이점이라면 얼굴의 점 위치 정도.[1] 이들은 도감상에선 베요네타 뒤에 β(n)번째가 붙는다.

이들은 각자 다른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 다른 악마와 계약하고 다른 방식으로 성장한 모습이지만 이들 모두 강한 엄브라 마녀가 되었다는 점은 동일하다.

모두 베요네타와 같은 시간선이지만 사상이 다른 존재로 이로 인해 역사가 바뀌어 문명의 발달이 판이하게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다. 한마디로 3편의 베요네타가 만나는 인물들은 과거나 미래도 아닌, 역사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시간선에 놓여있는 자신이다. 가령 도쿄는 일반적인 현대 일본이나 다름없으나 중국은 아직도 현대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대포로 전투하며 이집트는 마계의 경계가 거의 없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에 대해선 싱귤래리티가 직접 설명해준다.

싱귤래리티는 이들을 아크 이브라고 부르며 자신이 재구성할 세계에서 베요네타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이들을 습격하며 그녀들을 살해하고 존재하던 세계까지 소멸시킨다.

본편 내에서는 한명씩 호문쿨루스와의 전투 과정에서 희생당한다. 그 대신 이 평행세계의 베요네타들이 사용하던 무기는 전부 3편의 베요네타에게로 넘어가며 의상이 해금된다.

3. 아크 이브

싱귤래리티가 멀티버스의 베요네타들을 칭하는 호칭으로 본편의 베요네타를 아크 이브 오리진이라고 명명한다.

정확히는 세계 멸망에 맞먹는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칭하는 것. 세계의 중추 역할인 아크 이브(베요네타)와 아크 아담이 사망하게 되면 해당 세계는 '싱귤래리티가 주도하는 멸망에 더 이상 대항할 자가 없다'는 판단 하에 세계가 자체적으로 붕괴되고 싱귤래리티는 그 붕괴된 세계의 잔해를 한데 뭉쳐 다른 세계와 합하여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는 프롤로그 이후 로댕이 평행 세계를 저민 햄이라 가정한다면 그것을 잘게 다져 한 곳에 뭉치고 있는 것이 현재 싱귤래리티가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유에 맞게 설명해주며 실제로 평행세계의 베요네타들이 사망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세계는 붕괴한다. 아크 이브 오리진인 본편의 베요네타가 끝까지 싱귤래리티에게 맞서 싸워도 멀티버스의 붕괴를 막을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자신만의 세계선의 아크 이브일 뿐 평행세계의 아크 이브가 아니기 때문.

다만 아크 이브는 반드시 그 세계의 베요네타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싱귤래리티같은 존재에게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대한 힘을 가진 자라면 아크 이브가 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이집트의 베요네타(β3)를 참고.

4. 목록

4.1. 베요네타(β0)

1편의 베요네타 복장을 하고 있으며 운석처럼 자유의 여신상에 부딪히며 바닥을 구른다. 점의 위치는 왼쪽 눈가의 아래.

게임 시작과 동시에 수수께끼의 존재에게 저항해보지만 결국 붙잡히고 그 광경을 숨어 지켜보던 비올라에게 어서 가라며 종용한 뒤 결정화되어 파괴당한다.[2]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비올라가 있던 세계의 존재로, 비올라의 어머니다. 해당 세계의 시구르드 대장이 이끄는 레지스탕스와 함께 싱귤래리티에 맞서 싸웠으나 결국 패배하고 자신의 남은 힘을 전부 비올라에게 넘겨주고 소멸한다.

3편의 베요네타와는 만나지 못하지만 싱귤래리티와의 전투에서 그녀와 완전히 똑같은 행보를 겪게 되는데, 즉 베요네타 β0 또한 모든 베요네타들의 가능성이 합쳐져 싱귤래리티와 전투했으나 결국 패배하게 된 것이다.

프롤로그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다른 멀티버스의 아버지와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멀티버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지만 만나게 된 것은 잔혹한 침략자였다.

4.2. 일본의 베요네타(β1)

"내가 볼 일이 있는 건 너희 두목 쪽이야."
위로 치켜올린 포니테일에 리본을 묶은 여성으로 후드티를 입고 아이돌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 회전하는 칼날 이그니스 아라네아 요요를 사지에 달고 전투하며 거미 악마와 합체해 호문클루스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점의 위치는 입술 왼쪽 위.

본편에서는 가장 첫번째 평행세계 버전으로 등장. 3편 베요네타가 확인했을 때는 이미 자신의 세계의 잔느를 호문클루스에게 잃은 상태였다. 주력 마수는 판타즈마리네아. 이후 호문쿨루스 군단을 추적하며 일시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쓸 수 있다. 호문쿨루스를 상대로 선전하는 듯 했으나 바닥에서 튀어나온 용머리 모양의 호문쿨루스에 의해 하반신이 이빨에 붙잡히고 만다. 뒤늦게 쫓아온 3편의 베요네타와는 일면식이 없지만 보자마자 직감이 왔는지 곧바로 자신의 팔에 달린 무기를 던져 넘겨주고 고통스럽게 소멸당한다. 계약 악마는 판타즈마라네아, 그림자를 보면 거미 다리가 달려있다.

수기에 따르면 이곳의 잔느와는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지만 라이벌 내지 함께 놀러다니는 친한 친구가 된 것으로 묘사된다. 노래방 100곡 대결이라던지 회전 초밥 많이 먹기, 볼링 배틀 등 각종 오락으로 승부를 봐왔지만 서로 비등비등 했다는 모양. 다만 그 직후 싱귤래리티의 습격을 받았고 잔느는 이곳의 베요네타와 함께 싸우다 먼저 사망하고 말았다. 참고로 이 평행세계의 잔느는 최종반 전투에서 싱귤래러티가 대미지를 받아 평행세계의 인물들이 잠시 풀려났을 때 베요네타(β1)과 함께 지원사격 해주는 장면이 스쳐지나간다.

4.3. 중국의 베요네타(β2)

"두려워하지 마! 지금은 멈춰 설 때가 아니야!"
2nd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흉터가 많고 오른쪽 눈에 안대를 했으며 차이나드레스를 입고 있다. 점의 위치는 입술 오른쪽 위. 전투 기관차 마수, 고온을 부리며 고온이 자신의 부품으로 복제한 클론의 일종인 데드 엔드 익스프레스라는 거대한 전기톱을 무기로 사용한다.
본편에서는 두번째 평행세계 버전으로 등장. 중국의 만리장성 같은 곳에서 등장하며, 주력마수는 전투 열차 고온. 이곳에서는 여장군 정도 되는 모양이며 군대가 호문쿨루스에게 고전하자 그들을 구하고 이끌며 고온에겐 수비를 맡기고 병사들을 격려하며 선두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본편의 베요네타와 합류하여 마수 고온과 함께 중국의 손오공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 호문쿨루스의 추격에 맞써 싸웠으나 처치했다고 방심한 나머지 용암에서 되살아난 호문쿨루스에게 붙잡혀 흡수당했다.

이에 본편의 베요네타는 마담 버터플라이를 초진화 상태인 퀸 버터플라이로 소환하여 석가여래와 손오공의 싸움구도가 연상되는 보스전을 치르고 난 뒤 차이나 베요네타의 무기를 가져가게 된다.

계약 악마는 고온, 그림자를 보면 기차 바퀴 같은게 달려있다.

4.4. 이집트의 베요네타(β3)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니야. 지켜봐 줘, 잔느. 나는 두 번 다시... 스스로에게 지지 않을 거야!"
"잔느...... 봤지? 나는 지지 않았어."
이집트 풍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구릿빛 피부에 은발을 한 베요네타. 점의 위치는 턱. 거대한 부채, 시문을 무기로 다룬다.

3번째 평행세계 버전으로 등장. 여기서는 어떤 사막의 전지역을 통치하는 국가의 여왕이며 시종에겐 공주라고 불린다. 이 세계에서는 잔느는 그녀의 절친이자 시녀, 그리고 호위무사이기도 하다. 본래 정신적으로 강인한 다른 세계의 베요네타들과 달리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상냥한 성격으로 아크 이브의 자격을 갖고 있지 않으며 반대로 잔느가 그녀에게 마도술의 기초를 가르쳐주고 전투력이 강해 아크 이브로 여겨지고 있다. 싱귤래리티에게 도전장을 받은 잔느를 말리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싸우지만 베요네타를 지키고 싶었던 잔느와 바알에게 패배하고 정신을 잃었다. 이후 정신을 되찾고 잔느를 지키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말파스와 계약한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집트 후반부 전투과정에서 이집트의 잔느는 호문쿨루스에게 흡수당하고 달리 빠져나올 방법이 없자 곁에 있던 본편의 베요네타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재촉한다. 본편의 베요네타 조차 평행세계라지만 자신의 친구와 같은 존재를 죽이기를 망설이고 총을 거두자 결국 직접 나서서 본인의 손으로 절친한 친구의 숨통을 끊어준다. 이럴 수밖에 없었던 나약한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자책하지만 잔느는 그런 베요네타(세레자)를 보고 성장하셨다는 칭찬을 남기고 사망한다.[3]

그 직후 피라미드가 무너지려 하자 이집트 베요네타의 말파스를 타고 탈출, 이렇게 각성한 이집트의 베요네타는 새로운 아크 이브가 되고 싱귤래리티도 "세계가 붕괴를 주저하고 있다"고 경악하며 멸망은 한차례 미뤄지게 된다.

마지막까지 3편의 베요네타와 협공하지만 시간제한이 다 된 팬텀(판타즈마리네아)의 자폭으로 인해 생성된 블랙홀에 끌려들어가는데 기력이 다한 본편의 베요네타를 구하기 위해 자기희생으로 블랙홀 영향권 바깥으로 던져 대신 끌려들어가며 부채 무기 시문을 넘기고 소멸한다.

계약 악마는 말파스, 그림자를 보면 말파스의 날개가 달려있다.

4.5. 프랑스의 베요네타(β4)

"어머? 방금 건 가벼운 인사였는걸."
"네가 지옥을 맛보는 건 지금부터야."
서양 신사같은 복장과 금발이 특징이며 2쌍의 날개를 지닌 박쥐 모양의 장식이 달린 지팡이 무기 아브라카다브라를 쓴다. 지팡이와 모자를 통해 마술을 부리는 것이 특징.[4] 점의 위치는 오른쪽 눈가 아래.

본편에서는 평행세계중 마지막 버전으로 등장하며 괴도로 활동하는데, 놀랍게도 어머니 로사도 버젓이 살아서 모녀가 괴도 엄브란이라는 2인조 의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심지어 전설로만 여겨지는 기존 엄브란의 마녀 설정과는 달리 이쪽은 대놓고 대외적인 활동을 해서 일반인에게도 매우 유명하다는 모양. 로사는 괴도 엄브란 1세로 이 때문에 베요네타가 로사를 부르는 호칭은 1세. 한 술 더 떠 이쪽 세계의 엔조는 괴도 베요네타를 쫓는 매우 성실한 경찰이다.[5]

3편 베요네타가 호문쿨루스에 조종당하던 로사를 어쩔수 없이 처치하게 되고나서 등장하는데, 로사를 죽인 3편 베요네타를 방심시키기 위해 처음에는 댄스 배틀을 시작하는 듯 하더니, 본격적으로 공격을 가해온다. 로사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모르는 건지 분노에 휩싸여 그렇게 치고박고 싸우던 중 기생체 호문쿨루스에 의해 잠식 당하고 다른 개체들과 3편 베요네타를 공격한다.

적들이 너무 많자 3편 베요네타는 바알을 초진화 상태인 바알제불로 소환하여 대응, 바알제불의 오페라 공연스러운 활약으로 수많은 호문쿨루스들은 썰려나가고, 잠식당했던 괴도 베요네타는 바알의 음파에 의해 몸이 터져 소멸당하고, 3편의 베요네타는 부디 어머니와 만나길 바란다며 명복을 빈다. 설정과 연출이 굉장히 경쾌하지만 가장 비참하게 사망한 베요네타인데, 거의 유일무이하게 어머니가 살아있는 세계관이고 평소처럼 괴도일을 했으나[6] 호문클루스 군단에 의해 세상이 멸망하고 3편의 베요네타가 이쪽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유도 제대로 모른 채 분노에 휩싸여 전투하다가 결국 기생체에 조종당하여 평행세계의 자기 자신한테 살해당한 셈이다. 3편의 베요네타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싱귤래리티에게 굉장히 분노하게 된다.

괴도 베요네타의 주력마수는 이중분리가 되는 박쥐형 마수 믹틀란테쿠리.

4.6. 베요네타 1, 2

"설마 우는 건 아니겠지?"[7]
"재밌는 일을 벌이고 있던데. 나한테 초대장이 오지 않은 건 어째서일까?"
1편과 2편의 베요네타. 작중 최후반부에 자신들의 주제곡과 함께 등장하며 비올라의 절규를 듣고 위기에 처한 본편의 베요네타를 구해주며 나타난다. 이들은 지극히 본편의 베요네타와 거의 동일한 길을 걸어온 평행세계의 존재들로, 점의 위치는 본편의 베요네타와 동일한 입술 왼쪽 아래.

먼저 등장했던 비올라의 어머니인 베요네타 β0와 차이점이라면 β0는 점 위치도 다르고 머리카락의 매듭이 2줄이 있지만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베요네타 1은 점 위치도 동일하고 매듭이 한 줄 밖에 없는데 이는 1의 세레자에게 '소중한 것은 심장 가까이에서 지켜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목걸이로 만들어 건네주면서 매듭이 1개 밖에 안남았기 때문. 즉 베요네타 β0는 루카와 일찍 맺어져 비올라를 낳았지만 세레자의 만남으로 인한 타임 패러독스를 겪지 않았고 베요네타 1은 타임 패러독스로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그 베요네타가 맞다.

원래 싱귤래리티가 베요네타들을 없애기 위해 패배할 때 마다 무수히 많은 평행세계의 자신을 불러오면서까지 가능성들을 합쳐왔는데 그 가능성 중 싱귤래리티에게 끝까지 맞서 싸우면서 버텨낸 베요네타 또한 한 세계에 모이게 된 것이다. 즉, 싱귤래리티는 자신의 계획에 스스로 독을 불러온 셈이며 어찌보면 플레이어들이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1, 2의 베요네타를 뜻하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8] 이 때문에 베요네타 1의 이명은 추억의 마녀, 베요네타 2는 혜안의 마녀라고 서술되어있다.

이후 셋이서 함께 싱귤래리티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고 본편의 베요네타와 하나로 합쳐져 싱귤래리티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스토리 클리어 이후 이들의 복장 또한 상점에서 해금되나 아쉽게도 클라이맥스나 데몬 슬레이브를 사용할 때 옷을 감싸는 머리카락이 벗겨지지는 않는다.

[1] 원래의 베요네타는 입술 왼쪽 아래에 점이 있다. 이는 1편, 2편, 3편 모두 동일. 다만 멀티버스 베요네타의 복장을 해금하고 직접 착용하면 플레이어가 다루는 베요네타는 전부 얼굴의 점 위치가 원본과 같은 입술 왼쪽 아래로 고정된다.[2] 2017년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의 베요네타와 동일하게 왼쪽 눈가에 점이 있으며 해당 트레일러에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필사적으로 저항해보지만 상반신이 불에 타고 결정화되며 사망했다.[3] 이로 인해 지금까지 만난 멀티버스의 베요네타 모두 본편의 베요네타와 동위체인 세레자임이 확실시된다.[4] 모자와 망토는 무기 아브라카다브라를 장착했을 때만 추가되는 복장으로 다른 무기 장착 시 모자와 망토가 제거된다.[5] 본래의 베요네타는 이 엔조를 보고 자신의 세계에서도 이런 성실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푸념을 놓는다.[6] 심지어 이 둘은 이미 가난한 사람을 돕기로 유명한 의적이며 3편의 베요네타가 합류한 시점도 혼돈의 시계를 강탈하려는 호문클루스 군단에게서 지키기 위해서였다.[7] 공식자막 기준이며 영문판에선 "내가 없는 동안 운 건 아니겠지?"라고 한다. 1편의 베요네타가 세레자(베요네타의 과거)에게 우는 아이는 질색이라며 했던 말을 인용한 것.[8] 1편의 베요네타가 틈만나면 울던 세레자에게 다그치면서 했던 말을 그대로 이어온 것. 그리고 3편의 베요네타가 시간의 호문쿨루스 되감기 퍼즐로 견습 마녀 시절의 세레자로 변했을 때 앞모습을 살펴보면 베요네타 1이 건네줬던 매듭에 묶인 시계를 패러독스로 인해 그대로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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