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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57:17

호문쿨루스(베요네타)

1. 개요2. 등장 개체3. 진실4. 관련 문서

1. 개요

베요네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군으로 나오는 호문클루스에 대한 항목.

베요네타 3의 주적으로 인간이 만든 생체 병기이다. 모습으로 평범한 인간의 모습부터 거대한 괴수의 모습까지 다양하며, 회색 몸에 민트색이 섞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1]

각각 천계와 마계의 존재인 천사악마와는 다르게 인간과 같은 혼돈계의 존재이기 때문에 전작의 천사나 악마들과는 달리 일반인의 눈에 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 중인지는 아직 불명이고, 이 생체 병기를 개발한데에 '시구르드'라는 사람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그가 해결책이거나. 아무튼 이 호문쿨루스의 존재로 인해 전작에서는 비그리드와 노아툰에 그쳤던[2] 것과는 달리 그들이 주는 직접적인 피해가 전세계로 번지며 크나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이 벌이는 어느 일이 성공하게 된다면, 전 우주에도 영향을 끼칠수도 있고, 마계와 천계도 곱게 살아남진 못할 거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남다른 막강함도 지닌 모양이다.

기존의 악마와 천사들에 비하면 신비로운 디자인 때문에 덜 그로테스크해보이지만 민트색 부위를 자세히 보면 인간의 형체가 무리로 우글거리면서 형태를 갖춘 것을 볼 수 있다. 모습을 드러낼 때 인간의 형체가 돋아나듯이 자라나거나 공격할 때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면 전작 못지않게 그로테스크 한 편이다.

첫등장 장면은 두꺼운 책이 아니라 양장피 두루마리 형태가 펼쳐졌다 닫히며, 뒷 배경은 판타지 장르에서나 볼법한 미래지향적인 공장이 나온다. 각 개체의 이름은 빛이나 광학용어에서 따온게 대다수이다. 혹은 구름 용어에서 따온 개체도 있다.

지역 결계는 총을 쏘거나 키스를 날리는게 아닌 결계를 향해 핑거스냅을 하며 결계를 푼다. 비올라는 양손으로 Horn of sign 겸 쌍뻐큐 포즈를 취하는데 이전 시리즈처럼 마력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부수는 모양이다.

2. 등장 개체

상술했듯이 등장하는 개체는 빛이나 광학 용어, 구름용어에서 따온 개체들이 대다수이며, 이전까지의 적들과는 차별화된 강함을 자랑하다보니 전작의 천사들과 천사측에 있는 기본 미덕들, 악마들의 경우는 주인공들이라도 1, 2편의 발더나 롭트 이외에는 가볍고 신나게 처리했지만 이번 3편에는 한번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 개체도 등장한다.

3.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흑막은 다름아닌 시구르드 박사였다. 시구르드 박사가 자신의 목적을 만들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인조병기 호문쿨루스.

자세한 것은 시구르드 박사 항목 참조.

4. 관련 문서



[1] 특히 어룡형의 대형 호문클루스는 벽이나 바닥을 헤엄치듯 투과하는 능력이나 입에서 광선을 뿜는 등 여러모로 블리치 애니판의 고래형 돌인 바우라와 흡사하다. 다른 호문클루스들도 자세히 보면 인조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으로 보아 역시 자연의 물질과 영압을 융합시킨 결과물인 바운트들의 돌들을 이식한 듯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2] 물론 이때도 간접적으로 나마 베요네타 한명 잡으려고 큰 피해를 입히긴 했다.[3] 이때는 초대형급 거대 짐승형 전투 유닛이라는 호칭으로 바뀐다.[4] 참고로 이때의 모습은 폭주했을때의 모습인데, 그럼에도 조종할수 있는 걸 보면 설정대로 베요네타는 마담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서 폭주 시 공격하는것은 다른 마수들은 폭주했을때 마구잡이로 공격하지만 마담만 공격 안 하면 밸런스가 깨지니까 부여한 패널티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