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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45:56

베요네타 시리즈

파일:bayonetta.png
<colbgcolor=#000000><colcolor=#ed0000,#fe1212> 메인 시리즈 베요네타 · 베요네타 2 · 베요네타 3
스핀오프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길을 잃은 악마
미디어 믹스 베요네타: 블러디 페이트

1. 개요2. 특징3. 시리즈 일람4. 등장인물5. 관련 용어 & 문서6. 미디어 믹스7. 기타

1. 개요

Bayonetta[1] (ベヨネッタ)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세가/닌텐도가 유통하는[2] 논스톱 클라이맥스[3] 스타일리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1편의 디렉터는 데빌 메이 크라이 1편으로 액션 게임의 신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카미야 히데키.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의 조상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더불어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이다.

제작사는 플래티넘 게임즈고 2편과 3편은 닌텐도의 투자로 개발되어서 시리즈가 닌텐도로 넘어간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개발에 대한 협력 관계일 뿐, 이 시리즈의 지식재산권은 여전히 세가가 소유하고 있다. 3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카피라이트 표기는 제작을 지원한 닌텐도와 지식재산권 소유주인 세가가 병기[4]되고 있다. 다만 닌텐도의 지원을 받은 2편과 3편은 세가와 더불어 닌텐도의 동의[5]도 얻어야 하는 건 맞으며, 카미야 히데키도 항상 이 점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2023년 9월,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던 카미야 히데키가 플래티넘 게임즈를 퇴사하였기에 이후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 불명. 다만 카미야 히데키는 2편부터 시나리오만 담당하고 실제 개발은 다른 플래티넘 게임즈 개발자들이 맡던 만큼 다른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후속작이 나올수도 있다.

2. 특징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아버지인 카미야 히데키가 담당한 액션 게임답게 스타일리쉬 계보에서 갈라져나온 이복 남매 위치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크게 차별되는 점은 팔과 다리에 각각 장착 가능한 무기를 조합한 무수한 콤보 액션에 있다. 그리고 회피에 상당히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 저스트 타이밍 회피에 발동하는 위치 타임이 핵심 플레이 요소이다. 액션 템포는 상당히 빠른 대신, 에너미 스텝을 쓴다고 해도 상승 고도에 한계가 있어 공중 콤보 요소는 데메크보다 비중이 낮은 편이다.

종합하면 스타일리쉬 액션 + 병맛 + 섹시로 요약할 수 있다.[6] 베요네타가 골렘에 깔리면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종잇장이 된다거나 하는 재밌는 연출이 많다. 사용되는 BGM, 우주로 날아가는 스토리 전개(...), 악역을 호쾌하게 비명을 지를 정도로 처절하게 씹어 먹는 처단하는 마무리 연출 등 상쾌감을 느끼게 하는 컨셉에 매우 충실하다.

3. 시리즈 일람

4. 등장인물

5. 관련 용어 & 문서

6. 미디어 믹스

6.1. 극장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 블러디 페이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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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영어로 총검을 뜻하는 Bayonet에 여성형 접미사 -a를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처음 제작됐던 프랑스 도시 Bayonne(스페인 발음으로는 바요나)에서 유래했다.[2] 1편은 세가가, 2편 부터는 닌텐도가 유통했다.[3] 제작사가 이렇게 강조한다.[4] © Nintendo © SEGA Published by Nintendo[5] 닌텐도 지원없이 세가 단독으로 개발했던 1편도 닌텐도 기종으로 이식했을 때 추가한 일본어 음성 부분은 닌텐도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리마스터판에서 사용할 때 닌텐도의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요했다.[6] 스핀오프 작품인 베요네타 오리진은 섹시+병맛이 존재하지 않는다.[7] Wii U와 스위치 버전은 2편을 구입하면 1편을 DL코드로 증정한다.[8] 플래티넘 게임즈는 이를 클라이맥스 믹스로 표현한다.[9] 무기를 만드는 재료로 이런 음악이 담긴 LP를 요구하며, 대표적으로 베요네타가 계약한 악마인 마담 버터플라이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유래한다.[10] 엄브라의 마녀밤의 여왕루멘의 현자자라스트로를 연상하도록 만든다. 1편에선 소모 아이템으로 마술피리가 등장한다.[11] 미니게임의 제목 Angel Attack!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첫 화의 제목과 같으며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클로징 곡으로 쓰인 Fly Me to the Moon도 차용됐다.[12] 다만 소니가 개발을 지원한 파이널 판타지 7이나, 베요네타 2처럼 닌텐도의 지원을 받은 플래티넘 게임즈의 원더풀 101이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걸 감안하면, 닌텐도의 허가만 받는다면 2편 이후도 이식은 할 수 있을 것이다.[13] 참고로 두 버전의 번역이 다르다. PS4판은 세가 코리아에서, 닌텐도 스위치판은 한국닌텐도에서 2편과 같이 번역했기 때문.[14] 세가 코리아에서 뱅퀴시와 합본으로 발매한 PS4 정식 한국어 리마스터판, 스팀판의 비공식 한글패치[15] 참고로 이미 세가 코리아의 정식 한국어 번역본이 존재하는 1편도 한국닌텐도가 번역을 새로 했다.[16] 스토리 흐름 자체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의역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중간 중간에 농담 따먹기나 가벼운 대화 등의 의미는 꽤 다르다. 이 때문인지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의 베요네타 관련 영상은 특이하게도 자막은 일어 기준, 음성은 영어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