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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2:29:52

변의

1. 개요2. 여담3. 변의를 다룬 작품들

1. 개요

변의(便)는 인간의 생리적인 배설 욕구를 일컫는 말이다. 소변이 마려운 경우는 요의(尿)라고 부르기도 한다. 변의는 직장이나 방광이 가득 차서 배출할 필요가 있을 때 생긴다.

병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요의를 자주 느끼거나, 요의를 느껴도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며, 화장실 공포증이 있거나 긴장한 경우에는 공중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요의가 느껴져도 오줌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특히 여자들은 요도가 짧고 , 항문 등과 옹기종기 모여있기 때문에 병균이 올라오기 쉬워 방광염에 더욱 취약하다. 을 키우는 부모들은 특히 잘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다. 딸이 요의를 느낄 때마다 화장실에 보내야 안전하다.[2] 안 보내고 질병까지 얻게 하면 그야말로 아동 학대다.

대변을 참는 것은 더욱 안 좋은데, 변의를 느껴도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으면 직장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변비에 걸리게 되고, 더 심해지면 뱃속에서 뭉친 변으로 인해 직장과 대장이 막혀 분변색전이 생길 수도 있다.[3]

2. 여담

3. 변의를 다룬 작품들



[1] 최악의 경우 티코 브라헤처럼 사망할 수도 있다.[2] 그리고 딸을 양육하는 가정은 집을 알아볼 때 가급적이면 화장실 2개 이상 있는 곳으로 입주하는 것을 추천한다.[3] 이 수준까지 오게 되면 변비약을 먹어도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게 되고, 항문외과에 가서 관장을 하거나 심하면 수지관장(장갑을 낀 손을 항문에 직접 넣어서 굳은 변을 파내는 관장)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4] 소아과에서 아이들이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 항생제와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5] 집 주인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나, 집 주인이 여자인데다 정황상 다른 남자 세컨이라 대인기피증이 있어 주인공과 서로 데면데면하는 바람에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