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05:02

복스 마키나의 전설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오리지널
복스 마키나의 전설 (2022~)
The Legend of Vox Machina
파일:The_Legend_of_Vox_Machina_title_card_2021.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판타지, 모험, 코미디
원작 Critical Role, 던전 앤 드래곤
캐릭터 원안/원작 일러스트 Critical Role
총감독 크리스 프라이노스키, 샘 리겔, 트래비스 윌링햄, 브랜든 어맨, 로라 베일리, 탈리신 재피, 애슐리 존슨, 매튜 머서, 리암 오브라이언,마리샤 레이, 섀넌 프라이노스키, 벤 칼리나
시리즈 디렉터 Young Heller, Alicia Chan, Stanley Von Medvey, Sung Jin Ahn
캐릭터 디자인 Phil Bourassa
미술 감독 Arthur Loftis
음악 Neal Acree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Titmouse Studio
애니메이션 제작 Production Reve
제작 Critical Role Production
방영 기간 2022.01.25.~ 2022.02.18 (시즌 1)
2023.01.20 ~ 2023.02.10 (시즌 2)
최초/국내/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국내 정식발매 정식발매사 미정 (발매 회차 / 발매 매체 / 발매 연도)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시즌 2, 24화
시청 등급 해당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
1. 개요2. 오프닝3. 등장인물
3.1. 복스 마키나3.2. 이몬 왕국
3.2.1. 화이트스톤
3.3. 크로마 콘클레이브
4. 평가
4.1. 원작과의 비교에 따른 비판4.2. 한국에서의 인지도
5. 여담

[clearfix]

1. 개요

2022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Critical Role던전 앤 드래곤 캠페인을 애니화 한 것으로,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되었다.[1] 당초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으로 1편 분량의 작품만 제작할 계획이었으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계약을 맺으면서 2개 시즌으로 구성된 TV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으로 전환하였다. 2022년 1월 28일 원작 캠페인의 브라이어우드 아크를 다루는 시즌 1이 공개되었고 크로마 콘클레이브 아크를 다루는 시즌 2가 2023년 1월 20일에 공개되었다. 시즌 3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2. 오프닝

3. 등장인물

3.1. 복스 마키나

3.2. 이몬 왕국

즉, 탈도레이를 절대왕정의 형태에서 공화국의 형태로 변화시키려는 것이었다. 이어 탈도레이 평의회의 일원들을 소개하려 하나, 이몬은 용의 습격을 받는다. 그런 상황에서도 유리엘 국왕은 자신의 가족들을 먼저 살리려고 했으며, 습격 중에 용의 공격을 받고 죽는다.

3.2.1. 화이트스톤

3.3. 크로마 콘클레이브

4. 평가

Critical Role의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은 만큼 대체로 기대에 부합하는 퀄리티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시즌 1은 로튼 토마토 100%를 달성하였으며, 인빈시블에 이어[47]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원작 캠페인에서 애슐리 존슨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원격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도 별도의 서브플롯을 부여하는 등, 스토리적인 각색도 비교적 무난하게 이루어졌다는 평.

시즌 2가 로튼토마토와 아마존 평점도 시즌 1처럼 여전히 높게 나왔는데# 아마존 평점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로튼토마토의 팝콘지수도 97점에 달한다.[48] 복스 마키나의 전설이 원작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원작 팬들을 얼마나 만족시켰는지에 대한 글들은 굉장히 많다. 시즌 2가 시즌1보다 원작 반영을 더 했다는 폴리곤 리뷰 시즌2의 캐릭터 관계 형성을 칭찬한 리뷰[49]시즌2에 등장한 D&D 요소들을 호평한 리뷰시즌2에 나온 TRPG적 요소들을 호평하는 레딧 유저들[50] Imdb의 리뷰들 Imdb의 평점도 로튼토마토처럼 높으며 호평을 준 리뷰들이 매우 많다.[51]

이것을 보면 제작진이 트위치 팬과 D&D 팬덤에만 집중하기보다 신규 유입되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로 드라마판 왕좌의 게임과 드라마판 위쳐만 해도 원작 팬들에게서는 원작과 다르다고 혹평과 비난을 많이 받고 싫어하는 작품이지만 관객들이 많이 보며 재밌다는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원작이나 D&D 팬들이 아닌 사람이 보면 던전 앤 드래곤 작품이라는 것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게임의 요소를 녹여냈다. [52]

애니가 원작의 내용을 전부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스토리와 전개가 다르게 나간다는것을 해외에서도 알고있으며, 애니는 원작 캠페인과는 별개이며 원작과는 분리되고 구별되는 연속성만 있는 독자적인 작품으로 간주해서 보아야한다.

4.1. 원작과의 비교에 따른 비판

복스 마키나의 전설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는 애니메이션이지만, D&D와 캠페인 1을 미리 접했던 팬들에게 있어서 복스 마키나의 전설이 호불호가 갈린다.

원작 팬들이 지적하는 세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일단 주인공들이 원작에 비해 너무 강해져 위기나 긴장감이 잘 안 느껴진다는 점, 2. 원작의 과도한 압축/생략, 그리고 3. D&D를 베이스로 만든 스토리임에도 게임 시스템을 완벽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번의 경우, 적들과 싸우는 것도 억지스럽고 작위적이어서 후반부의 전개가 지루해진다는 평이 있으며, 2번의 경우는 메인 빌런들의 카리스마와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그저 욕심과 허세만 가득한 3류 악당으로 재해석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주인공들이 원작에 비해 강하게 설정되었음을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시즌 1의 푸른용 브림사이드와의 전투와 시즌 2에서 골리아스 족장 케브닥과 검은용 움브라실과의 전투이다. 케브닥과 골리아스 부하들은 복스 마키나에게 쉽게 패배를 하지만 원작에서는 절대 약하지 않다.[53] 케브닥과 골리아스 부하들을 주인공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게 묘사하고 쉽게 당한것 뿐만 아니라, 움브라실은 스캔런의 뒷치기에 눈이 찔려 허무하게 퇴장당한다.[54] 즉, 원작에서는 피떡이 되며 처절하게 치뤘던 전투들을 몇번 치고박다 나중에가면 복스 마키나가 무조건 이기는 전개로 진행되는 편이기에, 원작을 알고 보면 전투씬이 퇴색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원작의 내용을 생략/압축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원작인 크리티컬 롤 캠페인만 해도 에피소드가 115회인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460 시간이다. 12편의 애니메이션 하나로 스토리를 짜려면 엄청난 압축과 생략이 필요한 것은 맞다. 사람들이 4시간씩이나 되는 크리티컬 롤 캠페인을 정주행 하는 이유가 원작에서 보여준 멤버들이 몬스터를 잡고 나서 얻은 노획품을 상인에게 파는 장면, 멤버들이 도시와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습, 휴일을 잡아 여가생활을 즐기는 모습, 돈 걱정을 하며 의뢰를 받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 의뢰를 하면서 의뢰인과 의뢰비 협상을 하는 모습, 술집에서 모여 즐겁게 먹고 마시며 얘기하는 모습, 다같이 말을 타고 여행을 하는 모습 등 일상적인 모습에서 친근감과 인간적인 모습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애니는 위의 장면들보다 모험을 하거나 몬스터와 싸우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애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원작의 장점인 일상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는 무의식 토크/실 없는 농담을 기대한 팬들에게는 애니에서 코미디적 요소가 많이 잘리다보니 실망감을 준다. 이는 제작비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지만, 원작의 고증을 기대한 크리티컬 롤의 팬이라면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던전 앤 드래곤의 설정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 또한 비판받는다. 1화에 나온 블루 드래곤의 경우, 매튜머서가 언급하길 크로마 콘클레이브중에서 제일 어린 개체인 어덜트 개체라고 얘기하나, 이 정도의 상위급 몬스터는[55] 파티가 힘겹게 싸워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등장하고 전투 한 번으로 쉽게 이겨버린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렇듯 D&D 룰을 잘 아는 시청자들이라면 고증이 허술함을 지적할 수 있기에 하드코어 D&D 팬들은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좋게 평가하지 않기도 한다.[56]

사실 이는, 애니의 잘못이 100%라기보다는 캠페인 1의 완성도가 높지 않은것에서 이유가 있다고 봐야한다. 실제로 캠페인 1을 정주행하다보면 이해가 가지 않거나 급조되어 개연성이 부족한 설정이 매우 많다. 주인공들이 소유한 아이템들부터가 던전 앤 드래곤 5판 기준으로는 매튜 머서가 창작한 홈브루 아이템들이며 설정상 매우 강력한 유물들이 주인공 일행들에게 주어진다. 마지막 이야기쯤에는 세계의 위기가 다가오자 신들에게 축북까지 아낌없이 받으며 에픽급의 실력을 가진 모험가가 된다. 이는 캠페인 1이 캐스트의 일원인 리암 오브라이언의 생일 파티를 위해 급하게 만들어졌고 유튜브에 송출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 노하우가 아직 없던 시기이기 때문이었다.[57] 그래서 추후 크리티컬 롤 팀도 위 비판을 인지하고 이후 제작된 캠페인 2에서 소유하게 되는 마법 아이템, 비행이나 신의 축복에 대해선 필수적으로 서브플롯을 붙여 개연성을 보강했으며, 분리의 유물 또한 캠페인 2에서는 한가지만 등장하여 제한시켰다.

4.2. 한국에서의 인지도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최근에서야 TRPG 유저들한테 입소문이 나는 정도다. 실제로 인터넷에 치면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며, 그나마 트위터와 같은 SNS 에서 입소문만 탈정도뿐이다. 심지어 유튜브에서도 한글로 치면 모두 영어로 된 영상들만 나오고있다. 오히려 같은 플랫폼의 인빈시블이 잘 나올 정도. 한국에서 던전 앤 드래곤을 위시한 TRPG가 마이너한데다가[58] 작품의 킬링타임용 분위기도 그렇고 애니가 원작 플레이에 비해서 고증과 개연성이 많이 줄었다.

5. 여담


[1] 이때 킥스타터 역대 영상물 카테고리 모금액 1위를 달성했다.[2] 포고꾼들에 의하면 선언할 무언가가 있다는 모양.[3] 복스 마키나 멤버들은 알루라와 키마가 죽은 줄 알고 있었고, 파이크는 아예 Allura Fucking Vysoren이라며 찰지게 감탄한다.[4] 복스 마키나 시점으로는 약 3일 동안 페이와일드에 가 있었다. 페이와일드의 시간이 엑산드리아보다 7배 빨리 간다는 작중의 암시.[5] 옆에서 경비병이 술집에서 싸우다 손이 잘렸다고 얘기해준다. 복스 마키나가 술집에서 시비 붙었던 이들이 에이거 용병단인 것(...)[6] 이후 알루라의 설명으로 키마가 오래 전 쏘닥을 불의 차원에 봉인한 사람 중 한 명임이 밝혀진다.[7] 아예 그들을 보며 의뢰를 다른 용병단에게 줘버리자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8] 시즌 1이 방영된 2022년 1월에는 디즈니 영화 엔칸토가 갓 나왔고, 브루클린 나인-나인 역시 종영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인기가 꽤 있었다.[9] 시즌 1 1화에서 브라이어우드 영주가 국왕의 전령에 답을 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것도, 시즌 2에서 신곤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얘기를 하는 것도 레이디 키마다.[10] 하지만 작중에서도 도대체 정체를 모르는 생물을 어떻게 매수하냐는 등의 반론에 부딫히기도 한다.[11] 사일러스의 검으로, 피격자의 피를 흡수하는 마법이 깃든 검이다.[12] 그로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숨을 헐떡거리는 와중에도 본인은 상처 하나 없었다.[13] 레이스들은 복스 마키나의 성으로 향하며 경비병들과 복스 마키나를 공격하나 퇴치당하고, 변종 늑대들은 다음날 화이트스톤으로 향하던 복스 마키나를 기습하여 책을 찾는데 성공한다.[14] 물론 이는 복스 마키나로 분장시켜 죽인 뒤 선트리에 목을 매달 평민들로, 만찬은 거짓이었다. 평민들을 자세히 보면 복스 마키나 멤버들과 비슷한 신체적인 특징을 가졌다.[15] 카산드라는 여태껏 사일러스의 세뇌에 걸려있었던 것이다.[16] 그러나 파이크가 이것 저것 마법을 날리고 전신을 써가며 철퇴를 휘둘러도 사일러스는 이를 모두 날렵하게 피하면서 웃고 있었다. 사실상 사일러스의 전투력이 한 수 위였다.[17] 그로그는 사일러스가 자신을 유혹한다고 표현했다.[18] 그로그 왈, 자신이 어디로 도끼를 휘두르는지 모르면 사일러스도 모를 테니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19] 퍼시는 화이트스톤을 떠나 도망쳤던 자신이 이제와서 저항군에 리더 역할을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20] 브라이어우드 부부의 계획과 동기 등. 실제로 카산드라는 왜 브라이어우드 부부가 화이트스톤을 장악했는지 몰랐고, 화이트스톤을 가지고 앞으로 무엇을 할 지도 몰랐다.[21] 이때 퍼시의 총열에 카산드라의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22] 총의 악마는 퍼시에게 카산드라를 총으로 쏘게 만들고 있었다.[23] 사일러스를 잃고 살아가는 게 죽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일테니 딜라일라를 살리려는 것이었다.[24] 퍼시는 화이트스톤에 없었던 자신보다, 마을 사람들과 같이 있었던 카산드라가 영주 자리에 적격일 거라고 이야기했다.[25] 이 때 마법으로 화이트스톤 전체를 숨기는 아이디어가 카산드라의 생각임이 밝혀진다.[26] 퍼시의 말로는 화이트스톤 성의 주방장 아들이었는데, 어릴 때 퍼시와 함께 장난을 치다가 혼난 적이 많았다고 한다. 워낙 철부지였는지 퍼시마저 아치가 화이트스톤 저항군을 이끄는 것을 놀라워했다.[27] 말이 좋아 고문이지 한쪽 귀를 완력으로 잡아떼었다.[28] 나중에 밝혀지지만, 퍼시는 본인을 비겁한 도망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화이트스톤 저항군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느꼈던 것이었다.[29] 베드마이어 공작, 앤더스 교수가 사는 성의 위치 등, 화이트스톤의 지리적인 정보가 대부분이었다.[30] 상하체가 분리되어 죽었다.[31] 회상 연출로 미루어보아 앤더스 교수와 함께 퍼시랑 카산드라를 가두고 고문/관리했던 사람으로 보인다.[32] 이들은 브라이어우드 부부가 복스 마키나로 분장시킨 후 선트리에 목을 매달 생각으로 꾀어낸 선량한 시민들이다ㅣ.[33] 자신의 부하 경비병을 벡살리아의 화살 막이로 쓰거나, 저항군 수감자의 머리를 망치로 깨부수는 등 잔인한 성격이 드러난다.[34] 12화에서 시체가 등장한 것으로 확실히 죽은 것이 확인되었다.[35] 화이트스톤의 셰일이 정상적으로 정제되고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는 내용이었다.[36] 드 롤로 가의 사람들은 자신이 열성적이던 레지듐 정제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그의 제안을 월권 행위로 치부하며 달갑게 보지 않았던 것이다. 더불어 드 롤로 가는 앤더스 교수 입장에서 권위적이고 거만하기까지 하니, 차라리 자기 연구를 충분히 지원해줄 브라이어우드 부부 편에 서는 게 훨씬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밖에 없었다.[37] 퍼시에게 있어서 그녀는 자신을 고문한 사람이고, 자신의 동생에게 화살을 쏘기도 했으니 분개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38] 하지만 경계를 푼 건 아니었다. 카산드라는 그녀를 살려둔 이유는 단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일축하기도 했고, 퍼시는 아예 가방을 수색하다 프로토타입 총까지 발견한다.[39] 분리의 유물은 신들의 힘이 깃든 마법 아이템이라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힘을 부여해준다. 크로마 콘클레이브가 유물을 손에 넣는다면 더더욱 강력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만 쫓느라 쏘닥이 이 점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 것.[40] 무엇보다, 복스 마키나가 분리의 유물을 손에 넣음으로써 크로마 콘클레이브와 대적할 수 있게 되었기에 리플리 박사의 지적이 정말로 쏘닥의 실책이 되고 말았다.[41] 원작에서 그녀는 크로마 콘클레이브와 관계없이 분리의 유물을 직접 찾아다니는 인물이었으니, 행적이 달라진 이상 원작을 토대로 동기를 추측하기도 어려워졌다.[42] 퍼시는 벡실단을 지키려다 용액을 맞고 파이크가 힐을 해준다.[43] 공물을 미끼로 삼고 압력판을 밟으면 용이 밧줄에 묶이는 구조였다.[44] 미스카버로 벡살리아의 펜스리스, 벡실단의 데스워커의 갑옷의 위치를 파악한 것이다.[45] 길모어가 복스 마키나를 성으로 텔레포트시켰다.[46] 대사는 없다.[47] 같은 플랫폼 방영인데다가 강한 고어성, 성인 테마 등 비교당할 요소가 많다.[48] 참고로 같은 플랫폼의 애니메이션이기에 비교받는 인빈시블 시즌 1은 복스 마키나 시즌 2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점수가 시즌 1보다 더 낮은것이 좋은것이 아닌데 전작보다 실망한 점이 있다는 뜻이다.[49] 다만 해당 리뷰에선 문서에 실린 다른 리뷰들과 달리 원작 팬들과 던전 앤 드래곤 팬들이 '약간' 실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마디로 원작을 반영하지 않은 고증오류가 있다는것을 지적한 것. 또한 애니에서 3D 그래픽으로 만든 드래곤과 다른 장면들이 약간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으며 애니의 장면들이 의도적이고 작위적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스캔런에 대한 캐릭터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실 이 리뷰가 상당히 잘 지적한 리뷰인데 찬양밖에 없고 문제점을 감추려고만 들어서 편향적인 의견이 나오게되는 해외의 다른 리뷰들과 달리 중립적인 시선에서 애니가 가진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애니에 실망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을 제대로 지적했다. 한마디로 애니는 잘 만들었지만 문제가 굉장히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다는 평가를 내릴만큼 좋은 작품이 될수는 없다는 것.[50] 다만 해당 리뷰에 실린 레딧 유저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시즌 2에 대해 호평을 해주나 비판도 하고 있으며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일단 CG로 만든 용들이 어색하다는 점, 주인공들에 대한 결과가 가볍고 부족한 점, 장면들이 작위적이라는 점, 제작진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한 점, 마지막 전투가 엉성한 점, 원작의 내용을 생략한 점, 케일리스에 대한 일이 갑작스럽고 너무 쉽게 된 점, 긴장감이 부족한 점, 스토리 전개가 지나치게 빠르며 지루하고 진부한 점과 같이 더 강하게 비판하는 댓글은 시즌 1이 시즌 2보다 더 낫다고 평가한다. 또한 주인공들을 막을 수 없는 살인기계로 만들었는데 이는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 수가 없다고 비판한다.[51] 다만 저점을 준 리뷰들을 살펴보자면 애니의 문제점들을 찾아내서 날카롭게 지적하며 비판하고 있다. 스토리가 단순하고 가벼운 점, 전개가 빠르고 지루한 점, 캐릭터들의 매력이 부족한 점, 감동을 주지 못하는 점, 개그가 억지스럽고 수준이 낮은점, 과도한 폭력성과 같이 정확하게 집어준다. 저점을 준 리뷰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는게 성인이 보기에는 아동용이라 할 만큼 수준이 낮아서 성인용이 아니게 느껴지며, 아동과 청소년이 보기에는 좋지 않다고 비판한다. 심한 경우엔 최악의 작품이고 제작진도 최악이니 아예 보지말라는 리뷰도 있다. 특히 이 저점 리뷰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을 사이트를 방문한 유저들도 모두 인정하고 있다. 참고로 리뷰들을 보면 호평 리뷰와 비판 리뷰들이 서로 비난하며 다투고 있어 해외의 인터넷 공간도 살벌하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52] 수익을 위해 원작을 무시하는 것은 미디어믹스 계열의 서브컬처에서는 고질적인 문제지만, D&D는 제작진부터가 규칙을 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규칙이라고 할 만큼 홈브루에 관대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중세 판타지라는 선입견과 달리 코어 룰북만으로도 우주선을 타고 광선검을 휘두르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가능할 만큼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에서 원작을 논하는 것은 디앤디 팬덤에서 흔하게 범하는 실수다.[53] 케브닥은 최강의 골리아스이며 그의 부하들도 숫자가 많고 전투력이 강한지라 복스 마키나를 처절하게 상처입히면서까지 힘겹게 싸웠다.[54] 원작에서는 스캔런이 아니라 그로그가 중상을 입고 처절하게 싸우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약점을 찾아내서 겨우 죽인것이다.[55] D&D 기준, 어덜트 단계의 용일 경우 2티어(5~10레벨) 정도일 경우 쉽게 이기지 못한다. 매튜 머서가 언급하길 이때 파티가 드래곤을 해치운 레벨은 7레벨때이다. 특히 원작에서도 멤버들은 블루 드래곤과 싸울때 잡아먹힐 뻔할 정도로 처절하게 싸웠다.[56] 실제로 Imdb에서 애니에 대해 저점을 준 리뷰들중에서 D&D 팬들이 지적한 리뷰가 있다.[57] 그래서 캠페인 1은 던전 앤 드래곤 팬들에게서 D&D 밸런스를 해친다는 비판을 받았다.[58] 원작인 크리티컬 롤도 한국에선 알려져있지 않으며 있는것조차 모른다. 여기에 던전 앤 드래곤과 관련된 작품들이 반지의 제왕, 워크래프트, 위쳐, 드래곤 에이지, 엘더스크롤, 워해머처럼 대작이 될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것도 중요한 원인이다.[59] 전투씬 특성상 칼이나 도끼로 써는 장면과 총을 쏘는 장면에 피가 많이 나오고, 스캔런이 가끔 다른 여자들과 하는 씬 역시 있으니 주의할것.[60] 크리티컬 롤 팀의 성우들 역시 인터뷰에서 이를 보고는 놀랐으며, 폭력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처음부터 많이 나올줄 자신들도 몰랐다고 한다.[61] 물론 이름있는 배우들은 조연~카메오 수준이고, 중요한 역할은 크리티컬 롤에 출연했던 적이 있는 성우들이나 캐스트들의 인맥으로 채워졌다. 그래도 생각도 못했던 주가가 높은 배우들을 캐스팅 할 수 있었던 것에 다들 놀라는 건 마찬가지.[62]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로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다.[63] 시즌 1 1~3화 카메오는 여기서 볼 수 있다.[64] 시즌 1 6화에서 벡실단은 문을 따지 못해 사악하다고 절망한다.[65] 시즌 1 12화에서 그로그가 문에 발을 찧을 때, 시즌 2 1화에서 벡살리아가 문을 엄폐물로 쓸 때 등.[66] 킥스타터 880만 공약이 브라이어우드 아크 전체였고, 이마저도 후원이 커지자 추가한 것이지 원래 계획에도 없었다.[67] 캐스트 멤버들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68] 충격이 크게 갔는지 공식 채널 Q&A 라이브에서도 다들 첫 1분동안 멍하니 앉아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