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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11:39:21

봉래산 깊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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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승급 이후 사냥터는 환상의시련 대응


1. 개요2. 특징3. 몬스터4. 기타

1. 개요

파일:봉래산깊은곳.png
파일:바람의나라봉래산깊은곳.jpg
환세인 봉인석
바람의 나라의 지역 봉래산의 최상위 던전이자 최종 보스 이명이 기거하고 있는 곳. 봉래산 남쪽의 동굴을 클릭하면 입장할 수 있는 필드 던전 형태를 하고 있다. 용궁처럼 물 속 심해 깊은 곳에 있는 지역이나 천제의 신성력으로 물이 차오르지 않고 있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6차승급을 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출시 초에는 젠되는 몬스터들이 너무 강력하여 사냥터로서의 매력이 전혀 없었으나 2017년 초 난이도 조절 및 사냥방법이 연구되면서 2015년 이후로 메마른 고원이 지키고 있던 원탑 사냥터의 지위를 단숨에 차지하였다. 이후 혈망봉 지역이 추가되며 흑월탑 등의 상위호환 던전이 생겨나고 7차승급자 전용 사냥터들이 생겨난 후로는 최고 던전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2. 특징

파일:흉수계탈진.png
부정적
사념체
일일 피로도를 모두 소모하면 부정적 사념체가 몰려와 기술 시전시간 지연이 대폭 증가하며 파괴력과 방어력이 크게 감소한다. 레벨에 따라 피로도에 차등이 있다. 644레벨(패치전 609레벨)까지는 1시간. 645~669레벨(패치전 610~629레벨)은 2시간. 670레벨(패치전 630레벨)부터는 4시간이다. 문파구슬에 있는 일일퀘스트를 통해 1일 1번 피로도 1시간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봉인석천제의 신성력으로 환세인을 바닷속에 봉인하는 매개체. 플레이어가 봉인석 근처에 다가가면 봉인석이 빛과 함께 개방되며 환세인 병사들이 등장한다. 한 굴에 2개 활성화되고 100% 충전되면 비활성화되는데, 두 개의 봉인석을 동시에 비활성화할수록 보너스 굴에 입장할 확률이 증가한다.
파일:attachment/궁사(바람의 나라)/dudrlvhrtk.png
귀곡혈
생채기
'귀곡혈생채기'에 걸렸을 때 공격을 받으면 100만 직타 피해[1]를 입는다.
천제의진사냥터 한가운데에 있는 천제의 진이 빛나고 있을 때 올라서면 짧은 시간 재생축복, 무적, 방어력증가[2]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실전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편.
과거 필드이던 시절에 매크로 사냥터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2022년 현재에는 인스턴스 던전이 되었다. 각 굴마다 2개의 봉인석이 있으며, 두 봉인석을 동시에 정리할수록 추가 경험치를 주는 보너스방에 입장할 확률이 증가한다.

3. 몬스터

체력: 1000만 방어도: -152 피흡: 360||체력: 950만 방어도: -153 피흡: 480||

4. 기타

봉래산이 등장하기 이전, 바람 내의 모든 사냥터에서는 넓은 필드나 굴과 굴 사이를 끊임없이 이동하며 몬스터를 찾거나 일정 형태로 젠되어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사냥이 이루어졌었다. 그러므로 봉래산 깊은곳에서 사냥을 할 때 가장 큰 장애요소로 다가왔던 것은 몬스터의 강력한 공격력과 더불어 쉴 새 없이 걸리는 절망으로 인해 화면이 암전되는 것이었다. 옛날옛적에 흉노족에서 걸던 절망은 도삭산 1000층 상점에서 판매하던 시력회복의귀걸이로 파훼가 가능했으나 봉래산에서 걸리는 절망은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 궁여지책으로 진홍의 대지에서 처럼 도사가 마법수준을 올려 시력회복으로 그 절망을 푸는 방법이 있었으나 여간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으면 절망이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나서는 가만히 서서도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창조천인, 주술사가 탑 옆에 서서 솔로플레이를 하곤 했으나 그것은 공수 양면으로 탄탄한 아이템 셋팅을 갖춘 초고자본 유저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연서버의 어떤 유저 두 명이 도사+주술사+천인(도사의 부캐)의 당시로서는 기괴하기 그지없는 조합으로 그룹을 짜고 주술사를 주격수로 삼아서 도사는 각종 버프를, 천인은 신록먹인 삼족오로 그룹원의 생존과 불가살이선풍을 활용한 딸피몹 처리를 담당하는 기묘한 영상을 찍어 게임풍에 올린 이후로는 능력치가 높지 않은 저자본 유저 여럿이서 1지에 탑 하나를 잡고 사냥을 하는 방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거기에 유저들 사이에 오토핫키가 널리 퍼지고 난이도가 또 몇 차례 조정되면서 봉래산 깊은곳은 1, 2, 3지 할 것 없이 그룹을 맺고 탑 하나를 잡으면 핫키로 사냥을 하는 일명 시즈팟, 혹은 침대팟이라 불리우는 사냥방식이 정착되기 시작했다.

봉래산 자체도 출시 초기나 상위 던전 역할을 하던 시절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너프를 받았고, 사냥에 요구되는 스펙 자체가 과거에 비하면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사실상 현재의 봉래산은 스펙이 아니라 생계형 쌀먹 쩔유저들 틈바구니에서 자리를 확보하는 일이 최대의 숙제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탑에서 시즈를 박을 수 있는 주술사와 영술사 양대 직업이 딜러의 역할을 독점한 상태라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과거처럼 직업별 역할을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고, 한술 더 떠서 쌀먹이 목적인 쩔유저들이 그룹원의 피로도가 다 소진되고 사념체가 되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쩔을 돌려버린다. 기껏해야 간신히 자리를 찾은 주술사 또는 영술사 유저들이 탑에서 자리를 잡고 솔플하는 정도가 현재 봉래산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남은 정상적인 플레이이며, 나머지 직업군이나 자리확보에 지친 절대다수의 유저들은 휴경 사용 후 피로도를 무시해가며 쩔을 받는 게 전부다.

결국 2022년 들어 리메이크되면서 6차승급 구간의 꽤 빠른 사냥터로 자리잡았다. 흑월탑에 가기 전까지 그룹 사냥을 하면 그런대로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1] 원래 피격자의 마법치명 영향을 받으며 방어기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였으나 패치로 수정됨.[2] 뇌성청룡의무장이나 무장10성 따위를 해제시키고 발동되는 개념인데 지속시간이 짧아 오히려 좋지 않다.[3] 과거에는 피시전자가 마법치명이 있다면 200만이 들어가서 위험했으나 이 오류는 고쳐짐. 또한 생채기는 직타저항의 영향을 받는다[4] 물론 자주포는 그딴거 없지만 사수가 격발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105밀리나 155밀리 견인포는 사수가 격발하는데 그 자세가 암영사수가 실명을 시전하는 자세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