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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15:55:42

부산-타이베이 항공노선



1. 개요2. 특징3. 취항 항공사4. 주의사항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부산-타이베이 항공노선김해국제공항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2. 특징

김해국제공항 착발 노선중 가장 운항편수가 많은 항공편이다. 그리고 김해공항에서는 가오슝 노선과 함께 중요한 대만 노선에 속해 있다.

중화항공에어부산이 일 2회, 타이거에어 타이완,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이 일 1회씩 운항하여 다 합쳐서 일 9회 운항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는 대만 수도권을 잇는 노선으로 부산시 등 부울경타이베이 관광 및 대만인들의 부산 관광 수요로 주로 많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렇게 많이 운행하는 노선이 아니었으나, 저비용 항공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대만 여행 붐이 일면서 일약 대박 노선으로 자리잡아 현재에 이른다. 에어부산이 사업 초창기에 진출한 국제선 중 하나였고, 대한항공도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일찌감치 운항을 해오고 있었다. 중화항공은 2013년에 첫 취항했음에도 불구하고 취항 1년도 안 되어 매일 2회로 증편하였을 정도다. 코로나 시국 때 잠시 철수했다가 코로나가 잠잠해진 2023년 3월 복항했고[1], 2023년 말에는 원래대로 매일 2회 운행으로 돌아왔다.

중화항공의 경우 유일하게 부산발 타 대륙행 환승객들도 태우고 다닌다. 호주, 동남아, 심지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유럽, 미국, 캐나다도 중화항공으로 연결 가능. 코로나 이전 일본항공나리타 노선에 취항할 때 하던 역할을 일부 계승하고 있다. 다만 일본항공보다는 노선망이 전체적으로 작은 탓에 일본항공만큼의 포스는 풍기지 못하고 있다.[2]

3. 취항 항공사

현재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4. 주의사항

5. 기타

6. 관련 문서


[1] 최초 복항 당시 주 4회, 7월부턴 매일 운항과 동시에 피카츄 특별도장기를 고정으로 운행했다.[2] 게다가 미국 방면으로 최적에 가까운 경로로 가던 일본항공과는 다르게, 중화항공은 타이베이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구조여서 미국 방향은 이동거리도 좀 더 길어졌다. 그나마 호주 방면은 여전히 최적에 가까운 경로로 간다는 것이 다행일 정도. 유럽방향 역시 중국영공을 쓰지 못하고 동남아쪽으로 빙 둘러가는탓에 소요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요금도 비싼편이다.[3] 2025년 3월 30일~10월 25일 하계스케줄 한정 주 18회 운항 예정[4] 2025년 3월 30일~10월 25일 하계스케줄 한정 주 12회 운항 예정[5] 참고로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1위는 부산-후쿠오카 항공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