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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4:21:15

분도 세이카

카제코시 여고 마작부원
이케다 카나 후카보리 스미요 분도 세이카 요시토메 미하루 후쿠지 미호코

파일:attachment/bundo_seika.jpg
사키의 분도 세이카

파일:attachment/d0072996_4ab8cf59afa6d.jpg

[ruby(文堂 星夏, ruby=ぶんどう せいか)]
1. 소개2. 특징3. 활약4. 기타

1. 소개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카제코시 여고 마작부 1학년, 생일은 12월 18일, 키 175cm, 성우는 마타요시 아이, 실사판 배우는 히구치 유즈.

원래 80명의 카제코시 마작부 중 78위, 즉 거의 꼴찌부원였으나 후쿠지 미호코의 격려에 힘입어 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린 근성을 보여준 캐릭.

2. 특징

캐릭터마다 눈에 띄는 개성을 하나 정도는 넣는 사키답게 실눈 속성을 가진 캐릭터.

마작 스타들의 사진(?)이 들어간 트레이딩 카드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것 같다. 츠야마 무츠키가 가지고 있던 코카지 프로의 카드를 보자 광희한다. 매니아 캐릭터 기믹인 듯. 참고로 이 카드는 무즈키가 이별때 분도에게 넘겨주었다. 사키비요리에서는 한정 카드를 위해 매끼를 어린이 햄버거 세트로 때우는 열의를 보여줬다.[1]

3. 활약

나가노 현 예선 결승에서는 상대가 타케이 히사라 그녀의 마작 스타일을 알지 못하고 말려들어 잘 지켜오던 선두의 자리를 빼앗기다 못해 꼴찌가 되어버린다. 다만 무능한 건 아닌 게 사키의 모든 인물들 중에서 타케이 히사와 미야나가 사키의 타법이 이상하다는 걸 가장 처음 눈치챈 인물이다. 이케다가 면전에서 우연이라고 치부했음에도 '그 우연이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반응을 비칠 정도. 하지만 눈치는 빨랐어도 대처를 할 기량이 없었던 게 그녀의 불행이었다. 상대가 지옥 대기를 노리는 걸 알아는 챘는데 어떻게 머리를 굴려도 부장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꼴이었던지라... 작품에서 나오지 않고 있지만 나중에 코치인 쿠보 타카코에게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른다. 일단 애니 한정으로 쿠보 타카코는 핸드폰으로 문자하는데 집중하는 등 딴일에 정신을 쏟고 있어서 아무 말 안했다.

한편 현 대회 단체전 인물 중 최하 득점인 -49000점을 기록했다. 타케이 히사의 유인책에 걸려들어 고생했다. 하지만 이케다 카나의 포스에 밀려 묻혔다.(...)[2] 애초에 2만점을 넘는 실점을 한 건 카제코시의 이 둘 뿐. 그 다음은 -19500점의 소메야 마코.

4. 기타

실눈 캐릭터라 분도가 눈을 뜨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는 팬들 사이의 속설이 있다. 그런데 본편 전국대회가 시작되면서 캡틴의 수행차 도쿄로 간 이케다를 대신해 이케다의 동생들을 돌봐주는 중, 귀찮은 일거리를 떠맡기고 몇 명만 올라가서 미안하다고 전화한 코치에게 '괜찮아요, 올해 뿐이고 내년엔 전원 올라갈 테니 '라면서 실눈을 뜨는 상황이 발생. 내년의 활약이 기대된다.

위의 대사때문인지 2차창작에선 고학년 되면 미소녀가 되면서 강해 질거 같다(...)는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3]

사키 비요리에서 사복 패션이 공개되었는데, 눈을 감고 있다는 것만 빼면 수수하다. 여기에서도 프로 마작사 카드를 모으기 위한 집념은 여전하다.

어릴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통통했다고 한다.


[1] 이 취미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관 확장에 기여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녀가 모은 카드의 캐릭터들이 본편에 출현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2] -45500점인 이케다보다 3500점이나 더 잃어서 최다 실점. 하지만 전국에는 5만점 실점이 나오면서 전국 레벨이 어떤 것인가를 안좋은 쪽으로 보여준다. 거기다 하필 둘 다 강호교.[3] 다만 아치가편에서 공개된 설정중에 고3의 평균 텐파이 속도가 고3 버프를 받아서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었기 때문에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