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이트런의 초상능력. 레온하르트 가의 기술이다.2. 설명
작중 사용자는 다비드 레온하르트, 드라이 레온하르트. 다비드 때는 실전용 기술이 아니었던 걸로 보이나 드라이가 개량, 실전에서 쓰기 손색없을 정도가 된다. 초대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카심 말로는 만다라를 익히면 권역 역시 자연적으로 습득하는듯 하다. 초대 당주인 다비드도 권역을 쓸 수는 있으나 한 번 쓰자마자 몸이 붕괴하여 재기불능 상태가 되었다.레온하르트의 피코머신, 즉 불의 컨트롤 능력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버프용 기술이다. 이를 이용해 다른 레온하르트가 만들어낸 불을 억제하거나 강탈할 수도 있으며, 평소보다 훨씬 더 불을 압축, 공격력과 방어력[1]을 대폭 올리는게 주 사용법. 이때 설사 본인 육체를 중심으로 불을 압축해도 본인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카심 말로는 단지 불을 이용한 것일 뿐 본질은 불이 아니며 때문에 모든걸 빼앗고 두르는 부정한 힘의 역류라는데, 그 말대로 다른 에너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작중에서 핵폭발을 제어해 꺼뜨렸다.
드라이의 발화기관을 불태우려는 레온하르트 수호자의 다중 8색 홍영을 오히려 자기가 강탈, 압축해서 꺼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리아와의 싸움에서 하늘에 떠있던 홍영 구식 태양을 압축, 오른손에 두르고 권역을 발동시켜 리아의 혼신의 힘이 담긴 주먹을 팔 채로 없애버렸다. 일종의 오의 같은 느낌이라 자주 나오진 않지만 나올 때마다 임팩트를 보여주는 중. 뮤리 레온하르트는 스스로 불을 자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번 불을 발동하면 다른 사람이 권역으로 이 불을 빼앗아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후에는 소마와의 싸움에서는 무려 핵폭발을 권역으로 없애버렸고, 어마어마한 불을 압축하여 검은 태양까지 만들어냈다.
[1] 염화능력은 결국 입자를 조종하는 능력이기에 관통형 공격과 상성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