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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7:14:44

불합격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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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
2.1. 에필로그
3. 등장인물4. 평가

1. 개요

링크
다음에서 운영하는 웹툰. 2021년 12월 31일에 후기를 끝으로 종결되었다.[1] 작가는 Sepia.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은 고등학교 시절 동안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을 욕하면서 시간을 때웠다.[2] 결과는 수능 실패[3].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변하는 것 없이 커뮤니티에서 시간을 때우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악플을 달고, 공허함이 올 때마다 어머니에게 화풀이하거나 게임을 하고 웹툰이나 웹소설을 불법으로 다운받아 보는 등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sns에서 대학생활을 즐기고 또 직장 생활을 벌써부터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고 자신의 생활이 의미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태블릿도 구매했다.[4] 그러나 인강 도중 자 버리거나 게임을 하는 등 강의는 제대로 안 들어서 실패한 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거기서도 근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만둔다. 이후 수능을 접수했으나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실패.[5] 그 이후 시간이 흐르고, 다른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반면 &&은 방에서 틀어박혀서 게임 캐릭터 관리에만 신경쓰고, 돈은 배달음식 소비와 게임 캐릭터 관리에 모두 써 버리고 만다. 그리고 어머니는 할머니를 보살피고 &&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 덤이다.[6] 어느 날 저녁 집에 돌아온 어머니에게 왜 용돈을 주지 않냐면서 소리지르고, &&이 어머니에게서 10만원을 받고 나간 뒤 어머니는 울고 만다. 그 이후 옛 친구들[7]과 술자리를 한다. 술자리에서 다른 친구들은 취업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 1명은 취업준비, 1명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이 취업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반면 &&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리그 오브 판타지 캐릭터 관리만 했다는게 가관이었다.[8] 그걸 듣고 전혀 신경도 안 쓰는 친구들은 덤이다.[9] 또 술자리가 끝나자 친구[10][11]에게서 최소한 어머니에게 잘해드리라는 말을 듣고 바뀌기로 마음먹었으나 집에 돌아오자마자 어머니가 엄마가 너무 힘들다. 더이상 찾지 마라는 글을 쓴 걸 보고, 어머니가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된다. 아들에게 용돈을 주고 아들이 나가자, 결국에는 터지고 말았다. 바뀌길 기대했으나 아들이 전혀 바뀌질 않아서 할머니에게 자기 슬픔을 토로하고, 결국 자신의 짐을 챙기고 집을 나간 것. 그 뒤 수차례 &&의 연락을 받지 않는 어머니를 찾아다녔고, 큰아버지를 찾아가서 할머니를 도와 달라고 하나, 큰아버지에게 거절당한다. 결국 비로소 현실을 깨달은 뒤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처음에는 잦은 실수로 인해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게 되고, 시간이 흘러 그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입장이 되고 남들보다 빠릿빠릿해진다. 그 와중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만나는데, 그와 이야기하던 와중 그 사람[12][13]에게 이전 악플 달았던 것을 후회한다. 어느 날 할머니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를 찾아나선다. 그 뒤 야산에서 할머니를 찾았고 다행히도 살아 게셨다. &&은 아버지와 어머니께 연락을 드리고, 얼마 뒤 병원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돌아온다.[14] 할머니의 몸이 어느 정도 좋아지고 집에 돌아온다.

2.1. 에필로그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아버지, &&와 같이 살기로 한 뒤 이전처럼 아르바이트를 다시 시작했고[15], 아버지는 술담배를 끊고 다시 직장에 나가게 되었으며, &&은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은 뒤 자기가 본래 하고 있는 고깃집 아르바이트 이외에도 이것저것 많은 일[16]을 하면서 살게 되었다. &&은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는 건 여전했고 힘들다는 것을 느꼈지만[17] 가족사진을 보면서 열심히 살기로 다짐하고,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한 뒤 다른 사람들 속에 섞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3. 등장인물

4. 평가

이전 Sepia의 주인공이 엠생짓을 하다가 결국 자기 인생이 파탄나서 주인공이 죽는 결말로 끝나는 것과는 달리, 주인공이 정신차려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어 다행이라는 평이 많다.

[1] 완결은 25화[2] 자신이 공부 안 하고 띵가띵가 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막말을 했다.[3] 지잡대도 못 가는 성적이었다.[4] 그것도 어머니의 카드로 결제했다.[5] 오히려 대학에 못 들어갔다고 생각한 게 더 가관이다. 졸업해도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을 안 간 게 잘 된 거라고 생각한 것과 또 자신은 방구석에만 있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사고를 치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효자라고 정신승리했다는 게 가관.[6] 4개의 일을 했다고 한다.[7]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지내 왔다고 한다.[8] 본인이 게임 서버 1위라고 당당하게 자랑까지 했다.[9] 언뜻 보면 이는 당연한 것이다. 다른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해 나가거나 면접을 보는 등 열심히 살아온 반면 &&은 아예 방구석에만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는 등 허송세월을 보냈으니 당연하다.[10] 취준을 하고 있었다. 이름은 창민. &&에게 초등학생 때는 평생 어머니께 효도할 거라고 하고 대부분 다 우수했다고 한 뒤 왜 이렇게 변한 거냐고 한소리를 했다.[11] 그의 말로는 며칠 전 학원을 가고 있는데 &&의 어머니는 &&이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등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이야기했다.[12] 처음에는 가수로 인생을 시작하려 했으나 다른 사람들의 악플에 시달렸고, 결국 가수의 길이 힘들어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려 했던 것.[13] 그는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다고 하였다.[14] 어머니가 &&의 말을 무시하고 할머니에게로 가 자신의 슬픔을 토로했다.[15] 본래 4군데에서 일을 하려고 했으나 &&의 설득으로 마트에서만 일하기로 했다.[16] 대리운전, 배달 등등[17]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식에게 공부 안하면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살게 된다는 소리를 하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해 30살 먹고 알바하는 놈이 사람 짜증나게 한다고 하거나, 어떤 사람은 대리운전을 받는 도중 패드립도 했다.[18]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막말을 해 댔다.[19] 자신이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등, 명문대에 다닌다는 등, 고급 차 한 대를 샀다는 등 허세를 부렸다.[20] 불과 2달 남은 시점이었다.[21]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름은 창민.[22] 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하고, 아들을 위해 차려준 식사는 하지도 않고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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