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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43

김소리(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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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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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김소리
金小莉Jīnxiǎolì
파일:뷰군김소리.jpg
계급 상경│불명~153화
수경│153화~불명
기수 847K
맞선임 846K 김가을, 이종혜
동기 1소대│박율, 송미남, 장지희[1]
2소대│강경옥
맞후임 848K 이름 불명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3부
3. 평가4. 인간 관계5.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金小莉[2]. 2소대 소속이며 기수는 847K. 강경옥의 소대 동기이며 1소대의 송미남, 박율, 장지희와도 동기다. 김가을이종혜의 맞후임. 2019년 10월 기준으로 김가을과 이종혜가 전역하여 강경옥과 함께 2소대 왕고로 올라섰다.

3부 시작하면서 전역하는 컷이 나오지 않다가 276화에서 드디어 전역하였다.[3]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평가

작중에서의 비중이 별로 많지 않아 성향은 정확히 알 수가 없지만, 102화에서의 행보로 상당한 개념인이자 좋은 고참임이 밝혀졌다.[5] 102화에서의 일로 인해 2소대에 있는 어느 한 쓰레기 고참에게 혹독하게 구타당하는 중에도 그 고참의 행동에 대하여 혐오하는 모습, 또는 89화에서의 사건으로 그 동안 나름대로 평화로웠던 2소대의 분위기가 험악하게 급반전되어 돌아가는 상황에 대하여 걱정스러워하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볼 때, 구타 및 가혹행위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인간 관계

기본적으로 착한 성격 덕분에 대부분의 인물들과 무난하거나 좋은 관계로 보인다.

김가을: 맞선임 관계로, 김소리가 예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인간이다. 89화에서 중대 점호 이후 분노한 공승화가 소대 운영 방침을 바꿀 것을 말하고 떠난 이후, 말로 타이르려는 여타 다른 챙들과는 달리 김가을이 평화가 깨지자마자 가장 먼저 때린 사람이 바로 받데기 김소리다. 그 동안 2소대의 평화노선 덕분에 구타나 폭력이 오가는 일이 없었고, 평화가 깨진 이후에도 수인인 공승화를 비롯하여 다른 고참들(챙이들) 역시 말로 지적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정작 소대 내에서 같이 평화를 누리며 그럭저럭 파묻혀 가는 식으로 수혜를 입은 인물이 느닷없이 다른 사람들도 일삼지 않은 구타와 욕설 등을 자행하고 날뛰고 있으니 그에 대해서 반감이 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애초에 이 사건 이후로 김가을의 진면목을 보았으니 그만큼 더더욱 극도로 혐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104화에서도 다용도실에서 구타를 당하는데 그 때 김가을을 바라보는 시선이 증오나 혐오를 넘어서 저주스러워하는 눈빛이다.[6] 김가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 중에서도 김소리는 김가을을 특히 더 싫어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유예리로 인해 김가을이 억압돼서 이미지가 바뀐건지, 그냥 작가가 이를 다 잊은 것인지 김가을의 전역이 가까워지니 상대적으로 사이가 덜 나빠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227화, 233화에서 소리치고 오버하는 김가을의 모습을 보고 "어머, 웬 사복이야?", "언놈인지 참 불쌍한 놈이다." 정도로만 반응하고 자신이 실세 투고 임에도 불구하고 전역자에게 나쁜 말을 하지 않은 것에서 그런 점이 보였으며, 234화에서 전역하는 김가을을 모포말이는 커녕 욕 한마디 하지 않는 채 그냥 상대조차 안 하는 모습[7]에서 알 수 있었다. 평소 그녀가 김가을에게 쌓였을 악감정을 보면 절대 저렇게 반응이 괜찮아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닌데 부자연스러운 부분.[8]

동기들: 강경옥과 까만눈 상경, 다른 맞선임 이종혜와는 사이가 좋은 모습으로 나왔다. 다른 2소대원들과의 관계는 등장 비중이 적어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며, 1소대와 3소대 동기들인 송미남, 박율, 장지희와는 등장 비중이 적은데다 소대가 달라서인지 아예 접점이 나오지 않았다.[9]

276화의 전역 장면을 보면 후임 중에서는 신솔과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 정수아

음어 한번에 외웠다고 소문 들었으니 특별하게 문제 없을거같은데… 아마 우리 소대에서 좀 G랄 맞을거야. 음어 신중하게 잘 대답하고.
102화 中
오정화의 일로 정수아가 김가을에게 개겨서 2소대원들과 함께 방범을 나가자 위와 같이 격려했다. 이후 오정화에게도 욕보시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고 정수아 또한 긍정적으로 보았을 것이다.

5. 기타

뷰군 내에서 비중이 공기에 가까운 2소대 소속이다 보니 김소리도 비중이 거의 없다.

뷰군 팬덤들 사이에서는 외모가 햄스터다람쥐와 닮았다는 이유로 햄스터/다람이 상경이라고도 불리며 둘과 자주 엮인다.

연관성이나 접점은 아예 전무하지만 같은 꼬맹이에 귀염상 타입이라서 그런지 김미윤, 박소림, 김세이와 세트로 묶이며 언급 되는 일이 잦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셋보다는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 상경 활동복을 입었을 때 하의가 길어서 접어 입었으며 상의 역시 커서 손이 소매에 반쯤 덮여 있긴 했지만 정수아나 김가을과 있는 컷에서 키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는 것을 보면[10] 평균 키보다 약간 작은 정도인 듯 하다.

투표 진행 당시 이름조차 아직 안 알려진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135표를 얻어 17위를 차지했다. 아마 비중은 적어도 귀여운 외모과 착한 인성 덕분인 듯 하다.

맞선임인 김가을과의 관계는 최악이지만 뷰갤에서는 김가을과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한다. 김가을이 등장 할 때마다 김소리가 근처에 있었고 맞선후임 관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둘다 이뻐서 그런거 같다. 김가을이 얀데레가 되어 김소리에게 집착하거나, 아무도 관심을 안주는 김가을을 미운정 고운정 든 김소리가 챙겨주는 식으로 그려지거나, SM커플[11]로 묘사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유예리와도 커플 상대로 엮이기도 한다.

착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인해 적은 비중에 비해서 뷰갤에서 소수의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뷰갤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분량에 비해서 13표를 받아 10위를 달성했다. 2차 인기투표에서는 한단계 상승해 9위가 되었다.

제 2차 공식투표에서는 매우 적은 출연량에 비해서 46표를 받아 우지영과 공동 23위가 되었다.

김가을한테 무언가 큰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나, 유예리가 함구하고 전역해버려 진실을 아직은 모르는 상태이다. 234화에서 846기가 전역함에 따라 왕고가 되었으니 말년 휴가 나갔을 때 846기 중 누군가와 만나서 진실을 알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3부 이후 전역해서 더 이상 등장할 일이 없어져 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역식 때 입었던 원피스가 귀엽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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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3소대에서 1소대로 전출[2] 성 김, 작을 소, 말리 리.[3] 박소림의 과거회상에서 전역장면이 등장하였다.[4] 이때 김소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옆머리를 정돈해 맞은 자국을 가렸다. 오랫동안 구타와 거리가 멀었던 2소대 출신이란 점을 생각하면, 289중대를 뒤덮고 있는 병영 부조리와 보안이란 이름으로 자행된 세뇌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5] 자신이 김가을에게 대놓고 저항할 순 없지만, 정수아와 오정화를 대하는 태도로써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킨 것이다.[6] 김가을정수아 간의 갈등이 있었던 사건의 경위를 중수인 길채현에게 김소리가 말했는지, 아니면 그렇지 않았는지 정확히 그 사실을 파악할 수는 없다. 하지만 타 소대원 후임과 고참에게 깍듯이 대하고 배려하는 모습, 그리고 그 동안 김가을에게 암암리에 구타당하고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꾹 참고 인내한다. 다용도실에서 김가을에게 무참히 구타당하는 중에 유예리가 들어오는 것을 보자마자 재빨리 맞은 흔적을 가리고, "나가라"는 유예리의 지시에 군말없이 조용히 후임인 봉자연과 함께 소대로 돌아가는 등등. 이런 김소리의 모습으로 보아, 그녀의 본래 성격은 착실하고 강직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김소리가 길채현에게 그대로 김가을이 저지른 짓들을 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김가을이 저지른 행동은 충분히 타 소대와의 분쟁을 야기할 수 있는 행동이었고, 또 김가을의 성격 상 자기 눈 밖에 났다 싶으면 무조건적으로 책잡고 때리려는 경향이 있으니, 말을 했든 하지 않았든 김가을과의 대립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김가을이 어떤 경우든 트집을 잡아서 자기 자신의 행적을 김소리가 중수에게 찔렀다고 보고 그러한 가혹행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근접기수에게 말이다.[7] 전역빵 이후 유예리와 이종혜는 후임들과 전역 인사를 나누던 반면 김가을의 곁엔 당시 소수였던 신솔 외엔 아무도 없었고 그마저도 인사가 아닌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한 것이었으며 김가을 본인은 누가 있든 없든 개의치 않고 애인과 전화 통화만 하고 있을 뿐이였다.[8] 사실 그냥 김가을과 김소리의 관계를 작가가 잊어버렸거나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일부러 작위적으로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끝까지 벌레 보듯 하고 전역날에는 전역빵을 때리는 게 자연스럽다. 이건 다른 2소대 후임들도 마찬가지다. 정수아조미주같이 성격이 착한 인물들도 육근옥이나 임향희 같은 쓰레기 선임들에게는 대부분 자비없이 전역빵을 때려서 쌓인 한을 풀었던 걸 생각해보자.[9] 아마 성격상 송미남과 장지희와는 최소한 괜찮은 관계였을 것으로, 박율과는 그냥 무난하거나 다소 어색한 관계였을 걸로 보인다.[10] 참고로 정수아는 평균 키이고 김가을은 정수아보다 키가 크다.[11] 주로 김가을이 S, 김소리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