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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인간관계 (3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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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박소림 朴小琳Pǔ xiǎo lín | |||||
나이 | 1987년생 만 18~19세작품 시작 시점 만 19~20세2부~3부 | ||||
학력 | 하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 ||||
계급 | 이경(1부) 일경(2부) 상경(3부) 수경(4부) |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424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B1649><colcolor=#fff> 거주지 | 경기도 이천시 해월리 39-X번지 | |||
가족 | 양친, 여동생 | ||||
직책 | 3소대 받데기(239화~275화) 3소대 챙 (273화~280화) 3소대 챙짱(281화~315화) 열외(316화~362화) 3소대 수인(363화~415화) 열외(416화~423화) | ||||
맞선임 | 866K 강두연, 남궁보라, 노우림 | ||||
동기 | 정수아, 현봄이 (1소대) 하애진[1](본부 소대) | ||||
맞후임 | 868K 송우리 | ||||
인기 투표 | 1회: 8위 / 2회: 5위 / 3회: 5위 / 4회: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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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서브 주인공.[2] 대만 명은 朴小琳. 정수아의 훈련소 동기[3]이자 자대 동기. 같은 동기로 현봄이, 하애진이 있으며 이 중 하애진과는 소대 동기이자 훈련소 동기이다.2. 외모
박소림: 쟤네[5]가 나한테 막 넘 귀엽다고 그러더라, 앞으로 잘 해보자고.
채희나: 넷슴다?
박소림: 뭘 넷슴다야? 쟤들이 나한테 귀엽다고 했다고!
채희나: 그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378화에서
작은 키와 체구[6][7], 남색 단발, 푸른 색의 큰 눈, 송곳니[8], 큰 귀[9], 귀여우면서도 똑부러져 보이는 인상이 특징. 머리카락을 풀고 다니다가 171화부터 반묶음 머리로 나오며, 3부에서는 포니테일 식으로 묶는다. 그리고 작가 공식으로 빈유이다.[10][11]채희나: 넷슴다?
박소림: 뭘 넷슴다야? 쟤들이 나한테 귀엽다고 했다고!
채희나: 그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378화에서
작고 귀여운 외모 탓에 민지선이 붙인 별명은 꼬맹이.[12] 별명답게 중대에선 귀요미 대접을 받는 편. 현봄이가 시시콜콜 작업을 걸고, 홍덕이 맨날 귀여워해 주는 데다[13], 극단적으로 오로라가 강아지 대접하는 것으로 확인사살. 후임 채희나도 박소림을 고양이를 연상하며 귀엽다고 생각한다. 정수아하곤 매우 다르지만, 이래저래 정수아와 비슷한 인기녀 포지션. 4부 때는 최아랑이 주먹 한방에 문소중을 기절시키는 걸 보고 그 기술 자신에게도 써보라고 하는데 최아랑 曰, "서른은 체급이 낮아서 걱정된다"고⋯.
377화에서는 신병 놀리기에 동참하는데, 본인이 직접 신병인 척 연기하며 그걸 당하던 신병인 채윤도 조그만해서 귀엽다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군대에 온 건가 생각할 정도로 속았다.[14]
3. 성격
기본적으로 독종 타입에 현실주의에 투철하고 타산적이다. 기가 세고 남 눈치보지 않는 성격이라, 긴장하거나 두려워하는 모습이 드물다. 민지선이 소대 생활의 험난함을 알려주자 바짝 긴장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다른 세 동기와 달리 태연했고, 집합 걸렸을 때도 긴장한 하애진과 달리 무표정했다.[15]동기들에 비해 이경 때부터 눈치도 빠르다. 성상정 수경의 신병 코스프레를 바로 알아채고[16] 점호 때 중대장의 질문에 분위기 파악하고 냉큼 대답하는 등.
동기들에게도 쌀쌀맞은 면이 있다. 신병놀이에 낚인 현봄이가 성상정에게 인사해보라고 귀찮게 굴자 욕을 하면서 화를 냈고[17] 소대 배치 받고 나머지 동기들이 서로 인사하며 헤어질 때 뒤도 돌아보지 않았으며, 상경들과 화장실에서 대면할 때 정수아, 현봄이와 시선이 마주쳤을 때도 혼자 아무런 표현이 없었다.
하지만 동기애가 전혀 없는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다. 중대 훈련 때 정수아의 방패 틈이 벌어지자 불이익을 감수하고 도와주는 등 동기애는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실제로 3소대에서 불이익을 당했음에도 정수아를 원망한 것이 아니라, "그리고 '널' 도와준 걸 후회하는 '내'가 정말 싫어"라며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표현'을 잘 안할 뿐, 분명 따뜻한 마음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음 날 구보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불이익 당해서 화장실에서 자신을 구타한 고참들을 원망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물을 돌리는 장면이 그러한 따뜻한 마음을 잘 보여준다. 첫 점호 때 정수아가 중대장에게 부조리를 고발하려다 잠시 말문이 막혔을때 재빠르게 "예쓰!!"라고 복창하며 동기인 수아를 보호하기도 했다.[18] 싹싹하고 유한 표현은 못하지만 돌직구이고 묵묵히 의리 있는 성격. 또한 대체로 말보단 행동으로 진심을 이해시키는 타입.
또 오로라 때문에 개 흉내를 내자 공수진이 웃어 자존심 상해 오로라가 나간 뒤 공수진에게 화를 내지만, 공수진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하자 당황하여 울지 말라고 달래고, 점호 때 송우리가 불안해하자 대신 나서는 등, 후임들에게 배려심도 보인다. 츤데레 기질이 있다.
겉으로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 + 구타 3소대 라는 막장환경에 눌려 있었을뿐 인간적인 면모와 이타적인 면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인물.
다만 성격이 점차 오로라의 집중 마크 및 구타 3소대라는 환경 + 자신이 상습적으로 언어적,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탓인지, 점차 군대에 찌들어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듯하다. 현봄이한테 폭력 휘두른 거야 오로라 때문에 시름이 깊어가는 자기 속도 모르고 배부른 소리 한다는 식으로 속을 긁으니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님에도 동기들에게 욕이나 거칠게 대하는(특히 오로라가 자기 부를 때) 빈도가 늘어났다.
다행히 오로라가 전출간 후로는 이런 면은 없어지고 원래 성격에 가깝게 돌아왔다. 짬을 먹으면서 상경 때부터는 일이경 때와는 달리 성격이 좀 더 부드러워졌다.[19][20] 적당히 언행도 터프하고 강단있는 평상 시의 모습에 좀 더 여유롭고 너그러운 모습이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외강내유형 캐릭터.
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박소림/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박소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6.1. 1, 2부
3소대 최고의 엘리트 중 하나이자 정수아의 라이벌인 동시에 친한 동료로써 평가가 아주 높은 캐릭터 중 하나. 사실상 3소대의 류다희[23] 기믹을 홍덕, 3부에 등장한 정영과 함께 나누어가진 캐릭터다.초반에는 까칠하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모습 때문에 후에 정수아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 예상되었고, 동기애가 없다는 말도 많았지만, 53화에서 정수아를 도와주는 모습 때문에 평가가 올랐다.
능력이나 인간관계 등등을 보고 전체적인 능력을 고려해보면, 정수아와 호각을 이루고 있다. 농사로 단련된 신체능력과 작은 체구를 응용한 민첩성으로 3소대 최초로 1소대 방패진을 뚫은 범상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24] 성격은 다소 거칠지만, 휴가 복귀를 할 때 후임들에게 환호를 받거나 장지희에게 "상경들은 다 너를 좋아한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면, 단순히 능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일이나 암기만 잘한다면, 저 정도의 환호를 받는 수준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정에 약해 약간 우유부단한 면모를 보여주는 정수아와 달리, 맺고 끊는 강단이 있다. 후임을 다루는데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정수아와 다르게, 후임 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울보 송우리, 눈치없던 공수진 등을 지금까지 잘 끌고가면서 존경을 받는 걸 보면, 뛰어난 능력과 카리스마로 후임들을 잘 휘어잡는다는 걸 알 수 있다.[25]
다만 큰 문제가 있는데, 소속부터 구타로 악명이 드높은 3소대인데다가, 표정 관리 문제가 발단이 되었다. 특히나 가혹행위 하는 선임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그걸 바보같이 당해주고 있냐고 생각하고 있었을만큼 고집도 쎈데 문제는 하필이면 이런 성격 탓에 사이코패스 오로라에게 걸려 최악의 군생활을 보내게 되었다.[26]
1소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폭력적인 3소대의 환경 + 오로라의 집착과 괴롭힘으로 인한 괴로움까지 겹쳐, 멘탈이 파괴되고 있다. 우선 당일 저녁 선임들한테 대신 매를 맞게 해서 집단 구타를 당하고, 여기에 오로라는 박소림에게 가하는 기행과 악행의 수위를 시간이 지날수록 올렸다. 개 흉내를 내다가, 급기야는 성추행을 당하고, 본부라는 구명줄조차 잘려버렸다. 심지어 개목걸이까지 찰 뻔했다.
사실 박소림도 살짝 착각을 하긴 했는데 경찰행정학과 출신에 경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 그것 때문인지 군대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점이다. 전국 팔도에서 징병된 장병들이 전군 공통으로 별의별 성장과정을 거친 사람들의 집합소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 상식을 벗어난 또라이[27]들이 얼마든지 있고 당연히 예상 밖의 상황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
박소림은 이 점을 간과한 측면이 크다. 아마도 정수아처럼 "경찰이니 설마 가혹행위가 있을까" 하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28]
여러모로 1소대의 또다른 경찰 지망생 류다희와 유사하다. 빡센 성격의 엘리트에 악마 고참에게 개기는 것이 특히나 비슷하다. 물론 류다희와 라시현은 기수차가 적어서 마리아와 오덕희가 좀 고생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소림은 오로라와 기수차가 너무 커서 그 거대한 내리갈굼을 몰아받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류다희와 비교하기엔 소림의 성격이 훨씬 유하고, 류다희스런 면모는 3부에 나올 근접고참 정영도 어느 정도 분배받았다. 그러나 정영도 류다희에 비하면 유하다.
6.2. 3부
일이경때는 겁나 싸나웠는데 상경 들어와서는 엄마 모드로 가니깐 신기해서. 예상과 완전 정반대잖아.
― 정영
― 정영
많은 독자들이 박소림은 원래 다혈질에다가 동기, 후임에게 까칠하게 대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1, 2부에서 오정화와 거의 맞먹는 피해를 봤기 때문에 상경 달고 나서는 상당히 악마고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의외로 정수아보다 더 착한 선임이 되었다. 실제로 상경 달고 나서 구타를 전혀 하지 않고 275화에서 군대에 적응을 힘들어하는 문혜임을 혼내기는 커녕 오히려 다정하고 따뜻한 말로 잘 따라와주라고 위로해주는 것을 보면 장지희급, 또는 그 이상의 천사고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장지희와의 구타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상당히 작용하였으며, 근접 기수 선임들의 영향도 크다. 박소림의 근접 기수 선임들은 박소림이 일, 이경때 오로라에게 괴롭힘 당한걸 방관한 것에 대해 모두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또 그런 지독한 괴롭힘을 당했음에도 삐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한 점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29] 그러다보니 동기인 정수아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 중 이다. 또한, 3소대 최고 엘리트이기 때문에 고참이 많은 상경임에도 3소대 내에서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6.3. 4부
“그래도 보안 지켰어야지!”
소대 전쟁 스토리까지만 해도 3소대에서 유일하게 소대 간 전쟁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서 평가가 괜찮았으나, 신임 중대장 스토리에서 중대장 서희주에게 1소대장 박부연의 꼬장질을 수아가 그대로 말한 것에 대해 보안을 안 지켰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폐급짓 취급하면서 수아와의 관계가 틀어졌고 이에 따라 평가가 조금 나빠졌다.본인도 보안이라는 룰 아래에 오로라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이 건은 군기를 위한 병사들끼리의 보안이 아닌 오히려 군기를 떨어뜨리는 간부의 문제이기에 다른 선상에서 봐야하는데 그걸 폐급짓 취급하는 것은 결국 소림도 부조리에 순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평가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는 정수아의 적수, 혹은 대립구도를 만들기 위한 설이식의 캐릭터 붕괴의 희생양이라고 봐야 한다. 현재 정수아에게 적대적인 사람이 1소대장, 조예령, 문소중 정도인데 1소대장은 중대장이 계속 견제한다면 힘을 맘껏 펼치고 다닐 수는 없고 조예령은 최아랑에게 털린 이후로 입지가 바닥이 난 상태이며 문소중은 눈치만 빠를 뿐 의외로 생각이 좁은 타입이고 친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전에 박소림이 이런 모습을 보일 성격이 전혀 아니었던 만큼 억지로 수아의 적을 만들기 위해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채 대놓고 캐붕시킨 티가 너무 난다는 것.
다만 이후 362화에서 자기가 했던 말을 후회하고 정수아에게 사과해서 화해하여 일단락되었다.
376화에서 김길연에게 원산폭격을 당하는 정수아를 구함으로서 평가가 올라갔다. 또 384~385화에서는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현봄이를 대원 상담 명목으로 소환하는 것을 그만하시라고 제지했다 중대원 집합이 걸리자 289 수경들을 전부 집합시켜 그간 김길연이 정수아의 둘째오빠이자 현봄이의 남자친구 정세오를 빼앗으려고 지속적으로 현봄이를 소환해서 괴롭힌 건 물론이고 정수아가 이걸 보고 그만하라고 했다가 손찌검당한 뒤 중대원 집합이 걸렸다는 상황을 전부 폭로해 또 다시 위아더월드를 만든다.
한유진이 정수아를 구명하기 위해 단체로 중대전체에 마음의 편지를 써 김길연을 보내 버려 3소대의 평화가 찾아와 소수인 박소림도 김길연에게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4부에서 잠시 캐붕 논란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3소대 최고 엘리트이자 서브 주인공답게 정수아의 선의의 라이벌 격이었으며, 동시에 소수가 되기 전, 후 모두 정수아를 비롯한 동기들의 좋은 동료이기도 하다.
7. 기타
- 경기도 이천시 해월리 39-X번지에 거주.[32] 대학은 하주대학교[33] 경찰행정학과. 시골에서 농사를 도우며 경찰시험을 준비하던 중 유리할 것 같아 의무경찰에 입대했다고 한다. 순경을 노리는지, 간부후보생으로 경위를 노리는 것인지는 불명.[34] 다만 완결 시점에서는 군생활 내내 오로라, 간미효, 김길연, 한경감 같은 악성 선임들과 간부들의 실태를 보면서 경찰에 손을 놔버렸다.
- 표정관리 안 되는 문제만 제외하면 다방면에 우수한 엘리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수아에게 부족한 강단이 있으며, 나름대로 동기애도 있기에, 정수아와 같은 소대였다면 후임들이 숨도 못 쉬는 중대 역사상 최강의 먼치킨 동기라인이 되었을 거라며 아쉽게 생각하는 팬들이 꽤 있다.
반대로 3소대는..... - 노병가의 주인공 동기 중 이준희 롤에 가깝다. 지방대 체대생이라 체력 좋고 눈치 빨라 초반 평가가 엘리트였지만 하극상으로 기수열외를 당했다가 나중에 가서야 풀리고 결국 대학을 자퇴하고 경찰에 말뚝을 박은 캐릭터인데, 이 설정 중 과만 사회체육학과에서 경찰행정학과로 바꾸면 박소림과 거의 같다. 박소림도 집안은 가난하고 지방대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는 만큼 중퇴하고 순경시험을 준비할 당위는 충분하다.
- 17화에서는 군번 없이 영문 성씨만 박힌 직원용 명찰을 단 모습으로 나오는데, 흉장은 의무경찰 흉장이며 작화상 오류다. 그러나 경찰이 꿈인 박소림이기에 일부러 직원용 명찰로 그렸을 가능성이 있다.[35]
- 윤성원 작가의 블로그에서 박소림의 초기 버전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는데 뭔가 상당히 얀데레스럽다.#[36] 그리고 휴재공지 편에서 컨셉 아트가 공개됐는데, 감정 표현이 별로 없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웃고 있는 걸 보면 초기에는 지금과 다른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55화에서 구타당하고 나서 밤에 정수아가 소림이 자리가 빈 걸 알았을 때 "설마…"하면서 55화가 끝났는데 그 때 많은 독자들이 "제발 최악의 길을 택한 게 아니기를 바랬다"고 하면서 가슴을 졸였다고 한다.
- 훈련소에서 상장을 받은 것과, 시위전에서 홀로 방패전을 뚫고, 시골에서 부모님의 농사를 도왔다고 하니, 작은 체구에 비해 신체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37] 143화에서는 미르코 크로캅식 하이킥까지 현봄이에게 꽂아버린다. 게다가 168화에서 멘붕한 상태에서 자기보다 체격이 훨씬 큰 오로라에게 싸대기를 날려는데 오로라 고개가 돌아가는 거 보면 힘이 쎄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나중에 오로라에게 한 손으로 제압당하긴 했지만, 애초에 체급 차이가 상당하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 3소대의 주인공 포지션이니 인기는 괜찮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456표를 얻어 8위에 올랐다. 뒤에 9위 한 길채현에게 잡혀 들려져 당황한다. 그리고 이 컨셉은 계속되는데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823표로 5위가 되었는데 6위인 민지선에게 목마태워진 상태로 헤롱헤롱댄다. 3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무려 1,138표를 받았지만 순위 자체는 5위로 유지되었다. 4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4,927표를 받아 무려 3위에 올랐다. 3소대 수인이 되어 비중도 늘었고, 기존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전역자들의 순위가 조금씩 내려가 득을 보았다.
- 고문관 중에서도 상 고문관으로 익히 소문난 주희린과 의외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박소림의 경우 주희린과 계속 부대껴야할 1소대가 아니라 어쩌다 한 번씩 얼굴보는 관계인 3소대라는 점 + 주희린의 소원수리가 들어갔다간 부대 안에 피바람이 불 걸 우려한 점 + 그 당시 자신은 오로라에게 꼼짝도 못하고 시달리고 있었는데 자기와는 다르게 선임을 두려워하지 않고 찌를 생각을 하는 주희린의 패기를 약간 부러워해서라는 점이 합쳐져서 이런 거다. 이후로도 주희린이 박소림에게 친하게 부르거나 주희린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 초반에 비해 키가 조금 큰 것 같다. 15화 표지에서는 현봄이보다 눈에 띄게 작았는데 236화 표지에서는 현봄이랑 키 차이가 거의 안 난다. 다만 실제로 키가 큰 건지 단순히 작화 변화로 크게 보이는 건지는 불명이다.
- 여동생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아직까지 나온 적이 없다. 2차 창작에서는 박소림의 여동생이 나오기도 하며 정세아와 동갑으로 설정된다.
- 입대 전 주변인들이 부른 별명은 쏘쏘림이 있으며, 최근에 정수아는 친함의 표현인지 빡소, 줄여서 쏘라고도 한다.
- 전역 후에는 예상과 달리 경찰이 되지 않았다. 본인 입으로는 의경생활 하면서 경찰이 안 맞는다고 했다. 이에 갑작스럽거나 뜬금없다는 독자들이 많지만, 생각해보면 악명 높은 구타 3소대에서 온갖 가혹행위를 다 겪고, 이경 때 표정 관리 못해 일경들에게 집단 구타당하고, 오로라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당하고, 타소대지만 기수열외 된 오정화, 이를 은폐하려는 직원들, 특히 김길연에게 시달리면서 경찰에 회의감을 느껴 포기 할 수 있다. 그리고 외전 13화에서 프리다이버가 되었다는 점이 밝혀지며 OCN의 보이스 시리즈의 심대식을 연상케한다.
[1] 3소대에서 전출[2] 주인공은 아니지만 내면묘사를 깊게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3소대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그리고 대부분의 독자가 무심코 넘어갔겠지만 이미 훈련소 에피소드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 보고하는 모습, 주인공 정수아와 함께 표창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캐릭터가 주인공 정수아 못지 않게 중요한 캐릭터임을 암시한 바 있다.[3] 51번 훈련병으로 6화에 정수아가 무대로 내려가면서 작게 등장, 그리고 행군 중간에도 나오고 행군 종료 후 중대장 훈련병으로 등장, 수아가 표창 받을 때 바로 옆에 서 있었다.[4] 정수아 중수 등극 후 수인들끼리 모임에서 밥 빨리 먹기를 금지시키자고 하는데 소중이 반대하자 아랑이 "둘중 극점"을 날려서 제압한다. 모임이 끝난 후 소림이 자기한테도 해보라고 하자 한 말.[5] 900K의 박채윤, 윤여름, 채세현. 62기 대체기수이자 임다나의 맞후임 기수이다.[6] 150중반대 정도로 보이는 현봄이보다 작은 걸로 보아 150언저리나 140대 정도로 보인다.[7] 아버지 역시 키와 체구가 작은 걸로 보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걸로 보인다.[8] 머리색과 눈, 송곳니는 어머니에게 유전받았다.[9] 휴재공지 편에서의 컨셉 아트에도 '귀 크게!'란 코멘트가 있다.[10] 윤성원 작가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에 따르면 수아>유라>애진>>>>봄이>>>여타 다른 인물들>>>>>>>>소림이라고 한다.[11] 이걸 의미하는 것인지 119화에서 입은 사복이 AA 라고 적혀있다.[12] 정작 작중에서 이 둘은 접점이 거의 전무했다.[13] 첫 대면에서 마치 고양이 안아올리듯 들어 올렸고, 제대할 때 한번 더 박소림을 고양이 안아올리듯 들어 올렸다.[14] 다만 체세현은 바로 눈치채서 의외로 빨리 걸린다. 신병시절 박소림이 생각나는 부분.[15] 화난 장면을 제외하고 감정표현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그나마 나온 감정표현이 자기소개 직후에 서로 아이컨택 할 때 홍조 띈 장면, 현봄이가 민지선에게 질문할 때 눈을 반짝이며 홍조 띈 장면, 점호 중에 잠시 홍조 띈 것 뿐이다.[16] 성상정을 바라본 건지 한심하다는 듯이 동기들을 쳐다본 건지는 불명.[17] 박소림이 닥치라는 말로 시작을 끊기는 했지만, 상황파악도 못하고 거기에 발끈해선 작다고 말하면서 툭툭 쳐대니 박소림 입장에선 충분히 욕이 나올 법한 상황이긴 하다. 애초에 저 상황은 구수란이 "조용히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지시한 상황이었으니, 신병 들어왔다고 하하호호하고 있던 걸 구수란이 봤다면 어찌 됐을진…[18] 물론 이것은 동기애의 발로에서 정수아를 보호했다기 보단, 실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알기 때문에 순발력을 발휘하여 자기 보호를 위한 측면일 수도 있기는 하다.[19] 반대로 1소대 동기는 짬을 먹고 받데기를 달면서부터 성격과 언동, 분위기가 좀 더 차가워져서 더 대비가 된다. 그래도 이쪽도 약간의 인자한 모습은 아직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면모가 점점 두드러지며 286화에서 그 클라이맥스를 찍었다.[20] 사실 박소림이 짬을 먹고 부드러워진 데에는 장지희의 조언이 컸다. 구타 선임이 되면 후임을 훈계하고 보듬거나 지켜줘야 할 때에 스스로 떳떳치 못해서라도 먼저 나서질 못한다고 말이다. 이 때문에 박소림도 장지희의 조언에 따라 후임을 보다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하게 된 것이다.[21] 구타와 깨쓰는 여러 인물들이 당했지만 박소림은 여기에 개 흉내+키스 강요+강제 결식까지 추가된 상태로 오정화급의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22] 그러나 실제로는 다 좋아하지는 않다. 바로 간미효가 있기 때문.[23] 사실 류다희는 부정적인 면모도 아주 많은 캐릭터인데 박소림은 선임에 대한 태도를 제외하면 그런 부정적인 면모를 크게 보이지는 않는다.[24] 다만 음어와 각종 암기사항들을 하루에 다 외울 정도로 두뇌가 정수아만큼 뛰어난지는 불명이다.[25] 그러나 박소림의 후임들은 대부분 인성이 좋고 순한 성격인 반면, 정수아의 후임으로 들어온 문소중, 주희린은 인성이 답이 없다는 큰 문제점을 감안해야 하며 인성 자체에 큰 문제가 없는 최아랑, 고효원도 자기만의 색깔이 상당히 강력하여 컨트롤이 마냥 쉽지는 않다. 만약 박소림이라도 이런 후임들을 맡게 되었다면 다소 애를 먹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나마 주희린은 박소림의 조언 덕분에 나아졌지만.[26] 비슷한 사례로 류다희가 있다. 류다희도 불만이 얼굴로 그대로 드러나서 라시현을 비롯한 선임들이 표정 문제로 걸고 넘어진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징계나 근신, 보복을 당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물론 박소림이 오로라에게 당한 괴롭힘의 수위는 류다희가 라시현에게 당한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심했지만.[27] 물론 육근옥, 김가을, 오로라, 간미효는 당연히 포함이다.[28] 아마 박소림이 다녔던 학과 내에서도 군기잡는 문화가 별로 안 심했을 수도 있다. 대학 초년생 시절에 빡세게 군기잡혀본 경험이 있다면 조직의 군기잡기에 대한 쓴맛을 이미 봐서 몸을 좀 사렸을지도 모른다.[29] 사실 2부 때만 해도, 하극상 이후로 박소림을 욕하는 일경들이 있기는 하였으나, 인성 좋은 상수경급 고참들이 이들을 제지하였거나, 박소림과 같이 지내면서 악감정을 풀었을 수 있다.[30] 같은 훈련소 생활관을 지내지 않은 이상 자대에서 만난 동기는 친구나 마찬가지다. 훈련소에선 아직 사젯물이 덜 빠져서 웬만하면 한 살만 많아도 형 대접을 해주지만 자대배치 받고 만난 동기랑 호형호제하는 경우는 없다. 형형거리는 거 걸리는 순간 고참들한테 털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허정인, 우지영은 이들보다 선임인데 나이가 어리다.[31] 일경 시절 현봄이도 이별의 충격으로 잠시 흡연자의 길로 들어섰으나, 정신적 안식처를 찾은 상경 시점에서 완전히 금연했다.[32] 읍/면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해월리는 마장면 관할이다. 참고로 작가가 다니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주소와 비슷하다. 아마도 학교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 지도상 해월리 39번지 일대를 보면 정말 시골 맞다.[33] 물론 이름의 모태가 된 대학은 경찰행정학과가 없다. 대신 수도권 대학 중 경찰행정학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으론 동국대, 경기대, 용인대 등이 있다.[34] 일부 네임드 경찰행정학과를 제외한 경찰 관련 학과 출신들 중 상당수는 경위부터 시작하는 간부후보생보다 순경 시험에 더 몰린다. 난이도 차이가 압도적인데다, 실상 경찰 관련 학과를 나온다 해도 뭔가 임용 시 특혜가 많은 것도 아니며, 대부분의 경찰 관련 학과가 똥군기 잡기에만 올인하고 딱히 학업에 신경쓰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되려 일반 출신들보다 합격률이 딸리는 경우가 많아, 간부후보생은 꿈도 못 꾸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똥군기만 잡다 한참 나중에 순경이 된 선배가 진작에 과탈하고 공채(간부후보생)에 먼저 합격한 후배 밑에서 설설 긴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올 정도이다.[35] 간혹 짬이 찬 상~수경들이 멋대로 달기도 하는데, 당연히 갓 전입 온 이경이 할 수 있는 짓은 아니다.[36] 그 위에는 현봄이의 초기 컨셉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다.[37] 농사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중노동이다.